올해 12월은 유난히 춥네요.
다들 감기 걸리지 않고 몸 건강하신가요?
저는 추운 계절 따뜻하게 해줄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들였답니다.
작년 겨울부터 너무나 갖고 싶었던....
1년 동안 기다린 끝에 우리 집 거실에 어울리는 블랭킷을 내 품에 안았어요.
코바늘 뜨개를 못하기도 하지만 실값도 많이 든다기에 그러면 특이한거 있음 하나 들여야지 하다 내 눈에 띈 아이.
우리 집 거실에 너무나 잘 어울려요. ㅎㅎ
소파에 앉아 있으면 포근한 꽃밭에 앉아 있는 기분이 든답니다. ㅎ
블랭킷 알록달록한 색감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레드 소파 테이블도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니 더 빛을 발하구요.
어닝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추운 겨울날 빨간 버베나꽃은 체감온도를 더 높여주네요.
따뜻한 거실에 들였더니 매일 개화하는 아메리칸 블루.
삭막한 바깥풍경과 달리 식물과 함께하는 거실은 싱그럽기만 합니다.
블랭킷과 크리스마스 벽장식을 하기 전엔 온기가 적게 느껴지지만...
예쁜 블랭킷 한 장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분위기가 포근해졌어요.
벽면엔 귀여운 눈사람이 조르륵 ㅎ
내 손을 거쳐 완성된 가구들로 이루어진 거실 풍경.
따사로운 풍경...
카페에서 받은 크리스마스 소품, 우리 집에 어울리게 손 본 다음 신발장 위에 데코 했는데
어쩜 세트처럼 잘 어울리네요. 쿄쿄~
빨간 빙수 그릇에는 조명 담아 불을 밝히고 지난번 만든 트리 소품도 장식하고
작은 크리스마스트리도 만들었답니다.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추운 날에도 반짝반짝 빛나는 트리 조명 덕분에 기분은 영상을 유지해요. ㅎ
2012년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
감사합니다 ^^
저도 실로뜬 블랑켓 구입하고 싶은데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쪽지 보내요 ^^
^*^
저위에 어떻게 앉아요~~아까워서~~
조심해서 앉아요. ㅎㅎㅎ
센스가 남다르신듯.
감사합니다 ^^
저도 블랑켓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알려주세요..너무 예뻐네요..
같은 블랭킷은 구할 수 없어요. 한 장만 판매하는거라.....
문의하시는 분은 많은데 알려드려도 구할 수 없으니....제가 미안하네요. 우짜노. ㅡ,ㅡ;;
우와.. 너무 예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미안해서 어쩌지요. 블랭킷 한 장씩 판매하는거라 저 제품은 구할 수가 없어요....ㅡ,ㅡ;;
털실 블랑켓 눈을 뗄수가 없네요~~ㅎㅎ
저힌테도 쪽지 보내주심 너무너무 감사하겠어요^^
메리 크리스마스 !!!
집이 화원 같아요.
그 어떤 크리스마스 장식보다도 더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것 같아요...
저두 실로뜬 블랭킷 정보좀 부탁드려요...
어쩜 집을 이리도 깔끔하고 예쁘게 꾸미셨는지... 정말 부럽네요.
한겨울에 가득한 화초를보니 주인님의 심성이보이네요.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