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가기 하루 전날 저녁에... 안방에서 나오면서..거실에서 티브이 보고 있던 나에게.... "오늘 따라 당신이 참 더 이뻐보여.나 한번 안아줘 봐". "에이~애들 방문이랑 어머니방문이 열려 있는데...왠 갑자기 안아달래?" 그러면서 나 티브이 봐야 한다니.. " 한번 안아주지" 그래서....왜 이러지? 이러면서 안아주었다는... " 한번 더 안아줘" " 아유~그냥 방에 들가요" 그러면서 두번은 않안아 주었다는....
담날 아침에.허망하게.떠나간 후에~오랫동안 그 장면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는..... 더 안아줄 걸.....
지금도 이쁘시네요 글도 잘 쓰시고 첫 사랑은 이루어 지지않는다는데 6년 교재후 결혼 했으니 그 기쁨이 대단했겠네요 저의 아내도 결혼식 날 웃으면 딸 낳는다고 웃지말라 하시던 장모님의 말씀이 생각 나네요 리디아님의 인형 같이 예쁜 모습 잘 보았네요 오늘도 기쁨 하루되시고요~~
첫댓글 꽃같이 이뻤던 시절~~~
입니다.
수줍은모습같아요
사진속 아가씨. 어데로~~~
40년전
사진이네요.
그러네요. 오래된 사진
인형인줄 알았어요 ㅎ
잠못이루시고
또 우신거 아니시죠?
리디아님 지금도 곱고 이쁘세요~♡♡♡
울진 않았고....
그냥~~내가 지금 잘 살고 있나? 생각이 들어서.....
나 잘살기만을 바라던 그 사람이...
혹시나~나 걱정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리디아 언젠가 소풍가서 만나시면
씩씩하게 잘살고 왔다고
꼭~안아주실 거에요 토닥토닥 ♡
@지호 가기 하루 전날 저녁에...
안방에서 나오면서..거실에서 티브이 보고 있던 나에게....
"오늘 따라 당신이 참 더 이뻐보여.나 한번 안아줘 봐".
"에이~애들 방문이랑 어머니방문이 열려 있는데...왠 갑자기 안아달래?"
그러면서 나 티브이 봐야 한다니..
" 한번 안아주지"
그래서....왜 이러지?
이러면서 안아주었다는...
" 한번 더 안아줘"
" 아유~그냥 방에 들가요"
그러면서 두번은 않안아 주었다는....
담날 아침에.허망하게.떠나간 후에~오랫동안 그 장면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는.....
더 안아줄 걸.....
@리디아 정말 많이 아쉽겠어요 ~ㅠㅠ
두분이 참~이쁘게 사셨네요
@지호 내가 무얼 하던 응원해 주고 도와주고...
날 많이 무조건 믿었던 사람이라.....
요즘 ~살면서....누가 날 힘들게 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 생각이 많이 나요.
대신~혼내줄 텐데....
하는 생각에......ㅎㅎ
@리디아 이제 부터는
지호가 혼내줄께요 ㅎ ㅎ
진짜요~~♡♡♡
@지호 ㅎ..고마브요.
지호가 언니 가토요.ㅎ
너무너무 어여쁜 신부 ㆍ
25살 때이에요
저 때는 다들 고와요.ㅎ
감사합니다
떠났어도 곁에 있는
좋은 사람이네요..
지지고 볶고
미워하며 살기도 하고
이른 길을 나서서
평생 그리움을 주기도하고
사람 사는 모습이
여러가지지만
리디아님은
고운 추억으로
남편을 가슴에 안고
사시니
그것도
행복한 일입니다..
네. 그리 생각합니다.
날 닮은 큰 아들과
그 사람 닮은 작은 아들을
남겨 주어서....보람이 되어 살아가긴하죠.
지금도 이쁘시네요
글도 잘 쓰시고
첫 사랑은 이루어 지지않는다는데
6년 교재후 결혼 했으니
그 기쁨이 대단했겠네요
저의 아내도 결혼식 날 웃으면 딸 낳는다고
웃지말라 하시던 장모님의 말씀이 생각 나네요
리디아님의 인형 같이 예쁜 모습 잘 보았네요
오늘도 기쁨 하루되시고요~~
ㅎ.전 함박 웃었는데도
아들 둘 낳았어요.
건강하게 사셔요
네. 감사합니다
멋진 사진입니다
저 미모에 함박웃음까지...
결혼식장이 환했었겠습니다 ^^*
네. ㅎ
그랬습니다
커면서 아부지가 너무 인자하시게 가정경영을 하셨나봐요 성격이 꾸김살없고 밝으셨네요
아름다운 처녀로 인물화가 그려집니다^^
네. 온화하신 부모님 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