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르가 신체에 비해 리치가 그리 긴편은 아닌거 같은데요? 그리고 182라는 그체구에 리치가 길어봤자 190이나 그이상데는 선수들한테는 어림없는 신체조건이죠.. 제가봤을땐 그의 타격이 리치차를 무용지물로 만드는거 같은느낌이랄까요? 무모할정도로 안면커버를 도외시한체 몸전체를 던지는 그의 주먹때문에 상대가 아무리 커도 타격이 정확하게 다들어가는듯해요.. 하지만 그만큼 일반적인 공격에 비해..몇배의위험성을 ...ㅎㄷㄷ
척리델에게도 유리하게 작용하는 점이 있다면 그의 스타일은 옥타곤에서 잘 나오죠. 리치 차이가 크게 날려면 공간도 넓어야 하는데 링의 경우엔 리치를 이용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옥타곤의 경우엔 리델VS실바 경기처럼 계속 돌거나 뒤로 빠지면서 공격해서 자신의 리치를 크게 활용한다면 꼭 백퍼센트 지리라곤 생각되지 않네요. 물론 확률론 효도르가 높겠지만.
테익다운 자체를 시키기 어렵고 랜디가 넘겨도 넘겨도 바로바로 일어나버리는 척리델의 디펜스능력으로 봐서 만약 두선수가 경기한다면 경기내용은 스탠딩전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원래 한방이 있던 리델이 최근 노쇠화로 인한 현상인지 펀치의 파워가 좀 약해졌다는 느낌이 드네요. 두선수다 펀치의 한방은 없는걸로 봐서 만약 경기가 성사된다면 스탠딩전으로 이어지다가 판정으로 갈것 같습니다.
효도르가 테익다운 시키냐 마냐가 관건인것 같은데요. 리델이 유도식 테익다운은 별로 겪어본적이 없기 때문에 적어도 한번은 테익다운 당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테익다운을 당하면 리델이 역시 많이 겪어보지 못한 그래플링 고수와의 그라운드 싸움에서 서브미션 당할수도 있을것 같군요.(실제로 제레미혼에게는 서브미션패 한 경우도 있고..) 확률은 적지만 효도르가 한번도 테익다운을 시키지 못한다고 가정하면, 리델이 판정승 할수도 있겠구요.
리델의 스펙과 스타일을 본다면 상당히 좋은 경기가 나올것으로 봅니다. 다만 효도르는 태클 위주의 레슬러 타입이 아닌 밸런스를 앞세운 웰라운드 파이터고, 스트라이커를 상대한다면 테이크 다운을 염두한 타격전을 상당히 깔끔하게 만들어 내는 선수이기에 리델 입장에선 조금 어려운 경기가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리델의 그라운드 이해도는 좋은 수준이지만 헤비급 선수중에서도 그래플링 스킬이 뛰어나고 포지셔닝이 좋은 효도르에게 탑을 뺏긴다면 서브미션에 무너질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MMA에서 효도르는 정말 교과서적이고 최적의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결코그가 타격이 딸려서 다른선수들과 타격대결을 안하는게 아니죠 리델이나 실바나 이런선수들이 타격이 효도르보다 강해서 타격만 하는게 아닙니다. 할게없어서 입니다. k-1으로 따지면 이들은 펀치로만 승부를 한다고 볼때 효도르는 킥과 펀치를 동시에 쓰는 선수입니다. 입식경기라면 잽을 쓰고 붕붕펀치를 최소화 하겠죠 그리고 효도르는 타격과 그라운드가 따로노는게 아니라 항상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스타일이라고 봅니다.
무체급으로 한다면 리델이 자신의 기량을 백퍼 다 발휘할수있는지 모르겠구요..발휘한다 하더라도 효도르에게 테익다운 당한후 깔끔하게 서브미션 당하던지..아니면 효돌의 무지막지한 파운딩에 당하겠죠.. 리델이 강하긴하지만 한체급 위인 효도르의 힘과 기술을 당해낼수는 없을것 같내요.. 효돌이 리델급의 선수에게 당할 정도라면 , 해비급에서 최강의 칭호가 붙을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모든 선수들을 압도적으로 제압한 효돌에게 리델도 GG라고 생각함..
척리델의 카운터가 나올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무리 느리다곤 해도 218의 입식타격가 최홍만의 안면을 쉽게 때려버린 효도르.... 카운터도 잘 안맞을 꺼같네요....그라운드로 간다면... 제 아무리 척리델일 지라도 파운딩을 당할꺼 같아요.. 서브미션 보단.... 그리고 이경기의 변수는 팔꿈치에요.... 팔꿈치 때문에 이경기는 알수없어요....
100%는 없죠. 해볼만 할거는 같은데 케이지라면 7:3정도로 표돌이 우세하게 보이네요. 표돌이 쉽게 저격펀치에 안맞을거 같은 이유는 거리조절이 굉장한 선수입니다. 윗 분들이 많이 말씀들 하셨는데 키 큰 선수에게도 리치때문에 고생한 적이 없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죠. 흡사 타이슨이 리듬을 타고 키 큰 선수들에게 파고들어 훅을 날리는 것처럼 순식간에 맥시멈 데미지를 받을 수 있는 거리를 좁혀서 자신이 강력한 타격을 가할 수 있는 거리로 좁혀 버립니다. 그리고 표돌이 상당히 눈이 빠릅니다. 쉽게 타격을 허용하지는 않는 편이라고 볼 수 있기에 ...
첫댓글 옥타곤에서 퀸톤에게 해본것도 없이 털리고 키스 자딘에게까지 털려 막장소리 듣다 실바 잡고 겨우 살아난 리델이라면 할만 하겠군요;;;
승부에 100%는 잇을수가 없죠...글쓴님 말씀처럼 리델이 해볼만하다 이렇게 생각하실수도 잇지만 ..이 두선수 대결은 객관적으로 봐도 효도르에게 조금 더 쏠린다고 봅니다....링이라면 8:2 정도로 효도르가 많이 앞선다고 보고 옥타곤이라도 7:3으로 효도르가 우세 하다고 봅니다..
그냥 테익다운 당해서 파운딩 쳐맞다 tko로 끝날듯
제생각에 척리델이 효도르에게 절대 파운딩이나 서브미션으로 지지않을거라봅니다 판정가는한이있더라도 한판으로 패할것같진않네요
효도르는 작은 선수인데 이상하게 리치가 짧아서 고생한적은 없는거 같아요, 신기신기
효도르가 신체에 비해 리치가 긴편이죠,,그리고 일단 펀치를 휘두르고 클린치 상황까지는 쉽게 가므로 ..리치가 긴 선수를 만나도 그다지 고생하지는 않는듯..
효도르가 신체에 비해 리치가 그리 긴편은 아닌거 같은데요? 그리고 182라는 그체구에 리치가 길어봤자 190이나 그이상데는 선수들한테는 어림없는 신체조건이죠.. 제가봤을땐 그의 타격이 리치차를 무용지물로 만드는거 같은느낌이랄까요? 무모할정도로 안면커버를 도외시한체 몸전체를 던지는 그의 주먹때문에 상대가 아무리 커도 타격이 정확하게 다들어가는듯해요.. 하지만 그만큼 일반적인 공격에 비해..몇배의위험성을 ...ㅎㄷㄷ
확실히 팔은 긴편인듯..
팔은 깁니다 최홍만 턱에도 무리없이 올라가던데요
팔은 길어요 서서 파운딩쳐도 노게이라 얼굴은 닿았죠
효도르 팔 엄청 길어요~ 옆에서 직접 보면 확실히 느낍니다.
...정답은 팔이길다였군요...뭔가를 기대했는데 이리 간단하고 허무할줄이야..그냥팔이 길었다 ㅎ_ㅎ
그러니 왜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셔서 고생이십니까?ㅋㅋ
척리델에게도 유리하게 작용하는 점이 있다면 그의 스타일은 옥타곤에서 잘 나오죠. 리치 차이가 크게 날려면 공간도 넓어야 하는데 링의 경우엔 리치를 이용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옥타곤의 경우엔 리델VS실바 경기처럼 계속 돌거나 뒤로 빠지면서 공격해서 자신의 리치를 크게 활용한다면 꼭 백퍼센트 지리라곤 생각되지 않네요. 물론 확률론 효도르가 높겠지만.
음 솔직히 이건 모르겠다 척리델도 솔직히 서브미션으로 지는게 상상이안가서
선수간 상성도 심하고 이젠 예측 불가입니다
모 님의 유치한 의도가 다 뻔히 보이는 이런글이나 적으면 누가 발끈합니까?ㅋ 상성이 상대성이죠 무식한님아.. 본인의 어휘력을탓하시구요.. 밑에 님글에 반박리플단거에 쫌스럽게 이런식으로 트집잡으시네^^ 소심한 인간이니
상성은 A라는 선수의 장점이 오히려 B라는 선수를 만나면 독이되는 이런 성질 아닌가염??
진정 곤란한건 님 댓글을 보는 회원분들일걸요. 어떻게 상성 뜻을 모르지...
무식 컴플렉스가 있구만ㅋㅋ 무식한사람한테 무식하다 말해주면 자기도 자신이 무식한거 아니깐 더 열받는거지 크하하... 유식해서 무식한사람은 상대하기 싫수다ㅎㅎ 수준도 어느정도 맞아야 대화가 되는거지.. 이거 모 나한테 질질끌려당기는 식이니.. 하긴 타인에게 일일이 물어보는 식이니 평생 그수준이지.. 스스로 탐구해야지 풉
테익다운 자체를 시키기 어렵고 랜디가 넘겨도 넘겨도 바로바로 일어나버리는 척리델의 디펜스능력으로 봐서 만약 두선수가 경기한다면 경기내용은 스탠딩전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원래 한방이 있던 리델이 최근 노쇠화로 인한 현상인지 펀치의 파워가 좀 약해졌다는 느낌이 드네요. 두선수다 펀치의 한방은 없는걸로 봐서 만약 경기가 성사된다면 스탠딩전으로 이어지다가 판정으로 갈것 같습니다.
표도르가 이길꺼같아요. 리델타격은 크로캅한테 엄청얻어맞을듯
둘간에는 무엇무엇의 우세를 떠나 레벨 자체에 벽이 보이는것 같네요. 링에선 95:5 옥타곤에선 90:10 으로 효도르의 우세를 점칩니다.
효도르가 테익다운 시키냐 마냐가 관건인것 같은데요. 리델이 유도식 테익다운은 별로 겪어본적이 없기 때문에 적어도 한번은 테익다운 당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테익다운을 당하면 리델이 역시 많이 겪어보지 못한 그래플링 고수와의 그라운드 싸움에서 서브미션 당할수도 있을것 같군요.(실제로 제레미혼에게는 서브미션패 한 경우도 있고..) 확률은 적지만 효도르가 한번도 테익다운을 시키지 못한다고 가정하면, 리델이 판정승 할수도 있겠구요.
표도르가 정교한 타격가 아니라는 말은 금시초문입니다.
절대까진 아닙니다.. 효돌 정도면.. 정교하다 소리를 들어도 무방하지요.. 그렇다면 님이 생각하시는 정교한 타격가는 누구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저는 정교한 타격가라는 걸 강조했을 뿐인데요. 이종님, 저보고 한 질문이신가요, 아니면 아로나님에게 한 건가요?
효도르도 옥타곤 가면 난감한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연습을 아무리 많이 했다고 해도 실전과는 다르죠.그리고 리델과 같은 스타일에 어려움을 겪을거 같습니다.전 리델이 이긴다고 보진 않지만 굉장히 선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좋게 봤네요 전 척리델의 ko승 예상합니다
효도르가 정교한 타격가가 아니라면...그럼 누가 정교한 타격가인가요?
님이 주장하는 정교한 타격가인 클캅이나 노게라와의 경기를 다시 보세요.. 효도르가 캅이나 노게보다 덜 정교한가...
정교하다는 말은 시도횟수에 비해 적중확률이 높다는 뜻으로 알고있습니다만...글세요..이선수들이 정교한가요?...크로캅의경우 타격위주의 선수이긴 합니다만 정교한지는 의문이네요..
리델의 스펙과 스타일을 본다면 상당히 좋은 경기가 나올것으로 봅니다. 다만 효도르는 태클 위주의 레슬러 타입이 아닌 밸런스를 앞세운 웰라운드 파이터고, 스트라이커를 상대한다면 테이크 다운을 염두한 타격전을 상당히 깔끔하게 만들어 내는 선수이기에 리델 입장에선 조금 어려운 경기가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리델의 그라운드 이해도는 좋은 수준이지만 헤비급 선수중에서도 그래플링 스킬이 뛰어나고 포지셔닝이 좋은 효도르에게 탑을 뺏긴다면 서브미션에 무너질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MMA에서 효도르는 정말 교과서적이고 최적의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결코그가 타격이 딸려서 다른선수들과 타격대결을 안하는게 아니죠 리델이나 실바나 이런선수들이 타격이 효도르보다 강해서 타격만 하는게 아닙니다. 할게없어서 입니다. k-1으로 따지면 이들은 펀치로만 승부를 한다고 볼때 효도르는 킥과 펀치를 동시에 쓰는 선수입니다. 입식경기라면 잽을 쓰고 붕붕펀치를 최소화 하겠죠 그리고 효도르는 타격과 그라운드가 따로노는게 아니라 항상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스타일이라고 봅니다.
리델의 팔꿈치 가격으로 효돌의 피부상처로..레프리 스탑..리델 승을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또 UFC는 리델의 홈이니..이것 또한 무시 못하고..리델 승..
해볼만 할거같네요 저도
무체급으로 한다면 리델이 자신의 기량을 백퍼 다 발휘할수있는지 모르겠구요..발휘한다 하더라도 효도르에게 테익다운 당한후 깔끔하게 서브미션 당하던지..아니면 효돌의 무지막지한 파운딩에 당하겠죠.. 리델이 강하긴하지만 한체급 위인 효도르의 힘과 기술을 당해낼수는 없을것 같내요.. 효돌이 리델급의 선수에게 당할 정도라면 , 해비급에서 최강의 칭호가 붙을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모든 선수들을 압도적으로 제압한 효돌에게 리델도 GG라고 생각함..
척리델의 카운터가 나올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무리 느리다곤 해도 218의 입식타격가 최홍만의 안면을 쉽게 때려버린 효도르.... 카운터도 잘 안맞을 꺼같네요....그라운드로 간다면... 제 아무리 척리델일 지라도 파운딩을 당할꺼 같아요.. 서브미션 보단.... 그리고 이경기의 변수는 팔꿈치에요.... 팔꿈치 때문에 이경기는 알수없어요....
이런식으로 말만 한다면 그 어느 선수가 효도르랑 해볼만하지 않을까요..효도르뿐 아니라 다른 선수 일지라도.. 글쓴이는 그냥 별 생각없이 리델이 랜디옹을 발랐으니 효도르도 해볼만하겠구나라는 생각에서 나온 글같은데요..
못 이길 것도 없죠.. 체급차가 좀 걸리긴 하지만
100%는 없죠. 해볼만 할거는 같은데 케이지라면 7:3정도로 표돌이 우세하게 보이네요. 표돌이 쉽게 저격펀치에 안맞을거 같은 이유는 거리조절이 굉장한 선수입니다. 윗 분들이 많이 말씀들 하셨는데 키 큰 선수에게도 리치때문에 고생한 적이 없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죠. 흡사 타이슨이 리듬을 타고 키 큰 선수들에게 파고들어 훅을 날리는 것처럼 순식간에 맥시멈 데미지를 받을 수 있는 거리를 좁혀서 자신이 강력한 타격을 가할 수 있는 거리로 좁혀 버립니다. 그리고 표돌이 상당히 눈이 빠릅니다. 쉽게 타격을 허용하지는 않는 편이라고 볼 수 있기에 ...
장거리펀치 피하면서 훅날리며 들어가서 잡고 테익다운 위에서 팔꿈치 파운딩 포함 파운딩으로 끝을 보던지 막으려고 허우적대는 팔을 잡고 암바작렬할거라고 생각되네요.
클캅 대결에서도 효돌이 완벽한 경기내용을 보여줬던 바와 같이.. 별다르게 힘못써보고 리델옹이 gg 칠듯 싶습니다.. 판정은 갈듯 싶네요..
압도적인 체격의 격차가 아니라면 효돌과는 이유없이 그라운드로 가야할건데....그라운드 상황을 전제하고 상황을 전제하는게 좋을듯합니다...타격으로 간다고 하면 가능성이 있을까 불리한데??..그럴수도 있다지만 굳이 타격전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