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월에는 개도 안한다던 감기에
몸살까지 겹쳐 심상치 않기에
어지간해서
병원 안가는데
글쓸 욕심으로 주사 한대 맞고 이틀치 약을 사오면서
가리늦까 세근났다 싶네예 ㅎㅎ
진작 이렇게 열심히 했더라면
지금 처럼 살지는 않을건데..
작품 하나 낼거라고 정진중이거던예
아침에 부산친구가
열심히 쓰라면서
가까이 있음 간식거리라도 좀 챙겨 줄건데 하는 말이
얼마나 고맙던지!!
그기에 힘을 얻어 오늘은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열었네요
약에 취하고 먹에 취해서
횡설 수설 이지만..
부드러운 말한마디가 참다운 공양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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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부드러운 말한마디가 참다운 공양주였습니다
정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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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22 19:1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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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반자 노래 배우는사이 다녀갔구나,부산친구 이야기는 와 또하노? XY친구 왕따 돼었다고 또 한번 울게 생겼다~~~
좋은 경험 하셨군요 원폭같은 에너지가 되는말이 있는반면 자존심 상하게 김빠지는소릴 들으면 ....... 우쨌든 말이란 엄청난 위력을 지닌것만은 사실인것 같소이다 살아있는 백과사전을 보고갑니다.
개안습니더
가리늦까 세근나서 하는 작품 잘 되겠네요. 사랑방 명예를걸고 부디 좋은성과 있으시길......
어느 친구가 공양주 같은 말을 하드노?? 세상 잘 살아 왔구나....아직도 살만한 세상 더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