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업이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가운데 마침내 보람상조 의 “그것이알고싶다” 방송이 터져버렸다.
이를 두고 상조업계 는 한목소리로 올것이 왔다는 분석이다 본격적인 상조업의 구조조정이 시작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대형 상조회사나 소규모 상조회사를 막론하고 상조업계는 구조조정의 책임을 “선불식할부규정”에 따른 규제일변도의 정책에 있다고 주무부서 측에 책임을 전가하며 해법을 찿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장례인협회 이상재회장]
최근의 보람상조 사태로 상조회사 사정을 들여다보면 이번 방송으로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타 상조회사 까지도 해지사태가 발생 하는등 피해가 만만치 않다는 분석이다.
현재 상조회사는 2019년 1월까지 상조회사 자본금을 15억으로 상향해야 한다,
회원규모 양극화 현상속에 소규모 상조회사는 모두 폐업하라는 이야기와 마찬가지이다.
여기에다 결합상품과 후불제상조회사 기업장례서비스 업체의 등장으로 상조회사는 경쟁상대를 이길 방법이 모해해 지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장례지도사 들은 새로운 일감을 전혀 확보하지 못해 직업변경을 심각하게 고민해오다 오는 2019년 15억증액을 하지못해 상조회사가 폐업하게되면 그나마 있든 일자리까지 잃어 관련업체 인력들을 모두 실직하게 될 상황이다.
새로운 일감을 확보한다고 해도 월1,2건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가 없는 지경이다 70개정도 상조회사가 폐업한다고 가정하면 한업체당 5명 기준만 잡아도 350여명의 실직인력이 발생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은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상조업게 는 어떠한 작은 대책하나도 내지 못하고 있다 노사가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상조회사는 단순한 기업의 가치로만 보아서는 아니된다.
당장 회사의 존립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어떻게 고인에 대한 애뜻한 사랑과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이번 보람상조 사태를 지켜보면서 상조회사들이 전 방위적 자구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상조업계의 불황과 신뢰도 하락으로 어려움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상조업계 윤리경영 대국민신리회복 대책하난 마련하지 못하는 상조업게의 앞날이 암울하다,
업계 1위의보람상조 가 봉착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는 상조업계 모두가 고민해야할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