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공을 연속으로 90마일~95마일로 던지고 그것에 커브나 스트레스가 많이 가는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라는 직업... 일단 실제로 알자하면 투수는 스포츠계에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스포츠 작업입니다.
일단 최근에 보면 부상을 잘 당하는 투수들도 있고 (프라이어, 우드, 버넷 등), 오랬동안 큰 부상 염려없이 잘 던지는 투수들도 있는데 (매덕스, 랜디 존슨, 놀란 라이언 등), 어떤 팬들은 프라이어와 우드의 몰락이 '빵감독의 잔인한 혹사'의 결과로 보는데, 실제로 보면 프라이어와 우드의 arm action메카닉이 매우 나쁜 점이 있읍니다.
다음 투수들은 한때 큰 부상을 당했거나 계속 나타나는 팔문제가 있거나 인저리 프론으로 알려진 투수인데 사진을 보고 공통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마크 프라이어
케리 우드
크리스 카펜터
빌리 와그너
아담 웨인라이트
프란시스코 릴리아노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일단 위에 모든 투수들의 공통점은 던지는 팔의 팔꿈치가 어깨위로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이 팔 모션을 "Inverted W"라고 부르고 좀더 좋은 이해를 위해서 아래에 좋은 그래픽이 있습니다
도데체 위와 같은 "Inverted W"의 문제점이 무엇이냐?
일단 미국의 메카닉 전문가 Chris O'Leary에 따르면 일단 팔꿈치가 어깨 레벨 위로 올라간다면 던지는 팔 어깨가 움직이는 범위가 너무나 넓어져서 팔에 스트레스가 많이 간다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투수들이 "Inverted W" 팔 모션을 쓰는 이유는?
일단 위험 천만하지만 "Inverted W"팔 모션을 사실 팔에 더 많은 스냅을 넣어서 직구 속도가 증가하다는 점도 있고 변화구도 예리하게 간다는 점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부상을 잘 당하는 점도 있으니까 이런 팔 모션에서 가장 멀리 떨어지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아래 투수들은 큰 부상 염려가 없었고 롱런한 투수들의 사진입니다. 일단 사진들을 보시고 "Inverted W"를 쓰는 투수들과의 팔 모션을 비교해 주세요.
랜디 존슨
그렉 매덕스
리반 에르난데스
배리 지토
마리아노 리베라
이들의 공통점들은? 일단 던지는 팔의 팔꿈치가 모두다 어깨 레벨아래에 있음으로 팔 움직임 범위가 적음으로써 던질때 스트레스가 적은 편입니다. 이것을 "W"라고 합니다.
매덕스의 "W"
아래 사진들은 아직 부상의 조짐이 보이지 않는 "Inverted W"를 쓰는 편의 투수들입니다.
조엘 주마야
이안 케네디
존 레스터
앤서니 레예스
위의 투수들 전체다 팔 부상으로 골골될거라는 보장은 분명히 없습니다. 그렇지만 팔꿈치가 어깨 레벨위로 올라가면서 부상 위험이 높다는건 사실입니다...
아래에는 팔꿈치가 어깨레벨보다 낮은 ("W") 것을 보여주는 영건들입니다. 보통 이런 팔 모션이 좋은것으로 봅니다.
클레이 벅홀츠
데이빗 프라이스
저스틴 벌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