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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이 지난 뒤 영국
한국어
한국에서는 이 증후군의 명칭을 영어식으로 아스퍼거라고 읽는다. 한스 아스페르거는 독일어권 사람이니 어원을 따르면 '아스페르거'라고 읽을 수 있고 한국에서도 아스페르거 증후군이라고 표기하는 때가 있다. 국내 웹에서는 "아스파거"라고 잘못 표기되는 때가 있는데 아스퍼거가 옳다.
영어
영어권에서는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를 '아스피(Aspie)'라고 줄여 부르는 때도 간혹 있고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도 자기 자신을 아스피(Aspie)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정식명이 아니니 공석에서 이렇게 부르는 것은 자제해야 이롭다. 속어로 변태
아스퍼거 증후군을 다룬 멸칭은 다음과 같다.
- Asspie: 영어권의 약칭인 Aspie의 멸칭
- Ass Burger: Asperger의 발음과 유사한 단어를 이용한 멸칭[3]
- Ass Fucker: 위의 ass burger와 마찬가지로 아스퍼거와의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한 멸칭으로 쓰이지만, 위 둘과 비교해서 사용 빈도는 낮다.
일본어
일본에서는 'アスペ(아스페)'라는 약칭으로 (한스 아스퍼거는 오스트리아인이므로 원어 발음대로면 "아스'페르'거"가 더 적절하다. 실제로 국내 매체에서도 이 병을 아스페르거 증후군이라고 부르는 예가 간혹 있다.) 2ch 등에서 난독증, 지적장애
이 문서의 특성상 다양한 전문 용어가 등장하므로 따로 정리한다.
웩슬러(Wechsler) 지능검사: 정신과에서 일반으로 쓰는 지능검사로, 세계인 평균을 100, 표준편차를 15로 둔 표준점수를 측정한다. 한국에서는 이것을 번역한 K-WAIS를 쓴다. 웩슬러 지능검사에서는 정규 분포상 하위 2% 가량인 IQ 70 아래를 지적장애로 간주하는데 상위 2%가량인 IQ 130 이상을 멘사 가입 가능한 고지능자
※ DSM의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 기준에서 적어도 A, B 진단 기준은 카너 증후군
A. 사회상 상호작용에서의 사물의 총체와 관련된 장애가 다음 가운데 적어도 2개 항목으로 표현된다.
A.1 사회상 상호작용을 조절하려는 눈 마주침, 표정, 자세, 몸짓 따위의 비언어성 행동 사용 시의 현저한 장애
이는 눈을 잘 마주치지 않거나 혹은 반대로 낯을 가리지 않거나 표정으로 좋고 싫음을 표현하지 않고, 웃도록 유도해도 웃지 않거나 자세나 몸짓으로 상대에게 자신의 의도를 알리지 않는 경우 등을 말한다.
자신이 비언어성 행동을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남들이 그런 비언어성 행동을 사용하는 것을 파악하는 것에도 장애말아톤NT라면 무의식적으로 인지 가능한 비언어성 행동마저 학습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것을 가슴으로 아는 것놀라서 무슨 일냐고 묻는 것을 그들이 화난 것 이라고 받아들인다든지.
DSM에서는 비언어성 행동만 말하지만, 다른 기준에서는 '사회상 상호작용을 조절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행동에서도 장애가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예컨대 걷는 자세가 이상하다든지 체육 수업을 잘 못 따라간다든지 등의 문구는 여러 문헌에서 공통으로 나온다. 또, 눈 마주침 뿐만이 아니라 목소리 톤에서도 이상을 보인다는 이야기도 (지나치게 단조롭거나 문맥에 맞지 않는 상황에서 갑자기 커지는 목소리 톤 등) 함께 언급된다.
A.2 발달 수준에 맞는 친구 관계 발달의 실패
A번 대단원을 잘 보자. 사회상 상호작용에서의 사물의 총체에 관련된 장애가...후략. 환아(患兒)가 친구를 잘 못 사귀는 때에만 여기 해당한다.
또래의 다른 사람에게 큰 관심이 없어 같이 놀려 하지 않으며 혼자서만 노는 경우이다.
A.3 다른 사람과 함께 기쁨, 관심, 성취를 나누고자 하는 자발적인 욕구의 결여(ex: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있는 사물을 보여 주기, 가져오기, 지적하기의 결여)
이 환자들은 타인과 자신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려는 대상 또는 주제에 대해 설명하거나 알려주려는 시도를 하지 않아도 타인이 당연히 그것에 대해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TOM
다른 사람의 요구,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는 데에 자발적으로 관심 갖지 않는다. 예컨대 부모가 외출했다가 귀가했을 때 그 사람들을 맞으러 팔짝팔짝 뛰어오거나 헤어질 때 손을 흔드는 등을 자발적으로는 하지 않는다.
일부의 자폐성 장애 아동들에게서는 다른 아이들이 뛰면 같이 뛰며 즐거워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것은 다른 아이들과 놀면서 공통의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그저 뛰는 행위 자체에 즐거움을 느껴 다른 아이들을 따라 뛰는 것일 뿐이다.
A.4 사회상·감정상 상호관계의 결여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화났다거나 기분이 좋거나 나쁘다는 것을 표현하지 않는다. 일방으로 좋아하는데 그 감정을 이상한 방식으로 표현해 상호관계가 이루어지지 않는 식의 차이가 일어날 수 있다.
상대의 감정 표현에 크게 관심 갖지 않는다.
B. 제한되고 반복되면서 상동증(또는 상동성)을 띤 행동이나 관심이나 활동이 다음 가운데 적어도 1개 항목에서 나타난다.
B.1 강도나 초점에서 상태가 특별한 변동없이 유지되는 한 가지 이상의 제한된 관심에 집착
뾰족한 연필 등을 가지고 다니겠다고 고집하거나 부드럽고 매끄러운 물건에 집착하는 것 등이다.
B.2 특정하고 비기능적인( = '막말로 쓸데없는'), 틀에 박힌 일이나 의식(ritual)에 고집스럽게 매달림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 중 유명한 대니얼 태멋
그 외에도, 환자들 중 일부는 특정한 행동에 집착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변화에 대한 저항이 극심하다. 이들에게 통일성과 일관성은 매우 중요하다. 이사를 가거나 집안에서 가구의 위치를 옮기면 떼를 부리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 목욕 후에는 양치질을 하던 환자가 있다면, 이 순서를 바꿔 양치질을 시킨 다음 목욕을 시키면 불안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B.3 상동증(상동성)을 띠고 반복된 운동성 및 매너리즘(ex: 손 또는 손가락을 퍼덕거리거나 비꼬기, 또는 복잡한 전신 움직임)
손가락으로 책상을 두드리거나, 빙빙 돌면서 즐거워하거나, 몸을 앞뒤로 흔들거나 하는 것 등이다.
B.4 대상의 전체가 아닌 일부분에 지속적인 집착을 보임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데 그 장난감의 기능/목적에 맞게 놀지 못한다. 아스퍼거 증후군에 걸린 유아들은 장난감 자동차를 보면 바퀴만 돌리면서 노는 경우가 많다. 장난감 자동차가 안 보이고 거기에 달린 바퀴만 보이는 것이다.
놀이가 단순하며 기계적인 양상을 띤다. 같은 색깔을 모아둔다, 일렬로 배열한다, 크기 순서대로 모아둔다. 와 같은 행위 등을 말한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다른 사람이 이것을 흐트러뜨리면 불안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단어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읽으며(이는 단어 전체로 머리에 들어오는 게 아니라 단어 속 특정 문자열이 머리에 들어오기 때문) (라틴 문자
C. 장애가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임상적으로 심각한 장애를 일으킨다.
혼자서 사회생활임상의들 중에서도 아스퍼거 증후군 드립이 나올 때는 이 기준을 간과해서 비장애인인 사람을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몰아가는 일이 많다. 자제하자.
A, B 기준에도 불구하고 사회경험을 쌓았거나 행동교정 치료를 받은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라면 평상시에는 자신의 이런 경향을 이성으로 억누르지만, NT에 비해서는 분명히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자신의 본성을 억지로 억누르는 일이다 보니 본인에게도 정신력의 소비가 심할 뿐더러, 극도의 스트레스나 멘붕
다만 이 문서를 제외하더라도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한 대부분의 공식으로 출간된 문헌에서는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해도 경중의 차이가 있으며, 증상이 가벼운 사람들은 일상 생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도 한다"는 언급을 적지 않게 하고 있다.
그럼에도 DSM-4-TR에 이런 진단 기준이 들어간 이유에 대해서, 자세한 상황을 알고 있는 전공자나 업계 종사자가 있다면 제보바람.
DSM-5부터는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이 너무 남발된다는 이유로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명이 삭제되고 자폐성 장애
D. 임상적으로 심각한 언어 전체에 걸친 발달의 지연은 없다.
예시: 단음절 단어를 2세에 사용하고 의사소통을 위한 구(phrase)를 3세에 사용한다.
애초에 DSM에 이 장애가 들어있는 카테고리가 '유소년기 및 청소년기에 자주 처음으로 진단되는 장애' 카테고리이다. 이 기준에 의해 후천적으로 아스퍼거 증후군이 발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E. 소아기에 인지 발달이나 나이에 맞는 자기 보호 기술 및 적응 행동의 발달, (사회적 상호작용 이외의) 환경에 대한 호기심의 발달에 있어서 임상적으로 심각한 지연은 없다.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에게 가장 큰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부분이다. 사회성 말고 다른 부분은 정상이니까 아스퍼거 증후군을 모르는 사람은 이게 장애라고 생각을 못 하는 것. 특히 한국에서는 '어릴 때 유독 낯을 가리는 내성적인 아이'는 정상 아동 중에서도 있을 수 있는 경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더 헷갈리기 쉽다.
F. 다른 특정 광범위성 발달장애나 정신분열증
왜 뜬금없이 정신분열증이 나오냐면, 20세기 초에는 자폐증을 '아동 정신분열증'으로 부르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오해에 기반한 진단명이다.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직접적인 진단명이 삭제되었고,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포함되어야 한다. 진단기준(영어)
A,B,C,D에서 언급한 기준을 모두 만족시키는 사람만이 자폐스펙트럼으로 진단된다.[4]
일부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전체에 걸치는 발달 지연으로 말미암아 발생하지 않은 사회적 소통과 상호작용의 결여. 다음의 3가지 증상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사회적-감정적인 상호관계의 결여. 서로 주고받는 대화를 수행할 수 없음.
상태가 특별한 변동이나 탈이 없이 제대로이지 않은 시선 접촉과 바디 랭귀지 등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결여 혹은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이해하는 데 대한 어려움, 얼굴 표정 혹은 제스처의 결여.
발달 수준에 적절한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것의 결여(보호자와의 관계를 제외하고). 이는 여러 가지 사회적 문맥에 행동을 맞추는 것에 문제를 겪음, 상상 놀이 혹은 친구를 만드는 것에 대한 어려움,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의 결여 등을 포함할 수 있다.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 패턴, 관심 혹은 활동을 보임. 다음 중 2가지 이상을 만족해야 한다.
반복적인 말, 반복적인 motor movement 혹은 물체의 반복적인 사용. (반향어, 기이한 어구 사용)
언어적 혹은 비언어적 행동에 있어 반복적이고 의식적(ritualized)인 행동에 고착됨, 변화에 강한 반항 (똑같은 음식을 먹기를 고집하기, 반복된 질문이나 사소한 변화에 강하게 고통받음).
상태가 특별한 변동이나 탈이 없이 제대로이지 않게 심하거나 한 곳에 집중된, 집착적인 흥미 (평범하지 않은 대상에 대한 강한 관심, 제한된 흥미).
감각 자극에 강하거나 약하게 반응하거나 환경의 감각을 자극하는 측면에 상태가 특별한 변동이나 탈이 없이 제대로이지 않게 흥미를 보임 (고통이나 더위, 추위에 대한 무관심, 특정한 소리 혹은 무늬에 바람직하지 않은 반응, 한 물체를 극단적으로 만지거나 냄새를 맡음, 빛 혹은 회전하는 물체에 매료됨) .
장애는 초기 아동기에 발견되어야 한다. (단, 사회성의 요구가 환자의 제한된 능력을 넘어서는 시점까지는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다).
장애는 매일매일의 기능 수행을 총체적으로 제한하고 방해한다.
현재 임상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진단기준인 DSM-4-TR과 ICD-10, 스웨덴식 아스퍼거 증후군 등급표, 호주식 아스퍼거 증후군 등급표 중 이 DSM-4-TR이 제일 널널(?)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 진단기준의 차이에 대해서는 영어 위키백과에 잘 설명되어 있다.
DSM-4-TR의 진단 기준은 여기까지지만, 다른 진단 기준은 약간씩 다른 증상도 언급하고 있다.
- 대부분의 진단기준에서는 공통적으로 운동 기능의 부족을 언급하고 있다. 손놀림이 느리며 신발끈 묶기 등을 습득하는 데 오래 걸린다고 한다. 혹은 특이한 걸음걸이를 언급하기도 한다.
- 수평감각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다. 사진이나 책을 볼 때, 고개가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거나, 글을 쓸 때 사선으로 기울여 쓰거나 글씨가 삐뚤어져 있다.
- 쉽게 흥분을 잘 하고 감정기복이 무척 심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교사에게 지적을 받으면 무척 억울해하면서 자신의 머리를 때리거나 얼굴을 할퀴는 등의 행동을 함.
Cohen(2001)의 논문에 따른 간이 진단 기준도 나와 있다. 검사[5]
카너 증후군, 튜렛 증후군, 레트 증후군 등과도 자주 연관된다.
카너 증후군 (Kanner’s Syndrome)은 일부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전체에 걸치는 의미의 자폐증카너 증후군(일부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전체에 걸치는 의미의 자폐증)의 예를 따르라고 명기되어 있다. 즉 자폐증처럼 사회상 상호작용의 총체와 관련된 손상, 제한적·반복적·상동적 관심 등의 특징을 나타낸다. 그러나 아스퍼거 장애 아동들은 언어, 인지발달, 적응행동, 주변 환경에 대한 호기심에서는 큰 지체를 보이지 않는다. 까놓고 말해, 지능만 정상이고 사회성이나 상동증 부분에서는 카너 증후군과 마찬가지 손상을 보이는 것이 아스퍼거 증후군.
물론 지능이 정상이라 사회생활에서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 등등을 머리로는 이해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카너 증후군만큼 사회성이 망가지지는 않지만, 극심한 스트레스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증보다 발생률이 낮지만, 어느 정도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여아보다 남아에게서 더 많으며, 평균적으로 일반 자폐증에 비해 늦게 진단된다.(Dawson & Toth, 2006) 발달 경로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연구가 많지 않으나, 결과는 일반 자폐증보다 뚜렷하게 좋다. 아스퍼거 증후군의 발견자인 한스 아스퍼거 또한 자기 환자들 중 많은 이들이 대체로 잘 지낸다고 평가하였으며,[6]
고기능 자폐증[7] 그래서 어떤 학자들은 고기능 자폐와 아스퍼거 증후군을 구분하는 것 자체를 의문시하는 경우도 있으며, 어떤 논문
그러나 고기능 자폐 집단과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아예 같은 장애라고 보지는 않는다. 연구자에 따라서는 아스퍼거 증후군은 언어성 지능이 동작성 지능을 현저하게 추월할 때, 고기능 자폐증은 동작성 지능이 언어성 지능을 현저하게 추월할 때라고 아예 정반대의 장애로 개념화하기도 한다.
2001년[8]
DSM-4-TR에는 "병적인 양육 과정 때문에, 5세 이전에 발병하며, 사회성발달 전체에 걸친 장애(사실상 자폐 스펙트럼)의 증상이 아니어야 한다. 라는 말에 포함된다.
또한 DSM-4-TR의 반응성 애착 장애를 다룬 설명에 "반응성 애착장애는 자폐성 장애와 기타 광범위성 발달 장애와 감별 진단되어야 한다. 기타 광범위성 발달 장애에서는 선택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거나 정상에서 매우 벗어나 있지만, 이러한 양상은 적절하게 지지적인 심리사회적 환경에서 흔히 발생한다."라는 문구가 있다.
이 문장은 "반응성 애착장애는 5살 이전에 양육 과정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생기는 병이 맞음. 하지만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어릴 때 부모가 아무리 잘해 줬어도 상관없이 생긴다"는 뜻으로, 즉, 자폐스펙트럼장애에 포함되는 아스퍼거 증후군이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없다는 것을 설명한다.
정신의학 초기에서 '경계선(borderline)'이란 말은 정상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상태를 일컫는 말이었다.[9] 경계선 성격장애의 초기 정의 역시 '신경증과 정신증약물2010년대
ADHD[10] ADHD와 아스퍼거의 차이점은 여기를 참고
ADHD 환자와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가 오토바이에 대하여 NT와 대화하고 있다고 가정할 때 ADHD 환자는 NT가 가와사키
해야 하거나 하고 있는 일에 부주의하다 | 뭘 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할 때 집중을 못 하게 된다 |
ADHD 환자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이해하고 있으며, 무엇이 필요한지도 알고 있다. (지시를 설명할 때 집중하고 있었다면) 그러나 수행 도중 충동성으로 인해 하던 일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다른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아스퍼거 환자의 경우엔 지시가 매우 세분화되어, 수행 도중 나타날 수 있는 변수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다만, 설명이 완벽하게 이행된 경우 문제를 수행하는 데 문제가 없다.
규칙을 따르지 않고 조직에 적응하기 어렵다 | 규칙에 집착한다 |
ADHD는 불문율긁어 부스럼을 만든다며 반감을 사게 된다.
관심이 여기저기 급하게 변한다 | 고집이 세고 관심 분야가 좁아서 한 가지에만 몰두하고 바뀌지 않는다 |
사회에 관계되거나 마음이나 기분에 의거한 상호관계가 결여된다는 점은 사이코패스한스 아스페르거 박사 본인도, 처음에 자기가 발견한 질환을 발표할 때 "Autistic psychopathy"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바 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걸 포기한 사례에서는 사이코패스와 매우 비슷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비언어적 학습장애 자체가 아스퍼거 장애 등급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적응 능력은 좀 떨어지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일코일코를 잘 해서 비언어적 학습장애현역 판정을 받고[11] 심각한 경우 사회복무요원
※ 전문가가 진단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부른 자가 진단이나 일반화는 절대 금물이다. 일반적으로 심리학적 병에서 묘사하는 증세는 일반인들에게도 어느 정도 있는 경우가 많고, 그 특징의 유무보다는 경중이 문제이므로 단순히 자신에게 저런 특성이 있다고 해서 이 병의 증상일거라 생각하면 안 된다.
교양서에서는 일반 자폐증과는 달리 사회적 상호작용 기능(무의식적인 피드백 기능)
이 증후군의 특이한 점은 환자의 남성:여성 비율이 생물학적으로는 4:1정도 일것이라 추정되지만 실제로 진단받는 건 10:1로 크게 차이난다는 것이다. 여성 진단자가 적은 이유는 일코여기
지능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오해이다. 정확히는 평균적으로는 일반 자폐증 환자보다 높으며 고기능 자폐증과는 비슷한 편이다. 언어성 지능과 동작성 지능이 비교적 일치하는 Full Scale IQ에서는 고기능 자폐 집단과 차이가 없다. Klin et al., 1995. 참고로 고기능 자폐란 지적장애를 수반하지 않는 모든 자폐증을 의미하며 이 기준은 IQ 70 이상이다. 일반인 평균 IQ가 100이며 임상적으로 문제없는 수준인 IQ 90대도 '멍청하다'고 취급되는 것을 보면 아스퍼거 증후군이 지능이 '높다'라는 것이 오해임을 바로 알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소수의 사례를 제외한 대다수가 NT보다는 낮지만 지적장애는 간신히 면할 정도의 경계선 수준(70~90 초반)
웩슬러 지능검사에서는 언어성 지능과 동작성 지능을 평가한다. 아스퍼거 증후군의 경우 대부분 전체적으로 봤을때 정상 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언어성 지능은 일반인과 거의 비슷하고, 동작성 지능은 일반인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평균 23 정도의 차이가 날 수 있다.
일반인들이 흔히들 떠올리는 '지능이 높은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은 아스퍼거 증후군 중에서 고지능자만화적인 성격[12]
한국에서 일반인들 중 아스퍼거 증후군을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아스퍼거 증후군 하면 무조건 천재아이작 뉴턴이나 니콜라 테슬라 등을 언급했고, 아스퍼거 증후군과 서번트 증후군을 같이 앓고 있었던 대니얼 태멋
명문대와 아스퍼거 증후군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13] 추측도쿄대학에서 발달장애 학생들을 돕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서포트 룸을 만들기도 했다. 외국에서는 과학기술분야 연구원으로 활동하는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도 있다. 그런데 이게 고지능자
세계적인 자폐증 전문가 사이먼 배런-코헨의 연구에 의하면 가장 공감 지수가 낮은 학과는 수학과, 그 다음은 물리학과라고 한다. 나머지 학과는 무작위 그룹과 차이가 없었다. 배런-코헨은 체계화 지수와 공감 지수가 반비례한다고 주장했다.
토론, 반박하는 능력에 있어서는 NT들보다 어려움이 많다.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반대자가 자신의 주장에 대해 논리적 오류사회적/감정적 상호관계의 결여이다 보니, 이런 설득은 쉽지 않다. 옳은 주장이라도 그것을 납득시키기 위해선 왜 이 주장이 옳고 그른지 자세한 근거를 제시해야 받아들일 수 있는데, 이들은 본인 머릿속의 논증구조를 상대방에게 전달할 능력과 의지가 부족하다. 자신만 과정을 이해하는 비약된 논증을 하거나 아예 이를 당연히 여겨 남에게 설명할 필요성을 못느낀다. 즉, 자기 주장만 덜렁 던져놓기 때문에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의 처지를 잘 알고 있어서 설명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닌, 일면식이 없는 제3자 상대로 자기 주장을 하면 아무리 옳은 말을 해도 설득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주장과 근거 연결이 간단한 논리적 구조라면 가끔 설득이 성공할 때도 있지만 모든 일반인들이 환자가 무슨 사고를 거쳐 저런 주장을 하는지 매번 알아서 짐작해줄 수는 없다.
그리고 이들은 집착이 강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무언가에 집착했을 때, 그것이 잘못된 생각이다고 판단될 경우 이를 쉽게 바꾸려 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이 그것을 바꾸라고 설득해도 잘 인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하면 멘붕
또한 군대나 직장 같이 고도의 눈치나 순발력을 요구해야 하는 사회일 경우, 어떤 사람이 괴롭히거나 잘못을 뒤집어 씌운다거나 해도 제대로 소명을 하지 못해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쓴다거나, 사회성이나 아스퍼거 증후군 병력을 문제 삼아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가 옳은 주장을 하더라도 무시해 버리는, 일종의 집단괴롭힘
반향어는 언동만이 아닌 글쓰기에서도 보인다. 예를 들어 특정 사물을 지칭할 때 '홍길동의 장갑' 이라 한번 서술했다면 이후는 그의 장갑 혹은 장갑이라고만 지칭하면 그 문단 내에서 홍길동의 장갑이란 것이 분명한데, 일일히 고유명사라도 되는 듯 홍길동의 장갑이라고 강박적으로 적어놓는다. 문맥과 상관없이 특정 형용사를 계속 써서 '환상적이며 환상적인' 이런 식으로 말이 이상해지는 것도 볼 수 있다. 자기 뇌리에 든 특정한 단어 외의 어휘를 활용하는 것이 어려워서 질 좋은 글을 쓰기 힘들다. 정상적인 글과 자신의 문장을 비교하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문법적 오류가 습관으로 한번 굳어지면 그것이 계속 반복되어 이후 교정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를 체계적으로 꾸준히 교육한다면 이런 현상은 약간 완화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상황적 맥락과 전혀 관계없이 자기중심적인 글을 쓰기도 한다. 위키위키 이용자일 경우 이런 글쓰기 특징 때문에 규정을 위반하거나 타 유저와 갈등을 초래할 수 있고, 때로는 문서 사유화
대개 특정 분야에 흥미를 느끼는 경향이 뚜렷하다. 실제로 이 증후군이 있는 환자들은 자기가 아는 분야만큼은 전문으로 알지만 나머지 부분은 거의 모르는 때가 잦다. 간단하게 말해 NT 철덕이라면 지하철만 중점적으로 파는 경우에도 지하철을 덕질하면서 얻은 지식으로 일반 철도
어떤 대상에 푹 빠지면 자신의 열정, 관심, 집중력을 몽땅 거기에 쏟아부어 단기간에 전문가 수준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으며, 이 때문에 대중들로부터 천재나 전문가[14]
방송의 규칙적인 부분에 주목한다. 주로 방송 사이의 ID영상과 방송시작/종료영상(sign-on/sign-off), 뉴스의 오프닝, 라디오 시보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깊게 빠져드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인터넷으로 글을 올리거나 동영상을 올리는 거나 위키질 같은 것도 잘하며, 카페나 커뮤니티오해가 일어날 법한 문장을 쓰는 바람에 가끔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와 NT간에 키배
드물지만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고 분석하는 데에 큰 흥미를 두는 예도 있다. 여기 해당하면 경기를 시청하면서 해설자들의 말을 듣거나 선수들의 동작을 파악하는 걸 즐기고, 세이버 매트리션처럼 세세하게 기록을 연구한다.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 덕분에 FIFA 월드컵에도 관심을 갖는 축빠 이들도 많다. 다만 대개는 운동신경이 떨어지기에 직접 스포츠를 하는 것은 싫어한다. 그래도 우연히 직접 하는 것에까지 흥미를 붙이기 시작하면 사회성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아이들을 대표할 정도로 전형이 될 만하거나 특징이 있는 행동 양상 중 하나는 틀에 박힌 일정한 생활 패턴을 반복하고 남이 그것을 교정하려고 하면 강하게 저항하는 것. (DSM 진단 기준 B-2,3) 당연히 아스퍼거 증후군에 무지한 사람들의 눈엔 이게 대단히 거슬려서 "버릇 없거나 어딘가 이상한 사람"으로 치부하여 소외하게 하므로 대인 기피 성향이 더 강해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일부에 한정되지 않고 전체에 걸치는 직장에서의 생활에도 이처럼 자기만의 생각에 언제든 깊이 빠지고 특정한 틀을 고집하는 데다가 현저히 부족한 사교성 때문에, 본인이 사람을 사귀고 싶어하면서도 막상 단체에서 생활하려니 적응을 못하고 좌절하는 때가 잦다.[16]
아스퍼거 증후군은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한가지로 특성을 정의하기는 힘들지만,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비언어성 행동(표정, 몸짓, 말이나 글에서의 '행간의 의미')을 이해하는 것이나 직접 하는 것에 많이 곤란해 하고 특정한 패턴에 매우 집착한다. (DSM-4-TR의 진단기준 B번) 이를 테면 대화하거나 설명할 때 쓸데없는 손동작이 지나치게 많고 말할 때 쉽게 말해도 되는 걸 어려운 말로 돌려 말하거나 표정이 관리되지 않는다. 눈을 갑자기 크게 뜨거나 목소리가 갑자기 커져 버리기도 하며 자기가 예상 못 한 질문이 나올 때나 이전에 다른 일로 스트레스 상황에 처했을 때 등은 위의 저 행동이 극단적으로 심해지면서 말을 더듬거나 더 심한 이상행동을 보이는 때까지도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를 임상 상황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여럿 만나봤다는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사람을 대하는 일 자체가 이들에게는 멘붕[17] 일반인의 입장에서 질문할 경우 질문자의 의도와는 다른 동문서답을 하거나[18]소위 '눈치'나 '분위기'란 개념을 언어로는 이해하더라도 실제 회화중에는 매우 어려운데다
눈치그런데 NT들도 장난으로 이런 짓을 하곤 한다는 건 무시하자 성인이 되면 이 정도까지 눈치가 없지는 않다지만, NT들처럼 '눈치'로 알아듣는 게 아니라 눈치가 필요한 모든 상황을 일일이 머리로 기억하며 사회 생활을 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이 지능이 매우 높다는 선입견이 퍼져 있지만, 오개념에 지나지 않음을 위에서 이미 언급했다. 일반인들보다 지능이 그렇게 뛰어나지도 않으면서 눈치가 필요한 상황을 모두 지능으로 때우려고 하다 보니까 사회 생활에서 숱한 장애가 발생하는 것.
아스퍼거 증후군은 대인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며, 대인관계를 맺고자 하는 의지도 없다는 오해가 많다. 심지어 다음 지식의 정신과 답변 1위라는 현직 의사가 적은 답변을 보자. 맨 위의 답변정상이더라도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에 해당할 수 있다.
A.3 증상에 해당하지 않는 아스퍼거 환자들은 대인관계 능력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대인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욕망은 NT들과 거의 동등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어서 다가갔다가 된통 깨져서 돌아오고 그런 자신의 모습에 대해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 스스로가 아주 큰 슬픔을 (혹은 '이해할 수 없는' 세상
남들과 어울리는 걸 즐겨하지 않고, 특이한 자신만의 취미활동을 좋아하는 성향을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모는 오해가 많다. 그런데 아스퍼거 증후군은 국내법상 장애인 등록이 가능한 엄연한 장애다. 자존감이 낮아서 사람 눈을 못 마주치고 말을 더듬는 것과는 아예 차원이 다른 수준이며, 의료계 종사자라면 행동 양상만 봐도 딱 알아차릴 수 있다.
또한 감정 영역을 처리하는 데 큰 문제가 있는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로서는 친한 사람들을 상대할 때에도 NT들이 낯선 사람에게 억지로 친한 척을 해야 할 때와 비슷한 정도의 정서적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
트위터에서 아스퍼거 증후군 봇을 돌리는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에 따르면, 그 환자는 길거리에서 미용실 홍보 팜플렛을 나눠 주는 사람이 자신을 때리러 오는 것 같아서 길을 걷기가 힘든 적이 많다고 하기도 한다.
다만 NT들이 이런 식으로 대인기피증이 된다면 그것은 심리를 적절히 치료하여 치유할 수 있지만,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의 경우엔 뇌신경 자체의 문제로 이런 것을 느끼는 것이니 심리치료로는 이 증상이 낫기가 매우 힘들다는 차이가 있다.
분노를 처리하는 방법도 NT들과 아주 달라서, 어떨 때는 생활 환경에 사소한 차이만 발생해도 머릿속이 하얘지는 경우가 있는가 한다. 남들이 볼 때 '표정관리를 못 한다, 꼬운 티(꼰티)를 낸다' 등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얍삽한 유형의 NT는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에게는 천적이다. 친한 척하면서 다가왔다가 약하다는 걸 알면 금방 뒤통수치고 가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얍삽한 유형의 NT들은 본인의 잘못을 남에게 덮어 씌우는 경우가 많은데,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는 그 상황에서 말을 제대로 못 하기 때문에 그 누명을 다 뒤집어 쓰게 된다. 따라서 한쪽에서 죄를 씌우는데 항변을 제대로 못하고 어리버리하다 싶은 사람이 있으면 그가 잘못을 하지 않았는데도 장애 때문에 말을 못 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할 필요가 있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적당히 하다 보면 당신의 결정으로 피해를 입은 그 장애인이 당신도 적으로 간주할 가능성이 높다.
특정한 종교를 믿는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는 누구보다도 독실하게 생활하기도 하는데 종교의 특성상 같은 종교를 믿는 비장애인들이 아스퍼거 증후군의 장애 특징을 이해해 주고 그 사람들을 보살피는 편이라서 아스퍼거 증후군이 사회를 배우는데 종교는 추천할 만하다.[19]
나무위키에서 모 종교인들 사이에서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가 활발히 활동할 수도 있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다. 대부분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는 대상에 태도가 바람직하고 다른 것에 이끌리지 않고 스스로 일으키거나 움직이게 자신의 종교를 전도하기보다는 혼자서 조촐하게 신앙 생활하는 때가 잦다. 못 믿겠으면, 장애인 예배당이 있는 교회를 다니는 지인에게 물어보자!
아스퍼거 증후군인 사람이 길을 잘못 들 경우 그 사람들에게 특유한 공감 결여와 상동증性 집착이 종교에 딸린 열정에 얽힐 때 종교선민사상
서양의 4chan
아스퍼거 증후군 연구의 초기에는 이들이 학교 폭력의 가해자가 될 가능성을 연구했지만 별 성과를 못 얻고 오히려 대부분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는 때만 보고되었다는 이야기를 공통으로 언급한다.
눈빛, 표정, 몸 동작, 언행이 특이하니 왕따, 학교폭력, 아싸, 은따, 집단괴롭힘
자폐 아동 치료 전문가의 소견으로는,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의 대다수가 또래보다 겉으로 보기에는 성품이 온순하고 마음씨가 곱다고 한다. 어떨 때는 다른 사람이 시비를 걸거나 괴롭히는 등 당연히 화를 내야 할 상황인데도 화를 내지 않거나 가만히 당하는 때도 있다. 학교나 군대에서 자기를 그토록 괴롭혔던 동창이나 군대 시절 고참을 우연히 만났는데, 상대편이 일방적으로 아는 척이나 친한 척을 하거나 한번 만나자고 하면 엉겁결에 그걸 받아들이는 등 그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이 경우, 악연이 또 다시 지속되는 상황이 벌어지기에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으로서는 악몽과도 같은 상황이다. 상대방은 그 사람이 어딘가 부족하다는 걸 간파한 상태이고, 상대방과 별로 안 친하며 내가 그 사람을 싫어하더라도 이들은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 자체가 NT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떨어지기에 대응 할 엄두조차 못낸다.[20] 따라서 이 사람들이 가만히 있는 건, 이들이 정말 마음이 넓거나 참을성이 있어서가 아니라 상대방이 자신을 괴롭힐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꺼려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다시 말해 아스퍼거 증후군의 특성상 체력이나 운동성이 약한 것도 있지만, 이 사람들은 상대방의 폭력을 잘 기억하고 그것에 따르는 정신적 고통과 두려움을 NT들보다 잘 느끼기 때문.
하지만 이런 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아스퍼거 증후군이 아닌 단순히 소심하거나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이라도 이러한 성향이 발견될 수 있다. 또한 비 아스퍼거 증후군 중에도 엉겹결에 반갑다고 하는 때가 있다. 반갑다고 하는 것과는 별개로 과거에 자신에게 했던 악행을 확실히 기억하므로 성인이 됐을 때는 쉽게 당하지 않을 뿐이다.
범죄의 가해자가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있긴 하다. 그러나 아스퍼거 증후군이 반드시 범죄의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며 아스퍼거 증후군이 아닌 다른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의 범죄율은 다른 정신질환자보다 낮으며 NT들보다도 언제나 낮게 나온다.
아래는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범죄자와 연관된 사건들이다.
교사 살인 사건: 2014고합34을 보면, 짝사랑을 받아 주지 않은 상담 여자 교사를 스토킹하다가 살인고백결혼심신미약의 근거로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아스퍼거 증후군과 범죄가 연관된다고 볼 근거가 부족하고 범행이 마음속에서 욕구가 폭발했다고 보이지 않는다면서 심신미약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계획 살인으로 분류되어 징역 35년을 선고받았고 본인이 항소하지 않아 확정되었다.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장애자로 등록하였더라도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정신질환자는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다는 법령이 있으나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장애 등록된 때 다른 질환이 겹치지 않는 한 무리가 없다.[21] 또한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인해 매우 드물게는 등급이 6급이 떠서 군복무를 아예 면제받거나 대개는 5급 전시근로역운전면허
그 근거는 확인신체검사 업무처리 규정의 별표 1징병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22]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장애 등록이 되어 있는 한 위키러는 운전면허를 딸 때 아무 지장이 없었다. 면허시험장 접수 창구에서 원서를 제출할 때 접수처에서 장애 기록 등을 조회한 뒤 면허 시험을 접수해 주는 데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
DSM에는 이것을 언급하지 않으나 문헌이나 여타 진단 기준 대부분서는 '걷는 모습이 이상함', '체육 수업을 잘 따라가지 못함' 등을 언급한다. 단순히 스포츠 활동 등을 못 하는 정도가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걸을 때 비틀거리거나 대중교통을 타고 내리다 시비거리가 생겨나는 등 꽤나 '웃픈' 일들을 자주 일으키게 된다.
아스퍼거 증후군 & 자폐 환자 모두 운동신경이 떨어진다는 연구도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이나 자폐환자들이 왜 운동신경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나온 링크
실제로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은 낮은 운동신경에 위에서 말한 특징 등이 합쳐져서 차나 사람을 잘 피하지 못하는 편이기도 하다. 즉흥적인 판단이 부족해
물론 모든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이 운동에 뒤떨어지는 것은 아니며,[23]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운동선수참조심지어는 파도를 타기도 한다.
이러한 특징도 아스퍼거를 비롯한 자폐성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배척당하는 원인 중 하나가 되는데 낮은 운동신경 탓에 지방이 몸 안에 쌓이기만 하고 잘 소모되지 않으므로 자연스럽게 비만이나 과체중으로 이어지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참고로 일반인 중에 단순히 말을 잘 이해 못하거나 눈치가 없거나 허둥대거나 일을 처리하지 못거나 방향감각이 없는 사람도 있는데 그 사람이 무조건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볼 수는 없다. 예외도 있는 아스퍼거도 의외로 있으며 오차도 심한 병이라 자기가 운동 신경이 떨어진다고 해서 섣불리 판단하지 말도록 하자.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천천히 성숙되면서 천천히 늙는 듯해 보인다. 어른이 되어서도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며, 손과 얼굴도 사용하지 않은 것처럼 부드럽다. 얼굴표정에 의한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부족은 아스퍼거 증후군의 일부이며, 이것이 이러한 인상에 기여할수 있다. 또한 호르몬이나 성장인자의 부적절한 발달도 이유가 될수 있다. # 비단 아스퍼거 뿐 아니라 다른 자폐성 장애
개인차에 따라 의외로 호감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되기도 하지만, 보통은 특유의 행동이나 말 등으로 기인해 오해받을 수 있는데다 아스퍼거 특성상 외모 관리를 비롯한 처세술이 부실하여 전반적으로 '예쁜 동안
참고로 동안이라고 무조건 아스퍼거로 모는 것도 문제인데, 실제로 동안인 사람하고 아스퍼거로 동안인 사람하고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동안이고 예쁜데 심지어는 너무 어려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해도 아스퍼거로 봐서는 안 된다. 아스퍼거는 정신병이므로 그렇게 많은 병이 아니다. 당연히 아스퍼거가 동안이라는 명제가 동안은 아스퍼거라는 명제보다 더 진실에 가깝기에, 특정 사람이 동안이라는 이유로 반드시 그 사람은 아스퍼거일거라고 단정짓지는 않길 바란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후천적이다?
아스퍼거 증후군이 후천적으로 발병하는 것은 가능하나 거의 불가능하다. 아스퍼거 증후군이 백신을 맞으면 생긴다는 의견도 있고 사례가 있기는 하다. 반응성 애착장애는 후천적으로 발병할 수 있지만 이와는 다르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상상력이 부족하고 유머 감각이 없다?
오히려 정반대로 상당수가 뛰어난 상상력과 유머 감각을 보인다는 결과가 나온다. "사회적 상상력"이 부족해서 그렇지. 그런데 정 반대로 모든 아스퍼거 증후군이 뛰어난 상상력을 보유할 거라는 편견도 있다. 유머 감각의 경우, 농담을 말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고, 남들이 웃지 않는 것에 웃을 수도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어떤 한 분야에 있어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아스퍼거는 사물을 볼 때 체계화 하는 능력이 일반인보다 좋다고 한다. 뇌 과학자들이 "사회성과 지적수준은 반비례 한다"라고 심심치 않게 이야기 하는데 이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또한 집요함과 높은 도덕성이 일반인보다 높다고 하는데 이 점 때문에 꼭 서번트 증후군처럼 어떤 것을 한눈에 보고, 암기하고 그런 능력이 없더라도 아스퍼거 자체만으로도 그러한 재능을 갖고 있다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실리콘밸리
혹시 내가 아스퍼거 증후군은 아닐까?
이는 자폐증과 같이 일어나기 힘든 일이다. 자신이 소극적이고 수줍다고 해서 아스퍼거 증후군이거나 일상에 무미건조하다고 여기며 애들 하고 같이 놀기보다 혼자 노는 것이 좋다고 무조건 아스퍼거로 여기면 안된다. 사실 모든 질병이 그렇지만 특히 정신병은 더욱이 오진이 심하다. 하물며 전문가와 상담을 해도 오진이 생기는 판국에 단지 나무위키에 있는 말 그대로 대입한다면 국민의 25% 이상은 아스퍼거나 자폐 취급을 당한다. 참고로 변화를 싫어한다는 진단표 또한 정말 다양한 이유가 있다. 진짜 애증이 가거나 단조로운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경우 또한 아스퍼거가 아니며 단순히 집착이 강하거나 주장이 강하다고 아스퍼거도 아니다. 제일 중요한 건 이 증상들로 인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줘야 한다는 거다. 지장이 없거나 가벼운 경우까지 아스퍼거로 간주하는 건 멀쩡한 사람을 장애인으로 만드는 것과 다름 없다.
아스퍼거 증후군 자체가 과연 실존하는 장애가 맞냐는 논란이 있다. 관련 글
이 글에 따르면, 애초에 진단 기준 자체가 애매하여 자폐증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정신과 전공 위키러들의 추가 바람
참고로 왠지 저 아래 내용이 자신인 거 같다고 막연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말자. 반발심리는 인간에 기본적인 심리고 속이 여리거나 상처받는 건 누구나 경중에 차이만 있지 누구나 지니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진지하게 말에 대해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는 것이며 그것에 분노할 수도 있는 것이다. 여기서 아스퍼거란 그것이 의학적 기준으로 상당하다고 여겨질 때의 얘기다.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의 가족들은 인내심이 굉장히 많이 든다. 대인관계에서 상호작용이 어렵다 보니 의사소통에서 교감을 나누기 어렵다. 교육으로써 역지사지하기, 남을 배려하기 등을 가르칠 수 있지만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가 그것을 배울 때까지 가족이 반드시 기다리고 포용해야 한다. 물론 가족 중에 성질 급한 사람이 있을 때 가족 간의 화합이 더욱 힘들어지겠지만... 가족중에 분노조절장애
예컨대 아스퍼거 증후군인 환자가 자신의 행동을 고치려고 노력했다. 지켜보는 NT (부모,형제,자매) 입장에서는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티가 나지 않는다. 이 상황에서 가족이 "그까짓 건 당연히 하는 거지" 이런 식으로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보일 경우, 반발심리 때문에 두 번 다시 고치려는 시도도 않고 원상태로 회귀해 버리는 악순환이 반복된다.[24] 100점 만점의 어떤 기준이 있고 80~100점이 정상으로 취급된다면 30점이나 60점이나 이상한 사람 취급받는 건 똑같다. 이렇게 되면 반발 심리로 인해 두번 다시 고치려 하지 않는다. (물론 모든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에게 해당하는 내용은 아니다.)
이 뿐만 아니라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감수성이 일반인보다 훨씬 예민해서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은 무심코 하는 말에도 깊이 상처받거나 진지히 고민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처하는 때가 잦다. 특히나 가족 구성원이 감수성이 메마르거나 성격이 둔감하면 아스퍼거 중후군 당사자는 더욱 답답하고 괴롭다.
여러분의 주위에 아스퍼거 증후군인 사람이 있다면, 대상에 태도가 바람직하고 다른 것에 이끌리지 않고 스스로 일으키거나 움직이게 문제 행동을 지적하되 그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가 자기 행동을 고치려고 노력하는 조짐이 보이면 작은 변화에도 아낌없이 칭찬해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그리고 아스퍼거 증후군인 사람은 보통 사람보다 감정이 예민해서 마음이 여리고 쉽게 상처받는다는 점을 헤아려야 한다. 비장애인은 대수롭지 않게 웃어넘길 내용에도 아스퍼거증후군인 사람은 숙고하고 고민하면서 마음에 깊이 상처받을수도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아이의 행동을 교정하려면 아이의 눈 높이에 맞추고 아이의 생활 패턴을 존중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서 사회에 맞는 행동 패턴으로 서서히 안내해야 한다. 아스퍼거 증후군 아동이든 비장애 아동이든 강압스러운 교정보다는 아이를 존중하는 자세를 유지하면서 아이에게 사회성
가족은 사랑과 보살핌으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가족의 틀을 벗어나서 사회생활을 하려면 여러모로 훨씬 곤란해진다. 병역과 진로에 대해서는 해당 문단 참조.
대체로 개인주의
하지만 개인주의가 극단자유주의
기존 서술에 공동체주의가 적용되는 곳에서 적응이 어렵다고 했으나 현대에는 공동체주의가 몰매를 맞고 배척당하는 상황이라 전체주의, 결속주의, 집단주의
사실 한국에서 다른 장애에 관해선 인식이 많이 풀렸으나, 이 아스퍼거 증후군 만큼은 아직도 편견과 차별적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문제이다. 다른 장애와는 달리 정신과적 장애 특히 자폐성 장애와 같이 인간관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질환이 한국의 집단주의, 사회성, 눈치, 관계 지향적 문화와 지독하게도 상극놀이 문화
아스퍼거하고 사회성 부족이나 소극적이거나 내성적인 태도를 같다고 여기지 말자. 아스퍼거는 아닌데 아스퍼거와 비슷한 행위를하거나 사회에 적응을 못한다거나 똑같은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꽤 많다. "너 아스퍼거!" 라고 하기 전까지는 아스퍼거가 아니라고 봐야 한다. 만약 군대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면 단호히 그 생각 관둬라. 일단 아스퍼거는 의학적으로 엄연한 자폐성 장애 그러니 당신이 아무리 지능이 높다고 해도 위에 올려진 증상들 때문에 병역생활에 여러 심각한 애로사항이 꽃 펴 자신도 괴롭고 남들도 괴로울 것이다.
단, 위의 서술만큼 걱정할 필요가 없는게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대다수의 사람들은 오히려 군역을 몹시 꺼리는 경향을 띄기 때문이다.[25]
아스퍼거 증후군을 포함한 자폐성 장애의 경우 징병검사를 받는 당시의 상태에 따라 신체등위는 3급 (현역)에서 6급 (병역면제징병검사규칙에 의한 내용으로 그 이전까지는 3급(현역)에서 5급(제2국민역자폐증[26] 2018년부터 실시하는 징병검사에서는 판정 기준이 개정되어 자폐증,아스퍼거 증후군을 포함한 전반적 발달장애(심리적 발달장애)는 4급(공익
먼저 군대의 경우 단체생활인데, 이 때 계급이라는 개념이 생기면서 갑과 을아스퍼거 증후군[27]을 진단한 경우, 꼭 장애인 등록이 안 되더라도 군대를 현역 입대하면 문자 그대로 죽을 정도로 후회하는 때가 대부분이다. 스트레스 상황을 대상으로 한 내성이 극히 작아 NT들이라면 속으로 삼키고 감내 가능한, 스트레스 상황에마저 온갖 떼를 부리면서 무너져내리고 그걸 숨기거나 조절할 수도 없는 것[28]공익이나 면제, 장애인
남자는 학교를 벗어난 최초의 조직 생활이라 할 군 생활에 직면한다. 여기서 환자들은 고참들이나 동기들에게 괴롭힘당하거나 억울하게 누명을 받아도 말이 엇나가고 잘 정리되지 않아서 소명하지 못해 가혹행위의 좋은 타깃이 되는 때가 비일비재하며, 팀웍 부족이나 일처리 미숙 같은 문제를 보이고 훈련을 잘 따라가지도 못해 관심병사사회성부터가 심각히 결여되어 있다. 내무실에 친해질 수 있는 사람도 만무하고 고립된 환경에서 외로움까지 감당해야 한다.[29] 심지어 후임들에게까지 무시당하는 기수열외당하는 것이 보통인 데다가 군대에서 본인만 괴로운 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한다. 즉 증상이 있는 본인의 인생이 작살나는 것도 문제이지만, 군대에서 같이 엮이게 되는 고참이나 동기들도 무척 힘들게 한다.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로서 '떳떳하게' 현역을 지원한 때라면 징병검사 때 아스퍼거 증후군 관련 정신과 진료 내역을 아예 제출하지 않은 때대다수일 텐데 이러면 국방부엔 정신과에 관계된 문제가 없다고 보고된다. 그래서 현역으로 들어가게 되는 때는 정신과에 관계된 문제가 없다고 나오기에 1급이나 2급으로 나온다. 일단 군대를 들어간 다음에 기간을 다 채우지 않고 다시 나오는 건 군병원에서 신체검사받아서 5급 이하가 나와야 가능하다. 민간 병원에서 발급한 진단서 없이 5급 이하로 신체검사받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는 징병검사 문서를 참고하고, 앞서 말했듯이 일단 현역으로 군대를 들어온 이상 국방부는 당신이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군대를 들어간 다음에 의병 제대를 받으려면 신검 급수로 5급 이하에 해당하는 다른 병을 얻어야 한다. [30]NT들에게도 이정도까지 몸이 망가져서 나오는 것은 견디기 힘든 일인데, 하필이면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NT들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이라면 이후의 인생이 어떻게 꼬여 버릴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장애인 1~3급 판정을 받을 경우 병역법에 의해 징병검사 없이 면제주민등록초본을 뗄 때 면제 판정이 내려졌다는 사실이 평생 기록에 남는다.[31]사회복무요원기초군사훈련기초군사훈련
사실 아스퍼거 증후군을 진단받았다는 사람의 사례를 보면 정말 뜬금없이 이 진단을 받은 사람도 제법 있다. 물론 높으신 분들 그러나 어지간히 머리가 굴러가는 높으신 분이라면 사회적으로 편견과 불이익이 심한 정신질환계 사유보다는 허리디스크나 시력 같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것을 더 선호하는 게 사실이다.
한국에서는 병역기피에 대해 굉장한 사회적 공분이 조성되어 있어[32]환자와 직접 살아 봐도 이게 특별 대우가 필요한 장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보다는 '그냥 개념없고 사회 물 덜 든 찌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절대 다수(…)인 형편이니, 아스퍼거 증후군을 대상에 태도가 바람직하고 다른 것에 이끌리지 않고 스스로 일으키거나 움직이게 병역을 면제하게 했다가는 “군대를 보내 버려서 개념을 잡아 놓아야 할 놈들을아 씨바 할 말을 잃었습니다
운동 기능이 매우 떨어져서 걸을 때 보조도 못 맞추고 신발끈을 매는 정도의 날마다 늘 하는 작업도 힘이 든다는 신체에 관한 증상을 주로 설명하면, 그리고 이런 증상들은 아무리 쪼아대면서 가르쳐도 절대로 낫지 않고 오히려 악화하기만 한다는 것을 설명하면 사람들도 이해할 것이다. 덧붙여서 군대에서 터지는 사건사고는 생명으로 직결되는 문제이며, 사회성 부족으로 인한 불화나 잦은 감정폭발로 상사 혹은 동기 폭행, 심지어는 총기난사같은 대참사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위에서 말했듯이 이들을 4급 이하로 낮추길 권하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아스퍼거 증후군 등의 자폐성 장애가 징병검사 기준에 포함된 것은 1999년, 즉 1980년2000년대ADHD1995년 2월부터 적용되던 징병검사 판정기준
"버텨보다 정 안 되면 정신과 외진으로 공익 가면 되지, 버텨보다 끝까지 안 되면 자대 가서 공익 가면 되지" 같은 안이한 마음가짐으로 현역을 들어가면, 쏟아지는 갈굼에 본인 뿐만 아니라 동료들까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또한 현역입대 후 귀가처분을 받은 다음 재신검을 받아 재입대하거나 면제 처분이 나올때 까지 최소 1년이 소요되므로,[33]
전문의가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진단한 경우만을 가리킨다.
기업 / 아르바이트 | 장애인 복지 일자리 | 무직 / 주부 | |
남 | 25 | 3 | 14(무직) |
여 | 4 | 2 | 11(주부) |
합 | 29 | 5 | 25 |
취업한 29명 중 27명은 다음과 같이 조사되었다.
- 공장 생산직: 18명
- 아르바이트: 2명
- 기술 연구원 1명, 의료 기사 1명, 의사 1명, 교사 1명
- 판매원 1명, 우체국 1명, 사무원 1명,
이때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대인관계 때문에 업무에서 문제가 많았고 우울증생산직
히키코모리[35]
이 59명의 학력은 대학졸/대학원졸 12명, 전문대졸 10명, 고졸 18명, 중졸 9명, 양호 학교졸 12명이었다. 또한 지능과 학력에 따라 사회에 어느 정도 적응할 수 있다는 것도 입증됐다. 중졸은 사회 적응에 성공한 예가 없었지만 고졸 이상은 절반 정도가 일반인과 거의 같게 생활하는 정도로 적응했다.
도서관 사서,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정리하거나 대규모의 서류를 단순 정리하는 일, 패스트푸드점의 단순반복작업, 복사집, 청소부, 정원사[37]
생산직(Factory assembly work)
100-91 독립적인 자조기술과 양호한 일상생활 기술. 다룰 수 없을 정도의 어려움 없음. 여러 가지 활동에 참여
90-81 독립적인 자조기술과 양호한 일상생활 기술. 일과성 증상이 있고 일상 생활에서의 문제가 간혹 다루기 힘듬. 기능상의 장애는 없음
80-71 독립적인 자조기술. 약간의 양호한 일상생활 기술. 일과성 감정 반응으로 인하여 약간의 기능상 붕괴
70-61 독립적인 자조기술이 있으나 다소의 지도감독이 필요함. 약간의 신체적 도움이 필요하기도 하나 이것은 단지 신체적 장애 때문. 일반적으로 행동문제는 없음. 혹은 약간의 양호한 일상생활 기술을 갖고있지만 사회적으로 부적절한 행동 때문에 중재가 간헐적으로 필요함
60-51 자조기술 수행할 수 있으나 지도감독이 필요함. 언어를 통한 지시가 자조에 필요하나, 신체적 도움은 조금 필요한데 이것은 신체적 결함 때문. 중재가 필요한 행동문제가 발생할 때도 있으나 이것은 간헐적임
50-41 자조를 위하여 언어나 신체적 지시가 필요함. 중재가 필요한 행동문제가 지속적 양상으로 나타나지는 않음. 일반적으로 활동에 참가하려는 의도가 있음
40-31 자조기술에 약간의 신체적 도움이 필요함. 자주 발생하는 행동문제나 신체적 제한을 지도 감독하면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음. 혹은, 간헐적으로 심각한 행동문제(폭력적이거나 자학적)를 보이지만 자조기술은 있음
30-21 자조에 약간의 신체적 도움이 필요하고 활동에 참여할 의도가 다소 있으나 행동문제 때문에 정기적인 지도감독이 필요함. 혹은, 결함 때문에 광범위한 도움이 필요하나 신체적으로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는 과제를 수행하고 참여하려는 의지를 보임
20-11 자조에 신체적 도움이 필요. 자주 참여하려하지 않음. 혹은 심각한 행동문제(폭력, 자해) 때문에 정기적인 중재가 필요
10-1 거의 전적인 신체적 보살핌이 필요. 혹은, 심각한 행동(폭력이나 자해) 때문에 정기적 중재가 필요하기 때문에 항상 지도감독이 필요
자폐성장애 3급 : 지능지수 71이상, 기능 및 능력장애로 인하여 능력장애측정기준 20항목중 4항목 이상에 해당하거나 GAS척도 점수가 41~50인 사람으로, 외부의 전적인 도움 없이 일상생활 혹은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사람.
2011 대한민국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적장애를 동반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의 자폐성 장애' 4,617명 중 취업한 사람은 146명, 취업을 원하나 실업상태인 사람은 377명, 나머지는 비경제활동인구로 조사되었다.
위의 실태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대한민국에서 자폐성장애 3급에 해당하는 아스퍼거 장애인들이 원하는 진로를 택해서 먹고 살 수 있는 방법은 아주 드물다.말이 아주 드물다지 현 실태로 봐선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한민국에서는 가장 쉬워 보이는 직업들조차 고도의 사회성과 눈치, 대인관계를 먼저 요구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39] 이런 이유 때문에 아스퍼거 증후군을 비롯한 정신질환을 앓는 아동을 둔 부모들 중 절반은 해외로 이민[40]
심한 경우는 갑과 을 관계로 얽힌 직장생활당신의 운명이 어떻게 될인지는 명약관화. 문과 출신으로서 공무원, 교사, 공공기관 같은 공직을 희망하고 시험에 합격할지라도 취업 자체는 가능하나 직장에서 상사에게 볶이고 은따
무엇보다 업무 자체도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가 감당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교사는 학생들과의 관계 맺기 그 자체가 핵심인 직업이며,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 역시 수많은 인간 군상들을 민원인으로 상대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협조해 가면서 주어진 여러가지 업무를 처리해야만 한다. 공익근무요원
사회성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공장 생산직에서 매우 좋은 결과를 보이고 IT나 연구원# 그 외에 전문직, 자영업이나 프리랜서[41] 본인이 환자라고 해도 취업에 관심이 있거나 사회생활에 거의 문제가 없다면 비언어적 학습장애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 중 사회성1차산업이나 2차산업이 주요 산업이었을때 이야기고, 3차산업전문의생산직[42]사회생활(특히 인간관계
그 때문에 현재의 장애인 분류와는 별도로 경증의 장애 등급을 새로 신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43][44]
회사에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부하를 관리할 뿐만 아니라 회사의 내정회사도서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당사자는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은 규칙을 잘 지키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다른 사람과 공감할 수 없을지라도 역지사지
대기업 사무직이나 공공기관 사무직에 관심이 생긴다면, 직장생활
노동부에서 중증장애인 사무 보조 계약직 공무원 시범 사업으로써 정신장애, 지적장애, 자폐성 장애복지행정 도우미가 많은데 매일 정해진 일하고 쓸모없는 종이를 파쇄
2011년에는, 자폐성 장애 (4명), 정신장애(3명), 지적장애
인천광역시의 사례를 보자. 11명이 지원해 서류에서 7명이 통과했고 이후 시험 및 면접을 거쳐 1명을 최종으로 선발했다. 자폐성 장애인은 주로 이런 시험을 거쳤고 이 과정에서 일부 문제가 드러났다.
성명 표기란에 '3학년 4반 56번 김똑딱' 같은 식으로 썼다. 그 란에는 '김똑딱'이라는 식으로 써야 한다.
실기 시험에서 복사
컴퓨터 실기 시험에서 파일을 만들고 이름 바꾸는 등 단순한 작업을 시키는데 해내지 못했다.
참고로 이들 작업은 사회에 관계된 의사소통 장애나 비언어성 학습 장애[45]
장애인 일자리에는, 직장 상사가 장애인에게 배려해야 하는 것들을 대상으로 해 모든 준비를 마치고서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동참하는 것이기에 이곳에서 일하면 직장 상사나 직장 동료가 장애인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려고 한다. 대기업에는 장애인 일자리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의 사회에 관계된 책임이다. 기업이 사회에 기여하고자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주어 월급발달장애나 지적장애
GAS척도 70-61 독립적인 자조기술이 있으나 다소의 지도감독이 필요함. 약간의 신체적 도움이 필요하기도 하나 이것은 단지 신체적 장애 때문. 일반적으로 행동문제는 없음. 혹은 약간의 양호한 일상생활 기술을 갖고있지만 사회적으로 부적절한 행동 때문에 중재가 간헐적으로 필요함 의 경우
지능과 학력, 학벌
아래에서 설명할 내용은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장애인 등록이 가능할 정도로 증상이 심한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임을 유의하면서 읽자. "같은" 아스퍼거 증후군이더라도 일반인보다 기능 수준이 실제이고 세부가지 포함하여 얼마나 떨어지는지는 환자 개체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고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장애인으로서 등록되지 않을 뿐더러 사람들은 그 사람이 장애인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이 정상이기 때문이다.
심한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성 장애로 분류되기에, 몇몇 심각한 정신병처럼 사회에서 장애인[46]
앞에 썼다시피 이 증후군은 법적으로 자폐성 장애로 분류되어 있다. 국가에서는 예산과 행정력이 언제나 부족하기 때문에 어지간히 모자란 정도로는 장애 등급을 붙이지 않으며, 그런 사람들이 적응을 못하는 게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도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장애인 등록이 되고 정신질환 진단서가 나오는 건 다 이유가 있다는 것. 그런데, 단순한 진단상의 차원을 넘어 정식으로 장애인 등록 처리되면 사회에서 별도의 관리를 받게 되므로 싫어도 정신 장애를 앓는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질 수밖에 없게 된다. 당장 취직만 하더라도 해당 조직의 인사처에서 서류와 전산으로써 다 확인하고 아스퍼거 증후군을 비롯한 장애 사실이 확인되면 바로 배척하니…[47]
대한민국에는 2005년에야 알려진 병이기 때문에, 2000년미국 유학 후 미국에서의 직장에서 하는 생활은 잘적응되었는데 한국에서의 직장에서 하는 생활은 잘 적응하지 못한 사람이 정신병원에 입원 후 망상장애로 오진되었다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다고 나온 때도 있다.
평가 시에는 자폐증 평가도구
그러나 완치까지는 불가능해 이 증후군 자체의 격한 스트레스를 우울증
성인이 되거나 성년을 앞둔 고교생 나이에 진단을 받는 경우에도 아스퍼거 증후군의 특성상 소아청소년 담당 전문의를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초진시엔 보호자, 특히 부모님들이 소아정신과 주치의와 붙여 준 병원 측에게 "다 큰 내 자식을 아직도 꼬마들처럼 대접하냐"는 식의 거부감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전문의들 역시 그냥 이 증후군만 나오면 무조건 장난감이나 크레파스로 그림 그리면서 치료한다는 등의 접근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48]
아스퍼거 증후군의 치료는 행동치료가 가장 유효하다고 증명되었다. 초기 치료와 그 후의 치료 모두 행동적 접근과 조기적 접근이다. 기본적으로 문제행동을 줄이고 적응행동을 늘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진단과 치료 양쪽 모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과정이 필요하다.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의 경우 일반 자폐증 환자에 비해 예후가 뚜렷히 좋은 편이다. 행동치료는 두 가지 범주로 나뉜다.(APA, 2006) 한 가지는 구체적 행동(언어, 사회적 기술 장애, 상동행동, 자해 등)에 집중하여 그것을 단기간에 개선시키는 것이고, 두 번째 접근은 다양한 증상과 이차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것이다. 특히 지능이 높은 경우 인지행동치료를 적용해도 효과가 좋다.
약물은 대개 공격성, 자해, 불안, 상동행동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사용된다. 약물 치료는 치료의 보조 역할을 한다. 도파민 길항제 항정신병 약물이 문제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으나 일부 사례에서는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은 떨림과 지연성 운동장애 같은 운동기능 문제이다.(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2006. 이하 APA) 그 때문에 부작용이 더 적은 약물들이 개발되었으며, 리스페리돈[49]
아스퍼거 증후군 자체가 생소한 단어이기에 미디어에서 직접으로 표현된 때는 거의 없으나 이것의 염두와는 별개로 아스퍼거 증후군의 일부 스테레오 타입다운 특성이 있는 때는 더러 있다. 순진하고 어눌하고 어딘지 묘한 부분에서 세세하고 자기가 싫으면 죽어도 안 하려고 들고 어투가 특이하고 등등.
하지만 몇 가지 단편적 특징만을 이용해 자폐증인지 서번트 증후군전문 의사의 확진이 아닌 이상 아스퍼거 증후군 해당자, 관련 매체를 대상으로 한 판단은 어디까지나 각자가 할 몫이다.[50]
양웹에서는 일부 답 없는 찌질이들이 키배Chris-Chan도 자폐증을 자칭했었고[51], 오죽하면 TV Tropes Useful Notes의아스퍼거 증후군 항목답이 없는 찌질이
사우스 파크에릭 카트맨이 아스퍼거 증후군을 Ass Burger로 잘못 알아들어 엉덩이에 수제 햄버거를 끼워넣고 Ass Burger 증후군에 걸렸다는 꾀병을 부린다.
Urban Dictionary에서는 Ass Burgers인터넷 중독자 찌질이
존 엘더 로빈슨 저, "나를 똑바로 봐", 2009년 - 40세의 나이가 돼서야 아스퍼거 증후군을 진단받은 작가가 쓴 자서전.
토베 케이코 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1권-14권, 2003년-2010년
캐스린 어스킨 저, "안녕, 케이틀린", 2011년 - 작가가 실제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인 딸을 모델로 해서 썼다.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인 주인공의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된다. 일부 혹평과 달리 책의 고증은 훌륭한 수준.
지나 갤러거, 퍼트리샤 컨조이언, "조금 달라도 괜찮아", 각각 아스퍼거 증후군과 양극성 성격장애가 있는 딸을 둔 자매의 양육 일기. 발간 이후 자폐증과 정신장애 자녀를 둔 많은 부모에게 많이 호평받았다.
바바라 러셀 저, "나의 라디오 아들", 2004년 -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인 아들을 둔 교육전문가(!) 어머니가 쓴 도서. 하지만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해 연구가 잘 발달되지 않은 시대상 때문에, 의사들도 자폐증, 정신지체와 같은 오진을 내렸다. 약 30년이 지나고 나서야 1998년 지구 반대편에서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해 연구한 논문을 읽고 제대로 아들을 대할 줄 알게 된다.
캐시 후프먼 저, "고양이는 모두 아스퍼거 증후군이다", 2006년 -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양이 사진으로써 친절히 설명한 그림책
캐시 후프먼 저, "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2007년 - 아스퍼거 증후군을 겪고 있는 주인공 벤의 이야기로, 서로 다른 친구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판타지로써 자연스럽게 설명하는 동화
애덤 엘리엇 감독의 "메리와 맥스(Mary and Max)", 2009년 - 호주에 사는 8살 소녀 메리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뉴욕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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