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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식 경북도의원 “농업진흥지역 해제”, 쌀값하락 대책 수립 촉구
경북도의회 이 운 식 의원
경북도의회 이운식(상주) 의원은 22일 개최된 경북도의회 제289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쌀값 하락에 따른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운식 의원에 따르면 경북지역 논 면적은 2011년 13만 8427㏊에서 2015년 12만 6818㏊로 8.4% 감소했지만, 쌀 생산량은 2011년 56만 9947t에서 2015년 58만 9420t으로 오히려 증가했다.
쌀값은 2011년 15만4463원(80kg)에서 올해 10월 기준 13만1837원으로 2만2626원이(14.6%) 하락했고, 농가소득 또한 2011년 대비 2015년 기준 300평당 9079원이(57만45원→56만966원)줄어 들었다.
이 의원은 "유례없는 쌀값 하락과 농가소득 감소는 농업인들을 허탈감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며 경북도와 농정당국에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규모의 경제 실현을 위한 농업정책 추진을 촉구하고, "농업진흥지역 중 2만㎡ 이하의 면적은 농지법에 의거해 도지사가 해제할 수 있어 경북도에서 추진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쌀 생산조정제 도입 및 부가가치가 높은 벼 대체작물 개발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쌀 생산조정제를 도입할 경우 휴경을 통한 지력증진으로 질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벼 대체작물의 개발과 지원사업비를 현재 9억원에서 30억원으로 증액해 쌀값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길" 요구했다.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에서는 11월 22일 오전 11시, 2층 회의실에서 테러방지법이 지난 6월 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상주지역 대테러 안전활동 강화를 위해 상주교도소, 도남정수장, E-마트, 상주버스터미널 등 4개 유관기관․업체 보안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프랑스 성당 인질테러, 니스 트럭사건 등 국외 테러사건이 증가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예외국가로 안주할 수 없어서 테러발생 초동단계에서부터 지휘권과 테러방지에 대한 사전조치, 발생 시 조치 등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각 기관․업체별 임무 및 상호 협조사항을 교환한 자리였다.
겨울철 자연재난 준비 (지진, 폭설, 한파)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11월 21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준비를 위한 지역자율방재단 교육을 개최했다.
2008년 창단된 상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현재 총 208명으로 24개 읍면동 지역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재난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16.11.15.~2017.3.15. 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대비한 교육으로 읍·면·동 재해업무 공무원과 방재단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강사 대구기상지청 안동기상대 이우식대장님의 지진대비 행동요령 강의와 겨울철 폭설과 한파를 대비한 방재단의 임무에 대한 강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낙동면 하반기 노인일자리사업 간담회 실시
낙동면(면장 권영철)은 금일 21일 낙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노인일자리사업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하루 3시간, 월 10회 근무를 기본으로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7분이 참석하여 현장근무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향후 노인일자리사업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권영철 낙동면장은 “한해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낙동면을 위하여 계속적인 봉사활동을 하여 주시길 당부하였다 .”
상주시, 연말연시 바람직한 음주(절주) 홍보
상주시보건소(소장 김남수)에서는 11월 22일 풍물거리 입구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알리는「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폭탄주를 즐겨 마시고 술잔을 돌리는 음주습관은 과음, 폭음으로 이어지기 쉬우며 지나친 음주는 알코올성 간질환, 치매 등을 유발할 뿐 아니라 음주운전, 가정폭력 등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으므로 음주폐해 인식과 함께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따라서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빠르게, 음주도 스마트시대!´를 슬로건으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경찰서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 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음주폐해 홍보 전단지와 기념 홍보물 배부, 서명 운동도 전개하여 건전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환경조성 홍보에 앞장섰다.
박근배 건강증진과장은 ´잦은 회식이 예상되는 시기,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행복한 연말연시를 맞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 농산물산지유통시설 준공식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11월 22일 상주시 만산동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 산지유통센터에서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이 공동선별을 위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총 19억원의 사업비로 부지면적 9,831㎡에 저온창고, 집하․선별․포장장 등 1,370㎡의 시설과 오이형상 선별기, 유통장비 등의 규모화 및 현대화된 시설및 장비를 갖추게 되었으며,
선별에서 유통․가공까지 일괄처리로 농산물에 대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유통비용 절감에 의한 시장경쟁력 강화로 생산자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품목(오이)별 산지유통시설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여 FTA체결로 수입농산물의 국내시장 잠식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 규격화및 상품화된 농산물의 유통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고품질 상주오이의 명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해 본다.
상주소방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안전 캠페인 실시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21일 중앙시장 일원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한국119소년단 등 약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제69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택화재 기초소방시설 자율 설치를 위한 119캠페인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대 이상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전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 캠페인,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관리 캠페인, 소방차 퍼레이드 등 시민의 소방안전 증진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수급자 장애인가정에 집수리 재능기부 펼쳐
새상주로타리클럽(회장 박동준)에서는 11월 21일 동성동 관내 기초수급자 가정에 사랑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집수리봉사는 고령의 시모와 장애3급 며느리, 장애 2급 손녀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되어 어렵게 생활하는 가구로, 60년이상된 노후한 흙벽집에서 붕괴의 우려가 있어도 경제적 형편이 좋지 못해 집수리를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며 마련되었다.
집수리 기술을 가지고 있는 각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3일간의 벽체 수리, 욕실 개보수, 창호교체, 바람막이 설치 등 대대적인 보수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탄생시켰다.
박동준 클럽회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특색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고,
박점숙 동성동장은 “경제적 지지기반이 취약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민·관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상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982년 회원간 친목도모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봉사를 목적으로 창립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합동결혼식, 사랑의 연탄나누기, 장학사업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으며,
특히 2013년 외서면 이촌리 제1호 사랑의 집짓기사업과 2014년 이안면 소년소녀가정에 2천여만원 상당의 입식부엌, 목욕탕, 보일러, 도배장판 등을 지원하는 등 올해까지 11년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내 모범회로 칭송이 자자하다.
상주시4-H연합회 경진대회 수상 잇따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 학습단체인 상주시4-H연합회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제50회 경상북도4-H경진대회에서 현장경진 및 전시부분 중 4-H그리기 외 4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는 “4-H와 함꼐, 우리의 꿈과 희망을 더 높이!‘란 슬로건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경상북도 23개시군의 4-H회원들이 2년간 갈고닦은 실력들을 뽑내어 고령화되고 있는 농업 · 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될 청년 농업인들의 패기와 재능을 볼 후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
이날 경진은4-H퀴즈대전 외 13개분야외서 경진이 이루어 졌으며 상주4-H회원인 중모중·고등학생 8명과 영농회원 9명이 참석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농산물 전시부분 최우수상 외 4개 분야에서 수상하였다.
우성현 상주시4-H연합회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4-H회원간 결속을 다지고 4-H인 모두가 4-H이념을 바탕으로 농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개인으로 성장하며 더 나아가 지역과 사회의 발전,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하였다.
상주시, 소나무재선충병 총력방제 추진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본격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시기를 맞아발생지역인 함창읍, 낙동면, 공검면, 이안면 지역에서 고사목제거사업 300ha와 예방나무주사 25,000본 등을 내년 3월까지 실시하고 있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 및 활동이 멈추는 시기인 내년 3월까지 관내 주요 소나무 우량임지와 재선충병 발생 및 선단지에 대하여 예방나무주사와 지상방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소나주재선충병은 매개충을 솔수염하늘소를 통해 소나무류(소나무, (섬)잣나무, 해송)의 상처부위로 침입, 나무의 수분 이동을 방해하여 말라 죽게 하는 병으로 잎이 황갈색으로 변하며 우산 모양으로 축 늘어져 죽어가는 병징을 나타낸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우리 민족의 상징인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소나무류의 무단이동을 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상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
상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원장 정군석)은 11월 22일 상주영어체험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초ㆍ중등 영재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수료식’을 실시했다.
상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2003년 개원 이래 1,182명의 학생들이 수료하였다. 초등 수학ㆍ과학ㆍ영어ㆍ발명반, 중등 수학ㆍ과학ㆍ영어반 등 7개 과정으로 수요일과 방학을 이용하여 창의력과 탐구력, 문제해결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올해는 제14기 111명이 수료하였다.
권오균 교육장은 “1년 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참여하여 오늘 영광의 수료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며 오늘 수료식이 수료생들에게 한 단계 더 나아가고, 더 멀리 바라보고, 더 넓게 생각하는 도약의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고 축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영재교육원에 입학해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111명의 학생들은 수료증과 함께 기념품을 받았으며, 우수학생 7명은 교육장 표창장을 받았다.
상주문화원, 대한민국 문화원상 수상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은 11월2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6 지방문화원의 날’ 행사에서 한국문화원 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원 연합회가 전국의 228개 지방문화원과 16개 시도문화원연합회를 대상으로 우수문화원 활동에 대한 홍보 및 우수 프로그램의 전국확산, 문화원 임직원의 모범 활동을 선정 격려하고 유형별 우수 모델을 만드는데 기여 하고자 대한민국 문화원상을 공모 하였는데
상주문화원은 2012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금요 사랑방강좌로 우수프로그램분야(인력양성 및 교육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주시우리음식연구회, 김치 솜씨자랑 대회 개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지난 11월 18일 우리음식연구회원 및 관계관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 솜씨자랑을 뽐내는 자체 품평회를 가졌다.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품평회는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를 활용하여 각 가정에서 손수 담근 김치를 선보이며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 하자는 취지에서 준비된 자리로 10품목 32점의 다양한 김치가 전시되어 각자의 솜씨를 뽐내었다.
이날 전시된 김치류는 배추와 무가 주재료인 배추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백김치 등 전국 어디서나 담궈 먹는 김치와 석류김치, 고구마김치, 얌빈물김치, 생강김치, 인삼야콘김치, 우엉김치, 홍시김치, 콩잎장아찌 등 주변에서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김치들도 전시되었다.
이날 품평회는 출품한 김치의 맛, 식감, 빛깔, 상차림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 각 1점, 특별상 4점을 놓고 경합을 벌인 결과 최우수상 외서면 조상희, 우수상 이안면 전경희, 장려상 북문동 최영옥, 특별상 외남면 김춘옥, 모동면 이승년, 공성면 천광화, 남원동 김정재님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주시우리음식연구회 조상희 회장은 “우리음식연구회는 상주의 향토음식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전통식문화 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쌀빵, 쌀빙수, 쌀호떡, 쌀닭강정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쌀 음식을 홍보하여 상주쌀 소비촉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자원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학생, 함창읍민 등 퍼레이드에 250여명 참여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11월 21일 오후 2시 함창전통시장을 비롯 함창아트로드 일원에서 '비단길의 염원' 함창예고을 금상첨화 퍼레이드를 가졌다.
'비단길의 염원'함창예고을 금상첨화 퍼레이드는 2016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의 공모5.재미잇는 프로젝트 공모에 상주문화회관과 협동예술 금상첨화 작가팀 콜라보로 선정되어 사업비 15백만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하였다.
본 프로젝트는 지역의 공동체 회복을 위하고 정체된 마을미술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비단길의 염원’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함창예고을 금상첨화 퍼레이드는 함창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마을의 특색이 담긴 요소를 퍼레이드에 담아 살아있는 커뮤니티 아트의 구현을 시도하였다.
마을미술함창주민위원회(위원장 허호)와 협동예술 금상첨화 작가팀이 주관한 이번 퍼레이드는 함창의 중고등학생, 상주 풍물단 및 함창읍민 등이 참가하여 함창전통시장에서 출발해 증촌리 가야마을, 함창역으로 돌아오는 2km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퍼레이드 구간 마다 풍물, 퍼포먼스 및 스피드드로잉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퍼레이드 출발 전 함창전통시장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6일 안동에서 개최된 2016 경북마을이야기박람회에서 함창명주예술마을이 대상을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우수마을 현판식도 가졌다.
직장내 성희롱 ‧ 성폭력 ‧ 성매매 ‧ 가정폭력 예방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11월 21일 오후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직원 및 관내 공립 유․초․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2016년 직장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상주소방서, 남적동 교통사고 요구조자 신속 구조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 구조대는 지난 19일 오전 11시19경 남적동 마을입구 삼거리에서 차대차 교통사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여 포터차 요구조자 1명(운전자 김모 여, 48세)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구조대원은 사고 현장에서 교통을 통제하고 유압장비 등을 이용해 차량 내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대기 중이던 구급차에 인계해 상주 관내 병원에 이송을 했다.
구조대 관계자는 “삼거리 도로에서는 운전자들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해 요구조자를 구조할 수 있도록 양보 운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지식인 인증자 72명, 유공자 표창 38명 등 1,000여명 참석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는 23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8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년째인 신지식인 운동은 1998년 미래사회에 대한 준비의 한 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람들을 신지식인으로 선정해 왔다.
학벌이나 지연, 인맥이 아니라 새로운 발상으로 지식을 활용해 보다 큰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으로 공유했느냐를 주요 선정 요건으로 해 각 분야에서 올해까지 약 5,000여 명의 신지식인이 선정됐다.
이번 시상에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특허, 농업, 근로, 교육, 문화예술, 공무원, 자영업, 금융, 기타 등 총 11개 분야에서 정보 습득성·창조적 적용성·방법의 혁신성·가치 창출성·사회적 공유성·미래 발전성 등 총 6가지 항목에 걸쳐 1단계 기초자격 검토(서류심사)와 2단계 선정적격 검토(면접심사), 현장심사 그리고 3단계 최종심사의 엄정한 과정을 거쳐 총 72명의 신지식인을 최종 선정했다.
제28회 신지식인 인증자로는 대한민국 포장이사의 브랜드화 및 IT를 접목하여 업계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한 (주)옐로우캡 대표이사 김동균, 대∙중소기업 획기적인 금융결제방식 ‘상생결제시스템’발굴∙도입 및 상품화 동반성장위원회 부장 김경무, TV광고(인터모셜)을 통한 지속적인 판매채널 개척 (주)매일정보산업 대표 김진섭, 친환경 합성수지인 에코젠(식물에서 추출한 원료)을 이용한 밀폐용기 특허 성도티앤씨 대표 김종화, 한식요리를 서양 코스 요리로 도입한 롯데호텔 조리과장 천덕상, 쇼트트렉 금메달리스트 최은경, 대중가요‘솔개’의 가수 이태원, 배우겸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 최일화, XTM '더벙커' 중고차 딜러 착한차집 대표 강유석 등이 있다.
또한, 윤승근 강원도 고성군수, 김우영 서울 은평구청장, ‘국민의 재산이 부당하게 침탈당하고 있다’ 전기요금 누진제 소송 곽상언 변호사가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한편 김종백 회장은 “행정자치부에 등록된 대한민국 대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매년 2회의 신지식인 발굴 및 인증 등 지식기반사회의 새로운 인간상 정립과 혁신적 국민의식 변화를 유도하고 신지식인들의 다양한 지식정보를 사회적으로 공유하여 사회 곳곳에 어려운 이들을 돕는 봉사와 공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향후 신지식인들의 책무인 국가사회에 대한 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새롭게 발굴된 신지식인 인증 시상과 함께 협회는 신지식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회부의장상을 비롯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표창,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표창, 국회 보건보지위원회 위원장표창,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표창, 국회 교육문화체육위원회 위원장표창,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표창, 광주광역시장표창, 경상북도지사표창, 충청북도지사표창, 전라남도지사표창, 농촌진흥청장표창, 중소기업청장표창,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표창, 창업진흥원장표창, 협회장표창 등 자신의 분야에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신지식인 유공자 38명에 대해 시상식을 펼친다.
또한 천정배 국민의당 국회의원, 정갑윤 새누리당 국회의원,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경진 국민의당 국회의원, 이만희 새누리당 국회의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삼화 국민의당 국회의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는 신지식인들의 육성지원 등을 위해 ‘신지식인 육성지원 및 신지식의 사회적 공유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 뒤 입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법률 제정 운동 및 신지식 포럼, 신지식인의 날 기념식 및 사회공업사업 그리고 전국 행사인 ‘신지식인한마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지식신 발굴 및 육성 그리고 신지식의 사회적 공유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제28회 신지식인 인증자 72명은 다음과 같다.
1. 중소기업(19명) : 권기대, 김덕규, 김도균, 김동균, 김영숙, 김진길, 김진섭, 김치훈, 김효진, 민상대, 선호상, 양기욱, 유영곤, 이경원, 이상희, 이정민, 이현수, 정정범, 최병천
2. 벤처(2명) : 송하정, 최용선
3. 특허(9명) : 경윤현, 김종화, 김희수, 박정주, 오팔균, 유효석, 이태식, 정재서, 조동신
4. 농업(5명) : 고인숙, 김상덕, 김형철, 박기호, 배재영
5. 근로(3명) : 강명구, 박영균, 정유인
6. 교육(6명) : 강학중, 권영국, 박미현, 백승훈, 송원석, 이정근
7. 문화예술(10명) : 김경호, 김민주, 박관후, 이철, 천덕상, 최선희, 추민아, 이태원, 최은경, 최일화
8. 공무원(5명) : 이동수, 이연, 임정빈, 김우영, 윤승근
9. 자영업(4명) : 강유석, 박동준, 변혜경, 이종원
10. 금융(2명) : 김경무, 황정원
11. 기타(7명) : 김규룡, 김정균, 박성수, 송현, 최만순, 함이호, 곽상언
경북도의회 강영석 의원, 도 산하 교육기관 행정사무 감사 실시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강영석(상주) 위원장은 지난 11월8일부터 21일까지 14일 간 도교육청과 18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16년도 행정 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시작에 앞서 강영석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교육감 임기가 절반이상 지난 시점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공약사업 및 수감기관 수행한 사업전반 등을 점검하고 제기된 문제점에 대하여 잘못된 점은 시정하고 더불어 개선방향을 강구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하면서 교육위원들에게 심도 있는 감사 진행을 주문하였다.
이어진 교육청 및 직속기관․지역교육청 감사에서는 소규모교육지원청 통․폐합과 관련하여 경북의 8개 지역교육청이 대상에 포함되어 있고,
임시방편으로 인구 및 학생수를 늘려 통․폐합을 당장 모면하기 보다는 농․어촌 계속되는 인구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도교육청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조속한 대응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이러한 소규모교육청의 조직효율화로 학생의 교육기본권과 도민들의 교육서비스에 대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장기적 관점을 가지고 접근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끝으로 업무분장에 나와 있는 각자의 역할은 충실하나 교육정책을 총괄해 주는 컨트롤 타워가 보이지 않는다며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전체적인 업무와 조직 디자인에 대한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하면서 강영식 위원장은 “2주 동안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고생 하신 위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과 제시된 대안이 집행부와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 한다“고 밝혔다.
노후의 벗, 기초연금
안○○(남, 76세) 어르신. 당뇨와 혈압에 오래 전부터 괴롭히는 관절염까지 앓고 있어서 거동조차 힘겨워하시지만 국민연금 외에 소득이라고는 전무한 상태로 월 3만원의 셋방에서 사는 어려운 형편이다. 배우자와 자녀가 있다지만 이미 30년 전부터 연락이 단절되어 의지할 가족도 없다고 한다.
그런 어르신께 기초연금은 늘 고마운 존재이다. 추억만을 반추하시며 누워 지내는, 어두운 방에 찾아오는 한줄기 빛처럼 여기신다.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어르신이 받는 기초연금은 국민연금 급여와 함께 어려운 생활을 지탱하는 가장 믿을 수 있는 지팡이라고 하신다.
기초연금은, 국가와 자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소득보장을 위해 2014년 7월 도입되어, 현재 454만 명의 어르신들이 매월 안정적으로 기초연금을 받고 계시고, 국민연금을 함께 받는 어르신도 꾸준히 늘어 148만 명에 이르고 있다.
기초연금 수급대상은 65세 이상이고, 소득과 재산을 금액으로 바꾼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단독가구 100만원, 부부가구 160만원) 이하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소득인정액 계산 시에, 근로소득의 경우 56만원을 공제한 후 30%를 추가 공제하고, 재산의 경우 기본재산액(중소도시 8,500만원)을 공제하는 등 별도의 산정식을 적용하므로 소득과 재산이 있다고 무조건 못 받을 거라 생각하지 마시고, 꼭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문의하여 상담 받으시기 바란다.
기초연금 수급액은 매월 최대 20만 4,010원을 지급(부부가구는 32만 6,400원)하며, 매년 4월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인상하여 실질적인 가치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기초연금 신청은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국민연금공단 지사⋅상담센터 또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읍‧면사무소)를 방문하시면 되고, ‘수급희망자 이력관리 신청’도 함께 하시면 신청 당시 탈락하더라도 나중에 받으실 요건이 갖춰지면 적기에 다시 안내해 드리므로, 기초연금을 신청하실 때 ‘수급희망자 이력관리’도 꼭 함께 신청하시는 것이 유리하다.
급격한 고령화시대를 맞아 공단에서는, 국민연금과 함께 노후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실시하는 기초연금을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우리 국민연금공단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동 불편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국민연금공단 직원이 방문하여 신청을 도와드리니 이용하실 수 있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1355]
상주시체육회, 제3회 상주곶감배 동호인 족구대회 개최
[로컬상주 김학호 기자] 『제3회 상주곶감배 동호인 족구대회』가 11월 20일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되었다.
국민생활체육인 족구의 저변확대와 상주특산품인 곶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세번째로 개최한 족구대회는 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족구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전국에서 102팀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쌓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관내부, 일반부, 40대부, 50대부, 상주관내부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동호인 대회였지만 마치 직업 선수같은 현란한 동작으로 탄성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족구는 국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범국민적인 각광을 받고 있는 대중 스포츠이다. 또한 전신운동으로써 좁은 공간에서도 별다른 장비나 도구 없이 아주 간편한 옷차림에 공 하나만 있으면 재미를 즐기며 충분히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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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늦어서 죄송합니다
교육차 아산다녀오느라
굿밤 되십시요
네~ 그러셨군요.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