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는 몇시간인가요?"
"두시간이요."
"네????????????????????????? 두시간이나 한다고요??????"
요즘 강의장에서 흔히 듣는 놀람의 소리들입니다.
"소장님...학습자들이 1시간 이상은 싫어해요. 너무 길대요....."
담당자들에게 자주 듣는 한숨의 소리들입니다.
아이들 세상에서만 숏폼이 대세가 아니라
어른의 배움의 자리에서도 숏폼이 대세입니다.
그러나..
저는 1시간 같은 2시간을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매일 2시간씩 공부해도 부모의 자리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어렵지만 의미가 있고 그 무엇보다 중요한 배움입니다.
오산시 시의원님께서 두시간을 꼬박 함께 해주셨습니다.
부모교육이 있을 때마다 함께 해주신다는 의원님..
인사말도 참 남다르셨습니다.
정치는 이런 분들이 하셔야 합니다.
부모의 해방은 옵니다.
그날을 위해 오늘도 우리 배움고 성장을 멈추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