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스 비스케인 파크 새틴 립 펜슬 산호초 바다로 이뤄진 미국 플로리다 남부의 비스케인 국립공원의 자연을 연상시키는 핑크구아바 컬러 립 펜슬. 보습 성분인 콜라겐,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하루 종일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2.2g, 3만5천원. comment 입술에 살짝만 터치해도 컬러가 묻어나올 정도로 부드럽게 발린다. 컬러감이 진하지 않아 우아한 메이크업을 할 때 잘 어울릴 듯.
2 캐시캣 퀵클리 섀도 오토펜슬 #샴페인 골드 깎지 않아도 되는 오토펜슬 타입의 섀도. 화려한 광택감을 자랑하며 가루 날림 없이 피부에 밀착되는 것이 강점. 1만6천원. comment 메이크업을 할 때는 크림처럼 발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 표면에 부착되어 굳는 형태.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 효과는 조금 떨어지지만 눈을 비벼도 지워지지 않고 눈 밑 번짐도 최소화할 수 있다.
3 CLⅣ 맥스 히알루로닉 스템셀 아이크림 20% 히알루론산이 농축된 수분 아이크림으로 눈가에 수분과 에너지를 전달하고 촉촉함을 부여해 눈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미백 기능성도 인증받았다. 30㎖, 4만9천원. comment 텍스처가 쫀득해서인지 바르자마자 눈가가 쫀쫀해지면서 리프팅되는 느낌이다. 평소 아이크림은 답답함이 강해 세럼, 에센스를 선호했는데 이 제품은 흡수력이 무척 빠르고 마무리감이 산뜻해 매일 사용하고 싶다.
4 필로소피 미라클 워커 미라큘러스 안티에이징 락틱 에시드 클렌저 앤 마스크 각질 케어에 효과적인 젖산, 아미노산 복합물로 이뤄진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클렌저. 피부 표면의 더러움과 유분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미세한 주름까지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다. 240㎖, 가격 미정. comment 끈적하고 매끈한 롤링감의 리치한 로션 같은 텍스처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클렌징하기 좋다. 두꺼운 스모키 아이메이크업과 마스카라도 한 번에 말끔히 클렌징된다. 향 또한 무향에 가까워 세안할 때 산뜻한 느낌을 준다.
5 헤라 페이스 디자이닝 블러셔 #1호 핑크레이디언스 생생한 핑크 컬러와 고급스러운 펄감의 화이트펄이 조화를 이뤄 생기 있는 러블리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입자가 미세해 뭉침 없이 발리는 것이 특징. 10g, 3만8천원. comment 넓은 브러시로 블렌딩 후 사용하면 고급스러운 톤다운 핑크 볼을 연출할 수 있다. 입자가 미세한 편이라 지속력과 밀착력이 뛰어나 메이크업을 자주 수정하지 않아도 된다.
6 조르지오 아르마니 플래시 라커 크리스탈 샤인 글로스 #303 셰이프 메모리 폴리머와 크리스탈 샤인 폴리머로 구성돼 장시간 동안 처음 바른 것처럼 매끈한 형태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크리스탈처럼 투명하게 반짝이는 입술을 완성할 수 있다. 6.5㎖, 가격 미정. comment 어플리케이터가 비교적 길고 납작해 입술 표면에 확실히 밀착, 한 번에 쓱 하고 발린다. 기존 립글로스에 비해 끈적거리지 않아 사용하기 부담스럽지 않다.
1 아이오페 에어쿠션 XP SPF50+/PA+++ 땀과 피지에 오래 견뎌 장시간 선블록 효과를 유지시켜주는 에어쿠션의 업그레이드 버전. 촉촉함을 부여하는 미네랄 워터 XP, 탄력 성분인 시베리아 펩타이드 6 셀렉션 등이 완벽한 피부 표현을 완성한다. 30g, 4만원대. comment 지난해에 대히트를 기록했던 기존의 에어쿠션에 촉촉함을 더해 업그레이드한 제품. 이전보다 한층 얇게 발릴뿐더러 커버력은 더욱 완벽해졌다. 기존 에어쿠션이 마치 기름광 같았다면 이번의 제품은 제대로 된 촉촉 물광 표현까지 가능해졌다.
2 비욘드 피토 아쿠아 크림 콜라보레이션 이찬호 작가의 멸종위기 동물보호 일러스트는 4월 한정판 출시 예정인 대용량 제품에 새겨진다. 판매수익금 일부는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되는 뜻깊은 제품. 110㎖, 5만9천원. comment 지금부터 여름까지 사용하면 좋을 만큼 가벼운 타입의 수분크림. 메시지를 담은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를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화장품을 구입하면서 좋은 일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눈여겨볼 것.
3 올앤비 에뮤 비비크림 피부 진정에 탁월한 에뮤 오일, 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EGF 성분이 함유된 비비크림. 보습, 미백 효과도 있어 기초라인을 바른 뒤 사용하면 화사한 민낯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50㎖, 2만8천원. comment 비비크림 특유의 퍽퍽한 발림성은 없지만 소량만 발라도 두껍게 커버되는 편이므로 평소 내추럴 메이크업을 즐기는 사람보다는 완벽한 커버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
4 랑콤 마뜨 미라클 24H 번들거림을 방지하는 실리콘 구조와 피부에 밀착하는 펄라이트, 실리카가 조화를 이뤄 메이크업을 하루 종일 지속시켜주므로 수정 메이크업이 필요 없다. 30㎖, 6만5천원대. comment 피부가 매끈해 보이면서 생기 있게 연출해준다. 평소 끈적임 때문에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 소량의 파우더로 얼굴 바깥쪽을 쓸어내렸는데 마뜨 미라클은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돼 굳이 파우더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5 숨37 에어라이징 TF 원 에센셜 파운데이션 청정식물 재료와 발효미생물, 2백 가지가 넘는 화장품 베이스 원료 등을 오크 통에 넣어 발효시킨 ‘ART 에센스’를 함유한 파운데이션.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춘 것이 장점. 40㎖, 5만원. comment 기존의 파운데이션에 비해 커버력이 월등한 편이고 요즘 유행하는 물광 효과로 마무리할 수 있다. 숨37의 ‘ART 에센스’를 함유해서인지 텁텁한 파운데이션 향이 아닌 고급스러우면서도 은은한 스킨케어 향을 느낄 수 있다.
6 오휘 선 사이언스 모이스트 쿨링 선블록 SPF50+/PA+++ 산소, 수소, 미네랄, 이온이 풍부한 알래스카 빙하수를 함유한 고수분 쿨링 선블록. 내·외부적으로 열에 의한 피부 손상을 케어할 수 있도록 피부온도를 즉각적으로 3.3℃ 내려주는 효과가 있다. 30㎖, 4만8천원. comment 바르자마자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바쁜 아침 세안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메이크업하면서 진정시킬 수 있다. 물방울 모양의 어플리케이터가 내장돼 있어 손을 대지 않고 제품을 섬세하게 바를 수 있다는 점이 매력.
7 카트린 루즈스타 #비비안오렌지, # 옐로골드펄 립, 아이, 치크 등 메이크업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유즈 컬러 스틱. 강한 수분력을 자랑하는 스쿠알렌 성분을 함유해 촉촉한 느낌의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비비안오렌지, 옐로골드펄을 포함해 총 10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7만9천원. comment 눈에 보이는 것보다 은은하게 발색되어 자연스러운 포인트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미세한 펄이 함유돼 있어 메이크업 후 촉촉해 보이는 광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 다비 르 그랑쿠뤼 크림 포도가 가진 피부 항산화 기술을 극대화하기 위해 나파밸리산 포도와 발효와인, 천연식물을 블렌딩하고 마이크로 캡슐화한 피토메리티지 성분이 노화 피부의 복합적인 고민을 개선해준다. 60㎖, 15만5천원. comment 굉장히 리치한 타입으로 여러 번 롤링하면서 흡수를 시켜야 하지만 흡수 후에는 피부 표면에 얇은 보호막을 씌운 듯 피부 결이 매끈해진다. 향이 상큼하고 자연스러워 인위적인 향을 싫어하는 여성들이 사용하면 좋을 듯.
2 베네피트 울트라 플러시 립글로스 달콤하고 선명한 캔디 컬러의 립글로스로 입술을 윤기 있고 도톰해 보이게 해준다.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패키지가 아름답다. 15㎖, 2만6천원. comment 립글로스지만 립스틱 못지않은 선명한 컬러감이 돋보인다. 또 기존의 립글로스는 특유의 퍽퍽함이 있는데 이 제품은 마치 립밤을 바른 듯 촉촉하고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달콤한 향도 매력적.
3 크리니크 처비 스틱 섀도 틴트 포 아이즈 #풀러 퍼지 끈적임 없이 실키한 크림 포뮬러의 크레용 아이섀도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 피부진정 성분인 비타민 E를 함유하며 알레르기, 안과 테스트를 거친 제품이다. 3g, 2만7천원대. comment 눈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바른 후의 발색감이 은은하여 가볍게 바르기만 해도 스머지한 느낌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다크퍼플의 컬러감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그레이 컬러가 감도는 보랏빛이라 섹시한 스모키 메이크업에 유용하다.
4 메이크업포에버 프로 피니시 특허받은 식물성 레시틴 코팅 포뮬러로 높은 밀착력과 롱 래스팅을 자랑한다. 피부에 즉각적으로 은은한 광택을 부여하고, 모공과 요철을 깔끔하게 커버해 피부가 매끈해 보이도록 연출해준다. 10g, 5만6천원. comment 퍼프를 물에 적셔서 바르면 촉촉한 파운데이션처럼 그냥 바르면 보송한 파우더처럼 연출이 가능하다. 여러 번 덧발라도 절대 뭉치지 않아 수정 메이크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5 썸머스이브 페미닌 워시 센서티브 스킨 여성의 고유한 산성보호막 PH 밸런스를 정상으로 유지시켜주는 여성청결제.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미국 산부인과전문의 테스트를 완료했다. 59㎖, 3천5백원. comment 스키니진을 즐겨입는 편이라 가끔 퀴퀴한 냄새가 날 때 사용한다. 뿌리는 즉시 플로럴 향이 은은하게 나지만 금세 없어지므로 냄새에 예민한 여성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6 센카 미네랄 퓨어 UV SPF 27 PA++ 투명 UV 블록 성분이 UVA, UVB 모두 완벽하게 차단해주는 자외선 차단제로 100% 미네랄워터를 사용해 오랜 시간 촉촉함이 유지된다. 150㎖, 2만3천원. comment 스킨과 로션 중간 단계의 텍스처로 부드럽게 발리고 바르자마자 흡수되어 마치 에센스를 바른 듯한 느낌이다. 무향이라 얼굴은 물론 보디에도 부담 없이 바르기 좋을 듯.
7 올빚 초하음 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 세안 후 가장 먼저 사용하는 한방 부스팅 에센스로 다음 단계 제품의 흡수를 도와준다. 이수동 화백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아트 패키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90㎖, 9만8천원. comment 제형이 가벼워 산뜻하게 스며들고 사용 후에는 피부 결이 매끈해진다. 한방 특유의 향이 아닌 천연 에센셜 오일 향으로 바르는 내내 상쾌한 기분이 유지된다.
1 에스티로더 리뉴트리브 울트라 레이디언스 파우더 메이크업 SPF16/PA+++ 독자적인 라이프-리뉴잉 분자™, 비타민,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콤팩트 타입 파우더. 보석 성분이 함유돼 메이크업 후 은은한 광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1g, 10만원대. comment 파우더는 특성상 보송보송해 보이는 반면 건조해 보여 물광 피부가 유행한 후부터 파우더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제품은 피부 속부터 빛이 우러나오듯 은은한 광채 피부를 연출해줘 파우더 콤팩트에 대한 편견을 없애주었다.
2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아데노바이탈 스칼프 에센스 건강한 모발이 자라는 데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 성분을 함유. 모발 성장기간을 연장하고 휴식기간을 단축시켜 모발 사이클을 정상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180㎖, 8만8천원. comment 물처럼 가벼운 텍스처라 사용할 때 불편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제품이 소량씩 나오도록 디자인되어 편리하다. 처음 바를 때는 스칼프 제품 특유의 약품 냄새가 나지만 시간이 지나면 금세 없어진다.
3 롤리타 렘피카 오브제 드 데지르 탑 노트는 레몬 버베나, 하트 노트는 재스민과 바이올렛, 베이스 노트는 부드러운 머스크로 구성된 향수. 은은한 연보랏빛 사과 모양 보틀과 골드 컬러 플라워 패턴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100㎖ 정품+7.5㎖ 롤온, 9만5천원대. comment 산뜻하고 프레시한 레몬 버베나 향으로 시작해 이와 상반된 센슈얼한 플로럴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된다. 여성성을 강조하고 싶은 날 뿌리면 제격일 듯.
4 라비다 포어 솔루션 스팟젤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렌즈콩 추출물이 각질 주기를 정상화시키고 피지 분비를 조절해주며 모공 탄력에 도움을 줘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준다. 항균 효과가 뛰어난 프로폴리스도 함유됐다. 20㎖, 4만5천원. comment 성인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여성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제품. 얼마 전 피부에 생긴 트러블에 바르고 잠자리에 들었더니 다음 날 아침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단 항균효과 때문인지 알코올 냄새가 강하니 코 주변에는 소량만 바르는 것이 좋겠다.
5 한국화장품 피현정 에디션 360 탄산 휩 클렌저 국내 1호 뷰티 큐레이터 피현정이 론칭한 제품으로 그녀의 세안법을 제품화한 클렌저. 360분 이상 꺼지지 않는 쫀쫀한 모찌 거품이 피부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함은 물론 부기까지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가격 미정. comment 얼굴에 도포한 후 장시간 롤링해도 거품이 사그라지지 않을 정도로 거품이 쫀쫀하고 부드러워 클렌징과 마사지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단 진한 아이 메이크업이나 립 틴트 제품의 경우 한 번에 지워지지 않으니 클렌징 전 리무버 사용을 권한다.
6 아스타리프트 에센스 데스티니 피부세포 감소에 관여하는 메시 콜라겐에 주목, 이를 복원시켜주는 ‘고침투형 레스베라트롤’ 성분을 배합한 탄력 개선 에센스.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 30㎖, 7만6천원. comment 마치 벨벳을 만지는 듯한 부드러운 발림성부터 뛰어난 흡수력과 끈적이지 않는 마무리감까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제품. 피부 스스로 탄력의 힘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준다는 제품 콘셉트도 마음에 든다.
7 슈에무라 UV 언더베이스 무스 포어레이저 SPF35/PA+++ 투명하고 시어한 느낌의 무광 스킨을 연출해줄 메이크업 베이스. 피부 위에 닿는 빛을 확산 및 반사하는 3가지 파우더가 즉각적으로 모공을 가려주는 효과가 있다. 50g, 5만5천원대. comment 공기처럼 가벼운 거품 타입 텍스처로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발린다. 바르는 즉시 피부가 화사하면서도 밝게 표현되고 피부 표면의 모공을 채워 피부가 매끈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