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 입문반 – 최은애

[오희정]

수업을 들으면 단지 HSK 몇 급을 준비한다는 느낌보단

중국어를 배운다는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많은 다른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여러 학원에 가면

항상 필수로 해야 하는 것은 많은 단어량을 외우는 것이었어요.

특히, 여기서 문제점은 쓰임을 모르기에

어떤 상황에 이 단어를 활용해야 하는지 몰라요.

(여기서 이런 문제가 중요한 이유는

언어는 그 나라만의 문화를 담고 있기에 다른 나라의 문화대로 사용해 버리면,

큰 의미가 변질되어 버려요)

그냥, 단지 시험을 위한 공부죠!

그렇지만, 선생님 수업은

동사를 배우면 그 동사에 맞는 명사를 외우는 방식이에요.

그래서인지, 작문을 할 때도,

중국인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때 망설이며 쓸 일이 없어요.

모든 언어를 배우든,

그 기초를 잘 잡아줄 좋은 선생님이 있어야 한다는데

정말 좋은 선생님을 만나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쌓이는 것 같아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