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나의 엄마에게 할머니라고 부르는 소리를 처음으로 들은 적이 있었다. 난 깜짝 놀라서 그 분에게 "우리 엄마 할머니 아니예요"라고 얘기 했던 기억이 난다. 오늘은 영원한 나의 엄마 1주기 기일이다. 항상 곁에 계실거 같았는데 돌아 가시고 1년이 되었다. 이제 생각해 보면 모든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 뿐이다.며칠 전 조카들에게 카톡을 보냈다. "5월 21일 19시 30분까지 우리 엄마 손 탄 놈들은 다 모여"
첫댓글 어머니의 빈자리를 생각하며..오늘은 술 한잔 하시게..
모두 큰형님 댁에 모여서 한잔 해야지!
누가 그러더라. 다음 생에는 엄마 아들이 아니라, 엄마 친구로 태어나 평생 같이 늙어가자고~가족들이랑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고마워~
다 모여 ㆍㆍㆍ 어머님을 그리워하는날!
기리고그리워 하며~~
어머니 돌아 가신지 1주기 구나.....하늘 나라에서 잘 계실 거라 믿어.어시스트 잘 사는 모습 보시면서 흐뭇해 하시고 잘 지켜 주시겠지?할머니 아니고 엄마!! 당근이지 ㅎ
불효자는 웁니다!
짠 하구나
문득 생각났어!
엄마..난 아직도 엄마는 울컥이네언제쯤 편해질지 모르겠지만한번씩 툭 맘이 내려 앉아..어시는어머니1주기 잘 보내고가족들과 어머니 추억 나눔 잘하길
양금이는 오래오래 못 잊을거 같아엄마를!
덕분에우리 엄마도 한번 떠올려 본다가족들 모여서어머니에 대한 그리운 추억 되새기머따듯한 마음 나누는 시간되길~~
네가 해준 빨간 나비 넥타이얘기는 영원히 못 잊을거야!
어시 덕분에오늘 엄마 보러 갈래.그저께 저녁드시고 들어가시는 뒷 모습에 나도 울컥했어.등도 구부정 해지시고 천천히 걷는 모습이 짠해서...추억하는 시간 되고그리워 하는 마음으로 서로 위안이 되길 바래..오며가며 눈물이 날텐데...어시야. 토닥토닥....
어머니가 좋아 하시겠다.나중에 병원비로 지출하지 말고건강하실 때 맛있는거 많이 사드려!
엄마 손탄놈들은 다 모여..이대목에서 어시 엄니 인품이 보이셔..1주기면.. 아직도 슬프겠네..1년전이면 나 한국 있었을 때인데 몰랐네??부고도 없었고..오늘 엄마 손탄놈들이랑 추억 되새기며..
아직도 마지막 엄마 숨소리가너무 또렷해!1년전엔 양방 친구들을잘 몰랐어 지금도 그렇지만!
절친은 엄마랑 오래 살았네 ~ 나는 30년 밖에 못알았어 ...
아~그랬구나!많이 그립겠다!
사람이 살만하믄 아프고 간다고하더니~~그런듯 아버지는 2008년도에 돌아가시고 엄만 지금82세 골골하시지 매일아프다고 투덜거리시고 울엄만 한성격하셔. 본인감정표현~~~그대로!!때론 힘들었지만 이젠 그러려니 다 받아주자란 맘으로 바꿨어^^그러니 내맘이 좀편해지더라고 살아계실때 잘하자고 날마다전화는기본이지. 어시 맘이 이해가 간다 그리운 엄니^^♡
그러려니가 정답이지!
ㅠㅠ아빠 보고 싶네늘 가슴에 남는 단어 이겠지만아직 마음이 힘들겠어토닥토닥
괜찮아요~~^^
어시의 마음 그대로 잔잔히 전해진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안과 위로가 있길힘내서 더 열심히 행복하게 살자.그것이 어머니가 원하는 바램일거야.토닥토닥~~^^
열심히 살겠습니다~
1주년이면 많이 생각나겠네. 좋은 모임이었기를.부모님 자주 뵈야겠다.
그래~생전에 자주 찾아뵈라!양키스 스타디움에서 아버님과찍은 사진 좋아 보이더라~~^^
어느날인가 흘러내리는 머리가 귀찮아서 여자들 머리 넘겨서 고정하는 와이프 헤어밴드를 머리에 썼더니그 모습을 보고 딸래미가 하는 말.와...할머니다 ~그 말에 거울을 보니거울속에 돌아가신 엄마가 계시네그때 알았어내가 곧 엄마라는걸...ㅎ 그때 이후로 더이상 엄마를 그리워하지 않아.
맞아!거울보면 거울속에 큰형과엄마가 보여서 깜짝 놀람~^^
1년이면 많이 그립겠구나...난 오늘 어머니께 갈건데...살아 계실때 자주 찾아뵈야 하는걸 알면서도...갈수록 그게 잘 안되네...ㅠㅠ
자주 찾아뵙고 맛있는거많이 사드려!나중에 병원비로 지출하는것 보다 훨씬 효율적이야!
첫댓글 어머니의 빈자리를 생각하며..
오늘은 술 한잔 하시게..
모두 큰형님 댁에 모여서 한잔 해야지!
누가 그러더라. 다음 생에는 엄마 아들이 아니라, 엄마 친구로 태어나 평생 같이 늙어가자고~
가족들이랑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고마워~
다 모여 ㆍㆍㆍ 어머님을 그리워하는날!
기리고
그리워 하며~~
어머니 돌아 가신지 1주기 구나.....
하늘 나라에서 잘 계실 거라 믿어.
어시스트 잘 사는 모습 보시면서 흐뭇해 하시고 잘 지켜 주시겠지?
할머니 아니고 엄마!! 당근이지 ㅎ
불효자는 웁니다!
짠 하구나
문득 생각났어!
엄마..
난 아직도 엄마는 울컥이네
언제쯤 편해질지 모르겠지만
한번씩 툭 맘이 내려 앉아..
어시는
어머니
1주기 잘 보내고
가족들과 어머니 추억
나눔 잘하길
양금이는 오래오래 못 잊을거 같아
엄마를!
덕분에
우리 엄마도 한번 떠올려 본다
가족들 모여서
어머니에 대한 그리운 추억 되새기머
따듯한 마음 나누는 시간되길~~
네가 해준 빨간 나비 넥타이
얘기는 영원히 못 잊을거야!
어시 덕분에
오늘 엄마 보러 갈래.
그저께 저녁드시고
들어가시는 뒷 모습에 나도 울컥했어.
등도 구부정 해지시고 천천히 걷는 모습이 짠해서...
추억하는 시간 되고
그리워 하는 마음으로 서로 위안이 되길 바래..
오며가며 눈물이 날텐데...
어시야. 토닥토닥....
어머니가 좋아 하시겠다.
나중에 병원비로 지출하지 말고
건강하실 때 맛있는거
많이 사드려!
엄마 손탄놈들은 다 모여..이대목에서 어시 엄니 인품이 보이셔..
1주기면.. 아직도 슬프겠네..
1년전이면 나 한국 있었을 때인데 몰랐네??
부고도 없었고..
오늘 엄마 손탄놈들이랑 추억 되새기며..
아직도 마지막 엄마 숨소리가
너무 또렷해!
1년전엔 양방 친구들을
잘 몰랐어 지금도 그렇지만!
절친은 엄마랑 오래 살았네 ~
나는 30년 밖에 못알았어 ...
아~
그랬구나!
많이 그립겠다!
사람이 살만하믄 아프고 간다고하더니~~그런듯 아버지는 2008년도에 돌아가시고 엄만 지금82세 골골하시지 매일아프다고 투덜거리시고 울엄만 한성격하셔. 본인감정표현
~~~그대로!!때론 힘들었지만 이젠 그러려니 다 받아주자란 맘으로 바꿨어^^그러니 내맘이 좀편해지더라고 살아계실때 잘하자고 날마다전화는기본이지. 어시 맘이 이해가 간다 그리운 엄니^^♡
그러려니가 정답이지!
ㅠㅠ
아빠 보고 싶네
늘 가슴에 남는 단어 이겠지만
아직 마음이 힘들겠어
토닥토닥
괜찮아요~~^^
어시의 마음 그대로 잔잔히 전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안과 위로가 있길
힘내서 더 열심히 행복하게 살자.
그것이 어머니가 원하는 바램일거야.
토닥토닥~~^^
열심히 살겠습니다~
1주년이면 많이 생각나겠네. 좋은 모임이었기를.
부모님 자주 뵈야겠다.
그래~
생전에 자주 찾아뵈라!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아버님과
찍은 사진 좋아 보이더라~~^^
어느날인가 흘러내리는 머리가 귀찮아서 여자들 머리 넘겨서 고정하는 와이프 헤어밴드를 머리에 썼더니
그 모습을 보고 딸래미가 하는 말.
와...
할머니다 ~
그 말에 거울을 보니
거울속에 돌아가신 엄마가 계시네
그때 알았어
내가 곧 엄마라는걸...ㅎ
그때 이후로 더이상 엄마를 그리워하지 않아.
맞아!
거울보면 거울속에 큰형과
엄마가 보여서 깜짝 놀람~^^
1년이면 많이 그립겠구나...
난 오늘 어머니께 갈건데...
살아 계실때 자주 찾아뵈야 하는걸 알면서도...
갈수록 그게 잘 안되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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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병원비로 지출하는것 보다
훨씬 효율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