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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광주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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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특별산행사진 스크랩 특별산행 제주도 특별산행(14,06월06일~08일) 제1일차 - 가파도 관광
산신령(최순조) 추천 0 조회 311 14.06.12 14:3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해남 우수영 거북선

 

 

♣ 누가 : 기아자동차 광주산악회 회원 173명

 

♣ 언제 : 2014. 06.06일~08일(2박3일)

 

♣ 어디 : 제주특별자치도 제1일차 가파도 관광

 

♣ 코스 : 경정비주차장출발(04:45분) - 해남우수영선착장 출발(07시30분) - 제주항 도착(10시30분) - 모슬포항 이동(중식)

 

            - 모슬포항 - 가파도 관광 - 애월읍 마이테르호텔 숙박(1박)

 

♣ 거리/시간 :

 

♣ 개   요 : 06월 첫째주 황금연휴를 맞아 황홀한 철쭉이 만개한 제주도로 2박3일 여행을 떠나 봅니다.

 

               우여곡절끝에 어렵게 제주도행을 결정한 173분의 회원님및 가족분들을 모시고,가파도,한라산 철쭉산행,우도등

 

               세곳의 테마를 가지고 회원님들과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마치고,무사히 광주로 돌아왔습니다.

 

               2일차 한라산 철쭉산행때 짙은 운무로 인해 조망이 없었던것을 제외하고는,날씨도 좋았고 안전사고도 전무해

 

               역대 제주도 산행치고 가장 질서있고,질서정연한 산행이 아니었나 자평해 봅니다.

 

               슬슬 떠나 볼까요..

 

 

 

제주도 전도및 우리 일정표

 

 

 

광주에서 새벽 04시45분 정확한 시간에 단한분도 예외없이 173분의 회원님및 가족분들을 모시고

전남 해남 우수영항에 1시간20분만에 도착하여,아이티여행사에서 준비한

깨죽으로 간단한 조식을 마치고 승선 대기를

합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잔잔해 배를 타고 가는데는 아무런 제약이 없어서 오랜만에 만난 회원님들과

간단한 인사도 나누며 담소를 나누고 여행의 설레임을

만끽해 봅니다.

 

 

 

우리를 제주항까지 안전하게 태워다줄 로얄스타호

 

 

 

 

 

 

 

 

 

 

07시30분 예정된 시간에 승선을 하고..

 

 

 

 

 

 

 

기아광주산악회 살인미소 건강센타 우기중감사님이 멋진 포즈로

승선을 하시면서 살인미소를 날리신다.

 

 

 

제주도 2박3일 동안 배를 여러번 갈아탔지만 세월호 여파로 신분증이 없으면 아예 탑승을 못하고

철저히 승선권을 확인하시는 승무원들

 

참고로 배내부 시설도 깨끗하고 승무원님들도 교육을 잘받았는지 친절하고

예의가 밝아 기분 좋은 로얄스타호 였다.

 

 

 

여기도 살인미소를 지닌 한분이 계시네요..ㅎ

 

기아광주산악회 맏형으로 이번

여행에 있어서 최영화선배님과 더불어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해주신

송대장님

 

무릎이 좋치를 않아 제주도를 취소 했다가 자리가 없었는데,겨우 취소자 한분이 생겨서

막차로 탑승하게 되셨다.

 

 

 

분위기 좋고 좋고..날씨도 좋아 좋아..워메 좋은거..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주변 풍경을 둘러보며 해장을 한잔씩 하시는 주당파 회원님들

 

 

 

 

 

 

 

저섬이 주지도(손가락섬)인 모양이다.인구는 2가구 2명이 산다고 전해진다.

저곳 다음이 양덕도(발가락섬)이 나온다.

 

 

 

진도해협 섬들..A지점이 양덕도(발가락섬)

 

 

 

 

멋진 포즈로 한컷하는 주식이 동상

 

 

 

 

 

 

 

나도 송대장님과 함께 한컷

 

 

 

 

 

 

 

이게 발가락을 닮았다 하여 붙혀진 발가락섬(양덕도)

 

 

 

 

 

 

 

 

 

 

 

주변 풍광을 구경하느라 약3시간여에 걸친 배승선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고

제주연안여객터미널에 예정된 시간 10시를 조금넘어 도착을 합니다.

 

 

제주도

 

 

대한민국 가장 남쪽 있는 (). 14() 가장 작은 도이. 제주도() 비롯하여, 비양도(), 우도(),

상추자도(), 하추자도(), 횡간도(), 가파도(), 마라도() 8개의 유인도 54개의 무인도

이루어져 있다. 상고 시대 (), (), () 삼성() 탐라국() 세웠고, 백제, 신라 예속되었다가,

고려, 조선 거쳐 1946년에 전라남도로부터 분리하여 () 승격했다. 목축업, 농업, 임업, 수산업, 관광 사업 성행하며,

특히 해녀() 해상 활동 활발하다. 도청 소재지 제주 연동이다,인구는 2013년도 기준 600,021명이다.

 

 

 

 

 

 

 

모슬포항에 가기전에 점심을 먹기위해 들른 식당 "섬"입니다.

고등어 조림을 먹었는데 배가 고파서 그런지 뚝딱 헤치우고,바닷가를 둘러보고 모슬포항으로

출발 합니다.

제주도는 단체로 오는 인원을 수용하기위해 대형식당들이 눈에 많이 띠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점심먹기에 여념이 없는 173분의 회원님들.

시장이 찬이다고 배가 고프니 모든게 맛있습니다.

 

 

국토최남단 마라도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키가 작은섬 가파도를 정기 여객하는

모슬포항 여객 터미널

 

 

 

 

 

 

 

이번에 제주도 특별산행을 추진하면서 가장 고생이 많으셨던 서평호 총무님이

뻘쭉이 서있다가 카메라에 잡혀 듭니다.

 

 

 

 

 

 

 

마라도는 작년에 가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가파도를 일정으로 잡아

이번 여행에 가봅니다.

 

 

 

배승선표가 나오기까지 주변을 둘러 봅니다.

 

모슬포항은 어업항과 겸하기 때문에 조업 대기중인 배들이 참 많습니다.내일 출항을 앞뒀는지

그물도 손보면서 어부들이 부지런히 손을 놀리네요.

 

 

 

 

 

 

 

배를 타기가 보통 까다롭지가 않습니다.

이게 정상인데 좋은게 좋은거다고 지금까지는 대충대충 하다가 갑자기

규정을 지킬려고 하니 불편하게 느끼지는 거지요.

 

아이티여행사 정주영이사님이 한분한분 호명을 하면서 승선표를

나누어 줍니다.

 

 

 

오후 2시배로 들러 갔다가 오후 04시배로 나옵니다.

요금은 편도 5,600원..운항시간은 30분쯤 소요가 된다고 하네요.

승선표에 이름,생년월일,연락처가 또렷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타고갈 가파도 여객선

 

 

 

검문검색이 철저 합니다.일일이 신분증과 승선권을 확인해서 맞아야만 승선을 시킵니다.

 

 

 

 

 

 

 

건너편에는 작년에 들렀던 마라도 왕복여객선이 막 들러오고 있습니다.

 

 

 

이층 발코니에서 여유있는 여행을 즐기시는 한커플

 

 

 

 

 

 

 

이곳도 고기가 잘나오는지 강태공들이 많이 보이네요.

 

 

 

 

 

 

 

품질보증 공승태회원님이 3인방중 혼자 오셔서 조금은 외롭게 여행을 즐기시네요.

 

 

 

 

 

 

 

 

 

 

 

자주보는 산방산이 히끄무리 눈에 들어 옵니다.

 

 

 

저곳도 예전에 들렀던 송악산

 

 

 

 

 

 

 

주변을 한번 둘러보니 금방 가파도에 도착을 해버리네요.

15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방파제에는 강태공들이 득실 거리고..

 

 

 

 

 

 

 

 

 

가파도

 

제주도 본섬과 최남단 마라도와의 중간 지점에 있다. 주특별자치도의 부속섬 중 4번째로 크며, 섬 전체가 가오리처럼 덮개 모양이어서

가파도라 부르며 개도·개파도·가을파지도·더위섬·더푸섬 등으로도 불린다. 1842년에 국유목장으로 조성되면서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했다.

. 최고봉은 약 20m로 구릉이 거의 없이 평탄하며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을 이루고 있다. 기후는 대체로 따뜻하고 비가 많은 해양성기후이다.

겨울철에는 보리, 여름철에는 고구마를 주로 생산한다. 특히 고구마는 대부분 대정읍 전분공장으로 반출되며, 수익성이 높아 가계소득에

큰 도움을 준다. 그러나 가구당 경지면적이 적어 농업보다는 어업을 주산업으로 하고 있다. 연안 일대에는 자리돔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이밖에 갈치·소라·성게·오징어·전복·해삼·해조류 등이 철따라 잡힌다. 북쪽에 있는 하동(下洞) 포구는 약 30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항만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조차가 비교적 크고 수심이 얕아서 큰 불편을 겪는다. 특히 주변해역은 파도가 심하여 외항선들의 표류와

 파선이 빈번한 곳이기도 하다. 취락은 남쪽과 북쪽 해안에 집중해 있으며 자연촌락을 이룬다. 해안과 섬 중앙을 가로질러 도로가 나 있고,

 모슬포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면적 0.87㎢, 해안선 길이 4.2km, 인구 246, 가구 122(2013).

 

 

 

 

 

 

가파도 승선 시간표

 

 

 

우리가 타고 들어온배를 타려고 많은 인파들이 줄을이어 서있습니다.

우리도 04시배로 나가야하니 시간이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네요.약 1시간20분 가량

둘러보고 나와야 합니다.

 

 

오랜만에 부인과 함께한 암벽부 재현동상

 

 

 

가파도에서 단체로 인증샷을 해봅니다.

기아자동차 광주산악회 화이팅

 

 

가파도는 상동리와 하동리로 나뉘는데,주로 배는 상동으로 가고 나오고 합니다.

 

 

 

 

 

 

 

다녀왔다는 흔적을 남겨야하기 때문에 한컷할려는데 이곳에서 인증샷 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참을 기다려 인증샷을 한컷하고..

 

 

 

자건님 내외

 

 

 

 

 

 

 

 

 

 

 

 

 

 

 

자아알 생긴 신영곤간사님

 

 

 

 

 

 

 

가파도 안내도

 

 

 

제주도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이 있고,가장 낮은 섬 가파도가 있습니다.

한라산은 해발이 1,950M 이고 가파도는 해발 20M라고 하네요.

 

 

정년이 얼마남지 않으신 계약직 최영화선배님과 아이티여행사 이해경사장님

해학과 유우머가 넘치시는 멋진 선배님이시다.

 

 

같은 54년생 동갑내기 말띠로서 때로는 아웅다웅 싸우기도하고,때로는 금슬좋은 부부처럼

깨가 쏟아지는 우정을 과시하는 두선배님들.

누가더 잘생기셨나..?

 

여행내내 즐거움과 웃음을 많이 선사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카메라에 일가견이 있으신 건강센타 한대석님

 

 

 

 

 

 

 

배기까스 없는 청정 지역답게 풍력발전기를 돌려 이곳에서 쓸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가파도 안내도

 

 

 

먹이를 찾아나선 킬리만자로 표범처럼 이곳 저곳을 어슬렁 거리며,

작품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강천기도사님.

 

 

 

 

이곳에서 반가운 손님을 만났네요.

우리가 손수 만든차 친환경 전기차 레이가 이곳을 누비고 다녀 가슴 뿌듯한 마음이

절로 듭니다.

제주에는 레이뿐만이 아니라 전기차 쏘울도 150여대나 제주시에서 구입했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작은섬답게 앙증맞은 소방서가 있네요.

 

 

 

소방서를 지나니 반가운 해물짬뽕집이 다가옵니다.

구경하느라 출출한데,이곳에서 한잔 꺽고 가자고들 합니다.가보니 우리 식구가온식당을 독차지하고

있네요,ㅎ

 

 

 

먼저 오신 우리 일행들

 

 

 

ㅎ 주당파 선배님 경철형,기화형님,동춘형님,재균씨등이 안주를 미리 시켜놓고 있어서

우리도 곁들여 한잔하고 가기로 합니다.

 

 

 

푸짐한 가파도 해물짬봉..가격은 약간 비싼 9,000 이랍니다.

맛나 보이죠..?

 

 

가파도 교회 목사님이 써놓으셨는데,천국 가기전에 꼭 맛보아야할

가파도 해물짬뽕이라고 써 놓으셨네요..

 

 

 

단체로 건배를 한잔을 하면서 벽에 낙서판이 있어서 신등대님이 대표로 우리가 다녀갔다는

흔적을 남겨 봅니다.

 

 

 

 

 

 

 

신등대님이 명필로 방문록에 서명을 하고..

언제 다시와서 이걸 볼날이 있겠지요.

 

 

재주도 고유 소주 한라산입니다.

맑고 고운 청정 제주도 맑은물로 담아서 그런지 맛이 깔끔하고,뒤끝이 좋아

제주도 내내 이소주만 막었네요.

 

 

 

연자방아를 돌리는 제주도 아낙네의 돌하루방

 

 

 

옛적 가파도 주민들이 사용하였던 연자방아를 전시헤 놓았네요.

 

 

 

연자방아를 힘껏 돌리는 제주도 아낙네 돌하루방 ..

ㅎ 근디 기화형님은 뒤에서 머 하신다요..남살 스럽게..ㅋ

 

 

 

 

 

 

 

소년 소녀 시대로 돌아가 멋진 포즈로 인증샷을 날리는 세사람

보기 참 좋습니다.

 

 

너털웃음의 최영화선배님

 

 

 

꽃이름은 모르겠는데 돌담길 아래 수줍게 피어있는 모습이 너무 청초하고

아름답습니다.

아시는분은 댓글로 달아 주시면 감사 하겠네요.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어서 시원한 바닷가로 내려가 바다내음을 맡아 봅니다.

참 좋다고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시는 송대장님

 

 

 

미국영화 귀여운 여인 "프리티 우먼"에 나오는 줄리아 로버츠처럼 귀여운 복장의

제수씨와 함께한 신원옥등대님 내외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위해 제를 올리던 제단

조금 해찰을 했더니,시간이 많이 지나가 버렸네요..속도를 내어 상동항으로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앞좌측의 송악산과 솥뚜껑을 업어놓은 듯한 산방산

 

 

 

제주도에는 산이 7개가 있다는 안내판

 

 

 

 

 

 

 

이곳도 가족들과 와서 자전거를 빌려타고 관광을 하면

참 즐거울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배를 기다리며 조회장님과 기아광주산악회 플랭카드를 잡으며 포즈를 취해 봅니다.

 

 

 

 

 

 

 

1시간20여분의 가파도 관광을 마치고 04시 배로 다시 모슬포항으로 가기위해

배에 오릅니다.

정확한 시간에 배가 들어 오네요..

 

 

우리의 각설이 오빠도 시간에 맞춰나와 흥을 돋구어 줍니다.

 

 

 

 

 

 

 

숙소에 가기전에 식사를 하고 갑니다.

대장금에서 해물전골로 반주한잔 곁들이며,맛있는 저녁을 먹고 갑니다.

 

 

 

 

 

 

 

 

 

 

 

술은 부디치는 맛에 먹는거지요..

시원한 해물전골을 안주삼아 건배를 외쳐 봅니다.

 

 

 

 

 

 

 

 

 

 

 

 

첫날 가파도관광 유람을 마치고,

제주도 애월읍에 있는 마이테르호텔에 도착을 합니다.

 

숙소가 한라산 기슭에 있어서 밖으로 나가기도 그러고,내일 한라산 산행도 있고해

숙소에서 간단히 방사람들과 한잔 먹으며,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첫날밤에 듭니다.

 

- 제주도 특별산행1일차 가파도관광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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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12 23:59

    첫댓글 어쩌면 이렇게 세세하고 꼼꼼하게 잘도 쓰셨을까요~~~
    부회장님에 오만 정성 가득한 산행기보면서 입이 다물어지지않네요~~^^

  • 작성자 14.06.13 09:02

    산행기만 올릴려면 왜 이렇게 졸린지 모르겠어요..ㅎ
    더 정성을 기울여야 하는데,갈수록 게을러지네요..

  • 14.06.13 20:18

    자세한 설명과함께 멋진 산행기에 감사드립니다...다음에 가실분들은 좋은 정보가될것 같네요

  • 작성자 14.06.14 08:44

    몇달간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탈하니 잘 다녀와 조금은 마음이 놓이셨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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