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 특징주) GS건설 LG디스플레이 동양제철화학 미주레일 미주제강 성원파이프 동양철관 SK케미칼 메가스터디 리젠 삼양식품 네오쏠라 주성엔지니어링

GS건설(006360) : 저평가 분석에 힘입어 상승. 메릴린치는 동사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14,000원을 유지함. 메릴린치는 GS건설의 실적 호조가 해외사업 부문에서의 막대한 이익, 400억원에 달하는 외환차익, 대만 프로젝트 소송 관련 이익 등에서 비롯됐다라고 분석함. 한편, 동사를 포함한 대림산업, 현대건설, 금호산업 등 여타 건설주들도 동반 강세 기록중. LG디스플레이(034220) : 향후 실적우려감에 급락. 동사는 전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와관련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현대증권, 하나대투증권, 메릴린치증권, 굿모닝신한증권 등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향후 실적악화를 예상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함. 한편, 파이낸셜타임스(FT)는 2분기를 정점으로 액정표시장치(LCD) 업체들의 실적 호조행진이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렉스칼럼을 통해 분석함. 동양제철화학(010060) : 대규모 폴리실리콘 계약소식에 강세.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하여 대만의 EVERSOL과 6,713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시베리아 철도관련주 : 한러 정상회담 기대감으로 일부 관련주 강세. 전일 한국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에서 시베리아 철도를 한반도에 연결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주레일, 미주제강등의 철도 연결사업관련주들과 러시아 가스관의 한반도 통과 수헤주로 분류되는 동양철관, 성원파이프등이 동반 강세를 기록하고 있음. SK케미칼(006120) : 217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으로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주가안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70만주를 217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밝혔음. 취득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0월12일까지임. 메가스터디(072870) : 주가 급락 과도 평가로 상승. 우리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의 최근 주가하락이 펀더멘탈과는 무관한 외국인의 차익실현에 따른 수급 악화때문이라며, 이를 매수기회로 활용하라고 밝혔음.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하였음. 리젠(031860) : 108억 유증 완료 소식에 강세.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최근 108억원 규모의 주주배정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음. 최초 주주배정청약에서 60%(약 64억원)의 청약율을 보였으나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실시한 실권주에 대한 일반공모에서는 334%(약 150억원)의 높은 청약율로 잔량이 모두 소화됐다고 밝힘. 삼양식품(003230) : 밀가루값 인하 가능성, 최대주주 변경 소식으로 상한가. 동사는 전날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장외매수로 최대주주가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삼양농수산(주)외 13인으로 변경됐다고 밝혔음. 이러한 소식 외에도 정부가 밀가루 수입 무관세화를 추진하면서 국내 제분업계의 밀가루값 인하 가능성이 커진 것 역시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 네오쏠라(036610) : 美회사와 연료전지 공동개발 계약 체결 소식으로 급등.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미국 MTI MicroFuel Cells Inc.와 모바일 연료전지 엔진을 이용한 휴대기기의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협력 등을 골자로 한 연료전지 공동개발 계약 체결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MTI MicroFuel Cells Inc.는 연료전지의 핵심기술인 연료전지 엔진 개발을 담당하고 네오쏠라는 엔진을 활용한 연료전지 제품의 상품화 개발 담당한다고 회사측은 설명. 주성엔지니어링(036930) : 긍정적 평가로 강세. 우리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펀더멘탈이 변한 것이 없다며 매수의견과 2만6300원의 목표가를 유지. 현 주가수준은 PER, PBR 밴드의 하단에 위치한다며 저평가 상태를 강조했으며, 3분기부터는 실적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 한편, 이날 동사는 공시를 통해 대만업체와 241억규모 LCD 제작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