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챔스 4강 2차전 후반 추가시간에 벌어진 논란의 장면인데
부심이 빠르게 깃발을 들었고, 그걸 본 주심이 플레이 도중 휘슬을 불었기 때문에 VAR판독조차 하지 않은 장면입니다.
오프사이드든 온사이드든, VAR이 존재하는 현대축구라면 끝까지 진행했어야 하는 장면이 맞습니다.
우리 리버풀 팬들은 경험으로 알고있죠
아주 확연한 오프사이드 장면에서도
VAR실의 음성을 들을 때 까지 부심은 깃발을 들지 않는다는것을요
이렇게 타이트한 장면에서
왜 곧바로 깃발을 들었을까요?
이런것까지 심판의 성향으로 감안해야 한다면, 부심은 없어지는게 맞습니다.
a. 확연한 오프사이드 상황에서 VAR실 이야기를 들을 때 까지 깃발을 들지 않는다면, VAR실에서 곧바로 주심에게 통신을 하면 될 일이고
b. 타이트한 상황에서 성급하게 깃발을 들어서 오심을 저지른다면, 그 또한 VAR실이 판독하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고
주심임무는 인간의 해석이 들어가야 하지만, 부심임무는 기계적인 임무를 인간이 했던 것이라서 기계가 해도 문제가 없어요.
a번 상황에서 VAR을 보지않고 빠르게 플레이를 끊는게 현재 부심의 유일한 '인간이어야 하는'임무인데 안하고있잖아요.
몇년 전부터 하던 생각인데 점점 확신이 드네요. VAR을 사용하는 레벨의 축구에서, 부심은 존재의 이유가 없습니다.
부심이 빠져서 그라운드 통제 인원이 부족하다면 차라리 대기심을 추가하는게 나아요
적어도 부심에게서 오프사이드 1차판정임무는 뺏어야합니다.
우리 팀 일이 아닌데도 진절머리가 나네요
첫댓글 매시즌 빅리그들에서 압도적 수준이하의 판정, 판단들이 무조건적으로 발생하는데 제대로 된 피드백이 한 번도 없었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뮌헨이 안타깝긴 또 오랜만이군요
언론에서 나왔는데 온사더군요
경기 끝나고 주부심 둘 다 뮌헨쪽에 사과했다네요
오심 맞음;;
근데 이 중요한 경기에서 사과로 끝난다는게 참.. 남 일 같지가 않네요
2222 챔결이 걸린상황을 사과한디고 끝날일은 아닌데
이 장면은 케인의 무관력 영향이...!?
확신이 없으면 가만 있던지 정말 극혐이네요
와말도안되는 장면인데요;;
이건 억울할만한데...
일단 저 심판들은 다 잘라야죠
물론 당연히 안자르고 또 경기 쳐 나오겠지만요..
부심의 깃발은 사실 주심이 참고할 사항일 뿐이라.. 저 상황에서 휘슬을 미리 분 주심이 더 정신 나간 거죠 ㅋㅋ 뮌헨 너무 억울하겠네요ㅠ 바로 직전 상황에선 휘슬 안 불고 var보더니 ㅋㅋㅋ 고의성이 의심 될 정도네요 ㄷㄷ
챔스 결승가냐 못가냐로 얼마가 왔다갔다하는데.. 사과 하나로 끝날 후 있는게 아닌데 도대체 저걸 왜 불죠?? 끝나고 바르도 있고 반자동도 있는 지금 이 시점에서?
Var 방식부터 바껴야될듯요 원하는팀이 콜사인주면 무조건 가동하는걸로…
동의합니다. 주심과 보조심, var은 두되, 선심은 사라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레알은심판빨도잘받네
다 저지르고 사과하면 장땡이구나ㅠㅠ
빨리 과학기술로 대체돼서 일자리 잃었으면
라이브 보면서 제가 다 짜증이 나던 장면..
리버풀이었으면 미쳐버렸을 억울한 상황이에요
차라리 테니스처럼 챌린지라도 도입하는게..
심하게 말하면 옾사 싸개인데 그거 반자동으로 해결하면 끝 아닌가 싶긴해요 ㅋㅋ
재경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쳐도 사과 하나로 넘어간다는게 요즘시대에 많이 부당하다고 느껴지네요
욕나오네
역시레알..
사과하면 장땡인가ㅜㅜ 슬프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