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이주열)은 13일 오후1시부터 남동구 간석동에 소재한 경복볼링장에서 이주열이사장을 비롯 지역인사, 임원관계자. 어머니회원등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한국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배 전국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허경옥 한국청소년문화재단전국연합회장의 개회선언, 한국청소년문화재단전국어머니연합회 김연옥부회장,박영애부평고푸르미어머니단장 선수대표선서로 시작해 한국청소년문화재단 전국어머니연합회 인천연수지역 민용수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특히 2010 G20정상회의 인천유치기원행사 및 회원간 상호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올바른 청소년문화 조성과 학교폭력예방, 인터넷중독예방, 법질서바로세우기, 아이낳기좋은세상 만들기 등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의질을 향상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국청소년문화재단어머니연합회소속 단체전12개팀 개인전 본선 참가48명 단체전과 개인별 대회로 마련한 것이라고 재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단체전 : 우승 구월여중 1955 점, 준우승 서구지구 1784점, 장려 부평고 1605점 개인전 : 우승 서구(구평숙), 587 점, 준우승 구월초 조재숙, 563 점, 장려 구월(신성희), 540 점 특별상 : 계산고, 응원상 : 전자공업고, 구월초, 의상상 : 석정여자고, 격려상 : 전자공업고(서광란) 140 행운권 : 대상 계산고등학교, 1등 학익고등학교, 2등 구월여자중학교, 3등 전자공업고등학교
한편, 대회장에는 인천시교육청 이수영교육국장, 김실 인천 교육위원,하상철 서부교육장, 김기수 남동문화원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인천광역시윤석진회장 ,김영태 전)계산고등학교장,박등배 교원위원장 (인천체육고 교감), 강환권 석정여자고등학교장 등 지역인사 관계자가 참석해 격려하고 치하했다.
대회에 앞서 이광희 부평고 교장은 축사를 통해 "어머님들이 한마음으로 자녀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청소년문화재단 전국어머니연합회를 비롯 학교 푸르미봉사단에게 늘 감사하다" 며" 늘묵묵히 봉사하는 열정에 감동받고 일선 교육자의 한사람으로서 친선볼링대회현장의 어머니들의 우의와 사랑이 퍼지기를 진심으로바란다" 고 치하했다.
이강부 한국청소년문화재단 연합회장 은 축사에서 "제2회 친선볼링대회 참석자 모두가 100회까지 장수할 수 있도록 건강을 기원한다"고 축하하고, 학교교장선생님들은 "이번 볼링대회의 가장 큰의미는 학부모님들이 서로 우정을 나누고 서로 도와주려는 미덕과 소통의 길을 볼링공으로 시원하게 스트라이크를 치자"고 성원, 어머니회원들 모두 환영의 박수로 화답했다.
이번 친선대회에서 볼링장이 처음인 어머니들과 볼링을 지속적으로 운동하는 어머니들과 의 차이는 없었으나 자녀들이 바르게 자라서 인천의 차세대주역으로 이웃을 위해 인천을 푸른쉼터로 가꾸는데 앞장 서기를 바라는 어머님들의 따스한 손길이 볼링공에 담아 내어 화합의 장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