晚秋断想

[가로수]

晚秋断想(행시)



내내 푸르를줄 알고 살아왔는데…

마지막 잎새 나부낌에 세월이 저물어 가는줄 알았다
음성만 높게 자랑하던 매미도 어느새 종적을 감추었고
의젓이 서있는 오동나무만 외롭게 가을을 타고 있구나

천년을 살것 같지만 백년도 못사는 인생
사람의 마음은 가을하늘 보다 높다



2023.10.22/임강.이광일
시제: 내 마음의 천사

[단무지]

[나무꾼]

가로수님 오래만에 카페에 오셨네요 ㅎㅎ 좋은글 올려주셔서 즐감입니다 감사합니다

[山타자.]

[가로수]

단무지님, 나무꾼님, 산타자님 댓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