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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이야기 우리들의 자유시간..
화담이 추천 0 조회 347 22.12.15 13:54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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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15 14:38

    첫댓글
    누구나 눈에 대한 소소한 추억들이 있을진대
    님께서는 은사님과의 추억뿐만 아니라 지금도
    안부를 여쭙고 소통하시는 게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올 겨울에는 추억을 되새기며 또 다른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멋진 시간을 보내시기를~~~

  • 작성자 22.12.15 21:59

    안부만 여쭙고 너무 멀다는 핑계로 뵙지 못하는 것이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산다는게 좀 더 안락했더라면 뵈었을테죠 ㅎ

  • 22.12.15 14:47

    고딩때 수업시간에 몰래 하이틴로맨스 봤던 기억이나네요 ㅎㅎ 읽으면서 너무 설렜는데 ㅋㅋ

  • 작성자 22.12.15 22:45

    아시죠?ㅎㅎ
    순서대로 돌려가며 읽어야해서 밤늦도록 읽었던..
    동창들 만나면 그러죠
    스터디를 그렇게 열심히 했으면 우리 다 사모님 소리 듣고있을꺼라고~ㅎㅎ

  • 22.12.15 15:05

    ^^ 아름답네요 글만 봐도 느껴지네요. 긴글 읽어보긴 첨입니다 . 그만큼 진솔 하고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22.12.15 22:54

    이렇게 먼지 쌓인 추억 털어서 보여주기도 하고
    일상의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어 가입했는데 이야기 방에 올린 첫글에 따뜻한 댓글을 주시니 감사해요~^^

  • 22.12.15 15:26

    TV 문학관 오랜만에 들어보네요ㅎ

    눈이 내리면 다들 아이로 변하는건지 어릴때 눈싸움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 작성자 22.12.15 22:58

    조기 퇴근이였는데 눈 한 웅큼 뭉처서 직원에게 던졌더니 완전 좋아하던데요ㅋㅋ
    눈장난이 거리감을 좁혀준듯 해요~ㅎ

  • 22.12.15 15:41

    예쁜 제자셨군요. 선생님맘 알아주는 고운 마음을 지닌...

  • 작성자 22.12.15 23:30

    그랬을까요?
    버릇 없이 친구들끼리 짜고 선생님을 감히 골탕먹이기도 했는데
    그때 일을 즐겁게 기억하셔서 오히려 감사했어요~ㅎ

  • 22.12.15 16:28

    나이롱환자라서
    눈내린 미타정사에 왔지.

    흰 눈은 설레기는 해
    나도 모르게 와~~~ 소리를 지르고 꼬마 눈사람을 만들어 눈코입 붙이다가 손이 시려워서 호호 입김을 불어 넣고.

    내가 쉬니 세상이 다 쉰것 같은게 좋다 언니~^^

  • 22.12.15 18:54

    내 허락도 없이
    거긴 왜간거야~~~ㅋ

  • 22.12.15 19:37

    @미타 미타언니
    이름 알려주고 커피한잔 얻어 먹을랬더니
    그런 사람 모른다고 하던걸요.^^

  • 22.12.15 19:39

    @한번쯤 안간사이 주지스님이 바뀐게로군 ㅋ

  • 22.12.15 19:41

    @미타 실망이에요~
    얼마나 기대하고 갔는데~^^

  • 작성자 22.12.16 00:29

    나이롱씨가 산하래 미타정사에 온줄 알고 버선발로 뛰어갈뻔~ㅎ
    소녀 감성으로 만든 눈사람을 찍어 보냈어야지 에이~

    주말에 눈이 오면
    기필고 산하래로 갈꺼야
    분명 새벽부터 눈 깔끔하게 치워을 쥔장나리 성격을 내가 알거든~~ㅎㅎ

  • 작성자 22.12.15 23:50

    @미타 주지스님께 너가 까인거 아닐까?ㅋㅋ

  • 22.12.15 18:28

    '책을 펴고 수업을 하게 될지도 모르는 만약을 대비' ㅎㅎ 같은 경험이 있어서 혼자 웃어봅니다^^

    화담이님 글을 읽다보니 초딩6학년,추운 겨울 운동장에 남:녀 축구시합을 시키시곤 했던 은사님이 생각납니다. 그땐 우리가 일방적으로 당?했지만 졸업하고 모이면 늘~ 괴팍스런 선생님의 엉뚱발랄?했던 체벌 이야기꽃으로 역으로 당황시키곤 하며 웃곤했는데요. 덕분에 흐뭇한 시간 되었네요.
    따뜻한 밤 되세요^^

  • 작성자 22.12.15 23:43

    그 맘 아시죠?ㅋㅋㅋ
    책 펴~~ 소리가 젤루 김빠지잖아요~
    동창들 모이면 꼭 그렇게 괴팍하셨거나 엉뚱하셨거나 재밋었던 선생님과의 추억을 늘어놓게 되더라구요
    열정적으로 분필가루 휘날리시던 선생님 섭섭하시게ᆢ
    추억이란 이렇게 달보드레하네요~
    편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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