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난것에 대한 사람들의 질투심.. 못마땅함. 그리고 거기에 따른 스트레스.... 그 원인을 애니어그램의 눈으로 분석했군요.
심리학적으로 방어기제중, 극단적인 상황을 생각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하는 심리가 있어요. 그러한 방어기제가 강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전 당신이 아니기에 당신이 어떤 마음과 상태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지켜 볼 뿐. 허술한 위로조차 할 수 없죠.
하지만 당신을 응원하며 잘되길 바랍니다.
흠.. 보통 사람이라면 우월감에 도취되어 사람들의 질투어린 말들과 눈초리를 즐기죠. 보통사람이란 극히 제 기준이지만요.
사람들에게는 그러한 이기적인? 악마적인.. 그런 마음이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우리는 그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이 정확히 나를 욕하는지 질투하는지..부러워하는지.. 좋아하는지 어떻게 보는지 모르죠..
제가 당신이 아니기에 당신의 느낌과 감정.. 생각들.. 고민을.. 추측할 뿐이라는 것과.. 같은 이치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 은 우월감에 있을때 행복하고, 자신보다 잘난 사람 앞에서는 불행해지며, 질투하는 것.. 으로 우리는 알고 있죠.
흠.. 그건.. 선입견일지도 모르고 편견일지도 모르고.. 혹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그러한 나쁜 생각을 스스로 조차 속이고 있을지 모르죠.
첫댓글 이분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네요. 미란 무엇일까? 생각을 하는데 그것도 비교대상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것 아닌가 하네요. 그렇게 생각하니 무가치하다 생각이드네요. 자신의 미추를 타인의 기준으로 본다는 것이..
^^ 아..너무 감사합니다..당신이 아니기에 어떤지 모르고 위로도 못한다는 말잉 참 감사합니다..응원하며 잘되길 바란다는것두요..니말씀대로 에니어그램책을 어제 읽었는데 필받아서 분석한거에요.그리고 저의 방어본능인지도.음..저도 몰라요.저도모르게..그리 되니까.전 사람들눈을 정말 의식하고 거절도 잘못해요.어제는 필받아서 속깊은 말을 썼는데 오늘은재수없게 느껴지는 원문.본인도 그런데 타인이 이렇게 배려깊게 읽으셨다는게 감동스럽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