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둠일지 2024년 4월 17일 ＜날씨부터 동그라미＞

[장재향]

2024년 4월 17일 수요일

참석: 박희정, 이아진, 정은숙, 박정화, 장재향, 정명숙, 박신영, 이현숙

<공지사항>-운위기록 참조하세요.

① 어린이날 102주년 기념 큰글씨 현수막 만들기

- 부서모임 시간에 예쁘게 완성해주세요.

② 세월호 참사 10주기 ‘세월호, 책으로 마주하기’

- 4월 12일 금요일(저녁8시,ZOOM) 잘 진행되었음.

➂ 목록발간보고회(4월 25일(목)): 강미영, 김현주 참석 예정

④ 신입회원모집: 신입OT진행(5명)

⑤ 동구 작은도서관 독서 행사: 15, 16, 17일 진행(카페 둘러보세요.)

⓺ 달서북소리축제(4월 20일, 토요일, 10시~5시

- 회 티셔츠 입고오세요(없으면 노란색티셔츠)

- 오전, 오후 참석자 시간 확인하세요.

⓻ 4월 달모임(신입환영회): 장소는 두류공원(코오롱야외음악당 뒤편)

- 개인 도시락, 비빔밥용 나물(달걀, 콩나물, 당근-맡으신 분 체크), 물

<그림책 읽기> 장재향

나는 요정이 아니에요/이지현 글, 그림/사계절

멸치 다듬기/이상교 글, 밤코 그림/문학동네

<날씨부터 동그라미/최영희 소설/김선배 그림/낮은산> 발제: 박희정

- 작가의 상상력이 대단하고 재미있다.

- 처음에 도입부는 조금 이상했는데 읽으면서 이야기에 몰입되고 재미있었다.

-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코믹하고 위트있는 이야기가 좋았다.

- 책의 구성이 좋고 마지막도 좋았다. 그림도 글과 잘 어울린다.

- 작가의 자기 경험이 많이 들어있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 그림일기에서 다이어리, 어린이에서 사춘기 소녀까지의 일기의 변화과정이 잘 드러나는 이야기다.

- 일기가 검사용이었기도 하고, 누군가 볼 것 같아 정직하게 쓰지는 못했다.

- 방학 때 일기쓰기는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이었다.

- 일기에서 자신을 죽이는 상상력, 동미는 재미있고 건강한 아이다.

- 주위의 무관심 덕분에 상상력 가득한 일기를 쓸 수 있지 않았을까?

- 선생님이 상상력을 인정한 것은 아닐까? 선생님은 알고 이해했을까 정말 무관심이었을까?

- 학교 일기에 선생님이 써주신 글이 기억에 남아 있다.

- 학부모, 교사들이 읽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최영희 작가 이야기를 보면 결핍 속에서 잘 자란 아이다.

- 아이들에게 관심과 무관심의 중간에서 중심잡기가 중요하다.

- 오랜만에 읽은 최영희 작가의 재미있는 책이었다.

- 동미를 바라보는 시선이 참 사랑스럽다는 것이 느껴진다.

☆ 꽃 만들기 배우기

☆ 어린이날 큰 현수막 그리기

<책읽기 일정 변경>

5월 8일 서울아이(박신영)

6월 5일 기념일의 무게(도유성)

<다음 일정>

4월 25일(목) 달모임(신입환영회): 두류공원(코오롱야외음악당 뒤편)에서 만나요.

5월 1일(수) : 폭풍이 쫓아오는 밤/최정원/창비(발제: 장재향)

[도유성]

선생님의 무관심이 상상력이 뛰어난 아이로 부모들의 무관심도 아이들의 성장에 기여할까나
표지도 이쁘고 내용도 독특하고 마음이 이끌리는 구성과 그림이 맘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