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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뒷동산 천마산이 있고 이웃사촌인 향적산 국사봉이 있습니다,
대간성~!! 달빛산행시 요기도 함 와보이소 대전근교산이건만 어이 그리 내몰라라 할 수 있수~@@
오르는길 입구에 이정표가 잘그려져 있습니다 국사봉 정상까지 정확하게 도상거리 5km임뎌
제일 첫번째 길 안내자 입니다
누구에 아이디어 인지...참신 하기도 하져@ 힘든사람들은 누구나 앉아서 알콩달콩 이바우하다 가시라고,,~~!!
제1헬기장 오르는길~~~~말뚝은 와 밖아놨는지..ㅎㅎㅎ
제1헬기장 보초와 헬리패드
제2헬기장 !
싸리골,,,봄이면 싸리꽃 만발하는곳! 깔닥고개 오르기전에 요기에 앉아 목축이고 쉬었다 가는곳 입니다.. 보통 아낙들이 요기까지 왔다 가는데 2시간정도 소요 국사봉에 오르기전에 그래도 숨함번 깔닥깔닥 하면서 땀흘려야 오를수 있는곳 이랍니다
일편단심 민들레 단 한사람만을 사랑하고 단 한사람만을 위하여 이한목숨 바치리라 하는 민들레 얼마후면 민들레 홀씨되어 사랑이 승화 되겠져~~~
집행관 나으리들 산악회는 역시 이름 자체가 겁나여,,, 만! 만!세!!! 라니..모가 만만세 일까@#$% 안나가면 쳐들어간다,,만만센가@@
분명히 태양이건만 안개에 가려져 마치 둥근달 같아 보입니다
딱 ! 걸렸쓰~~~ 마루금님 과 설화님 언제 내게 신고도 아니하고 요기 댕겨 가셨남유,,,누구를 구조하기 위해...ㅎㅎ 항상 후미에서 비실비실 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았스,,,ㅎㅎ
깔닥고개 정상에서!! 깔닥고개 오르니 숨이 깔딱 깔딱하고 있는 막내 아들넘!
돈이 남아 돌아가나...대한민국에 군사 보호구역 아닌곳 있남,,, 달나라에 가는 세상에 인공위성에서 사람새끼 하나까지 촬영하는 이시대에 와 고리타분하게 요딴것,,ㅉㅉㅉ 출입금지 하라고 해서 출입금지 하는넘 하나도 몬봤다 등신! 누군가 성질나니 깨부시고,,ㅎㅎㅎㅎㅎ
이성계와 그 졸개들이 힘자랑하고 호연지기를 키우던 곳!!!
국사봉 정상 직전의 제 삼 헬기장
국사봉 직전의 제이의 깔딱고개로 내가 명명 ㅎㅎㅎ
드뎌 국사봉 정상! 황산성으로 갈까나,,천황봉으로 갈까나..가고픈대로 가라꼬,,,ㅎㅎㅎ
막내 아들넘과 기념사던!!
내려 오는길에 물한모금 챙기고요,,,
뱀딸기가 많이 있던데..요거이 먹어도 되는지..술은 담가도 되는지 누가 알켜 주3~졸나게 만턴데.ㅎㅎ
멧돼지의 거시기... 국사봉을 다니면서 멧돼지를 만난적은 한번도 엄구여 노루 와 토끼는 조우된적이 있었구여,, 흑염소와 는 우리 막내 아들넘고 한판 붙어 막내 아들넘의 판정패 ,,,ㅎㅎ
천황버섯 인가요@ 독기가 서려 있는음산한 느낌이..
아직도 계곡 음산한 곳엔 계룡산 도사들이~~~~널너리~!!
커피와 막걸리에 빈대떡을 파는곳 이랍니다 오가는 분들 사탕은 맘껏 드시고 가라고 성의가 괘씸하여 막걸리 한잔 걸칩니다
토욜 오후와 일욜에는 주인장이 와야 빈대떡을 맹글어 준다던데 주인장은 엄구 객이 장사를 합니다 막걸리 반되로 거나하게 한자하구 만뇽을 주고 ,,3천뇽어치는 내가 식하고 7천뇽은 맡겨 놓았습니다 오가는 사람중에 막걸리 한자 달라 하며 걍 여기서 주라고 부탁 해 놓았으니 아무나 먼저 먹는게 임자임뎌,,, 오가시는 길에 들러 막거리 한잔씩 하고들 가셉~~!!! 돈은 떨지면 아토님들을 위해 항상 맡겨 놓겠슴뎌~!!
파란꽃이 아름답습니다,,,ㅎㅎㅎ 우리 아토에 이꽃 닉을 갖은분이 있었는디..지금은 어데로 갔나~!!
이따만한 산에서 나는 상추를 보셨남유,,널널이 널널 하건만~!!
요거이 바로 깔닥고개에서 100m가면 막걸리아 커피 주는곳 표시임뎌,,ㅎㅎㅎ
울동네엔 산악회가 마니 마니 있걸랑요 헌데 화,수,목,금에 가는 산악회만 있지 토욜 가는 산악회는 하나도 엄구만유 전부 백수 백조들만 모시고 가는 산악회인것 가토,, 담주에 강화도 마니산에 간다고 되있네요,,제법 튀는디...ㅎㅎㅎ 내가 토요 산악회 창단 함 해볼까나,,ㅎㅎㅎㅎ
내가 젤ㄹㄹㄹㄹㄹㄹ로 좋아하는 계피사탕으로 막내 아들넘 인내력 테스트 중,,ㅎㅎ
나이 60이 넘어 보이는 할머니 특공대! 대단들 하심됴,,,특공!!!
혁시와 각시! 참으로 존경해 마지 않는다,,,계룡시에서 이정표를 세우기 전에 항상 이런식으로 갈림길 마다 손수 표시를 했던 주인공... 누군가 궁금하여 수소문 하여 보니..ㅋㅋ 혁시는 남자고 각시는 뇨자인줄 알았더만,, 둘다 숫넘이다,,,언젠가 만나면 대포라도 한잔 나눠야쥐!!!
어떤넘 인지는 몰라도 완존히 부르조아 인 모양이다 아직을 쓸만한디 요기다 이렇게 내팽게 치고 가다니..ㅉㅉ 담부터는 산행시 등산만 할것이 아니라 비닐을 준비하여 자연정화 운동도 같이 해야지 하는 결심을 굳히고~~ 그래 아프로 산에 나뒹그는 쓰레기는 파란하늘이 책임지마,,,ㅎㅎㅎ
초입로인 청송 약수터,,,약수를 받아 집으로 가는일만 남었다,,
단독주택 담장에 피어 있는 한송이 장미~! 이렇듯 탐스럽고 화사하고 분홍빛 찬란한 곱디고운 장미에 반하여 감탄사가 절로,,,아~!!!
때에따라 쉬엄쉬엄,,,막걸리도 한잔하고,,산과들과 철새들고 애그도 하고 가끔은 축지법도 쓰고 ..즐기며 즐기며 한 시간에 3너 시간쯤 소요된것 같군요
한번즘은 와볼만한 곳 입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들려 주시고,,막걸리도 한잔들 하시고 가세요~!! 아토횐님들을 위하여 항상 준비 해놓겠습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한주간도 행복하고 보람찬 나날이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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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파란하늘 원문보기 글쓴이: 스카이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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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는 무상사로 자주 가는디유. 맘 내키면 천황, 힘들면 국사봉, 올 여름엔 숫용추에서 멱 감고 와야지.ㅋㅋ
암용추는 더 좋아요,,암놈의 용이 노니는곳이라 ㅎㅎㅎ
향적산..지두 달빛산행에 추천합니다...
행님이 벙개함 치심 되겄네요~~ㅎ.막둥이도 잘 지내고,좋습니다~~행복하세요~
벙개라구라,,내 체력 단련장인디...ㅎㅎㅎ
벙개치면 내도 가보야 될것 같다...
전 어제 그곳에 안갔구여...마루금님은 갔나?? 모르겠구 전 대둔산 마천대올라 용문골로 내려왔네유~~글 보니 국사봉 여전하네요...ㅎ
조만간 갑니다, 좋은곳이군요. 형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이산 올만일세...계룡산 암벽등반 언제 함 더 기경 시켜 주시게나,,,~~!!
막걸리 먹으러 함 가봐야지...
파란하늘님 덕분에 국사봉 잘 댕겨 왔구먼유~ 숨차유~~헉 .ㅎㅎ 번개치면 두발로 가야지~
멋들어진 안내기에 감탄하며,,업(業)을 산행 안내? 쪽으로 검토하심이 어떨런지요..
국사봉은 올라봤지만 막걸리는 못먹어 봤어요~~
막걸리 먹으러 함 오시게나,,,!!
산행 일기 잘보고 느꼈는디...막내아들 몇살이요..우리 딸애하고 짝지어주게..언제한번 날잡아봐야겟네..
그넘들 짝짓기 하는동안 우리덜은 모하져,,바람잡아 줘야 하나,,신방채려주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