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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염소란? (네이버)
유리잔류염소라고도 한다. 물을 염소로 소독했을 때, 하이포아염소산과 하이포아염소산 이온의 형태로 존재하는 염소를 말한다. 또한 클로라민(chloramine)과 같은 결합잔류염소를 포함해서 말하는 경우도 있으며, 염소를 투입하여 30분 후에 잔류하는 염소의 양을 ppm으로 표시한다. 2종류의 잔류염소 모두 산화력을 가지며 염소 이온과는 화학적으로 성질이 다르다. 잔류염소는 살균력이 강하지만 대부분 배수관망에서 빠르게 소멸한다. 그 살균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반응시간, 온도, pH, 염소를 소비하는 물질의 양 등을 들 수 있다.
수인성 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수인성 전염병균(적리,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등)은 잔류염소 0.02ppm에서 30분 후 완전히 소멸한다. 그 장점은 수도관 파손으로 인한 미생물의 오염을 예방하거나 소독할 수 있고, 사용중에 오염되는 미생물도 소독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잔류염소가 과량으로 존재할 때에는 염소냄새가 강하고, 금속 등을 부식시키며,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잔류염소 [殘留鹽素, residual chlorine ] | 네이버 백과사전
http://blog.naver.com/kjlim202?Redirect=Log&logNo=80100417570
수돗물은 염소소독을 하는데 이 염소는 물 속에 존재하는 유기물과 결합하여 쉽게 유기화합물을 만듭니다.
이 유기염소화합물은 발암성의 화합물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가정에 들어온 수돗물의 잔류염소와 유기염소화합물을 제거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나라에서 염소를 사용하여 수돗물을 소독하고 있는데
염소는 한번 첨가하면 수돗물이 가정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해서 소독작용을 하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수장에서 물에 염소를 넣으면 하이포아염소산(HCIO)이 생성되어 이것이 물 속에 들어있는 병원균이나 세균을 죽이게 됩니다.
소독한 물이 수도관을 따라 가정에 공급되는 도중에 노후된 수도관이나 수도꼭지를 통해 세균이 침입하여도 물 속에 잔류염소가 있기 때문에 가정에 공급될 때까지 계속 소독작용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물 속에 남아있는 잔류염소는 물 속에 있는 유기물과 결합하여 인체에 해로운 트리할로메탄 (THM)이라는 물질로 변할 수 있습니다.
트리할로메탄은 암을 유발하는 발암성 물질로 알려져있어 염소로 소독한 수돗물을 사람들이 기피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잔류염소나 트리할로메탄을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은 수돗물을 끓여서 사용하는 것인데 이것은 온도가 높으면 기체의 물에 대한 용해도가 감소하여 물 속에 녹아있는 염소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를 하게 되면 수돗물 속의 유독성 화학물질인 트리할로메탄(THM)이 피부를 통해서나, 호흡기를 통해 많은 양이 체내로 흡수됩니다.
목욕이나 샤워시 피부나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입되는 유해물질의 양은 물을 그냥 마실 때 흡입되는 양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따라서 염소는 수돗물을 소독하는데에는 매우 유익하고 필수적이지만 그 자체가 맹독성을 가진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온수샤워의 위험성은 냉수샤워일 때 보다 더 심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욕을 할 경우 목욕탕 문이나 창문을 열어 항상 환기가 잘 되도록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거나 민감한 피부에는 반드시 염소제거기를 설치하여 샤워를 하도록 하는게 피부에도 좋으며 건강에도 좋겠습니다
[수돗물 잔류염소의 유해성]
▶ 수돗물 잔류 염소란?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수돗물 속에는 염소(Chlorine, Cl)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수돗물 속의 염소는 살균제로써 물속의 세균과 미생물을 소독하기 위해 수돗물의 정수/소독과정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돗물에서 특이한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이유는 이 염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며, 대개는 정수 후에도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가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기준 이상의 염소성분이 항상 포함되도록 각 국가별로 기준치가 정해져 있습니다.
수돗물의 염소소독방법은 현재까지 박테리아 등 병원성 세균을 멸균하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며,
수인성 질병을 억제하는데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수돗물의 염소소독 안전한가?
그러나 최근 염소는 수돗물의 소독작용 이외에 인체의 면역기능을 약화시키고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수돗물 속의 잔류염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잔류염소가 제거되지 않은 일반 수돗물로 샤워나 목욕을 하면 염소성분이 피부를 통하여 인체 내에
침투하게 되며, 이 염소성분은 피부를 자극하고 각질층을 파괴시켜 아토피성 피부염 및 가려움증,
건조증 등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며 피부노화를 촉진합니다.
특히 민감성 피부이거나 아토피 등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수돗물 속의 잔류염소를 완전히 제거한 후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수돗물 염소소독의 문제점
① 수돗물의 염소소독은Trihalomethanes (THMs) 및 기타 염소화합물을 생성시킵니다.
중 Chloroform(ChCl3)은 동물실험 결과 발암성이 인정되었으며, 인체에도 발암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② 염소에 의해 부산물로 생성되는 Chlorite나 Chlorate와 같은 것도 독성을 갖는 물질인데,
특히 동물실험에서 적혈구나 갑상선 기능에 손상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③ 트리할로메탄(THM)은 수돗물 원수에 공장의 폐기물이 유입되거나 유기물질 오염도가 높은 경우
정수 과정에서 사용하는 염소와 반응하여 생성됩니다.
④ 트리할로메탄이란 약자로THM이라고도 표기하는데 구조상으로는 메탄(CH4)가스의 수소원자
4개 중 3개가 염소(CI)나 브롬(Br)과 같은 할로겐족 원자 3개로 치환된 화합물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 중에서
주로 클로로포름(Chloroform)을 말합니다.
⑤ 클로로포름은 끓는점이 61~62℃로 낮아서 쉽게 휘발이 되는 액체로 피부에 닿거나 그 증기를
마시면 매우 해롭습니다.
클로로포름은 마취 효과가 있으나 독성이 심하므로 마취제로는 사용하지 않으며, 특히 발암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미국 등에서는 음료수의 경우 0.1ppm이하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⑥ 염소소독에 의해 생성되는 포름알데히드는 생물에 의한 분해가 쉬워 생체 내 테스트에서는 음성이며 음료수 등으로 인한 섭취에서는 안전성이 높지만, 반응성이 높아 수돗물 원수 중의 아민계 화합물과
반응하고 시안화합물을 생성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 염소부산물의 유해성 관련 자료
① 미국 보스톤 대학의 연구진에 의하면 인체는 목욕 중 휘발성 화학물질을 폐와 피부를 통해 흡수하게 되는데, 물을 마시는 경우와 비교해 약 6배를 흡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② 43℃정도의 물 온도에서 샤워 시 물속에 용해된Chloroform의 50%와 TCE(trichloro-ethylene)의 80%정도는 공기 중으로 증발되어 방출되며 염소, TCE, 클로로포름, 벤젠 및 기타 물질은 폐를 통해 흡입되어 혈액 속으로 쉽게 침투합니다. (Dr. Julian Andelman, Professor of Water Chemistry,
University of Pittsburgh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③ 현재 먹는물 안전평가는 각종 유해 요인의 침투 경로가 구강(ingestion)이라는 전제 하에서 만들어져 수돗물 속 불순물의 피부흡수는 과소평가되어 왔으며 입을 통해 구강만이 위험에 노출되는 유일한
경로는 아닙니다. (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 Dr. Halina Brown)
④ 세안이나 샤워 또는 목욕이 거의 모든 가정내의 클로로포름 증가 수준의 주요 원인으로 여겨지는데 이는 물속의 염소성분 때문입니다.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Dr. Lance Wallace)
⑤ 호흡을 통한 염소의 위험 노출은 먹는 물에서 노출된 것보다 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한번의 샤워는 하루에 2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만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샤워를 자주하는 사람은 구강, 호흡, 피부흡수를 통해 위험에 쉽게 노출됩니다.
(Is your water safe to drink? Consumer Reports Books)
▶ 수돗물 잔류염소의 인체유해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의 "수돗물 염소소독의 유해성"에 관한 논문은 약1,600여 편에 이르고
있으며 한 미국 유명 저널의 논문자료에 따르면, "피부로 침투된 염소는 인체 세포내의 단백질 및 지방산과 결합하여 세포를 파괴하고 피부와 두뇌의 노화를 촉진시킨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The Journal of Dermatology 2003년 3월30일자 등)
- 아토피성 피부염, 건성피부, 자극성 피부, 태열, 습진 유발
- 천식 등 알러지 반응 악화
- 피부손상 및 건조화로 피부노화 가속화
- 두피 가려움증, 모발손상, 탈모촉진 유발
- 눈의 충혈과 따가움
- 성장기 어린이 두뇌발달 저해
- 피부 및 호흡기, 음용에 의해 염소의 장기간 체내 침투 시 심장병, 빈혈, 고혈압, 암 등 유발 우려
일례로, 아토피성 피부염은
피부건조 -> 가려움증/붉어짐 -> 각질, 염증
을 동반하는 만성적인 피부질환으로 염소성분이 남아있는 수돗물을 사용할 경우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염소
수돗물의 염소는 소독작용 외에도 처리과정에서 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발암성 물질이
발생시킵니다. 결국 대량의 염소소독에 의해 세균이나 미생물은 거의 없어지지만,
수돗물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물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물을 끓여서 먹거나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먹는 물은 이렇게 해결이 가능하지만 우리가 매일 씻을 때 사용하는 물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토피 아기가 있는 집이라면 목욕물에도 더욱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약재를 우려 내 목욕을 해도 그 속에 염소 등의 각종 유해성분이 녹아 있다면,
약 주고 병 주는 꼴 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염소는 고온에서 쉽게 증발하기 때문에 따뜻한 물로
목욕이나 샤워를 하면 수돗물에서 증발한 염소가 목욕탕 안에 꽉 차게 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목욕탕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샤워기를 틀어서 욕탕에 수증기를 채우고 목욕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목욕을 하면 호흡을 할 때마다 공기 중의 염소를 들이마시게 되고 코나
입, 목을 통해 기관지나 폐로 염소가 들어가게 됩니다.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호흡법을 갓 배운 아기에게는 심한 자극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15분 샤워는 수돗물 1ℓ를 마시는 것과 동일"
실제로 미국 피츠버그 대학원의 줄리안 안델만(Julian Andelman) 교수는 실험을 통해 샤워 룸에서 15분간 샤워하는 사이 호흡으로 흡수되는 휘발성 오염 물질의 양은 1ℓ의 수돗물을 마시는 양과 같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연세대 피부과학교실 이 광훈 교수는 "아토피 피부는 모직, 털, 세제, 염소 등의 자극 성분에 과민하게 반응한다. 특히 염소 농도가 높은 풀장의 물은 아토피 피부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며, 집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에도 염소 성분이 녹아있어 안심할 수 없다. 염소를 제거하고 사용하면 아토피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염소가 피부의 지방성분과 반응해 피부 중의 비타민E와 피부의 고분자 불포화 지방산을 파괴해 건조,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첫댓글 어느 전문가분이 자료를 모아 보내주신 것을 그대로 복사해서 올려봅니다.
수돗물을 안전하게 마셔도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