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목요특강이 있는날 입니다.
레슨을 하는데 6학년 어린이가 리코더를 들고 있는 모습이 무언가
문제가 있는듯 하더군요. 아이는 성격도 참하고 자신의 일을 아주
잘하는 아이지요.
살펴 보니 오른손과 왼손의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왼손이 취구 쪽으로 올라와야 하고 오른손이 아래쪽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손의 위치가 바뀐줄 모르고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쉬운 곡들은
모두 연주를 하고 있어요.
아이의 손 위치를 바꾸니 아이가 조금은 힘들어 합니다.
보통 학교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배웁니다. 그런데 아이는 계속
그렇게 연주 했답니다.
참한 아이니까 금방 교정이 되겠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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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더를 연습시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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