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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을 피하기 위해 이름이랑 수험번호 일부분은 삭제했고 아이디를 종이에 써서 화면이랑 같이 찍어 인증했습니다.ㅋㅋㅋ
<스펙>
학부: 한양대학교(서울)
학점: 3.96/4.5
학과: 전기공학과
영어: TEPS 610
이게 끝입니다. ㅋㅋㅋ 전 동아리도 안했고 대외활동 전혀 없고요 그냥 내세울께 학벌+학점이 다입니다.
영어의 경우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듯이 그냥 ON/OFF 란 느낌으로 커트라인(TEPS 599) 만 넘으면 전혀 신경 안쓰십니다.
확실한건 저 스펙이면 1차합격은 통과한다고 보시면 되고요. 본인 학교에서 선배님들이 매년 몇명정도 합격하시냐를 보면 몇등이내에 들어야 카이스트 합격하실만 한가 견적이 나올겁니다.
보니까 입학 전형이 1차통과는 학벌+학점이면 되는거 같고
2차는 그렇게 추출한 학생들 중에서 교수님 하시는 연구분야에 맞는 학생을 고르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학부때 들은 과목이 교수님께서 하시는 연구에 기초가되고 상위과목과 직결되는 그런 과목을 들은 학생을 원하시네요.
예를들어, 소자 쪽이시면 고체물리전자나 물성 반도체 이런쪽 과목 들은 학생 원하시고 통신이면 통신 DSP 이런거 들은 학생 원하시고 그런식으로 그쪽 분야에 대해서 거의 최종테크과목까지 들은 학생을 더 선호하시는거 같습니다
<면접>
복장은 무조건 양복입니다. 8월 말에 면접봐서 덥긴한데. 면접방 들어가시기전에는 양복마의를 벗고있다가 교수님계시는 방 들어가기 직전에 마의입고 들어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사실 흰색 목칼라있는 반팔티셔츠만 입고있다가 면접볼때 양복마의만 걸쳤습니다.ㅋㅋㅋㅋ 제 경우를 보면 넥타이는 필요없는거같네요.
처음에 대기실에서 기다리시다가 조교님께서 들어오셔서 잘 지시를 해주십니다. 몇명씩 짝지어서 조로 나뉘어 조교님 잘 따라다시면 됩니다. 그리고 출석계같은거 작성하니까 필통들고가시고요. 수험표 꼭 들고가셔야됩니다.
카이스트 면접은 방 3개에 각 방별로 교수님 두 분이 앉아계십니다. 방 3개는 (회로 및 시스템방), (통신 및 컴퓨터 방), (반도체 및 융합소자방) 이라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반도체 및 융합소자방)-(통신 및 컴퓨터 방)-(회로 및 시스템방) 순서로 들어갔습니다.
1.(반도체 및 융합소자방)=고체물리전자+전자기학+전자회로+인성
이방은 나름 괜찮았던거같습니다. 1무승부~1승정도로 볼 수 있을거같네요.
이 방은 전공+인성을 물어봅니다. 방 자체가 학생 먼데서 오느라 힘들었지? 이런식으로 굉장히 마음을 편하게 해주시고 상냥한 방입니다.ㅋㅋㅋ
위에 써있는대로 반도체물성 이런거 물어보십니다. 근데 저같은 경우 물성쪽을 전혀 안들어서 대답을 잘 못했고 전자기학은 잘 대답한거같네요.
교수님A
-반도체를 설명해보세요 :
Valance band와 Conduction band 사이의 Energy gap이 적절히 작아서 외부 에너지 공급을 받으면 Electron이 쉽게 Conduction band 로 갈 수있는 물질입니다.
-그 에너지 갭이 어느정도 일까요 (1) 10eV (2) 0.1eV (3) 0.2eV (4) 0.5eV ?
이거 대답 못했습니다. 으으...근데 이온화 에너지같은 걸로 봐야하는지 여튼 물성쪽 트리를 전혀 안들어서 모르겠네요. (4)같다고 했는데 틀린거같더군요. 이거 뭔지 아시는분ㄷㄷ
-반도체물성을 너무 정성적으로 공부한거 같은데 정략적인 공부가 부족한거 같네요.
아..죄송합니다.
교수님B
-아주 쉬운거 부터 물어볼꼐요 Electric field와 Voltage의 관계를 설명해보세요 :
Voltage의 -Gradient를 취한것이 Electric field 입니다.
-마이너스 부호가 붙은 게 무슨 의미인가요:
방향이 반대인것을 의미합니다. Scalar function인 Voltage의 함수값이 큰곳에서 작은곳으로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방향으로 Electric field가 분포한다는 것입니다.
-Voltage의 reference는 어디인가요:
처음에 Ground 라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전자기학에서는 Potential Energy=0 되는점. 우주 저 멀리의 -무한대 거리를 reference로 본다는게 생각해서 그렇게 대답했습니다.
-가우스 법칙을 설명해보세요:
어떤 charge와 그것을 감싸는 closed surface가 있을때, charge로부터 방출되는 Electrical field 를 closed surface integral한것과 charge량을 유전율 epsilon으로 나눈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전하분포에 따라서 가우스 법칙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나요:
처음에 이 질문의 의도를 못알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하분포가 Line 형태이면 그것의 대칭성에 맞게 Cylindical coordinate로 적분하면 계산이 쉽게 Spherical 형태의 Charge면 Spherical 좌표계를 적용해야 계산이 쉽다고 대답했습니다.
-그것이 맞는데 내말은 전하분포가 다르게 생겼더라도 가우스 법칙을 적용했을때 계산이 같나 다르나:
좀 생각해보다가 질문의 의도를 이해했습니다. 요컨데 전하의 모양이 막 찌그러진 감자처럼 이상하게 생겼던 말던간에 Closed surface로 감싼 Net charge의 전하량에만 관련이 있다고 대답하니까 넘어가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교수님A분께서 질문하셨습니다.
-전자기학의 Boundary condition을 설명해보세요:
딱 전날 공부한거라 운이 좋았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막 유도과정을 일일히 말씀드리려 하는중에
-아 시간이 없으니까 그냥 간략하게 답만 말해주세요 그리고 Electrical field에 대해서만 말해주세요:
뉘앙스를 보니 걍 공식 알고있나 그거만 체크하시는거 같더라고요. 증명할려했더니 제지당했습니다.ㅋㅋㅋㅋ
그래서 걍
Electrical field에 대하여. E1t=E2t, D1n-D2n=면전하밀도.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만약 Medium에 전하가 존재하지 않았을 경우, 식이 어떻게 바뀌나요:
D1n=D2n 이 된다 말씀드렸습니다.
-왜 그런지 좀 더 자세히 말해줄 수 있을까요:
D라는게 Electrical flux density인데 이것은 Net charge에 비례합니다. 만약에 charge가 한쪽 Medium에만 존재했다면 그 charge가 있는 Medium에서 당연히 Electrical flux density가 바뀔것입니다. 반면에, Charge가 없다면 Medium1이나 Medium2나 charge가 없다는 점에서 똑같기 때문에 Electrical flux density D가 동일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교수님B분께서 질문하셨습니다.
-혹시 포논?(이게 Photon 말씀하신건지 뭔지 잘 모르겠시유)의 Momentum이 존재하는지 아시나요:
처음에 아마 광자의 운동량 말씀하시나 해서 아인슈타인의 광자실험에 의해 Momentum이 존재합니다. 라고 답변했습니다.
-근데 그게 질량이 있나요:
근데 제 상식(물성쪽 전혀 안들어서 잘 몰라서 걍 상식수준으로 대답했다는...)으로는 광자는 질량이 없다고 알고있어서요. 그래서 질량이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질량이 없다고 했는데, 질량이 없으면 모멘텀도 없지 않을까요?
고전역학지식 밖에없어서 ㄷㄷ p=mv 생각하고 모멘텀이 없는거 같다 말씀드렸습니다.
-학생이 처음에는 모멘템이 있다하지 않았나요?
아 멘붕ㅋㅋㅋㅋ 그래서 디시 물갤에서 눈팅한 기억으로 광자는 질량이 없는데 관성모멘텀이 있는거 같더라 횡설수설
ㅠㅠ
아마 이쯤에서 그냥 제가 모른다고 확신하신거같고 여기서 질문이 끝났습니다.
마지막에 나가기전에
-아 앞으로는 융합의 시대니까 학생이 지금 회로 전자회로 신호와시스템 전자장 이렇게 너무 치우쳐져 들었는데 물성같은 과목도 들어야 더 좋을거게요. 수고했어요 나가보세요.
-네 감사했습니다.ㅎㅎ
2.(통신 및 컴퓨터 방)=통신+확률+랜덤프로세스+컴퓨터
완전 처참하게 패배한방. 그냥 절 상대하는 시간이 아까우시다는 분위기였음 ㄷㄷ
여기부터는 전공방이라 분위기가 싸늘합니다. ㄹㅇ 무서웠음. 특히 저의경우 통신과 컴퓨터쪽 트리를 전혀안들어서 더 했습니다.
교수님A
-학생은 통신이랑 컴퓨터 이런데 전혀 관심이 없었나요? 아예 안들었는데. 아니면 학과 교육과정이 원래 이래요?
전자과랑 전기과가 분리되면서 전기과 교육과정에 통신이나 컴퓨터가 없게되었다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교수님ㄹㅇ 무서우셨습니다. 카리스마 있으셨음.ㄷㄷ
-여튼 이 방이 통신 및 컴퓨터 방인거 아시죠? 뭐 이쪽방에 맞는 수업 들은거 있나요?
그래서 확률과 통계 들었다 말씀드렸습니다.
-Random variable이 뭐죠?
Sample space에 속한 각각의 element에 대응하는 Real number에 Mapping 하는 function입니다.
-포아송 분포 아시나요?
사실 잘 기억이 않나서 exponential 함수에다가 n! 로 나누고 시그마 씌운거다 횡설수설했네요.
-그럼 Exponential 분포가 Memory없다는 거 아시나요?
뭔 생전 처음 듣는이야기 였습니다. 확통할때 너무 이론적으로 배워서 그런지 공학적 의미를 전혀 안배웠었는데;; 랜덤프로세스같은데서 배우나요 이런거? 여튼 그래서 처음듣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확률통계까지 듣고 그 상위과목은 전혀 안들어서 그러네요. 또 확률이 통신에서 쓰이는 쪽으로 안 배운거같네요?
네 ㅠㅠ 죄송합니다.
교수님B
-에너지변환공학이란거 들었는데 이게 어떤거 배운건가요?
Induction motor의 Vector control 을 배우는 과목이었습니다. Induction motor를 Modeling하면 cosine, sine텀들이 곱해진 Non-linear Differential equations 이되는데 이때 좌표변환인 DQ-transform을 하게되면 Linear Differentail equations가 되어 Linear theory들을 적용해서 해석할 수 있게됩니다. 나름 잘 말씀드린거같았는데 반응이 시큰둥하셨습니다. 관심분야가 아니셨나봐요 ㅠㅠ.
-나는 그 에너지변환이란게 태양광이나 풍력같은거 배우는 과목인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군요?
아! 태양광이나 풍력은 신재생에너지와 분산전원과목에서 배웠습니다.
-그러면 신재생에너지에서 중요한 문제가 뭔가요?
이 질문도 의도파악을 잘못한거같습니다. 저는 분산전원이 기존의 Main발전소의 Power flow에 섞이면 Noise처럼 작용해서 Power system 전체가 Unstable해질 수도 있다던가, 분산전원들을 모아서 형성되는 Virtual power plant의 Power flow가 Main flow의 반대방향이라 문제가 될 수 있나 말씀드렸는데. Power system쪽에 전혀 관심이 없으신거같았습니다. 분위기가 싸늘해졌음 ㅠㅠ
-그런게 아니라 태양광의 경우 태양을 구름이 가리면 에너지 발전량이 적어진다거나 그런문제가 더 중요하지않을까요
ㅡㅡ:
아...교수님 말씀이 맞습니다. 효율이 중요합니다. ㅠㅠ
교수님A
-학생은 앞으로 제어공학쪽 하고 싶다고 자기소개서에 써있던데, 제어공학이 결국 로봇공학하는거고 현재 로봇공학하면 로봇끼리 통신하고 프로그래밍으로 명령내리고 할텐데 학생이 잘 할 수 있겠어요?
으익 ㅠㅠ 제가 부족함이 있으나 앞으로 채워나가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일케 대답하니 분위기 더 싸늘해졌음 ㅠㅠ ㄹㅇ 저 말씀듣고 다음방에서 말씀하다 더 듣고나서 제어공학은 나보다 더 똑똑하고 교육 잘 받은애들이 해야하는구나 느꼈습니다.
-여튼 수고했고, 나가봐요:
네 감사했습니다.
3.(회로 및 시스템방)=신호와시스템+전자회로+제어
이 방은 1무승부정도 같네요. 근데 통신방이랑 이방 거치면서 이제 제어공학 그만하고 전력전자 합시다! 라고 마음을 바꿨습니다.
이 방도 전공방이라 분위기가 싸하긴했는데 제가 잘 아는 분야라서 괜찮았습니다.
교수님A
-학생 신호와 시스템 들었나? 그리고 신호처리란게 DSP인가?
네 신호와 시스템 들었습니다. 신호처리는 DSP랑 다른과목입니다.
-Z-transform 아나?
처음에 교수님 말씀을 잘 못알아 들어서 D-transform이요? 하고 반문했다가 알아들었습니다.
-그럼 Z-transform에서 중요한게 뭔지 칠판에 써보게:
바로 좌표평면 그리고 단위원 그린다음에 단위원 내부에 pole하나를 찍었습니다.
-내가 언제 pole그리라 했나--?
아 죄송합니다. 하고 바로 pole만 지웠습니다.
-그래 학생이 원을 그렸는데 그게 무슨의미지?
Z-transform의 정의역 z=re^jw 이고 r은 scale factor로써 0부터 무한대까지 크기를 가지며 w는 discrete frequency(생각해보니 걍 Phase라고 할걸 그랬네요)로 -파이부터 +파이값을 가집니다. 즉 복소평면 전체를 정의역으로 하게되고 단위원은 Region of convergence입니다.
-네 맞아요. 그럼 stable하려면 pole이 어디있어야하는지 그려보세요:
바로 단위원 내부에 x 표로 그렸습니다.
-그럼 Anti-causal signal은 어떻게 해야하지?
교수님께서 말이 너무 빠르셔서 다시 말씀해달라 하고 그다음에 알아들었습니다. 제가 귀가 어두운듯 ㄷㄷ
'Causal이 x[n]=u[n] 같은 신호라면 Anti-causal은 x[n]=-u[-n] 과같이 n이 -무한대부터 0까지에서 정의된 신호를 말합니다. Time-inversal 인건데요 Z-transform하면 -n 의 신호가 (1/z) 이런식이되서 일반적인 Causal siganl과 반대가 됩니다. 즉 단위원 외부에 pole이 있어야 stable하죠'. 라고 여기까지 생각을 마치고 칠판에 분필로 단위원 밖에 x 로 pole을 표시했습니다.
-Digital filter설계할 줄 아나? 파이에서 매우 작은 Gain을 가지는 filter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Digital filter는 신호화 시스템 책에서 Z-transform배우는 소단원 거의 뒷부분에 배웁니다. 걍 핵심만 보면 Transfer function H(z)=H(e^jw)일때 이것에 절대값 씌워서 w에 대한 gain 보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zero와 단위원 사이 길이가 gain에 비례하고, pole과 단위원사이 길이가 gain에 반비례합니다. 따라서, 파이에서 매우 작은 Gain을 가지려면 z-domain에서 파이일때 거의 단위원안쪽에서 단위원 가까지 zero가 존재하면됩니다. 단위원 안쪽에 위치해야하는거는 Stable해야 되서 그렇고요. 안쪽에 위치하면서 단위원과 zero 사이 거리가 매우 짧으면 됩니다.
-그럼 파이/2에서 매우 큰 Gain을 가지고 파이에서 매우 작은 Gain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파이/2 일때 단위원 내부에서 pole 그리고 파이일때 zero그렸습니다.
-Real function일텐데 그거만 그리면 되나?
아! 죄송합니다. Complex conjugate해야 하므로 -파이/2 일때 pole이 대칭적으로 있어야합니다.
-그럼 Gain을 매우 크게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하지?
파이/2 에 있는 pole을 단위원에 매우 가까이 접근시켜야합니다. 그리고 Stability을 위해서 단위원내부에 있어야합니다.
//지금생각해보면 단위원 위에 있어도 Marginary stable하니까 괜찮을거같긴한데 일단 내부에 있어야 Exponentially stable하니까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교수님B
-학생은 제어공학 하고 싶다 했는데 뭐 관심있는 분야 있나?
사실 생각도 못한질문이었습니다. 딱히 특정분야가 관심있던게 아니고 솔직히 세세한 분야는 잘 몰라서요 ㄷㄷ
그래서 걍 전날 공부했던 Inverted pendulum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그걸 제어할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Modeling 말씀드릴려했는데 제지당하고 그냥 제어어케하냐 말하라 하셨습니다. Lagrange 역학으로 간지나게 Modeling
할려고 준비해왔는데 FAIL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당황해서 멘붕하는데
-퍼지이론 몰라?
처..처음 듣습니다.
-아니 제어하겠다는 학생이 퍼지이론을 모르나?
ㅠㅠ 죄송합니다.
아 레알 이말씀 들으니까 걍 제어는 나보다 똑똑한 사람이 하는건가 보다 생각도 들고 참 내가 별거 없구나 생각도 들고 여튼 걍 전력전자공학하는게 날거같고 그렇드라구요.
아 ㄹㅇ 면접 끝나고 나오는데 막 자살하고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나름 몇년간 계속 공부한건데 내가 이거밖에 안되나 싶기도 하고 그랬음ㅋㅋㅋㅋㅋ 대전에서 하룻밤 재워주신 고모부꼐 죄송하기도하고 그랬는데 합격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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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하시네요 이런거 물어봤으면 못붙었을듯 ㄷㄷ
으잌 그런가요. 아마 그럼 제가 학점이 좀 낮아서 여러가지를 더 질문하셔서 저를 검증하신거같네요.
혹시 오후 12시반 c그룹이셨나요?ㅋ 질문들이 비슷하네요
아뇨 저는 오전9시 C그룹이었습니다. 아마 같은 학과분들 끼리는 질문이 비슷하지않았나 싶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런가요? 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수학갤러리에서 몇번 본 닉네임 같은데...맞나요?
네 맞아여 ㅎㅎ
한양대 선배님이시네요 ㅋㅋ합격축하드려요~ 전 2015년 전기 수리과학부 준비하고있습니다~
오 반갑습니다.ㅎㅎ 원하시는일 잘 성취되길 기원하겠습니다.
합격하고 놀다가 이제 들어와봤는데 저랑 같은 시간대이시네요ㅋㅋㅋㅋㅋ
제가 통신방가서 느낀 것을 아주 잘표현하셨네요ㅋㅋㅋ (절 상대하는게 시간이 아까울정도)
회로방 교수님도 좀 무서우셨죠..ㅠ
축하드립니다 ㄷㄷ 저도 전자전긴데.. 정말 모든 분야에서 물어보네요.. 통신쪽 안듣고있는데 ㅠ_ㅜ
1번방 교수님 B의 성함을 알수있을까요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일단 합격 축하드립니다... 면접 볼 때 자신이 원하는 과목 선택해서 보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봐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