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사는 전통인가? 우상인가?
본문 : 신명기 5:7-10
제사라는 것을 바라볼 때 우리는 성경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 통계에서 성도의 70%는 제사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제사를 거부하고 절을 하는 것, 차례를 지내는 것, 가족 불화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이것이 우상인가 아닌가를 물었을 땐 평신도는 33%, 목회자는 27%는 우상숭배라고 말하였습니다. 심지어 이것을 추모의식으로 받아들이느냐고 물을 땐 60%이상의 목회자가 찬성을 했습니다. 참으로 충격적인 결과입니다.
사실 제사를 금지하면 성도들과 교회 부흥에 타격을 주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선 고전 10:20에서 알 수 있듯이 우상 숭배를 금함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성균관 홈페이지에서 그 의미를 찾아 보았었는데 제사의 본 뜻은 추모로, 영혼을 모시고 귀신을 모시는 곳이고 생전의 사진을 사용하는 것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이것을 전통으로 여기고 제사를 드리는 것은 우상숭배가 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고전 10:14~22절에선 하나님과 우상을 겸하여 섬기지 말것을 정확히 말합니다. 제사는 귀신과 교제하는 것이라 정의하는 것입니다.
제사상이 있는 곳에서 가끔 어지럼이 있거나 탁한 공기를 느끼는 분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기도하러 가면 그곳의 공기가 맑아진다고 말씀하시고들 합니다. 영적으로 귀신과 교제하는 곳에서는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하고, 그래서 그런 자리는 피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유익한 것과 해로운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제사 음식은 어떻습니까? 고전 10:25 28을 보시면 그리스도인이 제사 음식을 먹는 것에 바울은 "먹을 수 있지만 믿음이 약한 자가 실족한다면 먹지 않겠다"고 말함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 제사 음식을 만드는 것은 기록된 바는 없습니다. 그러나 충문 내용에 보면 귀신이 흠향한다고 표현하는데, 귀신이 흠향하는 음식을 만드는 것은 영적으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을 겸하여 섬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고전 10:24) 이것으로 피해를 보는 분들, 특히 며느리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를 위한 박해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며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함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돌파할 힘과 능력은 주님이 주십니다.
먼저 우상숭배가 죄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상에게 절하지 말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의인의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죄를 죄로 아는 자들이 있어야 가정을 위하여 기도할텐데, 그 죄를 모르면 우리는 기도하지도 못하게 됩니다. 진리를 통하여 죄를 죄로 인식하는 게 참 중요합니다.
저희도 20년 넘게 제사를 드리다 이제는 예배를 드리는데, 이 과정에서 얼마나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지 압니다. 여러분들도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종이기에 있는 그대로 말할 뿐입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여러분의 그 믿음에 응답하실 것을 믿습니다. 복음으로 하나가 되는 게 어렵고, 20년 동안 고난 받는 것 참 힙듭니다. 하지만 진리를 붙들고 기도하는 자에겐 하나님이 반드시 일하십니다.
또한 제사라는 것은 영적 전쟁입니다. 이것이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그리스도인은 이 전쟁에 참여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기도로 귀신을 쫓아내라 하셨습니다. 여러분 마음에 걱정이 있으면서 기도는 안하시면 문제입니다. 생각 날 때마다 기도하셔야 합니다. 매일 기도해야할 기도의 제목이 됩니다. 명절 지나면 다시 그냥 기도 안하고, 또 명절 다가오면 걱정하는 삶에서 벗어나십시오. 날마다 기도하고 능력으로 귀신이 쫓겨나는 것을 경험 하셔야 합니다.
또 사람을 대항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아셔야합니다. 부모에게 악한 영 떠나가라고 할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영적 전쟁입니다. 육신의 부모님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품고 기도해야 합니다. 복음이 증거되면 귀신에게 제사드리는 건 멈춰집니다.
온전히 하나님만 예배하는 가정이 되려면 복음이 사랑으로 증거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영적 전쟁입니다. 복음 전파와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입니다. 그렇기에 부모님을 지극히 공경해야 합니다.(마 15:4) 기독교는 불효의 종교가 아닙니다. 성경만큼 부모공경을 강조하는 데가 없습니다. 대신 살아있는 동안에 잘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복음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개인이 성령님과 교제하면 행동을 통해 하나님 나라로 변화시키십니다.
이 진리를 붙드는 전쟁에 함께 참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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