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듣게 된 충격적 소식은 방송계가 다 조폭처럼 왕조국가처럼 패밀리 시스템이란 거다. 민간 방송사들이 난립할 때 다 KBS MBC 아나운서 기술자들이 가는데 자기 친인척을 보조로 하여 들어갔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보조로 간 이른바 동아줄 타고 간 놈들이 원로 베테랑이 되어 자기 자식이나 친인척 취업담당을 하고 은퇴하여 하청 업체 고위직으로 재취업한다. 방송국 로비는 자기 조카 아들들이니 독점이다. 이건 일류방송국들도 매한가지다. 한전 현기차 등등 귀족노조는 노조 자제 가산점으로 노조판 음서제도를 만들었다. 이노므 음서제도는 노조들도 좋다고 쓴다. 공정 정의를 그렇게 외치면서 내자식은 특별채용이다. 노조도 양반 상놈처럼 서열이 정해진다. 인간이란 동물들은 지가 억울하면 공정 정의 내세우고 지 권력 돈을 지키고 싶으면 특권 권리를 주장한다. 밑바닥에서 출세한놈들이 아랫사람에게 갑질이 더 심하다. 조상대대로 귀족 양반이었다고 처세한다. ㅋㅋㅋ
말이 길어졌다. 밑에 유투브 공유하여 가져왔는데 보면 태풍 해일로 피해를 보는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리 수변공원을 사진찍어 올렸다. 이 방송을 보고 참으로 욕이 나와 이 글을 쓴다.
방송에 보이는 마린시티와 수변공원은 부산에서 땅값 집값이 1위에서3위 안에 들어가는 곳이다. 수변공원 인근 아파트는 시세가 3-4위권이고 마린시티와 엘시티는 압도적 1위다. 해일이나 태풍으로 피해 입는 지역이다. 근데 여기 묘한 꼼수가 숨어 있다.
*해일 피해는 부자들의 작품이다.
마린시티와 엘시티는 서울 갑부들의 세컨드 하우스이며 투기 투자 이다. 15-17년전 마린시티 기획설계 할 때 이미 방송에서 대학교수들이 나와 2003년 태풍매미를 예로 들며 해일 차단벽을 의무화 하자고 했고 조례를 통과하였다. 건설이 시작되자 슬그머니 조례를 수정하였다. 투자자들이 죄다 서울 갑부에 최고위층 인사들의 차명 투자였기 때문이다.
자연파괴 및 자연경관 훼손
최고위층의 로비로 부산시는 뒷돈 받은 사이비 환경단체의 건의를 받아들여 해일차단벽 조례를 만장일치로 없애 버렸다. 높은 차단벽이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자연파괴의 상징이라는 핑계를 댔다. 후일 피해발생이 지속되자 시에서 그럼 낮은 차단벽을 설치하자고 건의해도 격렬한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마린시티 건물들은 2층 혹은 4층까지 상가다. 1층에서도 광안리 바다가 훤히 보여 낮이고 밤이고 전망이 좋다. 해서 커피를 비롯한 음식 값이 부산 타지역보다 훨 비싸다. 조망권 때문이고 고급외제차가 즐비하고 길가에 무단 주차하고 방파제 올라가 마치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인 것 처럼 거드름을 부린다. 해마다 해일 피해를 당하는 것이 이 1-2층 상가다. 특히 1층은 세도 엄청 비싸다. 그럼에도 차단벽 설치는 그 지역 주민 모두 반대다. 이유는 마린시티 집값을 책임지는 자연경관 때문이다. 세입자들 죽든가말든가 뭔 상관인가?
자연재해이니 모든 피해는 부산시 책임이다. 법적으로 누구 책임도 없다. 세입자는 거의 해마다 수천만원 피해를 보고 인테리어를 억대 들여 다시해야 한다. 해서 해일피해 보면 권리금 없이 다른 세입자에게 토스한다. 집주인은 세만 들어오면 된다. 재수 없는 인간들은 보증금 억대에 달세 300-1,000만원, 인테리어 억대를 들여 장사하다가 여름에 해일 만나면 수천만원 수리비 내던가 아님 털고 나가야 한다. 수리비 수천만원 나가면 1년 동안 남는 것도 별 없다. 오직 수년간 해일이여 오지마라고 용왕제 굿을 벌여야 할 판이다.
광안리 해운대 일대 해일 피해는 오로지 해안지역 건물주와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이기심으로 나타나는 피해일 뿐이다. 차단벽 설치하면 파도 한 점도 피해를 못준다. 차단벽 설치는 수억이다. 허나 아파트 가격 하락은 가구당 수억이다. 수십만명의 아파트와 건물주들은 상가 세입자들의 피해로 자기들의 집값이 보증되고 앞으로도 집값은 내리지 않는다. 자연경관 이른바 뷰가 최고다. 거기에 신세계백화점과 롯데가 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다. 이른바 희생양을 통해 부의 제국에 군림하는 것이다. 부산에서 마린시티나 엘시티 산다고 하면 전세 달세 살더라도 모든 사람들이 능력자로 취급한다. 보는 눈과 대우가 다르다. 어자피 집주인도 10억-20억 넘게 융자받아 산 것이니.... 서울 강남 강변 아파트 처럼 그렇게 대우받는 곳이 마린시티 엘시티다.
다들 혈연으로 만들어진 방송국이니 이런걸 건드릴리 있나? 머저리들이 뭘 알겠으며 민감한 사회문제 건드리는가? 애꿎은 기후를 건드린다. 기후문제 건드리면 죄다 사기꾼들이다. 지난 30년간 미국을 중심으로 서구의 대재벌들과 국가가 후진국을 이용한 꼼수에 사기가 기후문제다. 기후문제는 이미 1990년대부터 의식있는 서구학자들이 선진국의 꼼수로 후진국 이용해 먹는 수단이며, 학연 혈연에 얽힌 유엔 산하 연구소 및 국제연구소 돈벌이 수단이라고 비판하여 왔고 최근들어 국내 기후학자들도 양심선언 하였다.
해일로 인명 피해 보는 곳은 어촌마을 뿐인데 동해안 어촌은 다들 카페 음식점으로 트랜스폼 중이다. 업자들이 차단벽 설치 좋아하겠나? 자연경관 이른바 뷰를 팔아 먹고사는 현대판 봉이 김선달 장사꾼들이다. 풍수상 가장 않좋은 곳이 바닷가 강가다. 허나 자동차로 연애질 하거나 드라이브 즐기는 인간들에게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다. 뷰티풀 뷰를 즐기며 키스하고 밥먹고 인근 모텔을 찾아간다. 모텔에서 보는 바다 역시 뷰~티풀 이다. 풍수지리 상 가장 않좋은 곳이 가장 돈 많이 버는 곳이 되었고 최고가 아파트가 되었다. 자본주의는 악마의 바벨탑이다. 광안리 바다에서 보이는 엘시티 마린시티 고층은 밤에 보면 드라큐라 백작성 같다. 백성의 고혈을 빤 최고위층과 재벌 및 졸부들의 피의 광란이 숨쉬는 곳이다.
누군가 필자에게 공짜로 줄께 너도 살아볼래?....하면 필자는 유혹에 넘어갈 것이다. 아...살아있는 흡혈귀들이 귀신보다 악마 보다 더 무섭구나.....이 글을 쓰면서 자기반성도 해본다. 혹시나 부러운 건 아니니???? 불쌍한 건 돈벌러 오는 상인들이다. 어쩔 수 없다. 마린시티는 서울 경기지역에서 관광객들도 엄청 오는 곳이다. 거기에 돈이 있다. 해일이라는 악마(?)와 싸우는 전쟁터다. 마린시티 주민들이 원해서 불러들인 상어떼다.....상어관광???
2022년 12월 22일 紫霞仙人 遊於世間
PS.
엘시티 옆 상가에 솥밥집에서 옆 테이블에서 식사하는 찌질하게 생긴 40대 중반 남녀를 보았다. 둘다 돌싱 아니면 미혼으로 보이는데 여자말이 걸작이다.
찌질녀 :
그 비싼 마린시티 사는 인간들 여름이면 해일 피해보면서 자랑질이다. 차라리 구포에 1억3천 하는 내집이 더 낫다. 그렇제 자기야 ~~♡^^
세상물정 모르는 아Q같다. 모르는 게 행복할 것이다.
흔히 연예인 걱정 하는게 아니라는 말이 있다. 엘시티 마린시티 사는 얘들은 한달 생활비 천만원에 굶어 죽는다고 난리치는 인간들이다. 밥 한끼 백만원 짜리도 먹는 얘들이다. 서민 코스프레 하고 사는거다. ㅎ
위 글에 썼듯이 마린시티 상가 및 아파트 주인들은 터럭 하나 피해 없다. 머저리 방송 프로그램 보고 므흣해 하는 찌질이들.. .. 집값이 부산 북구 사하구 노후 아파트 아니면 부산 시내 연립주택 가격 이다. 상대적 박탈감 위화감을 해일피해 핑계 덕에 극복하는 중이다. 한마디로 찌질~~찌짐? 세상 돌아가는 거 모르는 아큐정전의 아큐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