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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권 마름산(316m).짐터골산. 가마모산.서방산. 뒤창게산.절뒤산.국수봉(276m)/경기광주
배창랑 추천 0 조회 48 21.11.28 19:3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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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29 13:49

    첫댓글 가을을 그냥 죽이기 아까워
    홀산으로 가볍게 가을과 친구하신 산행인가 봅니다.
    건강하시고
    이 겨울도 따뜻하게 나시길 기원드립니다.

  • 21.11.30 03:25

    배창랑대선배님!
    부스터샷을 맞고도 산행을 감행하셨군요.
    역시 습관이란 대단하네요.
    러시아 대문호 도스도예프스키가 "습관이란 인간으로 하여금 어떤 일이든지 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는군요.

    칠사산이 보이니 아하! 남한산성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이로구나 감잡기가 쉬워집니다.
    게다가 저도 태화지맥을 했으니 마름산이 기억나기도 한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고, 큰 봉우리는 아니었습니다. 마름산에서 내리막길로 하산하였던 기억입니다.
    자잘한 산들이지만 운동삼아 뛰어다니기에는 아주 적당해 보인답니다.

    그리고, 대쌍령리...
    남한산성에 갇힌 인조대왕을 구하려 전국에서 근왕병이 올라오는데....
    경상도 근왕병이 대쌍령리에서 참패를 당했습니다.
    그것도 몇만의 군사가 단지 기병 몇백에 의해 혼비백산 자기들끼리 엉키고 설키고 밟히고, 화약고가 터지고
    대장이란 사람은 상을 당했다며 내려가 버리고... 아무리 훈련없이 한겨울에 모병한 오합지졸이라 한들...
    임진왜란 칠천량전투, 6.25 현리전투와 더불어 역사에 가장 처참한 패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로 그런 곳에 역사기록관이라도 하나 세워두어야 하지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석봉선배님과 함께 수고 많으셨습니다.^^

  • 21.12.12 23:31

    이번에는 경기 광주의 마름산에서 국수봉으로 이어지는 산군을 차례로 답사하셨습니다.
    등로는 잘 조성되어 있고, 간간히 선답한 분들의 흔적도 남아 있습니다.
    변함없이 산과 동요되시는 열정적인 모습이시구요.
    오늘도 멋지고 기억남는 여정으로 마무리하셨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12.24 13:35

    에이원회장님
    너무 늦은 답댓글 되어 죄송합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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