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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래 남사쪽으로 갈 일이 없어서 다녀오질 못했는데, </p><p>질석과 펄라이트를살려고 남사쪽 자재상을 들리면서 군자란농원에 차를 세워봤습니다.</p><p>이젠 완전히 틸란 농장으로 변했네요. 군자란은 단 한주도 없구요.</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6BB54A58D49E252E"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data-filename="20170322_111407.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6BB54A58D49E252E6ED6"/></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22C4A58D49E271E"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data-filename="20170322_11162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1022C4A58D49E271E0B47"/></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3854A58D49E2A34"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data-filename="20170322_111624.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263854A58D49E2A34E55F"/></p><p> </p><p>근처에 있는 화훼집하장에 들러 봄소식을 만끽합니다.</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F094A58D49E2E2D"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76" data-filename="20170322_115946.jpg" exif="{}" actualwidth="576" id="A_216F094A58D49E2E2D65C2"/></p><p>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27F4A58D49E322A"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76" data-filename="20170322_120003.jpg" exif="{}" actualwidth="576" id="A_22727F4A58D49E322AA860"/></p><p>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7EF4A58D49E380A"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76" data-filename="20170322_120028.jpg" exif="{}" actualwidth="576" id="A_2517EF4A58D49E380AA1E8"/></p><p>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64F4A58D49E3C1B"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76" data-filename="20170322_120106.jpg" exif="{}" actualwidth="576" id="A_26064F4A58D49E3C1B7A1E"/></p><p>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9EA4758D49E4034"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76" data-filename="20170322_120113.jpg" exif="{}" actualwidth="576" id="A_2539EA4758D49E4034EB5D"/></p><p>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1984758D49E4235"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76" data-filename="20170322_120132.jpg" exif="{}" actualwidth="576" id="A_2141984758D49E4235F9F5"/></p><p> </p><p>군자란 농원이 사라진게 넘 아쉽습니다.</p><p>어쩔 도리가 없었겠지만...</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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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란 이야기
남사군자란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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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넘 이쁘네요
국내에서는 하나가 성공하면 다들 달려들어 곧 틸란도 그렇게 좋은 작목이 되지못할듯합니다.
사라진 군자란 농원이 아쉽군요.
시대가 변함에 따라 군자란 종 다양화와 고급화를 이뤄내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어떻게 4~5년의 세월을 단돈 1~2 만원에 판매되는지요....
일본에서는 메론 한덩이에 3천만원에 팔아도 팔린답니다.
그러나 국내 소비자들은 너무 저값에 고품질을 원해 농업의 발달이 힘들어보입니다.
주인장께서 농장을 파시자마자 돌아가셨단 소식을 얼마전에 들었답니다 .
정리못하고 가시는바람에 그많던 군자들이 몰살당했네요...
몇 년전에 여러번을 가서 뵈었던 기억이 나네요. 몸이 편찮으셨는데 그예 돌아가셨군요.
남사군자란 농원이 많이 생각나네요
해마다 못갔지만 아쉬움이 드네요
주인의 애정으로 키우던 군자란들이 냉해로 망가진 모습이 눈에 선해서 애꿎은 틸란들이 미워지네요
이번주에는 남사 집하장에 봄나들이 다녀와야겠어요
덕분에 집하장 꽃구경 잘했읍니다
남사에 전에 농협 공판장에 위탁 판매를 해서 자주 갔었답니다
저도 지난해가보고 아직 못 가보았는데 한번 다녀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