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요일 | 시간 | 날씨 | 달리기(300km) | 수 영(30km) | 자전거(300km) | 평속 | 신발 | 장소/특이사항 | |||
거 리 | 시 간 | 거 리 | 시 간 | 거 리 |
시 간 | |||||||
1 | 수 | 8:10 | 맑음 | 10 | 53'23 | 3 | 1:22'25 | - | - | 미즈노LSD | 온천천 200m 질주 5회/사직.칼페,카이맨과 함께 | |
2 | 목 | 8:15 | 흐림 | 10 | 54'02 | - | - | - | - | 글리세린 | 온천천. 몸이 무겁다. | |
3 | 금 | 휴식 | 추움 | - | - | - | - | - | - | |||
4 | 토 | 9:06 | 맑음 | 32 | 3:50'21 | - | - | - | - | 신캐스캐디어 | 온천천~수영천~회동둘레길~상현~장전(오행+구름) | |
5 | 일 | 휴식 | 맑음 | - | - | - | - | - | - | |||
6 | 월 | 11:40 | 맑음 | 10 | 44'45 | - | - | - | - | GT-2150 | 온천천 지속주(22'49-21'55) | |
7 | 화 | 10:00 | 맑음 | 5 | 27'51 | - | - | - | - | faab537 | 노포 헬스장 상체 근력운동, 트레드밀 5km 달리기 | |
19:30 | 맑음 | 12 | 1:46' | 구캐스캐디어 | 백양산 야간산행 | |||||||
8 | 수 | 10:10 | 맑음 | 8.5 | 48'07 | 2.8 | 1:14'48 | - | - | 미즈노LSD | 사직수영장(포키요, 오행이) | |
9 | 목 | 10:30 | 추움 | - | - | - | - | - | - | 노포헬스 40분(팔+허리) | ||
10 | 금 | 14:00 | 맑음 | - | - | - | - | 9 | 1:00' | 싸돌아 다님 | ||
11 | 토 | 15:00 | 맑음 | 10 | 46'47 | - | - | - | - | 글리세린 | 온천천 200미터 질주 4회 | |
12 | 일 | 15:00 | 맑음 | 14.6 | 1:12'53 | - | - | - | - | 글리세린 | 37'28-35'24 200 질주 4회 | |
13 | 월 | 11:00 | 비 | 10 | 47'00 | - | - | - | - | 글리세린 | 헬스 40분 / 드레드밀 10km | |
14 | 화 | 10:00 | 맑음 | - | - | 4.5 | 1:33'20 | 24.4 | 1:20'25 | 세로입수수영 연습 / 이동수단 | ||
15 | 수 | 11:00 | 추음 | 10 | 57' | - | - | - | - | faab537 | 스포원떼운동(칠복,주단,대야,큰나무) | |
16 | 목 | 휴식 | 추움 | - | - | - | - | - | - | - | - | 선친 제사 |
17 | 금 | 10:00 | 맑음 | 10 | 55'35 | 4.5 | 1:33'42 | - | - | faab537 | 장전동~사직수영장 / 세로 입수 연습 | |
18 | 토 | 09:10 | 맑음 | 25 | 2:28'52 | - | - | - | - | 미즈노LSD | LSD[장전~두실~안락교~수영강] | |
19 | 일 | 09:35 | 맑음 | 24 | 5:38' | - | - | - | - | 구캐스캐디어 | 금정산성 둘레길 (산마연 정기훈련) | |
20 | 월 | 휴식 | 맑음 | - | - | - | - | - | - | |||
21 | 화 | 휴식 | 맑음 | - | - | - | - | - | - | |||
22 | 수 | 18:10 | 맑음 | 7 | 34'44 | 3 | 1:14'29 | - | - | GT-2150 | 장전역~사직수영장/+카르페디엠 | |
23 | 목 | 19:30 | 맑음 | 5 | 27' | - | - | - | - | 글리세린 | 장전~동래 | |
24 | 금 | 휴식 | 쌀쌀 | - | - | - | - | - | - | 장유대회대비 휴식 | ||
25 | 토 | 휴식 | 추움 | - | - | - | - | - | - | 장유대회대비 휴식 | ||
26 | 일 | 08:30 | 추움 | 2 | 15' | - | - | - | - | 뉴발란스837 | 장유말톤 대회 포기 | |
27 | 월 | 16:00 | 맑음 | 10 | 46'25 | - | - | - | - | 글리세린 | 온천천 | |
28 | 화 | 19:30 | 맑음 | 7 | 2:20' | - | - | - | - | 캐스캐디어 | 널널야간산행 [구명역~주지봉~불태령~대공원] | |
29 | 수 | 15:45 | 맑음 | 14.6 | 1:26'29 | - | - | - | - | 6' | 글리세린 | 온천천 조깅 |
30 | 목 | 10:30 | 눈발 | 10.3 | 1:00' | - | - | - | - | 글리세린 | 노포 [헬스 40분 / 트레드밀] | |
31 | 금 | 휴식 | 추움 | - | - | - | - | - | - | |||
12 월 누 계 | 247 | 17.8 | 33.4 |
12/30 (목)
3일째 목이 따끔거린다.
수영을 갔으면 싶은데 수영 했다간 감기가 온몸으로 퍼질 것 같아 헬스장으로 발을 옮긴다.
상체와 복부만 헬스한다.
팔굽혀펴기 15회
윗몸일으키기 15회
턱걸이(?) 비슷한 것 15kg 15회
척추기립근 15회
줄당기기 15kg 15회
누워다리들기 20회
복부 3개, 팔 3개로 차례대로 총 4세트 실시.
그후 트레드밀에 올라 걷기부터 최고 16단계까지 올렸다가 내려오는 것으로 한시간, 약 10km 뛰는 것으로 운동 마무리
식사하러 가니 서설이 장엄하게 내린다.
12/29 (수)
어제 과음으로 오후 되어서야 일어난다.
목상태는 여전히 별로...
계속 쉬려다 출근도 가깝고 해서 그냥 일어난다. 장전역에서 옷갈아 입고 온천천을 나선다.
몸속 알콜 분해도 좀 시키고... 6분 페이스로 천천히 간다. 시간 여유가 있어 안락교까지 가서 돌아온다.
일정한 속도로 달렸음에도 10km가 넘어가는 순간 왼쪽 오금이 또 불편해 진다.
술마신 다음날은 달리기 많이 하는 것이 아닌데 괜히 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 피곤타!!!
12/28 (화)
어제 저녁부터 목이 따끔거린다. 혹 감기일까 싶어 걱정이 되고 물도 엄청 마셨다.
아침에 당직후 잠을 깨도 더 잔다. 헬스장 가려던 계획을 포기하고 충분히 쉬면서 물을 마신다.
더 심해지지 않아 다행이다.
저녁에 야간산행 간다. 오늘은 망년회를 겸하기 때문에 널널 산행.
최후미에서 살랑살랑 따라간다.
끝나고 회식. 새벽 3시까지 달린다. 오랜만에 맘먹고 마신 뒤풀이지만 너무 오래 끄는 것은 역시 안좋다.
1차하고, 노래한곡 부르고 집에 가면 제일 좋다.
12/27 (월)
아침부터 이런저런 일로 바쁘다.
출근전에 온천천 달리기하러 나선다. 목표는 빌드업이었지만 사실 크게 의욕은 없다. 숙제 완료.
산에 가고 싶다....
5'28-4'49-4'39-4'44-4'44-4'36-4'22-4'25-4'21-4'12 (46'25 @4'38)
12/26 (일) 장유말톤대회
어제 초저녁에 자고 밤11시쯤 일어나 늦게까지 잠을 못이루었지만 아침에는 가뿐하게 일어난다.
날씨가 여전히 쌀쌀하여 대회하기 좀 어렵긴 하다.
장유 덕정공원이던가?
조금 일찍 도착하여 금정철인클럽 선수들과 인사도 하고 커피도 한잔한다.
그리고는 따뜻하게 입고 몸풀기런.
2km 정도 가볍게 뛰는데 몸이 좋다. 겨울의 고질병인 정강이 통증도 안나타날 것 같고, 다리도 가볍다.
끝나고 질주 100m 3회 실시. 호흡을 틔운다.
의외로 몸에 열이나 춥지도 않다. 대회장으로 가서 열기를 느껴본다.
요즘 달리기하기 싫어 게으름을 피우는데 대회에 참석해 열정을 느껴보고자 해서 참석한 대회다.
준비 완료.
집에서 전화다. 방학이라 모두다 잘때 와서 안부전화인가 싶었는데 아니다. 아침에 장인이 어지럼증을 느끼고 토하고 해서 병원에 가야 한단다. 평소 워낙 건강한 체질이라 별로 걱정은 안하는데.... 연세가 많으니 또 모른다.
많이 아쉬웠지만 대회를 접을 수밖에 없다. 좋은 곳에 주차해 둔 차를 빼내 다시 부산으로 간다.
하루 종일 병원 뒤치닥거리. 다행이 별문제 없어 퇴원. 체한 것으로 추정이 된다.
저녁에 운동나갈 시간이 있었지만 진이 다 빠지고, 흥도 없다. 패스....
12/24 (금)~12/25(토)
26일 장유대회를 대비한 휴식.
12/23 (목)
동래 전철역 근처에 지인이 고깃집을 개업하였다하여 방문.
동래까지 뛰어서 간다.
같이 간 4사람 모두 여성분.ㅋㅋ 꽃속에 파 묻혀본지 어언 몇 년이던고...? ㅎㅎ
12/22 (수) 동지
오랫만에 수영 번개에 참석.
퇴근이 빨라 사직 수영장까지 뛰어서 간다. 회복주를 제대로 안하고 뛰니 발걸음이 많이 무겁다.
발자국 소리도 심하게 나고... 확실히 몸을 풀어 주지 않으니 정강이 쪽으로 통증이 온다.
모래주머니 둘레 부분.... 잘 때는 풀고 자야 맞는 것 같다.
저녁 수영.
칼페님과 동반 수영. 몸풀기로 1km 돌자고 하고 천천히 뒤따라 간다.
1km 후에도 쉬지 않고 돈다. 두바퀴 그냥 따라 가다가 먼저 추월한다. 사람이 많은 평일 저녁은 장거리 하기가 용이하지 않아
짧은 속도주 연습이 좋을 것 같아서이다.
50미터 인터벌 3회.
이후에도 50미터 단위로 짧게 대쉬를 겸하고 쉬기도 많이 쉰다. 칼페님 오늘 수영 3km 기록 달성하고 쉬는 동안 나도 3km 채우기 위해 300 더 하고 출수.
11'11-10'57-10'06-12'27-15'28-14'19
식사하러 국수집 도착. 국수 문하고 오행이님 불러 막 한잔 하려했는데 급한 전화. 그냥 뛰어 나와버렸다. *^^*
12/20 (월) ~ 21 (화)
주간 근무 시작. 어제 산행의 여파로 휴식.
12/19 (일)
한국산악마라톤부산연맹 정기 산행 참가. 금정산성길 24km - 5:38'
12/18 (토)
애들 학교 가는 것 누워서 지켜 보다 8시30분쯤 꾸역꾸역 일어난다.
방바닥은 따뜻하고 어젯밤 막걸리도 한잔 했겠다... 이불 걷어 내기 참 힘든다.
빚진 것도 없는데 왜 굳이 나서려 하는지 원....
어제까지 그렇게 날씨가 차갑더니 오늘은 괜찮다. 나중에 땀날 것을 대비하여 상의는 춘추복인 올해 금정산악마라톤대회 기념티를 입고, 하의는 긴타이즈를 입고 나선다.
09시10분. 장전역에서 두실까지 가는 강가는 아직 햇볕이 비추지 않은데다 맞파람까지 부니 좀 춥다.
잠이 덜깨고, 추우니 뒷목도 뻐근하고 눈앞에 아지랭이 어른거리듯 흐릿하다. 별로 좋은 증상은 아니지만 잠깨면 좀 낫겠다싶어 애써 무시한다.
두실돌아 약 20분쯤 지나 간단하게 관절 푸는 체조 실시. 서있으니 더 춥다.
LSD는 편하다. 숨가쁠 일이 없다. 오로지 달리는 그 자체만 즐기면 된다. 착잡한 겨울 날씨를 온몸으로 만끽하며 달리기를 즐긴다. 동래 지나 온천천 하류로 접어드니 넓은 강가에 햇살이 가득하다. 넓은 강안에 뭔가가 가득한 느낌이 참 좋다.
안락교 지나 남일 중학교앞 가게. 대략 온천천 10km 지점인 이곳에서 물 사먹고, 턴하려던 것이 나의 원래 계획이었다. 내일 있는 산마의 정기 산행이 부담되어서리....ㅋㅋ
하지만 오늘 동반주 하는 사람이 없으니 굳이 그럴 것 없다. LSD 답게 최소 25km는 해야 하지 않겠나해서 수영천 상류로 약 2.5km 더 뛰어 갔다가 턴.
그늘이 없어 여름에 참 고역이던 수영강변도 겨울에는 포근하기 그지없다.
자전거 타는 사람, 걷는 사람, 운동하는 사람.... 주말 오전의 오늘을 만끽하는 사람들이 점점 불어난다.
동래 지나면서부터 기력이 없다. 왜 이렇지?
오늘 중간에 급수, 급식을 한번도 하지 않았다고 이러나...?
아참! 그러고 보니 오늘 아침도 안먹었네....
기계적인 발걸음에 잡념, 그리고 옆구리 꼬집어 비계를 공급하다보니 어느덧 장전역 도착.
스트레칭하니 온몸이 뻑적지근하다.
25km - 2:28'52
담주는 대회, 그 담주는 신년...애매하네 다음 LSD날짜 잡기가...
12/17 (금)
사직수영장을 향해 달린다.
지난 수요일 150미터 질주가 나름 몸에 충격을 준 것 같다. 엉덩이부터 그 아래 허벅지까지 근육이 뭉쳤다.
보속이 느린 것이 아니었는데 몸이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제자리 달리기를 한 것 같은 그 느낌이 여전히 생생하다.
뭐가 잘못된 것일까.....?
그 여파로 오늘 다리가 영 맛이 갔다. 몸의 전체적인 컨디션은 좋은데 다리만 힘이 딸린다. 오늘 수영은 잘 선택한 듯하다.
세병교에서 좀더 달려 사직 수영장까지 10k 거리를 만들다.
수영장.
샤워하면서 오늘도 혼자 1시간30분 동안 쉬지 않고 수영해야한다 생각하니 좀 징그럽다.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오늘도 여전히 손을 수직으로 세운체 입수를 한다. 글라이딩을 길게 가지고..
손의 저음이 힘이 예전보다 덜 더는 것이 입수 방법을 바꾸었기 때문인지 헬스장에서 헬스를 한 탓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어쨌거나 힘이 덜 드는 것은 확실하다.
10'42 - 10'10 - 9'59 - 10'03 - 10'00 - 9'52 - (2'58휴식) - 9'58 - 10'05 - 9'50 : 4.5km - 1:33'42
속도를 빨리 하는 수영에 집중하자. 세월아 네월아 하는 수영은 지양.
12/16 (목)
선친 제사 휴식
12/15 (수)
스포원 떼운동.
차타고 스포원 도착. 날씨가 추워 당연히 잔차는 안탈 줄 알았는데 주단, 칠복이, 대야 3명이 라이딩 준비를 하고 있다.
주단님이 주는 커피 한잔 마시며 나는 고마 몸풀고 기다리기로 한다.
이럴 줄 알았으면 노포 헬스장에서 몸이나 좀 푸는 건데...
스포원 1.7km를 몸푸는 기분으로 한바퀴 돈다. 햇살은 따뜻하나 바람이 차다.
스트레칭하고 잠시 기다리니 모두 돌아온다. 큰나무도 이어서 입장.
조깅모드로 10km.
첫바퀴는 시간을 못재고...
10'(?) - 9'30 - 9'08 - 9'17 - 9'39 - 9'37 (약 57분)
조깅을 마치고 150미터 질주 3회. 100미터 달리기식으로 뛰는데 솔직히 어떻게 뛰어야할 지도 모르겠다.
보속에 보폭이 따라가질 못한다. 몸에 다리가 따라가지 못하는 식?
다리가 내맘대로 컨트롤이 안된다. 아주 기분 더럽다. 단거리도 좀 배워야겠다.
끝나고 큰나무 소개로 알로애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특이하고 맛이 좋다.
대야, 큰나무 두 사람이 쐈다. 잘 먹었심니다....ㅎㅎ
12/14 (화)
공동구매한 물품 전달하기 위해 잔차 타고 사직수영장 간다.
오늘 수영은 일전에 포키요로부터 배운 칼입수 연습이다.
전면에 손을 입수할 때 일반적으로 했던 엄지부터의 입수말고 거의 손끝, 아니 새끼손가락부터 들어가게 했다.
나름 이유있는 입수방법이었고 오늘 해보니 무척 좋다. 편하게 했는데도 속도가 많이 빨라지고 힘은 덜 든다.
손을 세로로 세워 입수. 팔을 더 뻗어 글라이딩. 그대로 팔굽을 굽혀 물잡기, 자연스럽게 허리에서 손이 빠진다.
물 닿는 소리도 들리지 않고... 기분 좋게 수영했다. 덕분에 뜻하지 않게 4.5km 목표 달성한다.
10'05 - 9'47 - 9'52 - 9'50 - (휴식 1'31) - 9'52 - 9'39 - (휴 3'01) - 9'51 - 9'54 - 9'53
12/13 (월)
시원하게 비가 내린다.
자연스럽게 노포 헬스장. 아침 먹고 커피한잔 하고 있자니 칠복이, 대야 두분이 들어온다.
헬스 40분.
팔굽혀 펴기 15회 -4세트
윗몸일으키기 15회 - 4세트
턱걸이25kg 15회 - 4세트
다리들기 20회 - 4세트
(수영)당기기10kg 15회 - 4세트
척추기립근 15회 - 4세트
배변보고 트레드밀에 오른다.
천천히 걷기부터 속도를 조금씩 올린다. 경사도 잊고 있다가 0.5%, 1%, 1.5%까지 올렸다가 다시 1%로 내려 달린다.
나는 척추를 세우고 몸을 앞으로 굽힌 상태로 달리고, 칠복이님은 몸을 곧게 세워 달리는데 내 폼이 무겁게 보인다고 대야님과 이구동성이다.
나는 나름 산달리기를 하려면 이렇게 해야 하기 때문에 일부러 그러는데 보기 안좋아보였는가보다.
나의 달리기 자세가 좋다고 나는 확신을 못하겠다. 야매로 하는 모든 것이 그렇듯 항상 자세가 문제가 된다. 가장 효율적인 달리기의 자세는 또 어떤 것일까? 귀찮은 숙제가 생겼다.....
12/12 (일)
어제 3차까지 이어진 오랫만의 음주일이었지만 술맛도 모르고 입안으로 퍼붓던 때가 아니라서 조절이 가능하다.
오전내내 집에 누워있었지만 숙취로 머리가 아프다거나 속이 쓰리지는 않았다. 다만 좀 피곤해서...
역시 3시30분쯤 집을 나서 출근전 달리기를 한다.
오늘은 아무 생각없이 겨울 정취를 느끼는 달리기를 한다.
역시 이런 달리기가 최고다. 속도에 신경쓰지 않고, 훈련이라는 의식도 없이 계절의 정취를 느끼는 달리기가 정말 좋다.
달리기의 피곤함이 전혀 없는 기분 좋은 달리기다. 온천천을 걷는 시민이나 운동하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초겨울의 스산함(?)이 너무 좋다.
안락교에서 턴(37'28). 마지막 2km를 남겨두곤 200미터 질주 4회 실시한다. 오늘 질주는 이상하리만치 자세가 좋게 나온다.
그냥 나의 느낌이지만 몸이 가볍고 다리가 앞으로 쭉쭉 뻗어진다. 아마 즐겁게 달리기한 후라 그런 듯하다.
오랫만에 달리기 그 자체를 즐긴 날이다. (약 15km - 1:12')
12/11 (토)
이틀 동안 달리기를 쉬었다. 장남 세찬이 몸이 안좋아 이리저리 신경쓰느라 운동 못한 것도 있지만 더큰 이유는 하기 싫어서였다.
못먹었나? 못쉬었나? 왜 이리 피곤한지...
오늘은 백양산 둘레길 달리기 하기로 한 날이다.
어제 저녁, 참가하기로 했던 4분이 모두 사정으로 불참한다라는 문자가 날아온다. 다른 사람의 참석여부에 상관없이 주말 LSD를 하리라 마음 먹은 터라 별생각없이 야간 근무를 했는데, 당직 서고 서너시간 자고 일어나려니 몸이 천근만근이다.
기다리는 사람도 없으니 조금더 누웠다 가자를 몇 번이나 한뒤에 내가 왜 이렇게 운동스트레스를 받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 10시쯤 일어나 집으로 간다. 가서 푹쉬고 싶다.
집에서 반수면 상태로 널부러져 있다가 오후 2시쯤 되니 컨디션이 좀 살아난다.
오늘 사무실 인사이동으로 회식이 4시30분부터 있다.
3시에 미리 나와 옷입고 온천천 10km 달리기를 한다. 마지막에 200미터 질주 4회.
(2km) 9'42 - 4'44 - 4'38 - 4'33 - 4'38 - 4'36 - 4'37 - 4'19 - 4'54
달리기 후 회식하니 술과 음식물이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으로 들어간다.
오랫만에 노래연습장까지 가서 목근육 좀 풀고 늦게 귀가.
12/10 (금)
첫째 세찬이가 근 5일째 뭘 먹지를 못한다.
위장이 안좋아 - 의사는 체증이라고 하는데 먹었다하면 토해 버린다. 학교도 결석하고...
시름시름하여 오늘은 영양제 한병 맞힌다. 주사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 주사 맞히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쯥....
한산마연 총회 장소 찾으려고 온천장을 헤매 다니다.
가족모두 마음이 많이 약해져 있어 나를 찾는다. 출근도 쉽지 않은 상태.... 잠도 오고... 출근전 달리기해야 하는데 여러가지로 여건이 좋지 못하다. 또 쉰다.
12/9 (목)
어제 밤엔 왠일인지 잠이 오질 않는다. 비몽사몽 새벽 근무.
근무 마치고 잠시 누웠다가 노포헬스장 도착. 약 40분 헬스한다
팔~허리(배와 기립근)~팔~허리~.....순으로 팔 3개, 허리 3개 총 6개의 운동을 골라 4세트 한다.
이 정도 했는데 기력이 없어진다. 저질 체력...
팔 : 팔굽혀펴기 20회
허리 : 다리들기 20회
팔 : 턱걸이 대용(?) 30kg 20회
허리 : 기립근 20회
팔 : 팔당기기(수영) 5kg 좌우 1개 50~60회
허리 : 윗몸일으키기 20회
잘 하고 있는 건지 못하고 있는 건지...독고다이의 슬픔이다.
트레드밀 올라 천천히 걷다가 지루한 느낌이 들어 그만 둔다. 차라리 밖으로 뛰자.
날씨가 많이 추웠지만 (영하2, 3도 정도?) 이 정도야....
긴타이즈로 갈아입고 모든 걸 세팅해서 밖으로 나간다. 10여 미터 뛰다가 엄청 뛰기 싫다.
너무 하기 싫어서 도로 들어가 다시 옷갈아 입고 집으로 간다.
기분나면 밤에 뛰지 뭐... 아 피곤해.
12/8 (수)
어제 야간산행 때문에 사직수영장까지 몸풀기 런.
사직수영장에서 오행이님과 포키요님을 만난다. 몸풀기 2km 돌고 야매 수영 강습 시작.
지적 : 1. 입수할때 엄지부터 넣지 마라. 중지 아니면 새끼손가락부터 들어가라.
2. 마지막 퇴수 때 물을 치지 마라. 물속에서 물밀기를 끝내라.
3. 팔을 더 뻗어라.
지적1번은 수영 3년만에 처음 듣는 이야기로 반신반의 되지만 막상 해보면 괜찮다. 앞으로 연습과제.
지적2번은 일부러 그렇게 했는데 수영폼이 보기 싫단다. 그동안 고수들은 왜 아무말도 안했지?
지적3번은 짜리몽땅한 팔때문인것 같은데 더 뻗어보자. 혹시 아나? 팔이 길어질지....
12/7 (화)
야퇴. 노포기지창으로 간다. 식당에서 밥먹고 헬스 시작.
팔굽혀펴기-복근/등근 운동-팔로 당기기 순으로 약 20회 4세트로 30분 쯤하고, 트레드밀에 오른다. 사용법을 몰라 1단부터 차례대로 올려가며 마지막 15단계까지 간다. 5km 뛰고 스톱. 집으로....
저녁에 야간 산행 참가.
(별도 작성 일지 참조)
12/6 (월)
오전부터 해야할 집안일들이 많다.
빨리 처리하고 차를 장전역 주차장에 넣어두고 온천천을 뛴다. 어제부터 생긴 답답함이 잠을 못이루게 한다.
몸풀기 생략. 그냥 막 뛴다. 답답해서 뛰는, 영화에서 보는 그런 장면이다.
5km 지점 22분49초. 신발도 무겁고 몸도 무겁지만 그대로 턴. 계속 답답함을 안고 달린다.
달리면 좀 시원할까...? 답답한 속을 풀기 위한 달리기는 평소보다 조금 빠르기로, 평소보다 조금 더 멀게 달리면 되는데
오늘은 어쩌다 그냥 막달린 꼴이 되었다.
어쨌던 10km 뛰고 나니 조금 낫다....
12/5 (일)
날씨가 너무 좋다. 사무실에 앉아 있으려니 미쳐버릴 것 같다.
저녁에 아이들과 목욕 갔다오다.
12/4 (토)
2차 LSD 하는 날.
09시 6분 두실을 향하여 출발. 두실 끝에서 (산마회원인) 구름님 만나 턴. 온천천을 달린다.
속도는 대화를 나누어도 숨이 차지 않을 정도...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달리는데 속도가 꽤 빠르다. 구름님의 실력이 많이 올랐다.
온천장역 부근에서 오행이님 만나 동반. 요즘 운동도 다소 소홀히 하고 어제 당직 여파도 있어서 인지 다소 힘들어 하는 기색이 있으나 별무리 없이 진행한다.
온천천끝 안락교 지나 남일 중학교 앞(약 12km 지점,1:16'37)에서 급수 (비타민C 음료+닥터유에너지바 1개) 하고, 오행이님은 턴할 줄 알았는데 끝까지 간단다. 끝나면 번짱이 국수와 생탁을 사줄거라는 근거를 알수없는 희망을 품은 채....ㅋㅋ
아침엔 다소 쌀쌀했는데 이제 기온이 많이 올랐다. 햇살 가득찬 수영천을 나란히 뛴다.
동대교 종점 식당(약 17.5km지점,2:03'27)에서 다시 급수 (보리차 ; + 어묵). 회동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동수원지 둘레길이 시작된다.
언덕이 나오더라도 걷지 말고 뛰기를 주문한다. 속도의 빠르기 여부는 차치하고 걷기와 달리기는 좀 다른 운동 부분이기 때문이다.
비포장 트레일이 나오니 오행이님과 구름님이 펄펄 난다. 아스팔트 길과는 비교할 수 없이 좋다는 것이 세사람의 공통된 의견이다. 토요일 오전이라 산책객이 드물어 달리기하기 너무 좋다. 마치 가을 새벽에 달리는 상쾌함을 느낀다.
초겨울 회동 호수는 진한 국물처럼 무게감을 더하고, 즐거운 달리기의 벅참 감동을 가벼운 함성으로 풀어낸다.
오륜본동에서 오늘의 최대난코스 부엉산(오륜대)을 오른다. 역시 걷지 않기를 주문했지만 쉽지 않을 거라 예상하고 먼저 뛰어 올라간다. 그동안 산달리기를 열심히 한 표가 난다. 오행이님이 별로 힘들이지 않고 잘 뛰어 올라온다. 여자라는 상대적인 체력의 약함을 제거한다면 구름님도 감탄할만한 속도로 정상에 도달.
처음 오르는 부엉산인지라 남북으로 호수 구경 잠깐하고 하산길을 재촉. 등산이라면 정상이 목표겠지만 산악마라톤에서 정상은 그냥 과정일 뿐이다.
부엉산을 가볍게 내려와 다시 상현마을을 향해 달린다. 이제 조금씩 힘이 드는가 서로 말이 없다. 묵묵히 숙제를 완성해갈 뿐이다.
오래지 않아 상현마을 도착. 여기서 아이스크림이나 물, 파워젤 따위를 먹었으면 좋았겠지만 아무것도 파는 것이 없다.
나는 장갑속에 파워젤을 하나 준비했지만 물마실 곳도 마땅치 않고, 다른 분들은 아무 준비도 없어 그냥 들고만 간다.
이제 다소 힘들어 하는 구름님과 보조를 맞춰 공기 나쁜 도로가를 뛰어 간다. 브니엘고를 지나 부곡동, 금정구청 거쳐 온천천변에 도달. 마무리 스트레칭과 쿨다운을 부탁하고 나는 국수값을 가지러 장전역까지(3:50'21) 다시 뛰어가 옷갈아 입고 뒤풀이 장소인 국수가로 가서 맛있는 국수와 생탁 한병으로 오늘의 성공적인 장거리 달리기를 자축한다.
하고 싶은 얘기 너무 많은 자리였지만 다들 바쁜 주말 오후라 아쉬움을 뒤로 하고 헤어진다.
두실가는 구름님. 분명 걸어갈 줄 알았는데 온천천에서 다시 뛰어가는 뒷모습을 보고 참 대단한 사람이라 느껴진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힘!!
12/2 (목)
알람을 듣고도 빨닥 일어나기 어렵다. 꾸물거린다
온천천을 달린다. 처음이라서 그렇지 나중에는 몸이 풀릴거라 믿는다.
가는 동안 100미터짜리 느린 파틀렉을 해본다. 몸이 안풀어진다. 다리가 무겁다. (세병교 5km - 28'27)
돌아오는 길. 점차 속도를 높이는 빌드업을 하다 300미터도 못가 포기한다. 몸이 너무 무겁다.
200 질주도 5회 못하고 4회. 그것도 질주라고 부르기 어렵다. 고마 쪼매 더 빨리 달리기 수준. (5km - 25'35)
저녁에 쉬면 몸이 좀 좋아지려나....
(추가) 저녁 음주, 늦은 귀가 취침...
12/1 (수)
오늘도 아침 달리기.
어제 노조 집회후 오행이님과 마신 맥주가 비록 양이 적다하나 숙면을 방해한다. 소변 때문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달린다. 천천히 몸 풀듯....5km - 28'57
세병교옆 철길에서 턴. 돌아올땐 마지막 2km 정도 남겨두고 200m 질주- 200m 조깅을 5세트 했다. (24'26)
퇴근후 사직 수영장. 카르페디엠+카이맨과 같이 하다.
먼저 입수해서 혼자 몸풀기로 10바퀴 돈다. 출발하자 마자 저절로 손발이 맞춰진다. 오늘도 여전히 당기는 손과 차는 발이 일치하도록 연습한다. 차츰 익숙해 지는 것이 곧 자리 잡힐 것 같다. 이러면 좀 똑바로 가게 될까?
몸풀고 카이맨님과 칼페님 만나 같이 뺑뺑이 돈다. 평일 저녁치고는 사람이 그닥 많은 편이 아니다.
카이맨님 앞장, 그 뒤를 칼페님, 그뒤를 내가 따라 간다. 수영하다가, 스컬링 하다가, 주먹쥐고 수영하다가... 암튼
그렇게 계속 쫓아간다. 내일 아침을 위해 체력을 비축해야 해서 속도 연습은 삼가한다.
수영하고 일정 시간만 지나면 다리에 쥐가 나는 카르페디엠님.
한번 수영하면 쉬지 않고 수영하는 카이맨님.
시간 여건이 허락치 않아서 그렇지 다들 전투기감이다.
마치고 칼페님이 쏜 콩국수와 막걸리 잘먹고, 뭔가 허전한 뱃속과 마음을 채우러 근처 닭집으로 향해 호프 500 더 마셨다.
고수가 있어 운동과 생활에 관한 질문과 답변의 시간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더머 셋이서 쭈빗쭈삣...ㅎㅎ 아쉬운 시간을 달랜다....
첫댓글 열심히 하이소 한해 마무리 잘 하길
생유~~~ 한겨울 농사를 잘 지어야 내년 봄 가을로 수확이 많다.ㅎㅎ
저도 해본적 한두번 밖에 없어요.
12월도 힘!!!!
카르페디엠님도 힘!!
꾸준한 모습 참 부럽습니다.
꾸준한 모습은 부러워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본받아야 할 점 아닌가? ㅋㅋ
이래 계속ㄷ하면 내년 섭-3 하것네예...
미리 ㅊㅎㅊㅎ
올림픽 코스? ㅎㅎ 할수 있겠네요. 미리 ㄳㄳ
12/1....음....안따라할랍니더...ㅎㅎ
뭐 다른 사람이 따라할 만한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_-;;
뭐든지 고수와 같이 하니 좀더 나아지는 느낌입니다 담에도 떼운동 같이 합시덩ㅎㅎ
고수? 고수 맞습니다. 야매 수영의 고수. ㅋㅋ
12/2 술때문입니다..ㅎㅎ..
그런 것 같습니다. 전날 저녁 이럴 줄 알았습니다.ㅎㅎ
"박이사와 함께 하는 일요 LSD"는 없승니깡^^?
'신병기와 함께 하는 일요 LSD' 만들어요. 그럼 나랑 투톱으로 맞춰갑시다.
요즘 운동하기가 싫어집니다..자전거 쳐다보기도 싫고 집에서 5분거리 수영장도 큰마음먹어야 가집니다..박이사님 구름님과 함께 즐거운 LSD 이었습니다.다음엔 내공에 더 키워서 속도를 조금 더 높여 보입시다..
싫으면 안하면 되지 뭐....ㅎㅎ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합시다. 내몸보다 아주 조금 높은 목표가 운동할 에너지를 더많이 줍니다.
낙오 없는 즐건 LSD였네요,,,수고하셨습니다...힘!!!
낙오 없도록 해야되겠죠. 거제 갔다오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12/6 무신 일 있습니꺼?...그러시다가 포레스크검프처럼 막 달리시는 건 아닌지?...조금은 풀렸다면 다행이네요.
애인이 말을 안들어서요..ㅎ
ㅎㅎ 포레스트검프 . 뛰어서 세계일주~~~ 박이사님이라면 충분합니다.
누굴 바보로 아나.....ㅎㅎ
초장 끗발 개끗발. ㅋㅋ
12/8 우리는 사직에서 만나야 합니다...오전엔 세분이 오후엔 저 혼자.....함께할 그 날을 위해...아싸라비야~~!!
나도 저녁에 칼페님보단 예쁜 물고기 보러 가고 싶어요.
수영자세는 금방 고쳐지는게 아니니 시간날때마다 천천히 개선해 보세요..^^ 분명 야메라도 효과는 있을 깁니다...^^
그런 것 같아요. 코치가 계속 지켜 본다면 더 나아지겠죠. 뭐든 확실히 배울려면 돈내고 배워야되요.ㅎㅎ
12/9 이상하네..박이사님이 운동하기 싫을때가 다있고..이상하네..정말로 애인이 말을 안들으시나?...
하기 싫을 때가 많죠. 이럴때 대회 참가나 떼운동으로 동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12/10 내 몸이 아픈 것보단 자식이 아프면 더하지요..얼른 낫기를 바랍니다...힘!!!
어릴때 병치레 좀 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몸이 빨리 적응하겠지요 뭐.
자세 왈가왈부 신경쓰지 마세요.ㅎㅎ
자세 안좋으면 아지매 안붙습니다. ㅎㅎ
12/13....안정된 자세란 본인이 편안한 자세이자 속도도 괜찮고 피로감이 없는 그러면서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좋은 그런 자세가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자세를 아직 찾지 못했습니더.ㅎㅎ
ㅋㅋ 우문 현답입니다.
12/14....100미터를 1분45초대면 엄청난 발전인데요..지난번 고수의 기준은 2분을 기준으로 하신다더니..고수됨을 축하드립니다..힘!!!
2분이면 중수로 가는 고비같고 고수라면 최소 1분40초 이내로 끊어야되지 않겠습니까? ㅎㅎ
12/17 빡신 운동에 힘!!!...큰나무님의 말씀에 의하면 박이사님은 사대부집안으 피는 아닌 듯...ㅎㅎ
부곡민..... 아닐까요?
1894년 갑오경장때 해방되었습니다. -_- 집안의 비밀인데 출신 성분은 속일 수가 없구나!!!!
12/23 나쁜 일은 아니길 바랍니다...즐겁고 행복하게 힘!!!
12/26..다행입니다. 어르신들은 조금만 이상해도 큰 걱정이지요..다음에 더 좋은 대회가 있을 겁니다...힘!
횐님중에서 근간에 꾸준히 운동하시는 분을 손 꼽으면 몇 안되는 것 같습니다..어여 박이사님 따라 댕기야 할텐데..ㅎㅎ..암튼 수고 많습니더,.좀 피곤하면 쉬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힘!!
시절이 시절이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