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오늘 탁구 동아리에서 대회를 한 후 버스를 타고 바로 집에 왔다. 너무 지치기도 했고 시간이 없어서 북대쪽으로 안 가고 집으로 오는 버스를 탔다. 근데 막차의 종점이 원래 내리던 집 앞 정류장의 전전 정류장이어서 집까지 걸어가게 되었다. 산책을 하라는 신의 계시라고 생각하면서 음악을 들으며 기분 좋게 산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