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김세현 선교사, 즐거운 어린이교회 이야기 전해
우간다, 코로나와 무관하게 찬양·성경공부 진행
부산 명지동일교회 꿈나무장학금 지원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고신총회(재미고신총회) 파송 우간다 김세현 노미정 선교사가 2022년 6월 18일(토) 아프리카 우간다의 즐거운 어린이교회 이야기를 전했다.
김 선교사에 따르면 매주 토요일은 제1어린이교회(은혜교회)와 제2어린이교회(에스라교회)가 뜨거운 햇살이 있는 오후이지만 성경공부를 위해 모인다. 어린이교회이기에 찬양 인도도 어린이들이 직접 맡는다.
우간다에서 찬양과 성경공부는 코로나19와 무관하게 진행되고 있다. 제1어린이교회는 250~300명 정도, 제2어린이교회는 500명이 모인다.
김 선교사는 “어린이들을 위해 부산 명지동일교회(담임목사 강규모 /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8로 289, 5층 ☏ 051-203-0199)에서 꿈나무장학금을 지원해주셨다. 이를 보며 저도 자발적으로 추가 장학기금을 내놓았다. Bible Time(바이블 타임) 책자를 통해 매일 Q.T(큐티)와 답을 제출하는 어린이에게 선별하여 장학금을 지불하고자 한다.”라며 “부흥을 주시는 하나님께 그저 큰 영광을 돌린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선교사 소식 전문.
즐거운 어린이교회 이야기
1. 매주 토요일은 제1어린이교회(은혜교회)와 제2어린이교회(에스라교회)가 뜨거운 햇살이 있는 오후이지만 성경공부를 위해 모입니다. 어린이교회이기에 찬양 리더도 어린이들이 직접 합니다. 얼마나 귀여운지요!
2. 이곳 아프리카 우간다는 코로나와 무관하게 맘껏 찬양과 성경을 공부합니다. 제1어린이교회는 250~300 명 정도 모이고, 제2어린이교회는 500명 모입니다. 그야말로 어린이 부흥입니다. 아멘, 아멘
3. 교사가 필요합니다. 앉을 의자가 없어요. 모이는 장소가 좁아요. 와우... 얼마나 행복한 고민을 하게 하는지요! 주님 감사합니다. 또 고맙습니다.
선교사는 전체 교사회의를 합니다. 그리고 바로 의자 주문을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어린이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우간다 땅에 복음의 씨앗이 성경 암송을 통해 하늘을 가르는 소리가 들리게 하시니 이것이 복이 아닙니까? 아멘, 아멘.
4. 어린이들을 위해 부산 명지동일교회(담임목사 강규모)에서 꿈나무장학금을 지원해주셨습니다. 이를 보며 김 선교사도 자발적으로 추가 장학기금을 내놓습니다. Bible Time(바이블 타임) 책자를 통해 매일 Q.T(큐티)와 답을 제출하는 어린이에게 선별하여 장학금을 지불하고자 합니다.
5. 부흥을 주시는 하나님께 그저 큰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그저 받을 뿐이지요. 주님의 다음 작전은 무엇일까? 궁금해하며 아버지의 마음을 살며시 그려봅니다.
오늘도 쉬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찬양합니다.
2022.6.18
아프리카 우간다 선교사 김세현 노미정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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