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시설 : 화장실 부엌 방 거실 전부 깨끗 / 큰방 ( 수납공간짱, 창문, 침대, 2단 책상 -완전실용적)
# 음식 : 아침 ( 토스트 / 씨리얼 / 팬케익 / 소시지+스크램블 / 와플 ) 점심 ( 과일 + 전날저녁 + 쿠키 + 음료 ) 저녁 ( 주로 고기 + 야채 + 김치 + 과일 + 밥 )
# 가족 : 친절, 종종 친척 초대하면 귀여운아이들이 놀러옴, 종종 저녁에 맥주나 스미노프 , 와인 권하심, 영어 OK (완벽한 캐네디언 발음은 아니지만 학생들보다 훨씬 잘하셔요) 딸2 아들1 은 nativie speaker!
# 거리 : best . 걸어서 스카인트레인까지 3-4분 뛰면 2분이면 갈듯해요.
# 안전! 저번 역은 조이스콜링우드역이었는데 가끔 무섭고 더럽다는 느낌이들었는데, 여기는 깨끗 + 안전합니다.
# 비용 : 800 불
# 와서보시면 바로 결정하실 수 있을거에요. 저도 보고 바로 디파짓 냈어요 ㅋㅋ
# 여학생만 받습니다.
홈스테이맘 Marilyn - mdegay@shaw.ca / 604-780-1818 카톡아이디: 4mdr67
제카톡 ID : blossom0225
방 사진은 http://cafe.daum.net/ourvancouver/A2nM/54959 <--- 여기 들어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
아래는 제가 보고 컨택했던 소개글입니다. 훨씬자세해서 참고하시라고 올려요 ^^
1. 1존 29th 스카이트레인에서 200m? 정도 입니다. 나오자 마자 슬로칸 공원이 있는데 맞은편이에요! 거리 상으로도 정말 가깝고 그랜빌 기준으로 15분 이에요! 크진 않지만, 바로 앞이라 공원도 있으니 여유도 있고 좋아요 ㅎㅎ -> 맞는말입니다 . 지각할수 없는 거리.
2. 전 에이전시 통해서 왔는데, 픽업 해주신 분 말에 따르면 여긴 학생이 들어가면 안나온다고 했거든요. 저도 원래 한달만 살고 다운타운 가려했는데, 진짜 안나가고 계속 살고 있어요 ㅎㅎㅎ --> 저는 1달간 에이전시에서 소개해준 다른 홈스테이에서 있다가 우밴유보고 여기로 이사왔어요. 대만족!!! 총 3달간 살고 3주후 한국으로 돌아가요 ㅠ
3. 부부는 필리피노캐네디언 입니다. 홈스테이 맘이 간호사고, father이 공항에서 일한다고 해요. 필리피노 가정에 살면 음식때문에 엄청 고생한다고 하는데 홈스테이 맘이 한국 입맛을 정말 잘 아세요 ㅎㅎ 여기 사는 친구들이나, 제 학교 친구들이 도시락 먹어보고 다들 감탄할 정도 입니다! 한국인 입맛에 맞추시고, 고추장이나 간장 등을 자주 사용해서 요리하셔서 대박이에요
4. 학생은 3명을 받고 있고, 부부 2명, 아이들 3명 있어요! 10대 친구들이에요! 집이 3층인데, 1층에 부엌, 부부와 초딩? 아이들이 살고, 2층에 학생3명과 13살 딸 한명이 살아요! 거실 있고, 화장실 있는데 화장실은 학생들끼리만 씁니다!
5. 9월에 초에 저는 한국으로 가고, 제옆방 학생은 켈로나 대학 합격해서 이사갑니다.
6. 방은 붙박이 옷장이 있고, 따로 서랍장도 있고, 작은 화장대, 책상이 있어요 ㅎㅎ 옷 많으신 분들도 걱정 없을 정도의 수납 공간이고, 또 침대가 기본 더블, 킹 이에요!! 한방에 2명을 받기도 해서그렇다고 해요~ 방이 작은 곳도 많다는데 여긴 아닙니다!!
-> 제방은 원래 작은딸이 쓰던 방이라 더더욱 커요...^^;
7. 이건 단점이자 장점이 될 수 있는데, 여긴 식사를 학생들끼 해요. 그렇다고 식구들끼리 따로 모여서 밥 먹는건 아니구요, 다들 일정이 다르다 보니 가족들은 본인 시간대에 알아서 챙겨먹더라구요~ 첨엔 다같이 모여서 식사하고 싶었는데, 학교 다니면서 친구 사귀고, 공부하고 숙제하다보니.. 정말 피곤합니다ㅋㅋㅋ 한번은 10시까지 홈스테이 맘이랑 대화한적 있는데, 지치더라구요 ㅎㅎㅎ 물론 부부는 언제들지 대화하는 거 웰컴입니다~!! --> 한번 대화시작하시면 멈추지 않으세요.. ㅋㅋㅋ 종종 친구분들 놀러오셔서 정원에서 고기구워드시고 파티하는데, 같이 대화하시면 영어환경이라는 점에서는 불만 없으실 거에요 !!
9. 홈스테이 맘이 요리를 정말 잘해요 ㅠㅠㅠ 제 지인분도 10월경에 오는데 이 집으로 오는걸로 미리 말해뒀어요 ㅎㅎ 쌀도 한국쌀 사서 해주시고, 특히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 고기반찬 정말 자주 나와요, 가끔 생선도 오븐에 구워주시거나 엊그제는 대하버터구이도 해주시고 저녁은 메인 요리와 과일을 꼭 주세요! 그리고 김치도 사서 주십니다~!! 요즘 계속 베이킹 하셔서 ㅎㅎㅎ 제가 빵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스콘, 쿠키, 카스테라? 등등 자주 구워주셔서 아침이나 간식으로 먹고 있어요! 주말엔 특별식?도 주셔서 라면이나 피자, 떡볶이도 해주셨고 ㅎㅎ 가끔 초밥/롤을 사서 주시기도 하고 그래요~ 입맛때문에 고민 절대절대 안하셔도 됩니다~!!
--> 음식짱!! 아침 : 팬케익 or 토스트 저녁으로는 거의 김치, 과일, 고기, 야채!
10. 도시락! 대부분 도시락은 전날 저녁 요리를 점심으로 싸주세요(다른 홈스테이도 거의 그렇습니다^^) 여긴 항상 밥을 주시니깐 도시락이 밥인데, 원한다면 샌드위치도 해주십니다! 전 한달은 샌드위치 요청했는데, 진짜 그것마저도 맛있었어요 ㅠㅠ 도시락은 원하는대로 요청하면 되구, 밥or샌드위치, 음료, 과일, 쿠키 세트로 항상 싸주십니다~ 정말정말 잘해주세요!
11. 홈스테이 맘이 말은 안했지만, 저희들은 알고 있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은 삼겹살 입니다 ㅎㅎㅎㅎ 진짜 대박이죠?
12. 홈스테이 비용 800불이고, 다운타운에서 룸쉐어하며 500불 이상에 직접 음식하면서 사는 것보다 정말 나을 거에요!
13. 홈스테이 맘이 너무 착하셔서 요청하는건 전부 다 okok 해주세요! 제 주변에 홈스테이 가족이랑 트러블 생긴 사람들 정말 많이 봤지만, 여기 있는 학생들 전혀 그런적 없어요!!
14. 할 얘기가 많은 것 같지만, 암툰 제가 찍엇던 사진들 투척 합니다~ 한글 연락 편하신 분은 저한테 연락주시고, 영어가 편하신 분은 홈스테이 맘에게 직접 메일이나 전화 거심 돼요!
15. 만약 한국에서 오신다면, 여기서 픽업차량 알아보는게 정말 더 쌉니다~!!
여기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좋은 분이 오셨음 좋겠네요 ^^
홈스테이맘 Marilyn - mdegay@shaw.ca / 604-780-1818 카톡아이디: 4mdr6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9.01 16:43
첫댓글 지금 홈스테이중인데 음식도 맞지않고 거리도 멀어서 바꾸려하는데 9월중순이나 말에도 괜찮으신지 여쭤봐줄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