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쌍방울 전 그룹 회장 김성태(54)은 싱가포르.태국.베트남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계열사 소속 연예인과 여성들을 불러 생일파티를 여는 등 3차레나 여성들을 불렀다고 한다.유명 리조트에 머물며 수시로 이동하고 배상윤 KH필룩스 회장도 하와이에 머물며 핵심인물 모두가 도주중이어서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계열사에서 도피자금 225억을 마련하여 사실상 내부거래다. 여권을 무효화했지만 검찰조치를 비웃고 동남아를 활보하고 있다.텐프로 종업원을 수차레 불러 유흥행각도...】
쌍방울로부터 수억원을 뇌물로 받은 김성태 전 회장을 구속하면서 성남FC 수사가 조금씩 진척되고 있으나 김성태 회장 등
핵심인물들이 모두 해외로 도주중이어서 수사가 어려워지고 있어 처음부터 부실수사 논란이 커지고 있다.8월말에서야 김 전 회장등 5명에 대해 여권무효화를 요청하여 다른나라로 이동은 어렵게 됐다.최근김 회장은 싱가포르에서 태국으로 이동해 유명 리조트에 머물다 베트남으로 옮겨 생일파티와 여성까지 초대해 유흥을 즐겼다고 한다.그것도 3차레다.
태국에 머물떄는 김치와 횟감을 수시로 가져다 먹고,지인들까지 만나며 텐프로 여성과 가수까지 불러다 즐겼다고 한다.
가수와 텐프로 여성까지 불러 생일파티도 겸하고,수배중인 배상윤 KH블룩스 회장은 미국으로 가려다 하와이 머물고 있다는 것이다.수원지검에서 김영록 차장검사가 수사하다가 2개월만에 인사조치를 한 것에 대한 말들도 많다.김형록 차장검사는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부장과 인천지검 특수부장.광주지검 반부패수사부장등을 거친 인물이지만 윤석열 사단은 아니다.
반면에 수사를 이끌게 된 김영일 평택지청장은 대표적인 윤석열 사단이다.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시절 총장 최측근인 대검찰청 수사정보1담당관을 맡았으며 고발사주 사건으로 기소된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을 보좌한 바 있다."수사팀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차장검사를 교체했다는 것은 수사팀에게 '경고'를 보낸 것이라며" "애초 수사를 맡겼을떄부터 이미 핵심관계자들이 해외로 도주했던 것은 앞선 수사팀의 조치가 워낙 상식" 밖이였던 부분이였다.
220억원이 넘는 계열사 매각 대금을 챙긴 김 전 회장이 황제 도피를 장기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대목이다.
최근에도 강남의 고급 유흥업소 여성 종업원을 태국으로 불러 수차레 즐겼으며 해외도피 중에도 쌍방울 임직원에게 연락해 강남에서 술값과 팁이 가장 비싼 이른바 텐프로 룸살롱의 여성 종업원을 자신이 머물고 있는 동남아 거쳐서 보내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법조계에선 "적색수배만으로는 신병 확보가 불가능에 가깝다"는 말도 나온다.
인터폴 적색수배의 경우 수배 대상자가 공항이나 항만 등 여권을 사용해서 출입국을 해야 하는 신원 확인 장소에서 주로 작동된다. 이동을 자제하거나 위조된 여권으로 이동 시 검거가 어렵다.현지에서 경찰이 적극적으로 김 전 회장의 신병을 확보하려
시도해야 하는데,이 경우 해당 국가의 경찰들과 밀접한 공조가 필요하다.풍부한 자금과 해외도피 경력이 많은 이들에게 위조 여권이나 도피처 은신은 그리 어렵지 않으며 특히 늑장 수사로 주요 범죄 수배자가 몽땅 튄후 수사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