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해몽 부탁드립니다.

시멘트로 포장되어진 어떤집 마당(집은 없습니다.)에 똥과 오줌이 들어있는 우물 위에 제가 침대 메트리스를 올리고 이불을 덮고 잠을 편히잤습니다. 새벽녘에 오른쪽편 옆집의 어떤 아저씨가 구멍뚤린 블럭 담장(머리쯤 높이)너머에서 일하러 자기네는 새벽에 나간다고 연장을 챙기며 왔다 갔다하며 나에게 왜 거기서 자는교? 라고 뭍는거 같았습니다. 저는 한 2일 정도 자야겠습니다. 라고 대답을 한거 같습니다. 분위기는 훈훈 하게 좋았습니다. 그때 내가 자고 있는 똥과 오춤이찬 우물이 있는 집의 녹색 문을 열고 예쁘게 흰색바탕에 노란색 체크무늬에 검은색 줄의 앙고라 겨울 정장(상의만 기억납니다.) 비싼 옷처름 보이는 예쁜 옷에 분명 명품으로 보이는 핸드백을 들고 집사람이(현재 저의 아내) 나에게 이제 어디론가 가자라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 전날 같이 약속을 했나 봅니다. 정말 고급지고 예쁘게 차려입은 와이프를 보며 와~ 예쁘고 럭셔리 하다. 이렇게 속으로 생각 했었네요. 이 모든 꿈들의 내용들이 별로 나쁜 기분의 꿈은 아니었습니다. 이 외에도 다른 친척분들 등장도 했었는데 기억이 잘 나지가 않습니다. 실은 오늘 안방에서 자지않고 현관입구 작은 방(은수방)에서 잠을 잤습니다. 안방 보다는 훨씬 잠을 편히 잘 잤습니다. 이 방이 이집에서 기운이 밝고 좀 좋아서 와이프가 혹시 모르니 하루만 이쪽에서 자보자고 권해서 잤는데 아늑하니 편히 잘 자긴 했는데 이런 꿈을 꾸네요. 안방에서는 요즘 꿈을 안꾸었는지 전혀 기억도 없었으며 잠을 잘 못자고 가수면 상태만 몇일씩 지내고 그랬었는데... 이방은 나의 몸이 쉬는구나 라고 느낄 정도로 몸에 에너지가 조금 차는 느낌 이네요. 와이프는 안방의 침대에서 자고 있는데... 여하튼 이런 꿈을 꾸고난 뒤의 느낌은 나쁘진 않는데 너무 생생하여 해몽 부탁드립니다. ^^ 해몽비는 아침에 입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