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멧650R] 뒷타이어 "또" 신코011로 교체~ㅋ

[해미[부산/박재형]]

뒷타이어(신코011)가 어느새 가운데가 다 되서 색이 변한게 실밥 나오기 전 단계입니다.

작년 6월에 갈고 12,763km... 참 알뜰히도 탔네요-_-

13,000km를 채우고 실밥나올때까지 타고 싶었으나 겨울철이라 미끌거리기도 하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안감에 시달릴바에 속편하게 교환했습니다.

(요건 최초 순정 BT-56 으로 앞 만5천, 뒤 1만km;;을 탔던 전 타이어)

코너는 거의 안타고 장거리 대로만 달리다보니 가운데만 닳았군요. 
간혹 영광 백수 해안도로 같은 데 가서 눕혀도 불안한 느낌을 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주로 장거리 왕복에 한번씩 주말투어를 가는 제 패턴에 딱! 맞는 스포츠 투어링 타이어라 하겠습니다.
 

실밥이 나오지 않으면 왠지  덜 탄것 같은 아쉬운 이 느낌은 뭘까요..^^;;

약 500km 정도 더 탈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안쪽을 만져보니 매우 얇아서 갈길 잘했습니다^^

 (신코011 160사이즈 최저가: 145,400원) 장착협력점으로 배송후 교체하러 고고~

뒷 바퀴를 뺀 모습.  배터리 두 번 교환한 것 빼곤 별 고장없는 듬직한 녀석(무게도;;)입니다.

해남 ~ 부산도 10번 넘게 왕복하고 2년 3개월째 사고없이 잘타고 있어요.

 오일은 Q8 합성유 1만원 특가 세일할 때 사서 두고두고 쓰고 있습니다.

센터 앞에 세워져 있던 1000RR 사고차.

수리비는 얼마 나왔을까...ㅋ  이런 걸 보면 수입바이크(차도 마찬가지) 살 마음이 사라집니다.

사장님이 이왕 탈거면 수입차를 타야 된다고 계속 강조했는데 그래도 수입차 탈 마음은 없네요ㅋㅋㅋ

맞은 편에 위치한 카센터에 가서 새타이어를 끼우는 모습.   오옷~~!! 옆엔 휠발란스 기계도 있습니다!!

앞타이어 교체할 때 그렇게 발란스 기계가 있는 곳을 찾았는데ㅠㅠ  뒷타이어는 발란스 안봐도 크게 상관없다고 합니다.

수입바이크도 여럿 보시고 기술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늦은 시간에 멀리서 왔다고 사장님이 교체비 만오천원만 받았습니다^^  전남 서남부권에서 딱히 맡길만한 수리점이 없었는데 앞으로 즐겨 찾을 듯 하네요.

 교체기 끝.

[클라우드[포항/한정훈]]

저도 이타이어쓰고있는데 아주 좋죠^^ 가격대비 성능및 마일리지 굿입니다요

[푸른 낙원[인천/안영식]]

뒷타이어라고 휠발란스 안봐도 된다?? 이건 정말 아닌데요?????????? 고속으로 가면 리어가 흔들릴텐데 그 진동 어떻게 잡고... 그거 위험합니다... 아놔.... 고속으로 가면 갈 수록 휠발란스가 얼마나 중요한건데.......

휠발란스 잡는 거 없는 샵은 가지 말아야 합니다.. .125미만이라면 상관없지만...... 일정배기량 이상의 바이크는 앞뒤 모두 휠밸런스 진짜 중요한 겁니다...

[BlueOcean[서울/최영재]]

공감합니다.

[클라우드[포항/한정훈]]

솔직히 몇년전만해도 수동휠벨런스조차없이 다 타고다녔습니다.
앞타이어조차두요...서울쪽은 어땠는지 모르지만 제가 사는 지방엔 아직도 수동휠벨런스조차 없는곳이 허다합니다.
레이스뛰는거 아닌한 문제는 그리 크지 않죠.
솔직히 휠벨런스이전에 슬립이나 사고로인해 차체전체의 벨런스않맞는 바이크 엄청돌아다니고있습니다.
심각하게 틀어진거면 못쓰는게 당연하지만 문제는 없죠.

[리온[의정부/권오성]]

180이상 내릴 쏘면서 다닐꺼 아니면 휠발란스가 심하게 틀어지지 않은 이상(휠이 먹은정도) 문제 안생깁니다.
뭐.. 공도에서 무릅긁고다니고 자신의 바이크의 풀성능을 상시 제대로 끌어내면서 다니시는 분이라면 중요하긴 하지만요.

[고기먹는팬더[서울/김창현]]

공군이신가요?ㅋㅋ 어디서 많이보던 글자가 보이네요 ㅋㅋ

[BlueOcean[서울/최영재]]

옹 전아무리봐도 뭔지..

[여기가명당일세[하남/김기현]]

USROKAF 보고 말씀하시는거 아닐런지^^

[라부리빠르나 [부산/김현진]]

해병대 장교 출신 이세요..

[바라바라바라[수원/유성현]]

신코 취급점 찾다가 못 찾아서 미쉐린 파일럿파워 2ct 를 24만이나 주고 꼈네요 ㅠㅠ
그러다 요번에 취급점 찾아서 앞타이어 010 끼고 뒤는 지금꺼 다쓰면 011 끼려구요 ㅠㅠ
가격이 10만원 차이나는 ㄷㄷㄷ

[찬이아빠[울산/길준일]]

저는 이전에 브릿지스톤 썼었고,바로전엔 미숼파워2Ct썼고,현재011 리어로 쓰는데..이건뭐..가격대비 성능은 말하면 입아프고,2ct가 성능은 최하위 인거 같네요..현재 앞010,뒤011 만족감 200프로 입니다.참고 저는 하야부사를 타고있으며..주로 장거리 고속투어를 즐깁니다.

[찬이아빠[울산/길준일]]

코멧 육반이 최고속에 해당하는 속도의 고속코너도 흔들림없이 주행을 해내는거보면 만족함에 웃음도 짓곤 합니다. 제생각에도..하야 최고속을 유지하며 쏘실분을 제외하고..리어 휠 발란스의 중요성은 그닥 와닿지 않네요..

[지킴이[구미/구경진]]

저도 앞뒤 모두 R011끼고 타는데 좋네요^^ㅎㅎ, 와~~~ 공임 엄청 저렴하네요*^^*

[shiva[진주/최규철]]

앞타이어만 휠발런스 해주지않나요 저는 뒷타이어 갈고 좀타고다니니까 밸런스 바로맞춰지던데

[지킴이[구미/구경진]]

확실히 앞뒤 다 발란스 보는것이 좋습니다.. 안보는 것 보다는 보는 것이 좋죠*^^*

[라부리빠르나 [부산/김현진]]

신코 타이어..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한 가격에, 그정도 성능이라면,.. 정말 괜챦은거지요.

신코에 대해 좋게 생각한 계기가 된게,... 오프로드용 R-520A 하고... 신형 알엑스에 들어가는 순정품 모타드타이어...
그거,.. 좋더라구요.. 저렴한 가격에 타이어 그만큼 만들 정도면은,.. 기술력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