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주관구매는 학부모님들을 위해, 원칙적으로 모두 하라는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교복 업체들이 예전가격대로 못받도록 상한선을 정해두고 입찰공고를 해야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선정 업체는 박리다매를 해야하는데 선정업체 외의 것을 학부모들이 많이 구입하게 되면 입찰한 업체가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학교에서 이 업무 관련 교사이기도 해서요. 제가 아는 한도에서 설명드려요. 제 재직 학교는 전년도 스쿨*스 것으로 동하복 1벌 기준씩 토탈208,000원에 학교주관공동구매를 했거든요 그 와중에도 명찰 이름 박는 거 추가요금 안받기 기장 늘일 때 추가요금 안받기 등의 디테일한 조건들도 계약에 넣고 업체랑 밀당했
첫댓글 저도 교복업체에서 안 샀는데요..ㅜㅜ...
물려받았다고 사유서쓰면 됩니다~
신청서에 간단하게 물려받아서 주관구매 안한다고 하면 되던데요
왠 사유서..어이없네요
물려받았다고 쓴데요~^^
글쓴인데요, 답글들 고마워요^^
교복 신청서에다 물려 받았다고 쓰면되는군요^^ 저는 사유서 양식을 제가 만들어야 되는줄 알고 걱정했네요~
서울은 중학생 머리 길이도 자유던데 참 머리도 잘라야하고 교복도 선정업체 하라하고 이 시대에 참 갑갑합니다-.-
학교주관구매는 학부모님들을 위해, 원칙적으로 모두 하라는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교복 업체들이 예전가격대로 못받도록 상한선을 정해두고 입찰공고를 해야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선정 업체는 박리다매를 해야하는데 선정업체 외의 것을 학부모들이 많이 구입하게 되면 입찰한 업체가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학교에서 이 업무 관련 교사이기도 해서요. 제가 아는 한도에서 설명드려요.
제 재직 학교는 전년도 스쿨*스 것으로 동하복 1벌 기준씩 토탈208,000원에
학교주관공동구매를 했거든요
그 와중에도 명찰 이름 박는 거 추가요금 안받기 기장 늘일 때 추가요금 안받기 등의 디테일한 조건들도 계약에 넣고 업체랑 밀당했
어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입찰가가 저렴해서인지 품질이 약간 떨어진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래도 저 역시 제가 원하는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학교에서 계약한 업체 것으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두발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학기초 학부모, 교사, 학생 대표가 정식으로 학교교칙제개정위원회를 거쳐
수정 개정합니다
다만 전학생의 경우에 경기도권과 서울권 학생들이 문화적 충격이 특히 심하더군요 ^^; 울기도 하고.
사유서는 불이익을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쿨뱅킹으로 행정실에서 교복비를 이체해야 하는데 그 아이들을 제외할 때 근거가 있어야하기 때문입니다
도움되셨길~
와~~유리맘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저두 배우고 가네요
사유서 쓰지 않아도 된다고 공지사항에 올라와있습니다. 삼천중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세요~
원글입니다 사유서 써라해서 엄청 고민했는데(공구는 사기 싫고 거짓말하기도 싫고 ) 다행히 예비소집일 몇일전에 사유서 안 가져와도 된다고 수정하네요
예비소집일 가니 공구 한다고 신청서 낸아이가 울 애 임시반에 한 명 뿐이라고 합니다.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