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전에 까페에 가입을하고 이런저런 정보를 많이 얻고 있었습니다 ^^*
정말 유용한 까페인거 같아요! 대한민국 신부들은 역시 같은 고민을 하고 있구나.. 하는것도 알게되고..^^
이제 저도 내년 3월이면 시집을 갑니다.. 서른은 넘기지 않겠다고 다짐했었건만, 제나이 31살에 하는군요ㅠㅠ
막상 내년에 한다고 생각하니 설레이기도 하는데 한편으론 걱정도 됩니다.
모아둔 돈도 많지않아서 저렴하게 발품팔아가며 정해야 할꺼같아서요^^
6개월정도 남았는데 신혼집은 지금 알아보구 있는 중인데, 신혼여행이나 예식장은 보통 언제부터 알아보고 예약을 하는지요??
집은 아파트 매매를 할 예정이라서 미리부터 알아보고 있는데 다른것들은 언제부터 시작해야할지 감이 안오네요ㅎㅎ
여러분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
헉... 천천히 해도 되겠지..했는데 그렇게 빨리하는거군요....
상견례는 할 예정이지만 사정이 있어서 조금 늦게 할꺼같은데 예식장먼저 예약을 해놔야 하겠군요..
보통 날받는건 어디서 하나요?? 그날짜에 해도 되는지 이런거 물어보는곳이 어딘지 모르겠어요
제가 친정 부모님이 두분다 안계셔서 마땅히 상의할곳이 없어요..ㅠ
시댁도 시골분들이라서 그런거 잘 안따지시는거 같구.. 근데 기왕이면 손없는날로 먼저 날을 잡아야 예식장 예약을 할수 있을꺼
같아서요^^
이것도좀 조언 부탁드릴께요...
첫댓글 3월에 하실꺼면 지금부터 예약하셔야 할껍니다.
성수기 시즌이니 저도 6개월전에 예식장은 예약하였고, 신혼여행은 웨딩박람회 다니면서 5개월전에 예약하였답니다.
저도 내년 3월 예정인데 아직 상견례를 안했다는... 곧 (10월초_ 상견례후 예식장 잡으려구요
상견례먼저 하시고, 상견례자리에서 식장위치 나오면 바로 알아보셔야 해요. 신혼여행도 종류가 많아서 지금부터 알아보셔야 되구요.. 저희도 6개월 전부터 알아봤는데 식장하고 신혼여행 계약먼저 하시고 다른건 천천히 준비하셔도 되요
식장은 지금부터 슬슬 알아보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마침 지금이 결혼 성수기라서 식 진행 모습들도 잘 보실 수 있겠네요. 그런데 3월이면 5월 만큼은 아니지만 좀 빠르게 마감됩니다. 저흰 3월에 자리가 없어서 2월에 했어요. ㅠ.ㅠ
신혼여행은 조금 더 있다가 알아보시면 될 거 같네요.
참, 저흰 양가 상견례 전에 어느 정도 양가 부모님 의견을 묻고 저희끼리 식장과 날짜를 정했습니다.
예식장도 신혼집하고 똑같이 6개월남겨두고 정한다고 하더라구요.. 전 4개월 남기고 예식장 알아보다가.. 1월 예식인데도 시간이랑 원하는장소 맞추느라 힘들었습니다. 결국 예식을 3시에 했지만요^^;; 지금부터 잡으셔야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시간데로 잡으실 수 있을거같아요.. 그리고 나서 나머지 준비 천천히 하시면 될듯해요
결혼식은 손 없는 날을 잡는 것이 아니라 궁합이 좋은날로 잡지 않나요? 그런거는 점보는데에서 많이들 보시지요. 저는 올 3월말에 결혼했는데 작년 5우러초에 상견례 하자마자 예식장 예약했어요.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날, 원하는 시간에 하려면 일찌감치 예약을 해야 하지요. 손없는 날은 예단들어가거나 함이들어가거나 이사가거나 뭐 그럴때 정하는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