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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000명 서명 돌파!두발제한반대서명운동
사이트 들어가기 ]
중·고 ‘두발자유화’반대-조선일보 논단쓰신 김삼랑
월계중 교장선생님과의 공개 토론회를 제안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많은 학교에선 아직도 두발 제한 이라는 제도를
통해 가위와 바리깡, 라이타를 들고 학생들의
머리를 날리는 선생님들이 존재합니다. 라이타로 머리를
날려버리고, 이에 항의하자 얻어맞고 발길질을 당하고.
주위에서 안타깝게 지켜봐야 하는 아이들. 도망다니는 아이들.
초등학교 1학년때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라고
아이들은 배우지만, 결코 당신들에게 사랑을
느낄수 없습니다. 30년 전에 머리를 잘림당한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이 분노를 느끼고 30년 뒤에 이분들과 같은 경험을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아버지 어머니는 또 한번 분노를 느낍니다.
일부 극단적인 경우라고 말씀하실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극단적인 현장이 왜 우리나라 학교 전체에 해당되며, 그런 극단적인
현장을 왜 10만여명 학생들이 목격하게 되었는지요? 폭력과 가위,
바리깡, 라이타와 일률적인 3cm, 귀밑 3cm.
두발제한은 물론 이를 집행하는 모든 과정에서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교육"은 어디에 있단 말씀이십니까? 학생들을
믿을수 없다며 앞머리 3cm, 귀밑 3cm 식으로 일률적으로 규제하고, 그러한
것이 교육이라는 큰 뜻을 위한 아름다운 방법으로 착각하는 많은
기득권층, 그들이 누리는 특권과 학생들을 억압하면서
느끼는 쾌감, 이에 치욕감을 느끼는 학생. 그것이 사제간의 사랑이고
추억이라 미화시키는 그들에게 10만명 중고등학생들은 분노를 느낍니다.
청소년 연대 with 는 무분별한 염색을 요구한적이
없습니다. 학생들의 신체권은 학생들에게 맡겨져야하고,
학생들의 단정한 머리는 학생들의 판단과 책임의식 속에 지켜져야 함을
주장했을 뿐입니다. 당신들이 무식하게 cm 로
아이들을 판단하는 잣대. 가위와 바리깡, 라이타로 학생들의 자존심을
뭉개면서 그 위로 올라가고 싶어하는 당신들의 욕심을 이제는 버려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당신들이 강제성을 부여하며
머리에 대한 우리의 판단력을 빼앗고, 우리의 책임을 빼앗았기에
당장의 자유화에 큰 혼란이 생길것이 불보듯 뻔합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서태지 빨간대걸래 머리]가 남발할수도 있겠고, 휘향찬란하게 꾸민
머리로 수업을 받는 학생들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당신들이 학생들에게 머리에 대한 판단력과 책임성을 주신다면 이는
자연히 정화될것입니다. 교육은 학생들을 가르쳐서 믿고 맡기는것입니다.
당신들이 가르치는 교육에 당신들이 믿지 못하니 가위와 바리깡으로
뗌질하는것이 아닐련지요. 김삼랑 교장선생님께 정중히
말씀드립니다. 학생이 믿지 못하고, 교사가 믿지 못하고, 학부모가
믿지 못하는 학교가 어찌 교육의 현장이 될수 있겠습니까..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학생과 학부모의
여론에 끌려다니지 말아야한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없는
학교가 어찌 교육현장이 될 수 있겠습니까.. 학부모님들은
지식과 사랑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사상을 믿고 학생들을 맡겼습니다.
학생 위에 군림하는 교사. 권력을 휘두르며 학생들을 억압하는 교사.
교육자라는 분이 어찌 그러한 말씀을 하실수 있으신지요..
color="blue"> 학생들의 입을 막고 학부모의 입을 막으면서 교육이라
미화시키는 시대는 이미 끝났습니다. 그런 구질구질한 관료주의에
학생들은 이미 NO 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위치가 되었습니다. 선생님들도
이제 학생들에게 열린 마음으로 YES 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위치가 되었습니다.
김삼랑 교장선생님께 정중히 제안드립니다. 매스미디어라는
거대 권력을 등에 업고 국민들을 선동하기 보다 당당하게
학생들과 열린 마음으로 터놓고 이야기를 해봄이
어떨지 싶습니다. 청소년 연대
with 는 김삼랑 월계중 교장선생님과의 정식 토론회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귀교 학생들과 각계 분들 모두 참여하여 서로가 당당히 주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합시다. 김삼랑 교장선생님께서 편한 시간에 응해주신다면
장소는 저희가 기꺼히 준비할 수 있습니다. 직접
터놓고 정식으로 이야기를 해 봅시다. - 청소년 연대 with
1. 두발제한 반대서명운동은 무분별한 두발자유화,
새빨간색 대걸래 머리를 요구한적이 없다. 2. 두발제한 반대서명운동은
강제 이발, 폭력을 동원한 학생들의 일률적인 두발
규제를 강요함에 반대할 뿐이다. 3. 두발제한 반대서명운동은
자율적인 웹 연대인 청소년 연대 with 에서 운영하며,
이른바 '중고등학생연합'으로 계속해서 지목하여 마치 한총련
같은 이적단체인양 매도함에 분노를 금할수 없다.
1. 조선일보는 지난 8월 서울시 교육청의 공문 발송 이후부터 주도적으로
염색 논쟁을 일으키며 청소년들이 두발제한 반대서명운동을 일으키면서
염색까지 요구한다고 매도하였고, 이러한 보도를 한국일보, 경향신문,
MBC 문화방송들이 줄줄이 배껴 거센 비난을 받은바 있다. 2.
그러나 청소년 연대 with 의 두발제한 반대서명운동은 앞머리 3cm, 귀밑
3cm 식으로 일률적으로 적용되어온 두발 제한 제도에 대한 반대의견을
피력할 뿐이며, 무분별한 염색을 요구한적이 전혀 없다. 3.
또한 청소년 연대 with 는 두발제한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폭력, 욕설,
구멍뚫기, 라이타 연소 등 비인권적인 형태로 학생들을 억압하였음을
네티즌들에게 알렸고, 교육부에서도 이에 대한 자제 요청 공문을 보냈으나,
조선일보는 이를 보도하지 않은채 무조건적으로 두발제한 반대서명운동을
매도해왔다. 4. 이러한 조선일보의 보도 행태는 현재 논란이
되는 "안티조선"운동에도 주요 관심사가 되었으며, 조선일보
후원 논술경시에서 대상을 받은 Y고교 학생이 조선일보의 인터뷰를 거부하고,
두발제한폐지 운동 탄압에 항의하는 뜻을 비추기도 하였다.
5. 이러한 조선일보의 비난 보도에도 불구하고, 본 두발제한 반대서명운동이
10만 서명을 넘는등 국민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자, 급기야 조선일보는
9월 28일자 논단을 통해 정면으로 비판하기에 이르렀다.
중.고 "두발 자유화 이르다" 조선일보 논단 원본
<9¢?u> 새 학기 들어 중·고교생들의 ‘두발 자유화’에
대한 논쟁이 분분하다.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전국 중·고등학생연합’을
만들어 인터넷으로 두발 제한 반대 서명운동을 벌였고 7만여명이 동참했다.
일부 학부모와 네티즌들도 “시대착오적 일제의 잔재로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해선 안된다”며 동조하고 있다. 이를 의식, 대전시교육청은
‘두발 제한 규정’을 단위 학교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의 합의에
따라 결정하라는 지침을 내려보냈다. 경남 진주여고는 두발을 학생들의
자율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지금 많은 학교에서 두발규제 완화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빠르면 2학기 중에 머리를 길게 기르거나 울긋불긋
염색을 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보게 될 것 같다. 대전 모
고교의 여교사는 학생의 머리 규제를 반대하면서 교사의 두발도 자유화해야
한다고 나섰다고 한다. 그는 염색한 자신의 두발에 대해 교감이 “교사의
품위에 맞지 않고 학생들에 모범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하자 “교사
복무규정에 그런 것이 어디있느냐”고 반박하고 나섰다고 한다. 교육현장에서
이 같은 갈등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몹시 착잡해진다. 지금
몇몇 시·도교육청은 심각한 교실붕괴에 대한 논의와 대책은 마련하지
않고, 엉뚱하게도 두발 자유화라는 이벤트성 시책을 남발하고 있어 안타깝다.
아무리 수요자 중심 교육개혁이라 하더라도 한 나라의 교육시책이 철학적인
바탕이나 교육정책적 차원의 논의나 검토 없이, 가변적인 여론이나 선심성
인기행정에 의해 결정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학생들의
머리를 자유화하면 학교에는 어떠한 문제가 일어날 것인가?
첫째, 학생들의 두발이 단정치 못하고 흐트러지면 마음이 어수선해지고
행동 또한 비뚤어지게 마련이다. 도를 닦는 사람들이 번거로움을 잊고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삭발을 하고, 풀어헤친 귀신의 머리가 음산하고
무서운 분위기를 자아내듯, 두발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심성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동안의 교육경험에 따르면, 두발·복장이 단정치
못한 학생들 대부분이 학교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문제아로 전락한
사례가 한 둘 아니다. 둘째, 사춘기 학생들이 자기 머리 관리를
위해 쏟는 정신적·시간적· 경제적 소모가 지나치게 많아진다. 아울러
이는 주의력을 산만하게 해 학습과 건전한 심성 발전에 지장을 가져오게
된다. 셋째, 두발 자유화는 인기 가수들의 머리형이나 서태지의
대걸레형 빨강 머리가 교정을 휘젓고 다니게 만들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이렇게 되면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은 학교라는 울타리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어지는 충동을 느끼게 돼, 결국 반사회적이고 부정적인 비행 청소년으로
발전하기 쉽다. 교실은 원색의 난장판으로 물들어, 학생들의 정서 불안과
정신적 해이를 촉발, 교실붕괴를 가속화 할 것이다. 이 같은
문제점들을 감안할 때, 이 시점에서 두발규제 완화는 학교별로 자유롭게
논의는 할 수 있으나, 전면 자유화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한다. 이득보다
폐해가 더 많을 뿐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요구가 빗발친다고 해서
원칙이나 생각 없이 이를 수용해서는 안된다. 대화를 통해 설득시키고
교육적인 지도를 해야 한다. 교육시책이 더이상 학생과 학부모들의
여론에 끌려 다녀서는 안된다. 인성교육에 바탕을 둔 철학과 오랜 경륜,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학생과국민을 선도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교육정책이 어느 교육감의 임기를 빛내주는 방편이 되어서도 안되고,
학생을 시행착오의 희생물로 삼아서는 더더욱 안된다. (서울
월계중 교장·한국창의력교육학회 부회장)
[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응원해주세요!! ] 화이팅!
두발자율화 성공 학교 ::: 서울 ::
상문고등학교 (학생회와 교사의 자율적 합의) 광남고등학교(1달
자유-다시 강제이발) 온수고등학교(자유) 중동고등학교
강서공업고등학교 경성여자실업고등학교 풍문여자고등학교
구정고등학교 대전 :: 대덕고등학교 유성고등학교
동방여자고등학교 관저고등학교 충남 :: 목천중학교
경남 :: 진주-동명고등학교 힘내요!
탄압에도 불구한 두발제한반대서명운동 진행학교 :::
서울 :: 창문여자고등학교 환일고등학교
대전 :: 충남고등학교
face="Verdana,Arial" size="1">click!
울산 :: 성광여자고등학교 아이고.
교육부 강제이발 금지공문 거부 - 강제이발,폭행 강행학교
::: 서울 :: 단국대부속고등학교 배문중학교
영등포고등학교 경복고등학교(100여명의 학생들에게
메일 도착) 옥정중학교 광운중학교 영훈고등학교
부산 :: 부산정보산업고등학교 가야고등학교 대연고등학교
대전 :: 서대전공업고등학교 경기 :: 성남-한솔고등학교
송림고등학교 수원-창현고등학교 충남 :: 공주-공주고등학교
예산-예산고등학교 보은-보은여자중학교 전남 ::
여수-충덕중학교 강원 :: 춘천-강원고등학교
태백-상장중학교(라이터로 머리를 날려버림)
경남 :: 마산-해운중학교 통영-충무중학교 울산
:: 홍명고등학교 제주 :: 신성여자중학교
왜지워! ::: 방송제작
방해 / 홈페이지 게시물 삭제-처벌 학교 서울
:: 경복고등학교
대동정보산업고등학교 대전 :: 대덕중학교
경기 :: 성남-성일고등학교
울산 :: 신정고등학교 부산 ::
부산동고등학교
왜이래? 지방교육청
두발자율화 토론 지시 거부 학교 ::: 부산 ::
부산동고등학교(전포동) 충렬고등학교("교육의
주체는 학생이 아니라, 학부모와 선생님이야!!")
서울 :: 배문중학교 중화중학교(면목8동) 천일중학교
광영고등학교("인터넷에서 지랄들을 떨던..우리는
해당 사항 없다.. 쓸데없는 생각들말아라...")
경기고등학교 경복고등학교 경신고등학교(혜화동) 대일고등학교(강서구)
마포고등학교 명덕여자고등학교 명지고등학교 상계고등학교(노원구)
서울고등학교 숭신여자고등학교 숭문고등학교 신반포중학교
이화여대부속고등학교 오산고등학교 용산공업고등학교 영일고등학교(등촌동)
잠신고등학교 잠실고등학교 재현고등학교(노원구) 홍익대부속고등학교
휘문고등학교 대전 :: 동방여자중학교 동방여자고등학교
대전고등학교 대덕중학교 대구 :: 특수목적고
제외 대구시내 모든학교 경기 :: 광명-하안중학교
성남-송림고등학교 충북 :: 청주-운호고등학교
경북 :: 영천-영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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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서 담뱃불과 나이타로 학생의
머리를 날려버린 고등학교가 접수되었습니다. 국민적으로도
분노할 비인권적 강제이발 행위를 접수받습니다 ]
* 두발제한반대서명운동 토론실이나 각급학교 에서 두발자율화를
주장하다 징계를 당하고 학교를 떠났다는 신고가
무더기로 접수되고 있습니다. "일단 신변보호를
전제로 징계를 당한 분들을 접수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모였을때 단체로 이에 대한 책임을 각급 학교와 교육청에
묻겠습니다. 학생들의 자율적인
여론 형성조차 탄압하는 학교는 각성하라!
-- eyenoon@joins.com
접수 |
* 염색 논쟁으로 두발자율화 운동을 방해하는
조선일보와 학교장 보호 명목으로 두발규제개정 공문을 돌연 취소한
서울특별시 교육청을 엄중 경고한다 "당신들의
서명운동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며" 저는 31살의 군대를
마친 대한의 남아입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 한 지가 꽤 오래 되었는데도
여전히 학교의 교육환경은 변화를 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군요. 저 또한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학생과장(당시엔 그렇게 불렀음)에게 가위로 머리칼을
잘린 경험이 있지요. 맞기는 또 얼마나 많이 맞았는지 기억하기조차
싫습니다. 각설하고, 지금 여러분들의 작은 움직임이 이 나라를 바꾸어
갈 것입니다. 저는 얼마 있지 않아 십수년이 흐르면 기성세대가 될 것입니다.
그 때 뒤를 돌아보아 이 교육환경이 많은 변화를 겪었다면 그것은 아마
여러분들의 작은 힘이 그 원인이었을 것이라고 고마워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움직임이 튼튼하고 큰 물결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말 뿐인 두발제한
폐지는 필요없다. 약속을 안지키는 교육청과 학교를 엄중
경고한다.
학교 구성원간의 실질적인 토론이 이루어지지 않은채
다시 두발 제한을 강요당한 학교를 접수합니다 "요즘
인터넷에서 그런 이상한것들 많이 생겼다며? 우리학교는
해당사항없어!!" - 용산공업고등학교
[ 대전광역시내 학교 두발 규제 개정!
]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전국적으로 반대
사이버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따라 이같은 방침을 전달했다”면서
“이번 학기부터 구성원 간 합의만 되면 염색머리 등을
허용하는 학교가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 다. - 경향신문
8월 26일자
[ 깜짝 앙케트 - 75% 교사들이 "두발을
학생자율에" ]
두발 자율화를 요구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교조가 교 사 595명을 상대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75%의 교사들이 ‘두발 및 용의검사는 학생자율에
맡겨져야 한다’고 응답했다. - 경향신문 8월 24일자
[ 서울특별시내 학교 두발 규제 개정!
]
서울시교육청은 9일 “여름방학 직후 `두발, 복장 등
생활지도 관련 학교 규정을 구성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개정하라'고
권고하는 내용의 공문을 각급 학교에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중·고생들이 학교 두발 규정이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전국적으로 인터넷 서명운동을 벌이고, 교육당국과
청와대 등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반발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의 두발실태 조사결과, 서울시내 353개
중학교와 279개 고등학교 가운데 중학교 5개, 고등학교
22개만 `학생다운 머리'로 규정해 학생에게 자율성을 주고
있으며, 나머지 학교들은 `3㎝ 이내', 귀밑 1㎝ 이내' 등으로
강제 규정해 머리를 깍게 하고 있다. 김종태 기자(jtkim@hani.co.kr)
- 한겨레신문 8월 10일자
[
href="http://www.idoo.net/board/view.cgi?Db=nocut1&Mode=view&Block=552&Number=9034&BackDepth=1&SearchID=&fmSearchType=&fmKeyWord=">서울특별시교육청의
학교 두발 규제개정 노력에 대한 입장
] [
color="blue">교육부에 발송된 두발제한반대서명운동
건의서 ]
[ <한겨레21> 321호에 "10대 인권운동"
표지기사 나왔습니다. ]
우리는 염색을 요구하는게 아닙니다. 조선일보, 문화방송
모두 염색을 위해 서명운동 사이트까지 만든 것으로 보도하는데,
우린 신체에 대한 권리를 학교로부터 되찾자는것이지 염색을
요구한것이 아닙니다. 머리를 기르고 짧게하고 검게 하든
빨갛게 하든 그건 아이들의 몫입니다. 중요한건 학교가
일률적으로 비합리적으로 이를 정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언제 "염색"을 요구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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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지도과 글에
대한 반박 ] = 부산광역시 교육청 교육지도과의 글 =
그동안 두발문제에 대한 많은 의견이 올라왔습니다.
두발자율화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 사회단체 등의 입장과 주장이
다르고, 교육적 파급효과에 대한 분석 등 중요한 사항이 연계되어
있습니다. 두발자율화와 관련된 문제는 공식적으로 학교의 자율
결정사항입니다. 우리교육청에서는 두발문제와 관련하여 교사, 학생,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공동체가 자율화 여부, 규제의 범위, 지도방법등에
대하여 결정하여 시행하되 인격적 손상을 가져오는 지도방법은 지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학교 공동체가 이문제를 논의하여 결정토록
하는 것은 교사, 학생, 학부모가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논의하고
토론함으로써 서로의 입장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넓히고, 향후 지도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의
의견은 학생자치회 등을 통하여 충분히 개진하고 민주적 절차와
방법으로 건의를 하는 것이 개인이나 학교발전에 유익하리라 생각합니다.
---교육지도과---
[청소년 연대 with] nocut 은 두발자유화를 요구한 적이 없습니다.
학생들이 각급 학교 선생님들을 상대로 두발 제한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고,
왜 두발 제한을 폐지해야하는지 한번이라도 들어 보아 달라는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두발 제한 폐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날 그 학생회 간부는 선생님께 끌려가 호되게 얻어터지는것이 우리의
학교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찌 "교육청은 말할 위치가
아니다" "학교장 권한을 보호해야한다" "학교의
자율 결정사항"이라며 회피하는건가요. 학교의
자율적인 결정이 불가능하기에 두발제한반대서명운동이 존재합니다.
교육부와 각 지방 교육청이 똑바로 아시길 바라며.. - 청소년
연대 with [ cyberyouth : ch10 : idoo ] [ 두발제한반대서명운동
사이트 들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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