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실산(salicylic acid)
적절한 농도로 사용될 때 각질세포 분해능력을 갖는다.
각질층 상부를 녹이는 데 도움이 되며 피부의 트낌과 모습을 개선시킨다.
또한 방부제이다.
일부자료는 다른 방부제의 작용을 높인다고 보고한다.
여드름 비누와 로션에 널리 사용되지만,5-옥타노일살리실산과 같은 일부 유도체는 노화 피부 관리에 사용된다.
피부를 통해 흡수될 수 있으며, 피부 홍반과 발진을 일으킬수 있으며, 특히 고농도일 때 그렇다.
화학물질로써 일부 식물에서 발견되며, 특히 위터그린(노루발풀)의 잎과 으위트 버찌의 껍질에서 발견된다.
로즈마리산(rosemary acid)
이 식물에 부여되는 일반적인 효과는 상처치료를 촉진하는 것이다.
또한 수렴, 토닉, 촉진,방취, 방부, 재활성, 항박테리아, 유연, 활력 성질이 있는 것으로 말해진다.
또한 혈액순환 촉진을 돕고, 따라서 피부 재생에 도움이된다.
제품에 향료로 첨가된다.
일부자료에 따르면, 항노화 제품을 효과있게 만드는 항산화 성질을 갖는다.
로즈메리 추출물의 일부 성분에는 다양한 아미노산, 카파익 애시드 로즈메리산, 아피제닌이 포함된다. 식물중 사용되는 부분은 잎이다.
글리콜릭산(glycolic acid)
연구 결과는 글리콜린산이 각질세포 접착을 감소시키고, 많은 일반적인 피부문제와 연관될 수 있는 과도한 죽은 각질이 쌓인 곳의 각질층 축적을 줄일 수 있음을 가리킨다.
이것은 비정상적인 각질화를 이루는 세포간 결합제를 녹이는 작용을 한다.
또한 수분 흡수를 증가시킴으로써 피부 수환를 개선하고 각질층에 수분결합을 증가시킨다.
이는 여드름 피부의 모공을 깨끗이 하며, 흔히 노인성 간반으로 불리는 광각화증으로 되는 것을 줄인다.
두껍고 건조한 피부를 경감시킨다.
사탕수수에서 발견한 성분으로 알파 하이드록시산(AHA)
이라 불리며 과학자들과 제조자들은 작은 분자량으로 인해 피부 침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본다.
알파 하이드록시산(alpha hydroxy acid)
각질제거 및 유연성질을 가진 활성 물질, 특정한 조건하에서 AHA는 또한 보습 기능이 있다.
부위별로 바를 때 각질층, 표피, 진피, 모낭에 특별한 효과를 나타낸다.
AHA의 각질제거 및 과각질 감소 기능은 여드름 제품, 광각화 감소를 위한 제품, 노화피부의 개선에 최고의 성분으로 꼽힌다.
또한AHA의 유연작용과 피부 보습 성질은 건조하고 자극 받고 노화된 피부에 도움을 준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아주 미세한 주름을 부드럽게 만든다.
알파 하이다록시 애시드는 여러 가지 산들을 이컫는 포괄적인 이름인데, 싸이트러스 과일에서 얻는 시트릭 애시드, 사탕수수의 글리콜릭 애시드, 발효된(신)우유의 락틱 애시드, 사과의 말릭 애시드, 오래된 포도주의 타타릭 애시드가 포함된다.
최근까지는AHA하면 글리콜릭 애시드가 꼽혔지만, 피부관리 제품에 가장 흔하게 쓰이는 AHA는 락틱 애시드와 시트릭 애시드이다.
천연과일산(AHA)
천연과일산(AHA)이란 알파-하이드록시 산(α-Hydroxy Acid)의 약자이다. 3천년 전의 클레오파트라의 우유 목욕이 바로 AHA의 시작이다.
AHA는 우유의 락틴산에서 추출하는 화장품의 천연 원료로서 각질제거에 특히 효과적이다.
AHA는 각질을 비벼서 물리적으로 떨어드리는 것이 아니라 세포 내 각질을 화학적으로 녹여준다.
그러나 이러한 AHA 성분은 각질제거에 효과적인 물질인 만큼 피부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햇볕을 받게 되면 광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민감성 피부에는 그 첨가량이 5% 이하인 것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표피(epidermis)에서의 천연 과일산의 필요성
피부를 표면에서 수직으로 잘라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상피조직인 표피(epidermis)와 결체조직인 진피(dermis), 그리고 피하지방층(subcutaneous fat)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표피는 전반적인 피부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표피는 주로 중층 편형 각화 상피(stratified squamous cornifing epithelium)이며 각질형성세포(keratinocyte), 랑게르한스 세포(langerhans cell) 및 머켈 세포(merkel cell)로 이루어져 있다.
표피의 각화는 기저층(stratum basale) → 유극층(stratum spinusum) → 과립층(stratum granulosum) → 투명층(stratum lucidum) → 각질층(stratum corneum)으로 변하게 되며, 이들 세포들은 각질을 형성하게 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세포들로서 각질형성세포(keratinocyte)라 한다.
인체의 피부 표면에서는 노화된 각질세포가 계속 떨어져 나가고 있으며, 노화된 피부에서는 각질층이 떨어지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므로 각질층이 두꺼워 지게 된다.
따라서 각질세포의 기능 저하는 죽은 세포가 더욱 늘어나는 결과가 되어 잔주름과 피부 거칠어짐의 원인이 된다.
이와 더불어 표피에 존재하는 멜라닌 형성세포(melanocyte)는 표피에 존재하는 세포의 약 5%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기저층에 존재한다.
멜라닌 형성세포에서 생성된 멜라닌은 표피의 기저층 위쪽 부분으로 확산되어 자외선으로부터 기저층의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데, 역시 각질세포의 기능 저하는 이 멜라닌의 피부 탈락도를 떨어뜨려 거무칙칙한 피부색의 원인이 된다.
이에 대한 피부전문 화장품적 방법으로는 피부에 안전한 과일산 등을 이용하여 피부노화에 의하여 떨어진 각질탈락 속도를 증가시켜 잔주름, 피부 거칠어짐, 피부 칙칙함 등을 개선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