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중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특별강좌 대 만족...선배와의 대화 꿈과 희망 키워줘
개교 70주년 기념 특별강좌...각 분야 정보제공
선배와의 만남 대화...자부심 고취 및 꿈과 희망 키워
학교에게는 교육의 명문전당 심화, 학생에게는 교육의 미래산실 각인
영암중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동문선배들을 초청하여 진로탐색을 모색하는 특별강의를 실시했다.
지난 달 30일(금) 동문선배들은 지난 달 30일(금) 영암중학교를 찾아 학교 청심관(淸心館)과 교실에서 청운의 꿈을 꾸며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후배들과 만남을 통해 선후배 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는 물론 배움의 자세와 나아갈 방향 및 목표에 대한 강의와 함께 대화하며 꿈을 키워줬다.
이날 가진 행사는 영암중학교 문광일 교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재경 영암중고동문회 문승길(중26.고26) 회장, 김성남(중24.고23) 고문, 고광표(중25. 고24) 직전회장, 김관호(중27.고26) 사무총장, 김대호(중27.고26) 홍보이사 등 임원진과 곽정완(중23) 동문, 최두복(중26) 동문, 김재관(중27.고26) 동문, 박진환(중33.고32) 동문, 우승희(중40) 동문 및 하태현(중3) 동문 그리고 전동평 영암군수와 학교운영위원장, 영암군민신문 문태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청심관에서 오카리나, 바이올린, 클라리넷 등을 연주를 하는 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교직원 및 내빈소개와 동문소개 등을 한 후 인사말씀과 격려사 그리고 진로특강을 했다. 문광일 교장선생님의 인사말, 문승길 동문회장의 인사말과 전동평 군수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이어서 중23회 졸업생인 곽정완 동문의 대표연설이 있었다. 그리고 각 교실에서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약 40분 동안 가졌다.
선배와의 대화 진로특강은 중25.고24회 고광표(현 세무회계사, 전 재경 영암중고동문회 직전회장) 동문, 중26.고26회 문승길(전 한국외환은행 IT기획본부장, 현 재경 영암중고동문회 회장) 동문, 중26회 최두복(현 영암군 주민복지실장) 동문, 중 27.고26회 김재관(현 에이스시설관리 대표이사, 현 최면심리상담사) 동문, 중27.고26회 김관호(현 연합드림관리 대표이사, 현 재경 영암중고동문회 사무총장) 동문, 중33.32회 박진환(현 의정부지방법원 수석 부장판사) 동문, 중40회 우승희(현 전라남도도의회 의원) 동문 등이 특별강좌에 나셨다.
-문승길 동문,‘금융과 IT의 미래’에 대한 고찰...핀테크가 금융미래 본류, 이해도 높여
문승길 동문은 1학년 2반 교실에서‘금융과 IT의 미래’의 제목으로 금융에 대한 과거와 현재의 상황을 더듬어보고 진단과 함께 미래의 금융은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지를 준비한 모니터를 통해 고찰해봤다.
문 동문은 재학생들에게 IT가 무엇인가 물은 뒤“IT는 Information Technology의 약자로써 사회를 바꾸는 디지털 융합기술, 즉 정보생산과 응용.관리에 관련한 모든 기술 초고속인터넷, 이동통신, 광통신, 홈 네트워크 등 통시기술과 컴퓨터,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 멀티미디어 등 정보기술의 융합에 따른 정보통신기술이다 그런 IT가 현재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고 누리고 있으며 IT가 더욱 더 진화돼 우리의 삶을 보다 더 윤택하게 만들 것이라”면서“IT에 부흥해 미래의 금융은 지금처럼 데스크에서의 업무가 아닌 컴퓨터, 스마트 폰 등을 통한 금융 업무를 보게 되는 핀테크(Fintech) 시대가 도래 한“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한 서비스 또는 그런 회사가 미래의 금융을 선도해갈 것이라”고 알려줬다.
문 동문은 또한“핀테크가 금융의 본류(本流)가 될 것”이라고 금융인의 역할과 금융의 미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내다보면서 핀테크 시대를 맞아 어떻게 준비해야하고 적응해야 되는지를 모니터를 보여주며 재학생들과 함께 미래금융에 대해 파악해봤다.
-고광표 동문,‘세무회계사 역할과 임무’에 대한 설명...바른 세금과 원칙 세무 이해시켜
강좌에 나선 고광표 동문은 3학년 2반 교실에서‘세무회계사 역할과 임무’의 제목으로 세무사 직책과 업무 및 사회적인 역할과 위치에 대해 설명을 해주면서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꿈을 심어줬다.
고 동문은“세무사의 직업은 단순한 세무회계를 담당하는 직업에서 머물지 않고 각종 세금을 감시하거나 정직한 세금을 내도록 하는 역할도 띠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바른 세금에 대해서 또는 원칙의 세무사 역할에 대해서 이해시켜줬다.
고 동문은 세무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려주면서 재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교단 앞으로 불러 본인의 꿈이 뭔지 소망이 뭔지를 발표하게 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는데 경험담과 함께 정보를 들려주고 길을 알려주며“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서 이루고자하는 꿈을 기필코 이루길 바란다”면서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줬다.
-최두복 동문,‘공무원의 길’에 대한 이해와 설명...공무원 자세와 방향 및 길 제시
최두복 동문은 1학년 1반 교실에서‘공무원의 길’제목으로 공무원이 갖추어야할 정신과 자세 그리고 역할과 임무에 대해 설명을 해줬다. 그는 특히 복지 분야에서 복지는 무엇이며 어떤 것이 참된 복지요 진정한 복지정책으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인가를 이해와 함께 방향 및 역할을 설명해주면서“공무원은 국가와 사회를 책임지고 일하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는 직업공무원로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책무를 다하고 있다”면서“청운의 꿈을 꾸고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재학생 후배들도 학업에 충실히 하면 얼마든지 공무원이 될 수 있고 공무원의 길을 당차게 걸 수 있도록 큰 꿈과 희망을 갖고 도전해 보라”고 공무원의 길을 제시했다.
-김재관 동문,‘마음을 다스리는 심리상담’...최면체험으로 마음 다스리는 법 확인
김재관 동문은 3학년 1반 교실에서‘마음을 다스리는 심리상담 체험’제목으로 하나의 방법을 적용, 손가락 길이가 길어지는 체험을 해봤다. 심리상담에 나선 김 동문은 눈을 지그시 감고 최면술에 따라 체험을 해본 재학생들에게“오른손 왼손의 양손을 맞대보면 어느 한쪽이 더 길어졌을 거라면서 이것은 우리의 마음에서 오는 현상이라고 그 원인을 설명한 뒤 마음에 최면을 걸면, 즉 마음을 어떻게 쓰고 다스리느냐에 따라 변화가 있고 없고 한다”면서“마음으로 병을 치유할 수 있고 마음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고 마음으로 기를 북돋을 수 있고 마음으로 기억을 되살릴 수 있고 마음으로 소망을 이룰 수도 있다”고 최면술을 걸면 어떻게 작용이 일어 난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직접 체면체험을 통해 확인시켜줬다.
-김관호 동문,‘사업가란’의식 고취...성공사업가의 정신자세와 덕목 길러줘
김관호 동문은 3학년 3반 교실에서‘사업가란’제목으로 성공한 사업가와 실패한 사업가를 두고 진단해봤다. 성공한 사업가가 갖추어야할 정신자세와 덕목에 대해 또는 실패한 사업가에 대한 원인과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 동문은“사업가는 어느 것에 의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그런 사업가는 사업에 있어서 언젠가는 실패하게 마련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 동문은“난 부모가 잘 나가니까 좋은 학교를 나와서 또는 부모의 재산이나 내 땅이 있으니까 또는 남의 도움을 받으면 되겠지 하는 등으로 나선 사람치고 사업에 성공하는 것을 못 봤다”면서“그런 정신으로 사업을 하게 되면 사업이 잘 되지 않거나 결국은 오래가지 못하고 좌절을 하게 되고 그런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 통계적으로 확인되고 있고 참된 사업가는 누구의 힘을 빌리지 않고 본인 스스로의 의지와 힘으로 일구어가는 것이다 그런 사람이 가장 훌륭한 사업가요 최고의 사업가로서의 성공할 수 있다”고 성공한 사업가에 대한 의식을 심어줬다.
-빅진환 동문,‘ 법관의 길’에 대한 강론...법의 이해와 실제, 법관 업무 설명 및 사기진작
박진환 동문은 2학년 1반 교실에서‘법관의 길’제목으로 법은 무엇이며 법관의 역할은 어떤 것이며 법관들이 갖추어야할 정신과 자세에 대해 설명을 해줬다. 그리고 한 사건을 예를 들면서 사건에 대한 죄와 벌을 내리는 과정에 있어서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판단하고 판결을 내리면 좋을 것인가를 재학생들과 함께 법을 이해하고 법의 해석으로 사건을 들추어봤다.
박 동문은“법조인의 길은 정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형평감각과 정의관념으로 투철한 현실인식과 합리적인 사고를 갖춘 정직한 마음 자세와 정확하고 공정한 판단능력을 있어야하고 그리고 뛰어난 두뇌는 물론 학식이 깊어야 만이 되는 직업이라”며“재학생 후배들도 지금의 환경을 탓하지 말고 나도 중.고등학교를 후배들처럼 이곳에서 학업을 닦았고 하니 희망을 버리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 정의로운 사회구현에 앞장선 훌륭한 법관이 되는 꿈을 가지라”고 사기를 진작시켰다.
-우승희 동문,‘정치인과 언론인의 참된 길’에 대한 고찰...파악 및 이해로 참된 정언정신 고취
우승희 동문은 2학년 2반 교실에서‘정치인과 언론인의 참된 길이란’제목으로 상세한 내용과 그림을 모니터로 보여주며 정치인과 언론인의 덕목과 자세를 설명하면서 정치인과 언론인과의 상관관계와 협력에 대해 상세히 들려줬다. 우 동문은“정치인과 언론인은 직업은 다르지만 일에 있어서 서로 분리할 수 없다”면서“참된 정치가가 되려면 언론을 잘 활용해야하고 언론을 통해 정치를 해야 한다”고 정언(政言)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해시켜줬다.
우 동문은 또한 모니터를 통해 사회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등 각종 브랜드를 보여주면서 회사브랜드와 고객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다. 우 동문은“브랜드가 제품의 차별화로 대표하며 서비스에 대한 신뢰와 문화상품으로 회사와 고객 간의 관계를 맺게 해주고 있듯이 정치와 언론이 또한 서로 유기적인 상생관계로써의 신뢰와 정치 및 언론선진화를 기하고 있다”고 정언이 각자 갖고 있는 특성을 들며 두 기관이 어떻게 융합되어야하고 되고 있는지를 모니터를 통해 살펴봤다.
우 동문은“정치인과 언론인은 서로 뗄 내야 뗄 수 없는 유기적인 관계로서 정언이 하나의 일치점을 찾아 융합이 되어 조화롭게 나아가려는 언론을 활용한 정치인, 정치를 바로잡아주는 언론이 됐을 때 나라가 발전되고 국민이 행복해진다”고 정치인과 언론인의 역할에 대한 강좌를 했다.
모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갖는 선후배와의 대화는 진지했다. 청운의 꿈을 꾸면서 학업에 열중하고 후배들에게 선배와의 만남을 통한 특별강좌로 나선 선배들은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줬고 미래에 대한 큰 꿈을 키워주고 희망을 안겨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해마다 연례행사로 갖고 있다. 이번 행사도 동문선배들이 모교를 찾아줌으로 인해 학교에게는 교육의‘명문전당으로 심화’시켜줬고 학생들에게는 교육의‘미래산실로 각인’시켜줬다.
선배와의 대화 특별강의에 앞서 청심관에서는 개교 70주년 기념 초청 특강을 위한 행사가 있었다. 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동문선배들을 환영하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연주동아리들의 연주공연으로 시작으로 해 인사소개, 인사말, 격려사, 대표연설이 있었다.
청심관에서 가진 문광일 교장선생님은 인사말에서“영암중학교는 1943년 10월 1일 농업실수학교로 개교한 후 올해로 70주년으로써 영암중학교는 그동안 10.663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면서“사회일선에서 각자 열심히 뛰고 있는 동문들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모교를 빛내주기 위해 찾아준 것에 대해 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표하여 매우 감사를 드리고 또 기쁜 마음으로 환영하고 오늘 선배와의 만남을 통한 대화가 재학생 여러분 모두에게 꿈을 키워주고 희망을 안겨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선배들의 살아있는 생생한 명 강의를 통한 진로탐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문승길 동문회장은“오늘 이 자리에는 세계 속에 영암의 미래를 책임져야할 영암중 재학생 여러분께서 여기에 있다”면서“월출산 정기를 받고 자라고 있는 후배들께서는 자신감 있는 도전으로 여러분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며 함께 갑시다”라고 호소했다. 문 회장은 이어“부모님과 고향 그리고 선생님과 모교에 대한 인연은 바꿀 수는 없다”며 학교를 통한 인연에 대해 소중함을 강조한 후“곡식은 농부의 발소리를 듣고 자라듯이 재학생들도 군수님, 군의장님, 교육장님 등의 발소리, 즉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자라나고자 하는 어린 새싹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꿈을 더 알차게 영글어가면서 미래의 주역으로서 또는 자랑스러운 영암 인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꿈과 희망을 크게 높게 가져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소중해(소-소통해, 중-존중해, 해-당당해) 구호를 외치며 개교 100주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함께 가자고 했다.
문 회장은 또한 후배들 양성을 위해 애쓰신 교장선생님 등 전 교직원 및 학교운영위원장에게‘호기심을 충족 시켜주는 학교, 자존심과 성취와 동기를 높일 수 있는 학교, 바른 인성으로 상상력과 창조력을 키울 수 있는 학교’에 노력하고 있는 것에 대한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청심관에서 대표연설자로 나선 곽정완(중23, 전 대한지적공사 부사장, 현 삼아항업 부회장, 재경 영암읍향우회장) 동문은 본인의 걸어온 길을 들려주면서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한층 부풀게 만들었다.
곽 동문은 공식적인 최종학력이 중졸이라면서 중졸자가 대학교를 나오고 박사학위를 받은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한 대한지적공사를 들어간 경위와 말단에서 부사장까지 올랐던 사유에 대한 일화도 들려주면서“최고의 학력과 위치에 오르게 된 것은 하고자하는 집념이 불탔기에 가능했으며 환경을 탓하거나 어떠한 일에도 꿇리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오로지 강한 의지를 가지고 꿈을 향해 희망적으로 정진했던 것이 영광의 기쁨을 누렸다”고 청운을 꿈을 품고 있는 후배들에게 걸어온 발자취를 들려줬다.
그러면서 곽 동문은“사회에서 출세를 한 것을 보면 운이나 우연이 아니었고 오직 노력이었으며 의지였다”고 강조하면서“사회에서 큰 평판을 받고 명성을 떨치려 면은 정직과 신뢰를 쌓고 확연히 보여 주워야하고 그를 바탕으로 해서 자기실력을 연마하고 그때그때 주어진 의무를 다했을 때 분명 출세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래서‘의무를 다하는 사람, 자기 말에 책임을 질줄 아는 사람, 자기의 정체성을 지키는 사람, 미리 준비하는 사람, 자신감 및 용기를 가진 사람,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고 일한 사람’이 되면 반드시 소문나게 되어있고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많은 것이라고‘의무감, 책임감, 정체성, 준비성, 자심감, 전문성’등을 갖추는 후배들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평생직업에 대해서는 엔지니어를 권유했다. 곽 동문은“퇴직을 해도 나이가 먹어도 놀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직업 중에 하나가 엔지니어라고 보는데 그런 기술을 하나쯤 가지게 되면 어느 때 서든 일할 수가 있어 좋다”면서“말년을 대비해 기술자격증을 하나 따(취득) 해놓으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곽 동문은“원활한 사회생활을 하려면 술은 조금은 할 줄 알아야한다”며“술을 배우니 인과관계가 끈끈하게 되고 일이 수월하게 되지만 그런데 담배는 두뇌를 쇠퇴시켜 백해무익했다”면서 처세술의 술과 저해성의 담배에 대한 경험담 및 체험담에 대한 에피소드도 들려줬다.
곽 동문은“공부를 열심히 하여 훌륭한 사람이 돼서 내 고장을 빛내주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대표연설을 마쳤다.
또한 전동평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영암은 전국에서 가장 꿈과 희망이 많은 고장으로서 전국에서 2위 전남에서는 1위로 선정됐다”며 영암이 최고의 삶의 터전이라고 운을 뗀 뒤“영암은 보다 더 행복한 고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생명산업, 드론산업, 바둑테마산업, 트로트테마산업 등을 위해 불철주야로 뛰며 노력 및 몰두하고 있고 작업에 들어가고 있다”고 부각시키면서“우리가 사회에서 꼭 지키고 실천해야할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학생들에게 물으며“나눔, 배려, 사랑 그리고 능력과 소통이라”면서“나누며 함께 더불어 살려는 마음,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세상은 따뜻해지고 평온해지고 아름다워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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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사람이 갖추어야할 기본덕목과 사회에서 가장 뛰어나고 훌륭한 인물이 되기 위한 갖추어야할 정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설문에 따른 신문보도를 보면 능력과 소통을 뽑았다”며“능력을 잘 갖추면 어떠한 일도 해낼 수 있다 능력이 많으면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게 되고 강한 삶의 의욕이 생기지만 능력이 없으면 인정을 못 받아 바로 도태되거나 세상의 낙오자가 되고 본인의 입지를 훌륭하게 심어주지 못하게 되니 자신이 초라해질 뿐만 아니라 의욕이 상실해 결국은 인생에 대한 비탄에 젖고 상실감을 가져와 좌절하게 된다 그러니 능력을 잘 갖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또한“소통을 하지 않고는 서로간의 관계가 원만해지지가 않거나 일들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며“소통을 하는 자세로 일에 나서게 되면 안 되는 일도 이루어지게 되고 만사가 쉽고 순조롭게 잘 풀리게 된다”는 점을 심어주면서“나눔, 배려, 사랑 그리고 능력, 소통정신을 갖추는 사람이 되겠다는 자세로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청심관에서의 갖는 행사에 앞서 교장실에서 재학생 2명(3학년 1명, 2학년 1명)에게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영암중학교는 교장실에서 전동평 영암군수를 모셔놓고 학교가 처한 열악한 현실에 대해 설명해줬다. 학교 운동장이 비만 오면 배수가 잘 안 돼 운동장이 질퍽질퍽해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광일 교장선생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듣고 전 군수는“전남교육청과 협의해 해결방안에 대한 정책이 나오면 설계안에 따라 영암군 행정당국에서도 나서 최우선적으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학교 운동장은 전 군수를 이해시켜주는 듯이 마치 그날따라 비가 내려 물이 고인 수중운동장임을 여실히 드러냈다. 전 군수는 운동장 공사는 배수구 공사, 천연 잔디 공사를 했을 경우 약 5억 원 정도 들어갈 것으로 추산된다고 했다.
모교를 찾은 동문들은 영암중학교에서의 모든 행사를 마치고 한 교정을 쓰고 있는 영암고등학교를 방문했다. 교장실에 들려 김용기 교감선생님한테 모니터를 통해 학교현황과 진로현황 등을 들어본 것으로 모든 일정을 소회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