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님 요즘은 입술에 붙은 밥풀떼기도 무겁고 숨 크게 쉬어도 콧구멍에 땀나는 날씨 연일 폭염주의보 내리는 이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에서 어케 지내고 계십니까 ?
그래도 시간은 흐르고 큰 숨이 아니고 작은 숨 열심히 쉬다보면 고추잠자리 날아다니는 가을 날 오겠지요, 산행 전날이 24절기 중 입추이니만큼 추(秋)자만 들어도 저 누른 들녘생각하면 션 한 느낌 들지 않습니까 우찌 됐던 지금은 엄청 덥네요 ㅠㅠ
그리하여 우리 초록산악회에서는 팔월둘째 일욜 신선이 노닐다간 무릉계곡으로 피서 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두타산의 무릉계곡은 국민관광지 1호로 지정될 만큼 등산로 입구의 호암소에서 용추폭포가 있는 곳 까지 4km에 달하는 지역으로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형성되어 일명 무릉도원이라 불릴 만큼 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답고,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무릉반석, 학소대, 병풍바위, 선녀탕, 쌍폭포, 용추폭포, 문간재등 경승지들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하늘님이여! 비 쫌 주 소 ~~~ 더버 어찌 살라꼬 ~~~ 예 울 초록님들은 낼 저 멀리 강원도 동해 신선이 노닐었다는 무릉계곡으로 피서를 떠날 준비는 다 되었는데~ 오늘이 입추(入秋)라고 가을이 보여야 되는데 고갤들어 하늘 쳐다보면 저 높은 곳 뭉개구름만 두둥 떠 있네요 ㅠㅠ 앞으로 며칠만 지내면 가을이 보이 겠지요 그때 까지만 참자요 ㅎㅎ 일기예보에는 낼 특별 기상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더운날 혹시 호랭이 장가가는날 될지 모르니 지나가는 소낙비 대비 하시게 우산이나 우의는 예비로 지참 부탁 드립니다. 더운 날의 연속이라 계곡에 물이 좀 말랐을지도 그러니 식수는 충분히 준비 하십시요~
첫댓글 점심준비해야하나요.
예 지금까지 상황은 점심 각자 챙기는 걸로 되었습니다. 하산주는 맛있고 푸짐하게 하는 걸로 ...
대구에서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입구가지 대략 4시간 예상 됩니다 그러면 도착하면 12시 가까이 되어 점심 준비할 시간이 부족 하지 싶습니다.
기리랑 복희 신청
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짜든동 함께 해 보입시다~
서인규,송정희,김찬규,정흥환,전수희,김명석,박주호,김수환,박영종,전병문,추교성,박영학,백훈애
김남훈외4명참석
표화섭,박용규,이영복,권선희
김혜경추가
최옥자,이진숙 참석
최미성.신동규.김홍준.채희열
박종진,김광순,서태준,정조호,전영숙외1인
정화 영희 참석
김경숙참석
이달도 만뙁 꽉차겟네여 ㅎ
하늘님이여!
비 쫌 주 소 ~~~ 더버 어찌 살라꼬 ~~~
예 울 초록님들은 낼 저 멀리 강원도 동해 신선이 노닐었다는 무릉계곡으로 피서를 떠날 준비는 다 되었는데~
오늘이 입추(入秋)라고 가을이 보여야 되는데 고갤들어 하늘 쳐다보면 저 높은 곳 뭉개구름만 두둥 떠 있네요 ㅠㅠ
앞으로 며칠만 지내면 가을이 보이 겠지요 그때 까지만 참자요 ㅎㅎ
일기예보에는 낼 특별 기상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더운날 혹시 호랭이 장가가는날 될지 모르니 지나가는 소낙비 대비 하시게 우산이나 우의는 예비로 지참 부탁 드립니다.
더운 날의 연속이라 계곡에 물이 좀 말랐을지도 그러니 식수는 충분히 준비 하십시요~
한울림 6명 총4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