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시민구단을 추진하는 만큼 어려운 점이 적지 않다.
프로축구 팀에 가장 중요한 자금문제, 구단을 운영하기 위해 꼭 필요한 마케팅에 관한 문제, 또한 감독 선임 및 선수단 구성에 관한 문제가 그것이다. 이것들이 선행되어지지 않으면 축구팀 창단은 아예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다.
FC서울에 이어 수도 서울에서 프로축구단으로 자리 잡을 서울시민프로축구단이 창단하여 성공하기 위한 방안들을 살펴보자!
서울의 각종 체육대회에서 눈여겨 보면 남산걷기 청계천걷기 거북이대회등등 수도 헤아릴수 없는 걷기 대회에는 대부분 서울시민참여율이 수백명이 넘는다. 그리고 마라톤 대회들은 대부분 수천명이 회비를 내고 운집한다 그러나 인기 야구 축구 체육대회는 많다.
황영조 선수가 있는 강원도는 마라톤 과 같은 기초적인 육상이 발전하였고 현재 축구단도 성공적으로 자평할수 있다.
2009년 K-리그의 15번째 팀으로 출범한 강원FC. 강원 도민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서울시민들에게 인터넷과 기타 여러 매체를 통해 구단의 창단을 알려야 하고 구단의 안정화를 먼저 꾀해야 한다 .
서울 시민구단은 서울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단이다. 국민생활 서울특별시육상연합회 동호인이 약200만 전체체육동호인이 약 400만 정도로 집계되어 있고 이들은 단단한 단결력으로 생활체육을 형성하고 달밤에도 움직이고 운동하는 실질적인 동호인들로 이들 기초 적인 체육계의 지지를 이끌어 내고 서울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서울시육상이 마라톤 대회에서 성황리에 성공한 이유는 장애자 마라톤 시각장애마라톤과 같은 선행들이 있었고, 참여자 대부분이 여성이란 점도 서울육상연합 이 주민밀착적인 동호인집단임을 보여주는것이다. 서울육상 의 발전처럼 서울시민구단이 창단 발표 때에도 밝힌 여자축구 활성화, 장애인 축구 활성화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고, 일반 시민 뿐만 아니라 요즈음 증가하는 걷기대회 마라톤 등의 체육 소비자는 물론이고 잠재적인 소비자들까지도 시민구단의 주인으로 만들 수 있는 마케팅 능력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축구팀을 창단하겠다는 서울시민축구단의 창단 발표 로 서울시민들은 새로운 프로 축구단을 멀지 않아 볼수 있게 되었다. 서울시민구단보다 앞서 지난 2007년 K3리그 출범과 더불어 서울 시민의 구단을 표방하고 나섰던 K3리그의 서울유나이트드 이하 (서유)에 관한 논란이 문제다. 아마도 기존 체육계와의 협조 여부가 성공의 관건이 될것이고 선수들도 중요한 잦대가 될것이다.
서울시민구단이 창단하여 성공 하려면 모든 체육의 어머니라는 육상, 걷기, 마라톤, 과 같은 기초적인 동호인을 보유하고 활동해온 조직들과 연대를 통해 차근 차근 시민들속을 파고 들어야할것이다. 일본의 경우 마라톤 육상 동호인이 체육의 80% 를 차지하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를 잡았고, 이로 인해 의료비 지출이 급속히 줄어 들고 자살과 같은 유행들도 사라지는 계기가 된것은 확실하다.
만에 하나 기존체육계의 반대나 반대하는 여론은 분명 존재하기 마련이다. 아직 걸음마 단계인 서울시민구단이 처음부터 기존체육계와 협조를 받지 못하고 자존심만 세운다면 서울시민들이 보기에 대박아니라는 전락하는 꼴이 될수가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프로 축구단의 성공을 바라는 많은 체육계 시민들의 지지를 어떻게 차근히 확보 하는가에 따라 성공여부가 갈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