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 그린, 라벤더… 시도해보기엔 용기가 필요한 봄의 컬러들을 효과적으로 표현해내는 메이크업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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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아이 메이크업의 메인 컬러는 옐로와 그린이다. 옐로 아이, 핑크 볼터치, 투명한 체리 톤 립글로스가 올봄 제시되는 유행 패턴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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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 채도가 밝은 옐로 크림 섀도를 손이나 브러시로 눈두덩에 골고루 펴 바른다. 옐로 컬러는 일반 섀도로 바르면 발색력이 떨어지고 쉽게 날아가기 때문에 밀착감이 좋은 크림 타입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크림 섀도를 바른 눈에 같은 컬러의 일반 섀도를 덧바르면 색감이 더욱 또렷해지고, 한 톤 다운된 일반 섀도를 발라주면 컬러감이 완화되어 덜 부담스럽다. 이때 아이라이너는 펜슬이나 크림 타입의 브라운이나 퍼플 컬러로 그려야 자연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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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k 옐로 아이에는 은은한 핑크 볼터치가 잘 어울린다. 특히 눈매에 컬러감이 강할 때는 볼터치는 강하지 않게 해야 하는데, 블러셔와 파우더를 섞어서 볼터치해주면 훨씬 더 자연스럽다. Lip 파스텔 컬러로 메이크업했을 때는 입술이 부각되면 안 된다. 눈과 볼에 포인트를 주었으므로 입술은 무색에 가까운 체리 톤을 선택할 것. 핑크나 레드 계열 틴트를 바르고 투명 립글로스를 바르면 입술이 또렷하면서도 투명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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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 컬러를 그러데이션지게 하는 것은 다소 촌스럽고, 깔끔한 느낌을 주지 않는다. 섞어 쓰지 않는 깔끔한 원톤 메이크업. 그린 컬러로 메이크업할 때는 색감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눈두덩 전체보다 쌍꺼풀 위주로 바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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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 그린 컬러를 쌍꺼풀 부분에 얇게 그리기 위해서 컬러 펜슬을 사용한다. 눈 점막부터 아이라이너처럼 꼼꼼히 칠해 쌍꺼풀 부분까지 컬러감이 남아 있도록 한다. 이때 눈썹 끝은 오렌지와 브라운 컬러를 섞은 섀도를 발라주면 더욱 자연스럽다. 녹색 컬러 펜슬로 라인을 그려주었으므로, 아이라인은 따로 할 필요가 없고 녹색 마스카라를 발라 포인트를 준다. 녹색 마스카라가 없으면 투명 마스카라로 눈썹을 올리고, 브러시에 녹색 섀도를 묻혀 눈썹 위를 발라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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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k 그린 톤으로 아이 메이크업을 했다면, 오렌지 컬러로 볼터치한다. 살굿빛 정도가 적당하며, 오렌지와 핑크를 섞어서 쓰면 조금 더 화사하다. 광대뼈 위쪽을 중심으로 둥글리듯이 브러시한다. Lip 입술은 누드에 가까운 오렌지 립글로스를 바른다. 입술과 볼터치를 둘 다 오렌지 컬러로 할 경우 볼터치는 조금 더 밝은 컬러를 선택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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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와 그린 컬러에 비해 라벤더 컬러 섀도는 무난하면서도 화사해 보이기 때문에 초보의 경우 도전하기가 가장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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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 라벤더 컬러의 경우 일반 섀도나 크림 섀도 모두 발색력이 좋아 아무 타입이나 사용해도 된다. 브러시나 손에 섀도를 묻혀 눈머리 쪽부터 꼬리까지 아이홀을 따라 바른다. 그리고 아이라이너는 라벤더 컬러를 더욱 잘 살려주도록 퍼플 컬러로 그릴 것. 펜슬 타입 아이라이너라면 훨씬 쉽게 그릴 수 있다. 핑크나 화이트를 섞어 살짝 언더라인을 그려주면 눈매가 훨씬 시원스럽고 신비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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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k 눈매가 컬러감이 강하지 않으므로 생기 있는 선명한 핑크색으로 볼터치한다. 브러시에 핑크색 블러셔를 묻히고 한두 번 정도 티슈나 손등에 털어준 후 볼의 중앙부터 귀쪽까지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지게 한다. Lip 밝은 핑크 립글로스로 가볍게 마무리한다. 입술 중앙을 펄이 들어간 글로스로 한두 번 찍듯이 발라주면, 입술이 도톰해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훨씬 더 화사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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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머 메이크업은 얼굴 전체를 환해 보이도록 하는 효과는 물론, 잡티나 잔주름 등을 어느 정도 커버해주는 속기능까지 있으므로, 피부 표현이 중요한 파스텔 메이크업에서는 기본으로 선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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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메이크업 베이스 또는 파운데이션 자체에 미세한 펄 입자가 함유된 제품들을 골라 피부 표현 단계에서 사용할 것. 시머 제품들은 손에 묻혀 피부에 골고루 잘 두드려서 들뜨지 않고 펄 입자가 고루 퍼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 파운데이션을 사용했다면, 펄 파우더로 마무리해주어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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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sher 핑크나 오렌지로 볼터치한 후 한 톤 밝은 컬러에 펄이 함유된 섀도를 발라 양쪽 볼과 턱에 포인트를 준다. 포인트 볼터치는 일반 볼터치 브러시보다 얇고 가벼운 붓으로 가볍게 터치해준다. Highlight 이마와 콧등 등 T존 부위에 화사한 화이트 펄로 하이라이트를 준 후, 큰 브러시로 가볍게 털어내어 뭉침을 방지한다. 살짝만 포인트를 주어도 훨씬 더 화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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