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행사와 관련하여
12월 15일 행사의 주된 취지는 조선대학교 학생테니스회의 송년모임입니다.
더불어서 그동안 우리들을 보살펴주셨던 모양우 지도교수님의 퇴임식자리도 되고요
이런 행사를 진행하는데 있어서는 상당한 노력(준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번 행사를 거창하게 치루려고만 했지 제대로 절차를 밟아가지 못하고 있어
이점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는데 반응이 왔네요
내일 수요일 긴급 모임을 한다고 하네요.
20일정도 남았는데 잘 준비하도록 성원합시다..
동기간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분담금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참 안타깝네요 내가 돈이라도 많이 벌고 있으면 팍팍 기부라도 해서
팔동회 재정 기반을 든든하게 하는건데......
분단금이 발생된 배경은
이번 송년모임을 함에 있어 비용을 들어가지요(퇴임식도 겸하니까 더 비용이 지출되겠지요.)
약 천만원정도 예상해서 비용을 거출하기로 결정
1기부터 5기까지는 기수별 일백만원
6기부터 10기까지 삼백만원(각 기수별 60만원이 분담되네요.)
그리고 나머지 아래기수에서 참여하면서 참가비형식으로 받을 예정임.
(모교수님 가족측에서도 고맙게 생각해서 일정부분 부담하시고자 하고요)
참고적으로 오비회의 재정은 금년도에 시작하였으므로 이삼백만원정도 모아져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따라서 오비회 재정으로는 아직 큰 행사을 치를 여력이 되지
않고 있네요.
이러한 상황에서 팔동회 회장 총무님의 생각은
많은 팔동회회원이 참석해서 송년모임을 뜻깊게 보내자는 것입니다.
어차피 우리끼리 송년모임을 하게되면 각자 거출을 하던지 회비로 지출하던지
경비 지출은 불가피한 경우이므로 그렇다면
이번 송년 모임에 올인(?)하자. 이거지요..
팔동회 회비와 관련하여
반성합시다. 우리들은 그동안 너무 소비만 하였지 적립하는데 너무 등한시하였습니다.
(허기사 월 1만원에 너무 많을 걸 바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요.)
회원수로 따지자면 한 몇백만원 정도는 모아져 있어 탈회하고 싶어도 못하는 그런 경우가 발생해야 하는데 우리 형편은 내년 회비까지 선납하라는 지경까지 왔는데도 지금까지 유지해 오고 있는 것 보며는 참으로 이놈의 정이 무엇인지..
송년 모임때 만남서 회포 풉시다..
첫댓글![오케이](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39.gif)
내일 못내려 가지만 회의 잘 하고 결정된 사항은 좀 올려주기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