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하동차박물관에 들렸다가, 11시에 리조트에서 퇴실.
1시간 30분을 이동하여 남해로.
보리암과 다랑이논을 들렸다가 지족항으로.
독일마을안에 베토벤하우스에서 하루 숙박.
저녁에 비어하우스에가서 독일수제맥주로 한잔.
독일마켓에 들려서 독일소세지를 사와서 숙소에서 가볍게 또 한잔.
하루가 즐겁게 잘갔다.
복곡제1주차장에 주차시키고,왕복셔틀버스로 갔다. 7년전에는 승용차로 갔었지만,이번은 편하게.
금산.
셔틀버스를탄후 내려서 오르막을 1km를 걸어서.
손녀는 잘걷는다.
미세먼지가많아 한려수도가 뿌엿게보여 매우 아쉬웠다.
하산중.내려가는길은 쉽다.
보리암아래의 계곡.
보리암가는 마을버스는 요금이 왕복 3400원.
입장료는 1000원,70세이상은 무료, 나와 손녀는 무료.
지금은 사람이 더 많아진듯.
7년만에 간 다랑이논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중간에 도로도 생기고,음식점과 커피점도 생기고,주차장이 2개가 생겼다.
과자들고 다랑이마을로 내려가는중.
꽃탐구.
동백꽃.
이집에서 점심을. 주인아저씨가 친절하다.
멸치쌈밥. 1인 13000원.
가오리무침소자는 2만원.
처음 마셔본 막걸리는 맛이좋아. 5000원.
여기 파라솔아래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맛점.
수바위와 암바위.
구름다리는 이제 출입금지.
할매.
폭포같지요?
다시 올라감.
멸치죽방렴이 멀리보인다.지족항에는 죽방렴전망대가 있다.장어집만 2개가있다.
오늘의 숙소는 1박에 15만원인 베토벤하우스,방2개짜리 2층독채.
독일마을안에 가장 꼭대기에있다.
바다가 보인다.
흑마늘치킨, 맛이좋음,22000원
이맥주가 상을탔다고하여 흑맥주도 마시고. 주류대상 4년 연속대상.
완벽한 인생내부.상호를보니 태연한인생님이 여기서 한잔하면 좋겠다는 엉뚱한 생각이.
완벽한 인생과 태연한 인생의 조화?
3종류의 수제맥주와,왼쪽이 광부의 노래인 흑맥주,적당한 풍미가있다.
칵테일도 한잔.1잔에 1만원정도.
숙소로돌아가는 언덕.
숙소에서 소주,맥주,와인으로 한잔.
오늘 손녀도 10km정도를 같이걸어 깜짝놀랐다.아직 만 4살이 않된 손녀의 체력에.
할배도 언덕길을 다니느라 좀 피곤했는데,손녀는 밤 11시까지 신나게 놀았다.
내가 건강하다면,80세가되어 두손녀와 히말라야에 갔으면 좋겠다.
그때 손녀는 17살과 14살이겠지만.
항상 0순위인 할매와 손녀.
아! 배고파하는 표정.
뻣뻣스타일은 20년째 고수중.
모니를 주시오.
남해지도,가천다랑이마을은 구석에있고,주말에가면 주차가 힘들다.
지금 주차장이 두곳이있어도 마찬가지.
보리암.
첫댓글 미세먼지가 아래쪽도
심합니다 남해 추억이 많은곳인데 보리암 올라가기 힘드실건데 ㅎ
어린손녀도 대단합니다 박원숙 카페쪽으로는 안가셨나봐요
그쪽다랭이논도 볼만하지요 유자막걸리가 유명한 남해 먼길입니다 ㅋ
박원숙카페는 예전에 가봐서 패스,유자막걸리는 나에게 너무달아서 다른 막걸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