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서울 양천문인협회는 지난 10일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양천문인협회장 이ㆍ
취임식(이임 김철교 교수ㆍ신임 김상경 시인)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신임 양천문인협회장을 맡게 된 김상경(61ㆍ
사진) 시인은 “30여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소통의 지혜를 통해 근 20년에 가까운
전통 양천
문학의 면면한 맥을 이어가고, 문인
상호 간 그리고 문인과 구민 간 소통과
공감을 문학활동을 통해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과 함께 하는 시 낭송회, 시화전,
백일장, 문학
포럼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es.heraldm.com%2Fcontent%2Fimage%2F2015%2F01%2F13%2F20150113000240_0.jpg)
김 회장은 지난해 서울
영등포경찰서 112상활실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친 경찰 출신 시인이다. 한국 문협저작권 옹호위원, 한국
현대시인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했고
시집 ‘고요한 것이
수상하다’ 등을 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목가시인이며 내면적
불꽃시인인 신석정 선생의 막내 제자이기도 한 김 신임 회장에게 기대하는 바가 크다”는 말을 건넸다고 양천문인협회는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양천 을 김용태
의원, 양천 갑 새정치연합 김기준 의원을 비롯해 김송배,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오희창 명예 회장, 장윤우 원로시인, 김영일 부천 경찰서장, 이서윤 명시 낭송 클럽 회장등 양천 문인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plato@heraldcorp.com
첫댓글 항명 김상경 시인님
양천문인협회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문님!감사 합니다.
김상경 회장님! 사진을 뵈니 문인만의 특유한 감성과 이성이 듬뿍 묻어있습니다
제 사진까지 캡쳐해서 올려주신 정성에 감복합니다
한국문인협회 양천지회 회장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문학사에 족적이
기록되는 영광의 일만 있으시길 기원드리며 보도기사 감사합니다.
회장님!그때 성심을 다한 우정 축송 감사 했습니다.김성수 선생님도 고마웠구요..
그날 헤어 스타일과 패션 모두 예술인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ㅡ스타일로 나가시면 좋겠습니다 ㅎ
앞으로 운동화는 금물 ㅋ 최고의 양천문협으로 이끌어 나가리라 믿습니다
양천문협 김상경 회장님~ 파이어 ~~ ^^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