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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16명의 건설분야 국제공인가치공학전문가(CVS·Certified Value Specialist)가 배출됐다. 국제공인가치공학전문가란 제조업 및 건설분야에서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경험과 지식을 가진 전문가로, 미국 가치공학협회가 자격증을 부여한다. 한국기술사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박호경)는 구본대 대성엔지니어링 고문, 안용모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 부장 등 건설분야 16명의 지역 기술사들이 19일 미국가치공학협회로부터 CVS자격증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CVS자격자는 전국적으로 건설분야 250여명을 포함해 450여명이 있으나, 대부분 수도권 기업 및 단체 소속이다. 대구·경북지역 기업 및 단체 소속의 CVS 배출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대구경북지회는 전했다. 건설기술관리법에 따르면 100억원 이상 공사에 대해서는 시공단계부터 불필요한 코스트를 절감하는 가치공학(VE·value Engineering)을 도입할 것을 규정하고 있어, CVS가 대형공사 가치공학에 대한 컨설팅을 해 왔다. 지금까지는 지역기업 및 단체 소속 CVS가 없어, 지역에서 이뤄지는 대형공사에 대한 가치공학 검토도 수도권 CVS들이 맡아왔다. 그러나 이번에 지역에서도 CVS가 배출됨에 따라, 지역내 가치공학 수준이 한단계 향상될 계기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건설공사의 원가절감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역외기업이수주했던 가치공학에 대한 컨설팅용역도 지역내 기업의 수주가 가능해졌다. 1964년 국내에 도입된 가치공학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다 IMF 외환위기 때 원가절감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주목받았다. 2006년 이후 가치공학 검토대상 공사가 500억원 이상 공사에서 100억원 이상 공사로 확대됐다. 대형공사에 가치공학 기법을 적용할 경우, 원가절감 및 품질향상에 기여한다는 것이 여러 사례에서 증명되면서, CVS자격증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러나 CVS자격증에 대한 교육이 수도권에서만 이뤄져 지역인사들이 교육을 받기가 쉽지 않았다. 이 때문에 한국기술사회 대구경북지회는 2009년 3월부터 대구경북지회 소속 기술사 35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1년6개월의 교육끝에 이번에 16명이 CVS자격증을 받게 됐다. ◆지역 CVS자격자 명단 △구본대 대성엔지니어링 고문 △박호경 한도엔지니어링 부회장 △안용모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 부장 △김연성 한도엔지니어링 상무 △김숙향 구조기술사 연합법인 대표 △노윤철 <주>서한 팀장 △박삼진 백두건설 부장 △배우성 대구도시공사 과장 △유상호 경진엔지니어링 상무 △유현민 대구시 기획관리실 주무관 △이경호 건축사사무소 아름 대표 △이원학 희림종합건축사무소 상무 △임창호 우보엔지니이어링 대표 △정연구 유성건설 이사 △정연일 동우이앤씨건축사사무소 이사 △최문홍 신일이앤씨 대표. |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VE발전에 많은 기여부탁드리고, CVS 활동에도 적극 참여 부탁드립니다. 혹시 필요한 자료 있으시면 요청하시면 아는데 까지 제공해 드리겠습니다---이창규CVS배상
이창규님 감사합니다!!! 자주 연락드리고 모르는거 있으면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대구에서 김연성 배상...
추카 추카 합니다,,대구에서 16명배출(CVS) ,앞으로 교육문제는 이창규 총무님과 협의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