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각 이야기를 하다보니 하나 더 짚고 넘어가야 하겠습니다.
주변 연습장이나 영상 혹은 칼질을 요청하는 분들의 모습을 많이 봅니다.
좀 과하게 이야기하면 어드레스 자세만 봐도 대충 보입니다....
어떻게 저런 자세로 공을 치지?
도데체 자신의 모습을 보기는 하는걸까?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이군.
당최...
도무지...
이해불가...
그런 생각을 들게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나는 아니라고 자신할수 있습니까?
자신 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어드레스 사진을 올려주십시요...
정면과 후면에서 찍은 사진으로...
과연 몇분이나 자유로울수 있을지....
아래 사진들을 한번 보겠습니다.
주욱 한번 보면서 내려오십시요...
다 보셨습니까?
이들의 모습중에 그 어디엔가 포함이 됩니까?
모두 잘못된 자세들입니다.
뭐가 잘못되었는지는 숙제로 드립니다.
지난글에서 롱아이언과 숏아이언과의 차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적다고 말씀드린것 기억하십니까?
그렇다면 어드레스 자세도 그렇게 큰 차이가 나면 안돼는 것이 정상이지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클럽별로 공과 몸의 간격의 차이는 있지만 어드레스 자세는 별반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물론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그렇게 많은 변화는 없어 보이지요.
하나의 사진을 더 보겠습니다.
아이언과 드라이버의 셋업자세입니다.
공의 위치와 스텐스의 차이만 있을뿐 다른 것은 별반 차이가 없지요?
우리가 늘 모델로 보는 골프맨의 어드레스를 보겠습니다.
손의 위치는 낭심과 왼쪽 허벅지 사이지요?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큰차이가 없어보입니다.
공의 위치와 스텐스의 차이, 무릅 굽힌 정도의 차이는 보입니다.
다른 것은 거의 동일합니다.
후면 모습 역시 클럽별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긴 클럽일수록 공과의 거리가 멀어지고,
손과 몸의 간격이 조금 차이 말고는 대동소이합니다.
이렇게 자꾸 바람을 잡는 이유는
우리가 대충 아는 정도로 스윙의 방법이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는 어드레스는 천지차이가 납니다.
롱아이언과 숏아이언... 드러이버...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수혈모임에서 드린 말씀이 있습니다.
아이언별 차이는 손가락 한마디 정도만 납니다.
손의 높이, 몸과의 간격, 공의 위치 그모두가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차이뿐입니다.
우리가 무의식중에 취하는 과한 동작은 스윙을 망치는 일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골퍼가 있지요.
어니..... 완벽한교과서적인 스윙을 하는 멋진 골퍼입니다.
그의 어드레스는 그 어떤 골퍼들보다 정형화 되어있고, 교과서적입니다.
같이 한번 보시고 안구 정화의 기회를 갖겠습니다.
유심히 보시고 거울앞에서 나의 모습이 어떤지 전면과 후면에서 사진이라도 한장 찍어서 비교해 보십시요.
허접한 어드레스는 허접한 스윙의 시작입니다.
첫댓글 확실히 좋은 어드레스가 좋은 샷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맬맬 감사합니다...^^
위에서 3번째....앤디님 닮았다..ㅋ...
개인적으로 위에서 2번째 오른쪽 언니~~~~~ 전화번호 알려줘^^
겨우 그정도 안목이여?
대실망....ㅋㅋㅋㅋ
@설해목 참....뭐 그래서....뭐 한번 보여줘...그 높은 안목..............뻔하겠지만^^
어드레스~~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기법~~ 이것때문에 항상 몇타를 깨먹는데~~연습할께요~~
참, 한가지 궁금해요~~~~ 모델은 전부 남자밖에 없나요~~
뻘거벗은 여자 모델을 찾아보겠습니다.^^
@설해목 ok?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남잔데.... 쩝..
맞아 맞아..^^
좋은 자료이네요 감사합니다
골프를 하다보면 간과 하고 지나갈 때가 많이 있는데....
어드레스,그립,에임을 비롯하여 힘빼는것등 수많은 난제가 항상 도사리고 있어서
이게 골프의 매력인가 싶기도 하고
어느날에는 롱아이언이 잘 맞으면 퍼터를 비롯 솟이 속상하게 만들기도 합니다만
지금은 어는정도는 콘트롤이 되고 있는거 같아 흐뭇하기도 하지만.
방심해서
연습 등한시하면 도로아미 타불이 되기도 하여 고전을 면치 못한다는 현실속에서
뭐니뭐니해도 기본을 알고 거기에 성실하게 연습에 임하는것이 골프를 질치는 비결이라 생각 합니다.
아주 좋은자료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