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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단독택지 마을연합회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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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패시브하우스 람다 패시브하우스_지열히터펌프&복사냉난방
IFREE 추천 1 조회 721 14.02.04 11:5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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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04 23:23

    첫댓글 도전정신 짱!

  • 14.02.05 15:45

    어려운 길을 앞서 가시며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착공하시나요?

  • 작성자 14.02.05 16:05

    일기를 보면서 판단하겠지만 2월 중 예정으로 있습니다.
    곧, 착공신고 드갑니다.

  • 14.02.05 16:18

    @IFREE 바로 착공하시겠군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 14.02.06 00:05

    @IFREE 늘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 멋진 주택 지으시기를.기원드립니다^^

  • 14.02.10 10:38

    좋은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함 집을 지어본 경험이 있지만 세종시에도 단독을 짓고 들어가려는데, 페시브하우스 알아보니 생각보다는 비용이 만만치가 않네요. 평당 건축비 개념이라는게 우습기도 하지만 최소 700에서 900정도는 그냥 가는 것 같아서 에너지제로나 아님 일반 단독에 단열기능을 많이 보완해 주는 방향으로 갈까도 생각중입니다. 님의 설계를 보니 엄청난 전문가분들이 참여하시는 것 같던데 설계비용만도 상당히 부담되는 수준이 아닐까 걱정도 되네요.

  • 14.02.10 10:41

    저는 신재생에너지특화단지내에 있는 관계로 지열을 사용해야 할 것 같은데 알아보니 겨울철 난방용으로는 추천하지만 여름철 냉방은 특별히 권하지 않는 업자분들이 있네요. 지열쓰면서 여름에는 에어컨을 달고 전기세 감안해서 태양광까지 해야 하는 복잡한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14.02.10 12:56

    제가 오늘 바빠서 급히 답변을 올린다는 점 이해 바랍니다. 즉,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추후 수정하도록 하지요. 일단, 1. 패시브하우스를 전제하지 않은 제로하우스는 허구입니다. 실현된 사례를 예를 들어 주시면 합니다. 제로하우스란, 지열 태양열을 이용하는 ACTIVE HOUSE를 말하는 것인데, 이는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 시킨 상태를 즉, 패시브하우스를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이게 아니고도 가능하다는 분들은 좀더 솔직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즉, 이런 주택들이 보통 9kW의 태양전지를 갖추는데 이 정도로 실제 얻을 수 있는 전력은 5kW를 넘지 못합니다. 이것으로 제로에너지가 된다? 어림 없습니다. 15-20kW는 필요하죠

  • 작성자 14.02.10 12:52

    1.5L급 패시브 하우스라면 3kW급 태양전지면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합니다. 패시브하우스에서 제로에너지는 그냥 선택의 문제일 뿐 아무런 기술적 장애가 없습니다. 그냥 태양전지 하나 달면 끝입니다.

    2. 두번째 지열히터펌프를 이용하면서도 난방만 하고 냉방에너지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 안하는 것이 맞습니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추천안한다가 아니라 기술이 딸려서 할 줄 모른다가 되어야 맞는 표현입니다.
    한국 사람들 지가 할 줄 모르면 문제가 있다라고 표현하는 버릇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추진하는 것은 복사냉방이라는 까다로운 기술을 요하지만, 일반 팬코일을 이용하는 대류 냉방은 아무런 기술적인 장애가 없습니다

  • 작성자 14.02.10 16:06

    가끔, 패시브하우스급은 아니지만 단열을 강화하는 일반 주택을 짓는 것이 좋지 않은가? 라는 주제가 등장합니다
    선택 가능하지만 위험한 생각입니다.
    단열 정도는 선택할 수 있지만 비계획적으로 단열하시면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결로란, 단열이 강화되면 될수록 그 위험이 증가합니다.
    아예 단열 안하는 집은 결로 위험이 없습니다. 그러나 단열을 강화한 집은 철저한 기밀과 단열 시공이 되지 않으면 오히려 안하는 것만 못한 처참한 결과를 낳게 될 수 있습니다.
    결로는 취약 부위를 찾아 다닙니다. 모든 곳이 단열이 되었는데, 어느 한 부위가 취약하다면 건물 전체에서 발생하는 결로가 그 한군데에서 폭포가 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 작성자 14.02.10 16:04

    그래서 단열은 대충은 없는 것입니다. 한다고 하면 완벽하게 해야 하는 것이죠.
    뭐라도 대는게 안대는 것 보단 낫겠지 하는 생각으로 단열을 접근하시면 아예 안한 것만 못한 상태가 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단 1mm의 기밀 훼손만 생겨도 그 부위에서 결로 곰팡이는 진행됩니다. 결로는 지가 알아서 건물의 취약 부위를 아주 신기할 정도로 찾아다닙니다. 첫마을에서 창문 결로때문에 이중창을 엘에치에서 무상으로 시공해줬습니다. 그 결과 무상 시공한 이중창의 결로는 사라졌지만, 전에는 멀쩡하던 이중창 시공이 안된 일반 창호의 결로는 더 심해져서 물이 줄줄 흐릅니다. 단열은 계획적으로 시공하여야 해야 합니다.

  • 작성자 14.02.10 16:13

    이 댓글의 결론이 그러니까 패시브하우스를 해야한다 라는 것으로 오인되지 안기를 바랍니다.
    다시 확인하자면,
    1. 제로에너지하우스는 패시브하우스를 전제로 추진하는 것이 옳다.
    2. 단열은 그 정도를 선택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의 단열을 하던간에 전문적인 검토를 거친 후에 그것도 잘 시공하여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제 집의 설계에 있어서 단열의 강화 때문에 추가되는 돈은 사실 몇푼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하자가 없는 주택을 짓는데 들어가는 돈이지요.
    이 집에서 단열을 제거한다고 해 봐야 몇 천만원 정도 빠지는 것에 불과합니다.

  • 작성자 14.02.10 20:02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시는 전문가분들의 네임벨류를 기준으로 본다면, 왠만한 댓가로는 어림없을 것입니다.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시각에서 본다면 어쩔지는, 그러나 제가 냉정하게 본다면, 이 막강한 전문가 분들은 사실상 무상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작은 댓가를 받으시기는 하지만 그 몇배의 가치를 돌려주시기 때문입니다. 원가 절감으로, 또 품질로.... 이 분들은 이루고자하는 전문가로써의 목표가 있어 참여하시고 계신거죠 조국에 보다 경제적인 주택을 만들겠다는 목표입니다.

  • 14.02.15 00:28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고민을 좀더 하면고 배워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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