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건리의 이끼폭포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무건리의 이끼폭포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장대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전연 오염되지 않는 비경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에 금년부터 많은 사진인들이 찾아가기 시작하고 있으니 향후 얼마나 훼손이 될지가 염려스럽다. 자연을 보호하고 사랑할 줄 아는 사진인만 이 곳에서 좋은 사진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 가는길 ⇒ 태백시, 철암쪽에서-도계읍-고사리(국도38번도로)-무건리-무건리계곡
◆ 장전계곡의 이끼 ◆
강원도평창군장전리 장전계곡의 이끼가 사진인들에게 알려지자 많은 사진인이 몰려오게 되니 결국 남는 것은 훼손뿐이니 보기에도 안쓰럽다. 이웃하고 있는 숙암리 숙암계곡 보다 규모나 이끼의 모습이 월등히 좋다고 보며 계곡의 수량이 많을 때는 여러 곳에 다양한 포인터를 찾을 수 있는 지형이다.
☞ 가는 길⇒ 서울방면-영동고속도로-하진부에서 내려-33번지방도이용-장전리-장전계곡
◆ 가리왕산의 이끼 계곡 ◆
가리왕산은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과 평창군의 진부면사이에 있는 높이 1561m가 되는 산이다. 태백산맥 중앙부의 중앙산맥 일부를 이루며 한강의 지류인 동강에 흘러오는 오대천과 조양강의 발원지이다. 정선의 회동을 비롯하여 평창의 대화. 막동, 장전, 숙암등으로 거미줄처럼 만들어 진 임도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승용차로도 오를 수 있다.
숙암계곡의 이끼
이 가리왕산의 장전, 숙암 계곡에는 보기 좋은 이끼계곡이 사진소재로 인기가 많은 곳이 되어 근년에 많은 사진인들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가는 길 ⇒ 서울-영동고속도-하진부IC-59국도-숙암, 장전계곡
◆ 주 남 지 ◆
경남 창원시 동읍에 위치한 주남저수지는 남쪽으로 동판저수지 서쪽의 산남저수지 그 가운데 위치하며 세 저수지는 수로로 서로 연결되어 있고 총면적이 180만평이 된다.
낙동강하구에 뚝을 만들자 그 곳의 철새들이 주남지로 월동지를 옮기면서 많은 겨울철새들이 찾아 왔으나 지금은 이곳도 차츰 환경이 나빠지면서 매년 철새들의 도래가 줄어지고 있다. 주남지에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고니(천연기념물 201호)와 재두루미(203호) 노랑부리저어새(205호)와 청둥오리, 가창오리, 큰기러기, 쇠오리 등 20여종에 수 천마리가 월동을 하는 곳이다.
☞ 가는 길
대구방면에서 ⇒ 구마고속국도→남해고속국도 동마산 IC→진영방면25번국도
→동읍입구에서 좌회전→동판저수지→주남지 (창원에서12km)
◆ 덕황산 계곡의 이끼 ◆
강원도 삼척군 신기면에 있는 덕황산하면 잘 몰라도 환선굴하면 요즘 아주 인기있는 동굴이라서 잘 알 것으로 생각되며 환선굴이 있는 곳에 덕황산이 있고 그 덕황산계곡에 가면 온통 이끼로 덮어져 있는 계곡을 보게 될 것이다. 최근에는 이 계곡에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있는데 자연 보존 차원에서는 잘하는 일이나 사진인으로 보아서는 아까운 소재를 마음껏 촬영을 못하는 처지라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에는 석회석 동굴이 있는 곳에 이끼가 많다. 그 이유는 깨끗한 지하수가 이끼들을 잘 자라도록 하는 조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 가는 길 ⇒ 대구-남안동(중앙고속도)-봉화-현동-태백-도계-신기-덕황산
◆ 금원산 이끼계곡 ◆
경남거창군위천면에 있는 금원산은 거창군에서 지정한 군립공원으로 지정 할 만큼 산세가 좋고 많은 것을 갖추고 있는 산이다. 이 곳에는 두 개의 큰 규모의(유한청폭포. 자윤폭포) 폭포가 있고 계곡도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임도가 잘 만들어져 있어 승용차로 쉽게 접근이 될 수 있다.
이 금원산에는 보기 드문 게 아주 좋은 이끼계곡이 있었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다.
모두들 강원도쪽의 이끼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다. 6월~8월사이 비가 온 뒤에 찾아가면 좋은 촬영이 될 것이다.
☞ 가는 길⇒ 대구방면-거창(88고속도) IC-24번국도-마리면-37번국도-위천면-금원산
◆ 뱀사골 실비단폭포 ◆
뱀사골이란 이름의 유래는 뱀사골 계곡긔 초입에 있는 석실 건너편에 배암사란 사찰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본다. 지금은 배암사 절은 없어졌고 뱀사골이란 계곡의 명칭만 남은 샘이고 뱀과는 관계가 없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나 뱀사골에는 용이나 뱀과 관련되어 있는 명소가 많다. 오룡대, 탁용소, 뱀소등이고 그 외 이름 있는 명소로는 병소, 병풍소, 제승대, 간장소 그리고 뱀사골의 상류일대를 지칭하는 들돌골 등이 유명하다.
이 뱀사골에는 지류가 많은 대 그 지류 중에서 깊숙하게 숨어 있는 실비단폭포는 이끼폭포로 유명하여 많은 사진인들이 찾는 곳이다.
☞ 가는 길 ⇒ 대구-88고속국도-지리산 IC-인월-산내-뱀사골-뱀사골에서 상류로
열번째다리를 건는 후-우측계곡(지류)-실비단폭포
◆ 우 포 늪 ◆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유어면, 대합면, 대지면등의 4개면에 걸쳐있는 우포늪은 그 면적이 70만평이나 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원시적 자연 늪지이다. 1997년 7월 26일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 3월 2일 람사협약에 등록된 곳이기도 하다.
우포늪은 1억 4천만년전 낙동강 일대의 지반이 내려앉으면서 형성되었다고 하며 현재 우포늪에는 342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우포늪은 사계절 모두 사진 소재로서 훌륭하지만 그 가운데 봄과 여름 그리고 겨울철이 가장 좋은 시기가 된다.
봄에는 새롭게 돋아나는 나뭇잎과 안개 그리고 봄꽃, 여름에는 못 전체가 개구리밥으로 덮여 있고 환경부 지정 보호식물인 가시연을 비롯한 각종 식물과 꽃 종류, 겨울이면 각종 철새들이 북쪽에서 날아와 월동을 하는 철새들의 낙원이 되는 곳이다. 최근에는 주남저수지의 환경이 극도로 나빠지면서 겨울 철새들이 우포늪에서 월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매년 철새들의 수가 널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우포에는 네 개의 늪지가 구분되어 있고 이 네게의 늪지가 각각 이름이 있다. 이중에 제일 큰 곳이 우포늪 다음으로 큰 곳이 목포늪 그 다음이 족지벌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자포이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이 네 개의 늪지를 통 털어서 우포늪이라고 하지만 구분되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
☞ 가는 길 ⇒ 1) 대구-구마고속국도-구지 IC-일반도로-이방면-목포
2) 대구-구마고속국도-창녕 IC-창령읍-우포늪
◆ 월성계곡 철쭉 ◆
경남거창군위천면월성계곡은 덕유산의 남쪽에 위치하여 계곡자체는 깊지 않으나 덕유산의 산세의 영향으로 풍경이 좋을 뿐 만 아니라 깨끗한 계곡으로 거창 수승대는 국민관광지로도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이 월성계곡에 철쭉꽃이 만발하면 사진 촬영지로도 손색이 없지만 아직까지는 사진인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는 곳이다. 무엇보다 월성계곡은 대구에서 한나절 촬영거리이며 승용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기에 크게 부담이 없는 곳이다. 이곳의 철쭉은 5월1일을 전후하면 시기가 맞아 다른곳 보다 빠르다고 본다.
☞ 가는 길 ⇒ 대구→거창(88고속도)→마리→위천면→수승대→월성계곡
◆ 오색의 주전골 ◆
남설악의 오색은 양양에서 한계령을 넘어가 길 중간에 있다.
이곳에서 주전골로 걸어가는 입구가 있고 비교적 쉬운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경관이 좋은 주전골이다. 설악산의 다른 어느 곳 보다 등산로가 완만하기 때문에 가족단위의 소풍지로 좋고 나이가 있는 사진인들에게도 적절한 촬영장소가 될 것 같아 소개를 하며, 한편 이 곳은 설악권 중에서도 가장 늦게 까지 단풍을 볼 수 있는 장소이다.
☞ 가는 길 ⇒ 대구-안동-봉화-태백-삼척-강릉-양양-오색약수-주전골
◆ 순 천 만 ◆
순천시내에서 8km 떨어져 있는 순천만은 행정구역상 도사동과 해룡면 별량면의 39.8km의 해안선에 둘러싸인 21.6㎢의 갯벌, 5.4㎢의 갈대밭과 27㎢의 하구 염습지와 갯벌로 구성되어 있다.
순천의 동천과 이사천의 합류 지점으로부터 순천만의 갯벌 앞부분까지 전개되는 갈대군락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으로 가을 무렵 갈대꽃이 피고 붉은빛의 노을에 흰색의 철새가 날아오르는 광경은 전국에서 가장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자랑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순천만은 오염이 적어 철새 도래지로써 후두루미(제228호) 검은머리 갈매기, 황새, 저어새, 노란부리백로 등 국제적인 희기조류 11종과 한국조류 200여종이 서식 및 월동하고 있어 학술 연구장으로 그리고 자연 관찰과 탐조의 장으로 각광 받는 곳이다.
☞ 순천만의 칠면초, 낙조 촬영지
☞ 가는 길 ⇒ 순천-여수간 17번-해룡면-농주리-새우양식장 주위 칠면초 촬영-낙조촬영
◆ 안면도 꽃지의 일몰 ◆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에서 할미, 할애비 바위를 전경으로 하는 일몰촬영지는 서해안에서 가장 좋은 곳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곳에서는 설물과 밀물의 시간대를 잘 맞추면 낙조와 갯벌과 바위가 조화를 이루는 환상적인 곳이다. 일몰 촬영에는 일몰 1시간전에 현장에 도착하여 현장의 지형과 포인터를 확인하고 일몰 각도를 측정하며 그 각도에 따라 렌즈의 화각을 보아 두면 촬영에 도움이 된다. 해는 바다로 내려가면서 오른쪽으로 조금씩 기우러 진다는 것을 명심하고 포인터를 결정하면 당황을 하지 않을 것이다.
☞ 가는 길⇒ 대구-경부고속국도→대전→공주→청양→광천→결성→서산A.B간척지→안면도→꽃지 (약 322 km )
◆ 추암의 일출 ◆
강원도삼척에서 약 8km의 거리에 있는 추암은 너무나 유명한 일출지이고 매년 일출의 시기가 되면 많은 사진인들이 이곳을 찾는다. 그러나 일출은 날씨가 촬영조건의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니 먼 거리를 달려갔지만 아침 날씨의 조건이 좋지 못하여 촬영을 실패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래서 추암의 일출만 보지말고, 태백권의 다른 촬영지와 연계하여 촬영 스케줄을 세우는 것이 경제적인 방법이라고 하겠다. 예로 도계 무건리 이끼 촬영이나, 장전계곡이끼촬영 혹은 숙암계곡의 이끼촬영 등을 1박 2일로 계획하고 추암으로 가서 일출도 촬영을 하면 좋을 것 같다.
☞ 가는 길 ⇒ 대구-중앙고속도 안동-봉화-현동-태백-도계-삼척-추암
◆ 학암포의 일몰 ◆
충남태안군원북면학암포는 태안 해안국립공원 제일북쪽에 위치한 조그마한 포구이다.
학같이 생긴 바위가 있다고 해서 학암포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갖게 되었고, 깨끗한 바다와 모래는 어느 해수욕장보다 자랑할 수 있으며 매년 많은 사람들이 여름철 해수욕을 하기 위해 찾아오는 곳이다. 이곳 해수욕장에서 약100m의 거리에 둘래 80m정도의 조그마한 바위섬이 있으며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간조시에는 걸어서 바위섬으로 갈 수 있고 이곳에서는 낙조가 아름답기 때문에 많은 사진인이 찾아오며 숙박시설과 먹거리 역시 좋은 곳이다.
☞ 가는 길 ⇒ 대구-대전-유성IC-공주-청양-광청-결성-이호-간척지 A.B-태안읍-원북면-학암포
◆ 해금강 사자바위 ◆
경남거제도는 399㎢의 면적을 갖는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청정바다 맑은 공기 아름다운 경치 때문에 사시사철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지만 그 중에서도 갈곶리의 해금강의 모습은 빼어난 풍광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되어 있는 곳이다.
기암절벽과 해송 그리고 파도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 주지만 그 중에서도 매년 2월 10일 갈곳리의 사자바위와 천년송바위의 한 가운데로 떠오르는 일출의 광경이야말로 우리나라 제일의 일출 촬영지로 만들어 준다.
☞ 거제도주위의 촬영지 ▷ 해금강. 대 소병대도. 외도. 매몰도
☞ 가는 길⇒ 대구→마산(구마고속도)→통영→사곡→고현→1018번지방도→거제예술렌드→거제자연휴양림→학동→갈곶리
◆ 대왕암과 군함바위 일출 ◆
경북 경주시 양북면의 대왕암과 양남면 수렴동에 있는 군함바위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일출의 명소로 변한다.
대왕암의 일출은 바다 물안개와 일출을 동시에 만날 수 있기 때문이고, 군함바위는 바위의 생김새가 사진에서 좋은 구도를 잡아 주기 때문이다.
대왕암은 11월이면 바다 물안개가 자주 발생하여 일출의 장관과 함께 화면에 이색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데 이곳은 이른봄인 4월경에도 물안개가 자주발생 하기 때문에 군함바위 보다는 일출을 촬영할 수 있는 기간이 더 길다. 이 두 곳의 일출장소는 서로의 거리가 20분 갈 수 있기 때문에 그 날의 상황을 보아서 물안개가 발생하면 대왕암쪽에서 촬영을 하고 그렇지 못할 것 같으면 군함 바위쪽으로 가서 촬영하는 것도 어떨까?
☞ 가는 길⇒대구→경주시에서 감포방면의 4번국도→어일에서 929번의 지방도→대왕암→울산방면 31번 국도→수렴동 군함바위
◆ 장기곶 해돋이 ◆
경북포항시구룡포읍대보면에 있는 대보등대는 우리나라 지도를 호랑이로 보면 꼬리에 해당하는 위치이다. 2000년 1월 1일 "한민족 해맞이 축제"행사를 가진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유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등대박물관이 만들어 져 있어 산 교육의 장으로도 유명한 곳이며, 2000년 이후 매년 해맞이 축제행사를 계속하고 있는 곳이다.
동해의 겨울 바다를 찬연히 물들이며 시시각각으로 그 색깔을 바꾸는 하늘의 모습은 신비 할 뿐 아니라 바다에서 작업을 하는 어선들과 그리고 하늘을 나는 갈매기들이 떠오르는 해와 조화를 이루는 광경을 보면서 새해의 희망과 안녕을 비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 가는 길 ⇒ 대구 - 포항 - 구룡포 - 대보면 - 장기곶 - 해맞이 장소
◆ 남 해 섬 ◆
경남 남해섬은 이충무공의 호국정신과 서포 김만중 그리고 자암 김구를 비롯한 많은 유배객들이 남긴 문화유산이 살아 숨쉬는 고장이다.
남해군은 남해섬과 창선섬을 비롯한 유인도 3개와 크고 작은 무인도 65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섬 전체가 관광자원인 샘이다.
창선섬에서 본 개불잡기 남해의 촬영소재도 많지만 특히 봄철의 벚꽃 여름철의 멸치잡기 겨울철의 개불잡기가 좋고 남해의 금산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출을 볼 수 있고 남해읍 이동면 다초에 있는 저수지에 벚꽃이 필시기에는 많은 사진인들이 즐겨 찾아오는 곳이다.
☞ 가는 길⇒ 대구 - 마산 - 진주 - 사천 - 남해
다초저수지의 벚꽃
◆ 통영의 매물도 ◆
( 등대 섬 중 제일 아름다운 곳)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속해 있는 매물도는 우리나라 등대 섬 중 제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대매물도와 소매물도로 나누어 있지만 썰물 때에는 서로 연결이 되어 걸어서 건 늘 수 있다. 특히 등대섬의 남면은 기암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바다에 돌기둥이 놓아 있어 파도와 어우러지는 모습이 장관이다. 마을 뒷편이 동쪽이라 일출을 볼 수 있고, 또 마을 앞쪽으로 해가 지기 때문에 하루에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매물도에는 하루에 2회(07:00 , 14:00) 통영여객 터미널에서 배가 운행되며 1시간 30분이 소요됨
여객터미널 ; 055-641-2638 여객선(고려개발) 055-645-3717
☞ 가는 길⇒ 대구→구마고속도→마산→통영→여객터미널→매물도
◆ 웅 . 도 . 리 ◆
충남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에 48가구의 주민들은 물때에 맞추어 굴이나, 바지락, 낙지, 김 등의 수산물을 채취하기 하여 운반도구로 재래식의 소달구지를 이용하고 있어 다른 곳에서 보지 못하는 이색 풍경을 볼 수 있다.
이 마을에는 각 가정마다 소를 사육하고 훈련시켜서 이용하기 때문에 기계보다 부리기가 훨씬 쉽다는 것이다. 그리고 경운기나 트랙터 등 기계를 사용할 때 걱정되는 기름 유출이나 양식장 훼손의 부담도 없다고 한다. 그래서 이 마을을 "소달구지 어촌"으로 부른다.
작업을 할 때는 각 가정에서 소달구지를 갖고 나오기 때문에 긴 행렬이 아주 장관이기 때문에 좋은 생활사진 소재가 될 것이다.
(작업일은 어촌계장 윤병일씨에게 문의)
☞ 가는 길⇒ 대구-대전-공주(32번국도)-예산(29번국도)-서산-대산-웅도리
◆ 회 . 룡 . 포 ◆
경북예천군용궁면에 있는 회룡포는 영주 쪽에서 내려오든 내성천이 이곳에 와서 용트림을 하고 있는 형상(물돌이형)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지형의 특성으로 사진소재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이 회룡포를 잘 표현하려면 다음의 사항을 유념하면 좋을 것이다.
⊙ 어안렌즈를 사용할 것
⊙ 오전11시~ 오후2시사이의 광선을 이용하고
⊙ 하늘에 구름이 떠 있으면 이상적인 화면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이 회룡포는 사계절 모두 촬영할 수 있겠지만 가을에 벼가 황금색으로 익어갈 무렵이 가장 좋은 시기로 보겠다.
☞ 가는 길⇒ 서울-문경-예천용궁면소재지-대은리-장안사-비룡산
◆ 낙. 안. 읍. 성 ◆
전남순천시낙안면에 있는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성곽 1.410m를 비롯하여 조선시대의 관아가 9동, 중요 민속 자료등 토속적인 민속 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고 세시풍속과 통과의례 등 전통생활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지금도 대대로 이어온 주민들이 직접 살고 있는 민속마을이다. 낙안읍성에서는 다음과 같은 행사를 매년 실시하며 그 해의 정확한 행사 일정에 대한 문의는 관리사무소 전화 061-749-3893으로 문의를 하면 된다.
정월 대 보름행사: 음력 1월 15일 / 민속축제 : 5월 / 전국대학생풍물놀이 : 10월
남도음식축제 : 10월 / 연결되는 촬영지 : 순천만 / 벌교갯벌 / 보성다밭
☞ 가는 길⇒ 대구→마산(대구마산고속도)→순천(남해고속도)→낙안읍성
◈ 여수 향일암 ◈
돌산도는 우리나라에서 아흡번째로 큰 섬이다.
한반도의 서해, 남해, 동해의 풍광을 고루 지닌 아름다운 섬이라 하겠다.
해안도로를 일주하다. 어느 곳을 촬영을 해도 작품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돌산도의 풍광이며 또한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돌산도의 남단에는 해발 323m인 금오산이 솟아 있다. 그 산 7부 능선에는 향일암이라는 암자가 있는 대 향일암은 “천하제일 해돋이를 볼 수 있다는 곳”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일 것이다.
신라 선덕여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향일암은 일출의 명소이기도 하지만 낙조 또한 지극히 아름다운 곳이다. 향일암 대웅전 옆에는 거북이의 등처럼 생긴 바위가 누워 있어 흥미를 더해준다. 여수시 중심 동북쪽의 흥국사도 답사를 해보면 좋은 곳이다. 봄이면 진달래 군락이 멋진 영취산 남서쪽 자락에 들어선 흥국사는 고려 명종 때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한 고찰이다. 가장 눈여겨볼 것은 흥국사 초입의 흥교이다.
☞ 차 편 ː 광양에서 여수까지 직행 버스가 하루 20회 운행하고 향일암 까지는 111번 시내 버스가 여수 시내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한다.
☞ 가는 길⇒ 대구→진주→광양→순천→여수→돌산도
◆ 관산리 산수유 ◆
전남구례군산동면관산리 마을은 봄이면 산수유꽃으로 유명해 진다. 지리산 갓 자락의 이 마을은 산새가 좋을 뿐만 아니라 공기도 좋고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 마져 맑고 깨끗하여 오염이 되지 않은 조용하고 아늑한 전형적인 시골 마을이다. 3월말에서 4월초까지 노란 산수유꽃이 피면 관광객과 사진인 그리고 그림을 그리는 화가 등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붐비기도 한다. 이곳의 산수유는 지리산의 웅장한 모습을 배경으로 하여 촬영 하든가 계곡에 흐르는 물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등을 촬영하면 좋을 것이다.( 유명한 지리산 온천이 있음)
☞ 가는 길⇒ 대구→88고속도로 남원IC→19번국도→밤재터널→산동→관산리
◆ 백양사의 가을 ◆
내장산국립공원 안에 있는 백양사는 백암산 아래에 있는 유서 깊은 사찰로 9월에는 석산화를 촬영하기 위하여 그리고 11월 초에는 단풍을 촬영하기 위하여 사진인들의 발길이 끊이지를 않는 곳이다. 백양사 개울에 반영되는 단풍의 모습 그리고 절 뒷편에 있는 탑과 단풍의
조화는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고도 남음이 있는 곳이다. 아쉬움이 있는 것은 가을철 너무 많은 관광객으로 인하여 사진 촬영을 하기가 퍽 어렵기 때문에 관광객이 오기 전 이른 아침에 촬영함이 좋고, 백양사의 촬영은 내장산이나, 선운사의 촬영과 연관하여 계획하면 경제적인 일정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 가는 길⇒ 대구-담양(88고속국도이용)-국도 15번-국도 49번-백양사
◆ 선. 운. 사. 단. 풍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위치하는 선운사는 유서 깊은 사찰이다.
백제 위덕왕 때 검단선사가 창건한 사찰로서 당시에는 89개의 암자와 승려 3천명을 거느린 대찰이었으나 정유재란때 대부분이 소실되고 지금은 선운사 도솔암, 창당암, 동운암 ,석상암등이 있다. 선운사를 감사고 있는 선운산은 호남의 금강이라고 불릴만큼 산세가 아담하면서 수려하다. 봄에는 동백꽃, 여름에는 깨끗하고 아름다운계곡, 가을에는 상사화와 단풍
그리고 겨울에는 설경이 매우 아름답기에 계절따라 많은 사진인들이 이곳을 찾아와 촬영을 하는 곳이다.
☞ 가 는 길⇒ 서울→호남 고속국도→정읍 IC→고창흥덕면→반암삼거리→선운사
※ 인근의 촬영지 소개 ⇒ 백양사. 내장사. 변산반도. 고창모양성
◆ 보. 성. 의. 다. 원 ◆
전남보성군보성읍에서 율포해수욕장 가는 도로(국도18번호선)를 따라 8km쯤 가다보면 봇재에 이른다. 이곳에서부터 다밭을 볼 수 있으며, 마치 비단 물결인 듯, 녹색의 카펫을 깔아 놓은 듯 어쩌면 잘 다듬어진 정원수 모양이기도 하다.
1939년부터 인공으로 차밭을 일구기 시작한 이래 국내 차 생산의 40%를 점하고 있으며 매년 5월 10일이면 다향제를 전국적인 행사로 실시하고 다신제, 차잎따기, 차만들기 등의 내용이 행사의 중심이다.
☞ 가는 길⇒ 서울-광주(호남고속도)-주암IC(호남고속도)-보성-봇재
* 전국 연꽃 촬영지.
연지이름 어 디 에 어떤 꽃
유등연지 경북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 홍련
용강지 경북 청도군 이서면 홍련
안심늪 대구시 동구 사북구 대림동 홍련
망월사 경북 칠곡군 지천면 달서1리 홍련. 백련
영대연못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 후편 홍련
연호지 경북 울진군 울진읍 연지리 홍련
중덕지 경북 상주시 중덕동 홍련
당음지 경북 경산시 압량면 당음지 가시연
회산방죽 전남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홍련. 백련. 가시연. 수련
덕진공원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홍련
목 포 늪 경남 창령군 이방면 가시연
금 당 지 전남 강진구 성전면 금당지 홍련
운 암 지 대구시 북구 칠곡 운암지공원 수련. 어리연
인 취 사 충남 아산시 인주면 홍련. 백련
청 운 사 전북 김제시 청하면 백련
고수부지 전남 함평읍 고수부지 수련
진 못 경북 경산시 남방동 가시연
홍 련 암 전북 완주군 비봉면 홍련
궁 남 지 전북 부여읍 궁남지 홍련, 백련, 수련
◆ 연 꽃 ◆
연은 수련과에 속하는 다년생 수생식물로 우리 인간과 인연을 맺은지는 수 천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그 종류로는 연, 왜개연, 어리연, 수련 등이고, 연에도 홍련과 백련이 있고, 수련에도 홍수련, 백수련, 황수련 등이 있다.
특히 불가에서 연을 귀히 여기고 상징적인 식물로 취급하는 꽃이다.
백로와 함께 사진인이 즐겨 찾는 사진 촬영 소재중의 하나이며 연을 촬영하려고 연 밭에 가면 그 향기만으로도 하루가 즐거워지기도 한다.
* 다음은 우리나라 연지를 소개합니다.
1. 전남 광양시 다압면 신원리 매화마을(3월 중)
2. 전남 여수시 여천 영취산 진달래꽃(4월 초)
3. 경북 의성군 사곡면 작승리 산수유꽃(4월 초)
4. 경주 보문단지, 불국사목련(4월초~중순)
5. 제주도 성산 섭지코지 유체꽃(4월초~중순)
6. 경북 영덕군 지품면 복사꽃(4월10일전후)
7. 경북 청송군 부동면 주산지(4월 중순)
8. 대구시 달성군 비슬산 진달래꽃(4월 초)
9. 경주시 대본리 대왕암 물안개(4월중순)
10. 경남 합천군 대병면 황매산 철쭉(4월중순)
11. 전남 보성군 다원 (5월초)
12. 전북 남원군 산내면 뱀사골(5월초~중순)
13. 경남 거창군 위천면 월성계곡 철쭉(5월 초)
14. 경북 영천시 보현산 야생화(3월~5월)
15. 경북 의성군 사곡면 작약꽃(5월중순)
16. 전남 남원군 바래봉 철쭉(5월중순)
17. 대구시 동구 불노고분일대 금계꽃(5월 말)
18. 강원도 평창군 장전리 장전계곡(5월 말)
19. 경남 남해군 이동면 다초지 및 벚꽃(4월초)
20. 전남 구례군 산동면 관산리 산수유(3월말)
21. 경북 청도군 팔조령 야생화 (3월~4월)
22. 경남 창녕군 화왕산 진달래꽃(4월초순)
23. 충남 태안군 안면도 할미바위 일몰(3월~5월)
24. 강원도 태백시 만항재 야생화(3월~5월)
25. 전북 남원군 아영면 봉화산 철쭉(5월 초순)
26. 경남 창녕군 우포늪 물안개(4월 초순~중순